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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1615억원 규모 1차 추경 편성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작년 호우피해에 대한 신속한 재해복구에 중점을 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확정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대비 1,615억원 늘어난 1조 643억원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각종 재난지원금과 생활지원비, 감염병 관리 및 예방접종 실시 등 19억 1천만원을 편성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26억 7천만원 희망근로 지원 및 청년일자리사업 11억 7천만원 소규모주민숙원사업 17억3천만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지난해 호우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도로 및 소하천 재해복구사업 723억 7천만원 자연재해위험지역정비 및 소규모 재해복구사업 60억원 등의 투입으로 항구복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읍면동 현장콘서트를 통해 건의된 숙원 사업 등 연내 집행이 가능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역별 14개 현안사업 12억원을 추가했다.
그 외, 민선7기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50억원 사회인 야구장 조성사업 29억원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17억7천만원 지방정원 조성사업 20억원 제천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 27억1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이상천 시장은 “금회 추경은 한정된 재정여건 속에서 효율과 안정성을 고려해 예산을 편성했으며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재해복구사업 투자에 중점을 두는 등 시민생활 안정과 직결된 부분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한 예산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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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5년 ‘희망 연등’, 감고을 영동의 거리 밝혀
불기 2565년 ‘희망 연등’, 감고을 영동의 거리 밝혀
[세종타임즈]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희망과 화합의 연등의 감고을 영동의 밤거리를 수놓고 있다.
지난 29일 영동읍 삼일공원에서 열린 연등탑 및 연등점화식 이후, 삼일공원의 연등탑과 오포대에서 영동제1교까지 300여m 구간에 설치된 연등이 코로나19로 예전보다 더 적막해진 영동의 도심을 밝혀주고 있다.
점등식은 영동군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예년보다 더욱 간소하게 진행됐다.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한편 종교를 떠나 군민의 안녕과 화합, 코로나19 극복 등의 희망을 담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의 발길도 뜸해지고 움츠러들었지만, 연등은 오고가는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위안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시적으로 설치된 이들 연등은 오는 5월 31일까지 군민들에 특별한 정취를 전하며 영동의 중심시가지를 따뜻이 밝힐 예정이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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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 발전을 위한 국민제안 공모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오는 5월 31일까지 영동 군정발전을 위한 2021년 상반기 국민 제안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 행정수요 충족과 군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국민들의 지혜를 모으고 있다.
제안분야는 인구늘리기 방안, 예산 절감 방안,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 지역발전 및 문화관광 육성, 생활불편 부담해소, 그 밖에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방안 등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의견이다.
다만 이미 공지됐거나 시행중인 것, 실제 적용이 불가능한 것, 단순한 주의환기·비판 표시에 불과한 것, 군의 행정사무와 관련이 없는 사항은 제외된다.
제안자가 자유롭게 선정 후, 제안서 형식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제출은 인터넷, 우편, 팩스, 방문접수로 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기준에 따라 능률성, 창의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면밀히 검토해 채택여부가 결정되며 채택된 제안자에 대해는 등급에 따라 부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접수된 우수 제안은 면밀한 검토 후, 주요 정책방향 설정과 행정효율 향상의 핵심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며 “지역경제를 끌어올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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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스스로 가꾸는 마을 마들기 사업, “희망과 활력 가득”
주민 스스로 가꾸는 마을 마들기 사업, “희망과 활력 가득”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이 진행되면서 한적한 농촌마을이 활력과 웃음 넘치는 마을로 바뀌고 있다.
이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은 2017년 ‘영동군 마을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제정 이후 2018년부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추진되고 있다.
농사일에만 전념하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환경개선과 문화복지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 군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된다.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1단계는 사업비 5백만원 이내로 10개소, 2단계는 3천만원 이내 5개소, 3단계는 1억원 이내 3개소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돼 농촌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고 있다.
조용했던 영동읍 탑선리 마을도 이 사업으로 인해 활기가 돌고 있다.
탑선리 마을은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자 작년 군에서 예산을 지원받는 마을만들기지원사업을 신청했다.
주민들의 참여와 후원 등 열심히 노력한 결과 작년 9월 평가를 통해 2단계 희망마을사업에 선정된 후, 주민 소통을 기반으로 마을환경정비, 스마트기기 교육, 국악기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중이다.
최근 이 마을은 주민들의 바람과 희망을 담아 마을 어귀에 신선탑 쌓기 사업을 완료했다.
주민들이 직접 회의를 통해 여러 의견을 모아, 마을의 새로운 볼거리이자 화합의 상징으로서 신선탑을 쌓기로 사업을 계획했다.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나이가 지긋한 노인들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돌탑 쌓기에 동참해 탑선리 마을에 세대 간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면서 하나하나 돌탑을 쌓았다.
돌탑 쌓기 뿐 아니라 마을 주변 꽃길 가꾸기, 사물놀이 활동도 진행되며 예전의 활력과 웃음을 되찾았다.
코로나19 등으로 자칫 소원해 질 수 있는 유대관계에, 이 마을만들기 사업이 공동체 의식 향상과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을 추진위원장 김기석 씨는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이 탑선리 마을에 끈끈한 이웃간의 정을 쌓고 새 활력을 불어 넣은 계기가 됐다”며 “여러 방면으로 사업을 지원해준 군에 감사하며. 마을이 한마을, 한가족, 한 형제로서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사업에 참여 마을주민 모두가 흥미와 자부심을 안고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풀고 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만큼,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 예산 지원 등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뒷받침을 할 방침이다.
올해 1단계 사업으로는 영동읍 동정·부용2·설계리, 황간면 옥포1리, 추풍령면 추풍령2·웅북·학동리, 매곡면 해평리, 학산면 모리·상시 마을의 10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한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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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행안부 주관‘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공모 선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행안부에서 주관하는‘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공모, 최종 선정되어 7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게 됐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지자체를 지원해 모든 지자체의 안심 공중화장실 정책추진을 유도하고 국민의 공중화장실 이용불안 해소 및 민간화장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옥천군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지원단의 1차 서면 심사와 2차 컨설팅 심사를 거쳤으며 전국에서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충북에선 유일하게 옥천군이 선정됐다.
그동안 옥천군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인‘옥천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제정·법제화했다.
지난해까지 총 4천여만원을 투입, 관내 공중화장실 40여개소를 대상으로 안심비상벨 및 안심스크린 등 공중화장실 안전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였던 점이 이번 사업 선정에 기여했다고 보고 있다.
옥천군은 하반기 중, 7천만원의 특별교부세에 군비 3천만원을 추가, 총 1억원의 사업비로 관내 공중화장실 24개소를 대상으로 안심비상벨, 안심스크린 등 공중화장실내 범죄예방시설을 설치,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병욱 환경과장은“앞으로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 안전개선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 안전한 공중화장실 문화를 정착, 더 좋은 옥천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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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참옻축제, 온라인 판매행사로 자리매김
옥천참옻축제, 온라인 판매행사로 자리매김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4월말 개최하였던 옥천참옻축제가 온라인 판매행사로 대체했다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옻순 판매금액은 증가해 온택트 축제로 새롭게 발돋움했다.
군에 따르면 온라인 판매행사 기간동안 옻순 판매액은 1억2천4백60만원으로 지난해 판매금액 1억6백만원 대비 17% 증가했다.
그 외 조리용, 약재용인 옻나무 200kg, 옻껍질 250kg이 판매됐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전시·판매 행사는 진행할 수 없었지만 특정시기에만 옻순 채취가 가능한 만큼 참옻 재배 농가 등을 돕기 위해 옥천군산림조합, 옥천참옻영농조합법인과 손을 맞잡고 다각적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한 결과로 평가된다.
군은 타 시군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하고 행사기간 옻순 1kg이상 구매자에게는 택배비를 무료로 지원한 결과 수확기인 4월 중순 냉해 피해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확량과 판매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
또한 올해부터는 옥천군청 참옻 축제 홈페이지를 개편해 누구나 쉽게 인터넷 등을 활용해 구매가 가능토록 지원해 예전처럼 옻순 등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전화 또는 축제장 등 현장 방문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옥천묘목축제에 이어 옥천참옻축제도 온라인 판매행사로 진행하게 되어 아쉬웠다”며 “금번 온라인 판매행사를 계기로 옥천참옻축제는 온택트 축제로 거듭나 향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함께하는 내실있는 축제로 더욱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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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목소리가 현실이 되는 제2기 증평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6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아동참여위원 및 아동멘토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증평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올해 2월 22일부터 3월 26일까지 33일간 공개모집을 통해 총 43명을 모집했으며 초등학생 16명, 중학생 9명, 고등학생 7명, 아동멘토 10명 등 다양한 연령대별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뿐만 아니라 아동참여위원에 대한 의미와 아동권리교육이 진행됐으며 거리두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증평군의 아동정책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권리 활동, 각종 행사 기획 등 다양한 아동·청소년 활동영역에 참여해 아동의 참여권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용기를 내어 준 아동참여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동위원들이 어른들을 변화하게 할 것이고 새로운 증평을 창조할 것”이며 “우리 아동들이 사랑받을 수 있고 존중받을 수 있는 살기 좋은 증평군이 되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군은 올해 안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1차 심사단계를 거쳐 2차 심사단계 준비를 위한 보완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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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민원행정 제도 개선을 위한 협업추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군민이 공감하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을 위해 관련 부서 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6일 소회의실에서 홍성열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미래기획실과 행정복지국, 예산감사관 부서장 간 상호역할 분담과 협업행정을 다짐했다.
부서 간 협업 행정 협약제는 2014년부터 부서 간 업무기피를 줄이고 소통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시행하고 있다.
미래기획실은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양성과 균형발전 사업 발굴 등 주민참여 반영에 대한 평가지표를 관리하고 예산감사관은 고충민원처리를 통해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행정복지국은 실무체험 및 선진지 견학 지원 등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제도개선을 통해 민원만족도를 높인다.
홍성열 증평군수는“모든 역량과 지혜를 결집해 민원행정 제도개선을 통해 전국최고 살기 좋은 증평을 건설하자”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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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공모 2년 연속 선정
증평군,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공모 2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모한‘2021년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역의 창의적 혁신과제 발굴을 위해 전국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를 대상으로 우수과제를 공모한 것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비대면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증평군 지역혁신협의회는 김득신문학관 등 생활SOC와 연계한 독서광 김득신 스토리텔링 고도화사업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4,800만원을 활용해 김득신 학술·스토리텔링 세미나 및 독서아카데미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야외특별전 및 자료 수집·전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 지역혁신협의회는 지난해에도 공모에 선정돼 에듀팜 포럼 군인 아이디어 공모 4D 융합소재 기술교류회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승용 증평군지역혁신협의회 의장은“이번 우수과제 선정을 계기로 민·관·학·군 등 지역 혁신 주체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독서광 김득신 문화콘텐츠를 더욱더 고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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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모바일 걷기 챌린지 ‘걸어서 괴산속으로’ 운영
괴산군보건소, 모바일 걷기 챌린지 ‘걸어서 괴산속으로’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걷기 운동을 실천하면서 괴산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는 워크온 앱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 챌린지 ‘걸어서 괴산속으로’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괴산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군민들의 코로나블루 정서를 외부 신체활동을 통해 해소하고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면서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시행됐다.
위치 기반서비스를 활용해 목적지 반경 100m 내외 접근 시 스탬프가 찍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5만보 걷기목표 달성과 함께 지정된 탐방장소 10곳 중 5곳 이상을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교환 쿠폰이 지급된다.
이번 챌린지는 이달 24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된다.
또한 5월 금연의 달을 맞아 챌린지 참가자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인증샷 핑거밴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는 괴산군 금연구역 스티커와 손가락 인증샷을 워크온 게시판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5만보 걷기 목표달성과 함께 스탬프 5개, 금연 이벤트를 모두 달성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괴산군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하고 괴산사랑운동 역사문화 스탬프 투어 ‘걸어서 괴산속으로’에 ‘참여하기’를 누른 후 ‘투어코스 보기’에서 장소를 확인 후 탐방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면서 목표달성을 통해 성취감도 얻고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유적지를 돌아봄으로서 소소한 즐거움도 누릴 수 있는 괴산군 걷기 챌린지를 통해 줄어든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건강한 생활습관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