MORE NEWS
-
영동군, 비대면 비만클리닉 참가자 모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각종 성인병의 조기발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비만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체중관리가 필요한 체질량지수 25 이상인 성인 중 스마트폰 및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 및 활용 가능한 20명이다.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전예약제로 전화신청 후 보건소에 방문해 체성분과 기초체력 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기초자료로 개인별 체중 감량 목표 등 개인 맞춤형 관리로 진행 할 예정이다.
비만탈출 프로그램은 카카오톡 라이브를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주 2회, 총 20회 운영되며 필라테스, GX 근력운동, 식생활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으로 진행한다.
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습관 유도 및 신체의 긍정적 변화로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2021-05-07
-
영동군·영동농협, 명품 농특산품 알리고 농촌 살리기 ‘맞손’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과 영동농업협동조합이 확고한 협력체계로 로컬푸드 판매장 운영을 활성화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 살리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과 농협은 지난 7일 영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효율적이고 원활한 판매장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의 유통 경로를 줄여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소득 안정을 보장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윈윈하는 농산물 판매장터이다.
지난해 9월 영동지역의 관문인 영동역 건너편에 196㎡ 규모로 조성됐다.
영동의 자랑거리인 과일 채소 등의 농·특산물과 그를 활용한 가공식품, 일부 잡화를 판매중이다.
특히 농업인이 가격 책정부터 포장 등 유통과정에 직접 참여해 유통 마진을 줄이고 소비자들은 품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간 임시 운영형태로 입점농가 확대, 판매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며 큰 호응속에 운영돼 왔으며 지난 7일 협약과 함께 정식 개장했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박세복 영동군수,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 안진우 영동농협 조합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간소하게 열렸다.
협약에 따라 군과 농협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동의 우수 농특산물을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영동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판매장의 80%이상 유지할 것 과 향후 영동군 푸드플랜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 등의 내용들이 담겼다.
협약의 효력은 별도의 수정 및 해지의사가 없는 한, 이날부터 사업 종료시까지 유효하다.
군과 농협은 이 로컬푸드 직매장이 영동군 건강먹거리들의 품질과 우수성을 알리는 새로운 홍보창구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통채널 확대로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침체된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역경제의 새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관계기간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안정적 영농환경 조성의 탄탄한 토대를 만들겠다”며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정책 추진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
옥천군, “희망키움통장II·청년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돕는 희망키움통장II와 청년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오는 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한다.
가입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 급여 수급가구나 차상위계층 가운데 현재 일을 하는 가구이다.
현재 법정차상위가 아니어도 신청 후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면 가입가능하며 청년저축계좌의 경우 연령조건을 충족해야 가입가능하다.
3년 동안 일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희망키움통장는 본인 적립금 360만원을 포함해 최대 720만원을, 청년저축계좌는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다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사업자등록증 또는 재직증명서 등 근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본인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해야 한다.
2021-05-07
-
옥천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 확대
옥천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 확대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자의 자격기준을 완화해, 대폭 확대 지원예정이다.
출산예정일이 2021년 5월 22일 이후인 임산부부터 기존의 기본지원 대상자의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지원요건을 기준중위소득 150%로 완화해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는 직장 가입자 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252,295원에 해당한다.
뿐만 아니라 예외지원 대상자의 자격을 2021년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및 다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해 지원 중이다.
또한 위 기준이 초과하지만, 옥천군에 아기를 출생신고하고 부 또는 모가 옥천군에 1년 이상 거주한 대상자에게 서비스 이용 바우처를 군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자 중 해당자에게 본인부담금 일부를 추가적으로 지원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옥천군의 인구증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2006년 국가에서 제도 도입 후 지원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89명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예산 1억3천9백만원을 투입해, 4월말 현재까지 30명이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하고 있다.
서비스를 신청받고자 하는 산모는 출산 예정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산모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고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대상 확대는 보건복지부의 지침 변경에 따른 것으로 보다 많은 출산가정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07
-
옥천군, 제49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 실천 유공자 포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7일 군수실에서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 실천 유공자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군은 이번 효행 실천 유공자는 경로효친 사상고취 및 효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실질적인 공로가 큰 대상자로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총 2개 분야에서 2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특히 이날 표창장 전수식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기존 의식행사와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군수실에서 수상자 및 축하자 등 5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표창장 전수로만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표창을 받은 옥천읍 조동우씨는 결혼 후 22년을 거동이 불편한 94세 부모를 지극정성으로 한결같이 봉양해 온 공을 인정받아 효행상을 수상했다.
동이면 신동렬씨는 슬하에 2남을 훌륭하게 양육하고 베트남 며느리들과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다문화가정의 모범을 보인 공을 인정받아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동우 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포상자로 선정돼 부끄럽다 포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성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진정한 가족애를 실천하시며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수상자 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드린다”며 “핵가족이 일반화되고 효행사상이 점차 퇴색되어 가는 요즘 수상자 분들의 헌신을 귀감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효사상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7
-
증평군, 방과후행복학교 증평탐험대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마을과 방과후 학교를 연계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은 증평초등학교와 삼보초등학교 3~4학년생 35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2시간씩 방과후 행복학교 증평탐험대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2021년 증평행복교육지구사업 일환으로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마을로드 체험 프로그램 13개 과정과 그 와 연계한 실내프로그램 5과정 총 18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마을활동가와 함께 추성산성, 좌구산 자연휴양랜드, 배극렴 묘소, 연암지질생태공원, 김득신 문학관, 보강천 등 증평의 문화·관광·생태·역사 현장을 찾아 생생한 현장체험을 한다.
이와 함께 지역의 공공기관과 기업체, 산업단지 등도 방문해 진로체험의 기회도 갖는다.
군 관계자는“마을의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겠다”며“지역사회 여건에 맞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발굴해 온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7
-
증평군, 저탄소 친환경 쌀 인증 지원 나서
증평군, 저탄소 친환경 쌀 인증 지원 나서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050 탄소중립과 농업·농촌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친환경 쌀 생산자의 저탄소 농산물 인증 지원에 나섰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 생산과정에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에 부여하는 농식품 국가 인증제도이다.
군은 올해 27농가 31ha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저탄소 농산물 인증 추진 계획을 수립해 화학비료 최소화, 생물자원을 이용한 제초, 녹비종자 공급 등 논 관리시기별 맞춤형 저탄소 농업기술을 지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농업기술실용화재단 공고시기에 맞춰 저탄소 농산물 생산보고서 작성 등 행정지원과 인증 취득 시 판촉 홍보, 친환경사업 인센티브 우선 부여 등 사후관리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벼 재배 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29.6%로 농업분야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통해 친환경 쌀 생산자가 선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고 소득도 창출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5-07
-
진천군,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맞이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7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4월 22일에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한의 초청인사와 새마을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에 헌신 봉사하고 이임하는 신상철, 이재철 회장을 비롯한 6개 읍면 회장에 대한 공로패와 새마을운동 유공 표창 전달식이 진행됐다.
중앙회장 표창은 덕산읍 김병춘, 초평면 이옥순 도지사표창은 초평면 김종두, 덕산읍 장금숙 도회장표창은 이월면 이곡희, 진천읍 조효덕, 광혜원면 유준호 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이밖에도 군수표창 8명, 진천군의회장 표창 7명, 진천군새마을회장·4개 단체회장 표창자 9명의 시상과 새마을지도자 자녀 2명의 장학증서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진천군에서 국토교통부에 처음 제안·추진해 지난달 23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 포함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오는 6월 최종계획 반영을 기원하는 염원행사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2021-05-07
-
진천군, 희망키움통장·청년저축계좌 신규 대상자 모집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생계·의료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한 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활동을 하는 기준중위소득 40%이하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자는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 적립 시 소득에 따라 근로소득장려금을 차등 지원 받게 된다.
해당 장려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기간 3년 동안 근로·사업소득액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을 유지하고 매월 본인 저축액을 적립해야 한다.
그리고 만기 후 3개월 이내 생계·의료수급에서 벗어나야 장려금까지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제도로 가입자는 월 10만원 적립 시 1:1로 지원금을 매칭 적립해 만기 시 본인적립금과 지원금 포함 최대 7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36개월 동안 총 4회의 교육과 연 2회의 사례관리를 받고 지원금을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교육·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국민연금 미납금 납입, 의료비 등으로 지원금의 50% 이상에 대해 증빙이 돼야 지원금 지급이 가능하다.
청년저축계좌는 근로활동을 하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 교육급여, 차상위 가구의 청년이면 가입 가능하다.
가입자는 매월 10만원씩 저축과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 교육이수와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상황에 따라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장려금을 지원받기 위한 조건인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큐넷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다른 통장과 마찬가지로 지원금의 50% 이상에 대해 사용용도 증빙을 완료해야 적립금 전액 지급이 가능하다.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의 경우 각각 자활근로 참여자, 근로활동중인 생계급여 수급가구라는 조건이 있으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최종가입자로 선정된다.
2021-05-07
-
괴산군, 맛있고 안전한 토종고추 집중육성
괴산군, 맛있고 안전한 토종고추 집중육성
[세종타임즈] 가치 있는 생산과 안전한 소비를 위해 유기농업을 선호하는 생산자들이 많아지는 이때, 고추의 고장 충북 괴산에서 생산 자체가 쉽지 않은 토종고추를 유기농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토종고추는 매운맛이 강하고 색깔이 좋아 고추 품종 중 가장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만 수확량이 적어 대량 생산이 어려운 품목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소비자들이 사고 싶어도 없어서 못사는 희소성이 높은 고추종자다.
하지만 괴산군 장연면 안광진 농가는 40년 넘게 하우스에서 농약과 제초제 없이 자연과 함께 키운 유기농법으로 토종고추를 재배하고 있고 다른 농가들보다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가들에게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유기농 토종고추품종 보급을 위해 안광진 농가와 손을 잡고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던 유월초, 광진초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재배중인 토종고추 26종을 수집, 작년에 실증재배를 통해 유월초, 이육사, 이운사 등 15품종을 선발했다, 올해는 이 토종고추 15종과 시중품종 5종을 비교재배해 품질과 수확량, 소비자 선호도를 조사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육묘해 온 토종고추묘를 지난달 29일 본 밭에 정식을 완료했다.
또 장연면 광진리 안광진 농가 하우스에는 유기농으로 칠성면 둔율마을 노지밭에는 관행으로 재배해 유기농과 관행재배 차이도 비교해 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우수한 2~3품종을 선발해 토종고추 종자를 관내 희망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