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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 운영
충주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안전하고 사용이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활성화를 위한 시민 홍보에 나섰다.
시는 5월 7일부터 7월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인감증명을 대체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한 제도로 인감 사전 등록 등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본인의 서명만으로 전국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그간 정부와 지자체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를 위해 많은 홍보를 해왔지만, 인감증명서 발급의 오래된 관행과 본인서명사실확인서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발급률이 저조한 편이다.
이에 시는 무료발급 체험을 통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간편함과 안전함을 알려 행정절차 간소화에 따른 민원편익 증대 및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은 충주시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정애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홍보와 읍면동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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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우리마을지킴이 우수마을 선정 포상
충주시, 우리마을지킴이 우수마을 선정 포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기업형 불법투기 폐기물 근절을 위해 맹활약한 우리마을지킴이 우수마을을 선정해 포상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우리마을지킴이 평가를 실시한 결과 불법투기 성과를 거둔 동량 화곡마을, 앙성 능암마을, 앙성 본평마을 등 3개 마을과 청결한 마을가꾸기에서 뛰어난 결과를 보여준 11개 마을을 우수마을로 선정했다.
우수마을에는 충주시장과 충주경찰서장의 상패와 마을별로 1천만원씩 총 1억4천만원의 상사업비가 지급된다.
우리마을지킴이는 전국 최초로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충주시에서 시민이 주체가 된 청결활동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동체 사업이다.
자연마을별로 설립된 우리마을지킴이는 마을 내 인적이 드문 빈 공장, 창고 등에서 불법투기 시도가 의심되는 수상한 차량 및 인원을 감사 및 신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매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청결활동을 추진하며 소각행위, 불법투기, 매립행위 등을 예찰하는 한편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충주시에서는 지난 2019년 동량 화곡마을에서 100톤 규모의 불법투기 시도과 앙성 능암마을에서 화물차량 7개 분량의 건설폐기물 투기 시도를 막아내고 관련자를 사법 조치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앙성 본평마을에서 폐기물재활용업체 부지와 창고를 임대해 930톤 규모의 사업장폐기물을 은폐 투기한 투기자를 신고해 행위자 4명을 검거하고 반입된 폐기물 전량을 원상복구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직접 삶의 터전을 지키는 우리마을지킴이는 쓰레기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충주의 가장 강력한 무기”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센티브와 지원책으로 우리마을지킴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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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시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6일 시청 탄금홀에서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어버이와 효행자 및 효행단체에 대해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효행단체 등을 포상·격려해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8년 동안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남편과 고령의 시아버지를 극진히 봉양하고 있는 소태면 쵸나베리나 씨를 비롯해 19명이 효행상을 받았다.
또한 어려운 형편에도 웃어른을 공경하고 자녀들을 훌륭히 양육시키며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 온 어버이 10명이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했다.
효행단체상에는 30명의 회원이 협동 단결해 고령의 홀몸노인에게 9988행복나누미, 안마 서비스, 치매 예방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노인들의 여가활동에 도움을 주고 무학시장상인회와 협조해 경로잔치를 개최하며 노인 돌봄에 앞장서 온 무학경로당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효행 문화를 되새기고 수상하신 분들의 헌신을 귀감으로 삼아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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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과수화상병 집중 예찰 실시
제천시, 과수화상병 집중 예찰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4일부터 전년도에 잠복해 있던 과수 화상병균의 병징을 선제적으로 찾아내어 병원균의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과수재배지에 대한 과수 화상병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개화기 매개충이나 전정에 의해 전염되는 세균병으로 과수나무에 발생이 되면 마치 불에 데인 것처럼 말라죽게 되는 치료가 어려운 검역병이다.
장미과의 과수나무에서 주로 발생되는 과수화상병은 발생된 나무와 주변나무를 함께 땅속에 매몰해야하며 제천지역에는 현재까지 172ha의 과수원의 수목을 매몰했다.
6개반 총 24명으로 실시하는 이번 과수화상병 집중 예찰은 과수재배지를 대상으로 5월 내내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지에서 궤양이 발생하는 지금 시기에 선제적 집중예찰이 중요하다”며 과수나무에 이상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신고해 주시고 다가오는 적과 작업 시 작업도구를 철저히 소독할 것을 당부 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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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우수 지방자치단체’선정
제천시,‘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우수 지방자치단체’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1년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2019년 3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0년 7월 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전국 220여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45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인증 받았다.
또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의 4개 기본 권리인 생존, 보호, 발달, 참여권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아동친화 전담조직 구성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교육 실시 조례 정비 등 아동에 대한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1년차를 맞아 아동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세워, 놀이·여가 문화 조성, 아동참여 활성화,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 등 6개 분야 18개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정책과 사업방향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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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 맞춤형 지원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가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는 밭작물 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산지 중심으로 농가를 조직화, 규모화해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생산을 유도하는 2개년 사업으로 올해는 제천과 옥천 두 곳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옥천농협은 2020년, 남제천농협은 2021년 선정되어 2년간 개소당 10억원이 지원된다.
옥천농협은 복숭아 품목에 대해 올해 2년차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복숭아 출하농가 조직화교육 및 운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산지유통시설 이용을 확대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제천농협은 1년차 사업 추진으로 브로콜리 생산농가조직 참여수를 확대하고 재배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품질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마케팅조직 중심의 시설 통합 운영을 통해 소비지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환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은 농가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농가소득 증진과 충북 원예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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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코로나19 피해 저소득 가구 한시생계지원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감소했으나 재난지원금 등 피해지원에서 소외된 저소득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한시적 생계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19년과 2020년 소득 대비 올해 1~5월 소득이 감소한 가구 중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 5천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이다.
금융재산과 부채는 따로 적용하지 않는다.
소득 비교 시점은 2019년 또는 2020년 평균 소득이나 상·하반기 소득, 동월 소득 등 신청인이 선택할 수 있다.
기존 복지제도인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피해농업인지원금 등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을 받은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단, 소규모 농가 대상 농·임·어업인 바우처를 받은 대상자는 차액분 20만원을 지급하며 교육부 소관 대학생 근로장학금도 근로에 대한 급여 성격이어서 중복수급이 가능하다.
지급액은 올해 3월 1일 기준 주민등록가구 1가구당 50만원이며 소득, 재산, 다른 제도 수급 여부 등 심사를 거쳐 6월 중 신청한 계좌로 현금 지급한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가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 또는 모바일 복지로에서 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달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신분증과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소득감소 증빙자료, 통장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가구원이나 대리인도 신청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되도록 온라인 신청을 당부드린다”며 “이번 한시 생계지원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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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보조금 건전운영 강화를 위한 특정감사 실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 감사관실은 지난 해 농업분야 보조금 특정감사에 이어 오는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영동군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분야 서비스 기반 구축에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특정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및 관리체계를 강화해 우리 도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특정분야를 선정해 보조금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청북도 보조금 규모는 총예산 5조 8,328억원 중 4조 7,685억원으로 81.5%를 차지한다.
전체 예산 중 비중이 가장 큰 사회복지분야 2조 1,910억원으로18.9%인 4,148억원이 여성·가족분야 예산에 해당하는 점을 착안해 감사를 추진하게 됐다.
금번 감사는 여성·가족분야 보조사업에 대한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 및 용도 외 사용 적발, 보조사업자 선정 및 사업 추진절차의 적정성, 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재산 관리실태, 허위 정산증빙 및 보조사업 변경승인 미이행 등에 대한 정산감독 실태, 관련법령 등 집행절차의 적정성 등에 대한 감사로 진행된다.
특히 보조금 특정감사는 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부정수급 사례에 집중하고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원인분석 및 합리적 제도개선을 마련해 적극행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수범사례를 적극 발굴해 타 시·군에도 선진행정을 전파하는 예방적 감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임양기 충청북도 감사관은 ‘금번 특정감사는 도내 여성, 청소년, 취약계층 가족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안전망 구축과 서비스 기반 조성에 도움 주는 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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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해위험 저수지 보수·보강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재해위험 저수지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
시는 매해 분기마다 농업용 저수지 165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결과 C, D 등급 판정을 받은 저수지는 보수·보강을 추진한다.
올해는 점검결과 D등급인 장골저수지 등 4곳에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우려되는 저수지 붕괴, 사면유실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누수방지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도 가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재해예방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저수지 보수·보강 공사의 주요공정을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마무리해 재난·재해 예방과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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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투리땅에 아름다운 녹지 공간 조성
청주시, 자투리땅에 아름다운 녹지 공간 조성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소규모 자투리땅 공간을 활용해 꽃과 나무를 심는‘자투리땅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조성사업으로 시는 1억여 원을 들여 이팝나무·산수유 등 교목 식재와 영산홍·화살나무 등 관목 식재들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식재 공간 사이에 벤치 등의 편의 시설을 설치했다.
소규모 쉼터 조성을 통해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올해 ‘자투리땅 조성사업’으로 조성되는 곳은 서원구 현도면 우록리 516-1 등 자투리땅 대상지 6여 곳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도시의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도 방치된 자투리땅 공간을 찾아내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