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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여성과 함께하는‘인삼쿠킹 클래스’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4일‘다문화 여성과 함께하는‘인삼쿠킹 클래스’’를 여성회관에서 운영했다.
충청북도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여성단체 회원 10명과 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10명, 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5명 등이 참여했다.
우리지역 대표특산물 인삼으로 쿠키를 만들고 인삼음료를 시음하는 등 인삼으로 간식을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완성된 먹거리를 보건소와 돌봄시설에도 제공했다.
협의회 관계자는“이번 행사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결혼이주 여성분들께는 요리활동으로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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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한시 생계지원 사업 추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득감소로 위기가 발생했으나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고 가구원 전체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저소득 가구이다.
다만 기초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같은 기존 복지제도나 2021년 코로나 19 정부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지원금은 2021년 3월 1일 기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 및 재산 조사를 거쳐 6월 중 가구당 50만원을 1회 현금으로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에서 세대주가 증빙서류를 갖춰 신청할 수 있고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로 운영된다.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주민등록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이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신청도 할 수 있다.
군관계자는“이번에 시행하는 한시 생계지원사업은 정부의 복지제도나 코로나19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한 것”이라며“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증평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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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부처님 오신 날 연등 점등식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4일 오후 7시 옥천향수공원 광장에서‘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기원법회와 연등 점등식이 열렸다.
옥천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점등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으로 간소하게 개최했으며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코로나 극복 기원 연등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옥천군 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용암사 덕암스님은 봉축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등불을 밝히는 것은 불교의 전통으로 마음에 지혜를 밝히고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세상을 밝게 하자는 의미가 있다.
군민 모두의 마음속에 밝은 빛을 비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점등을 했다”며 “오늘 점등식을 계기로 하루 빨리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어 어둡고 힘든 터널을 지나 부처님의 미소처럼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날이 어서 빨리 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점등된 연등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민의 염원을 담아 오는 5월 말까지 지역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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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새마을회, 생산적 일손봉사로 나눔, 배려, 봉사 실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새마을회 20여명은 5월 4일 군북면 국원리의 옻나무 농가를 방문해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옥천군새마을회는 매년 한 마을과 1사1 일손봉사 협약을 맺어 일손나눔을 적극 실천해왔다.
이어 올해는 군북면 국원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두번째 일손봉사를 실시했다으로써 지역농가의 발전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
이날 참여한 곳은 이용분씨 소유의 농가로 옻나무를 주 수확품목으로 해 연간 약 2만주 이상의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옻나무 농가를 방문한 새마을회원들은 이전에 심었던 옻나무 씨가 새싹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주변 제초 작업을 하는 등 값진 노동력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기타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부족한 인력에 큰 도움이 되는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김현숙 옥천군 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의미 있는 일손봉사 활동에 새마을회에서 힘을 보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계속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중소기업에 유휴 인력을 투입해 인력난을 해소하는 충북의 특수 일자리 시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하루 4시간 봉사에 2만원일 실비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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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순항
옥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순항
[세종타임즈] 옥천군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옥천체육센터에서 진행된 75세 이상 1차 백신접종에서 5396명이 접종을 완료해 대상자 5826명 대비 92.6%의 접종률을 보였다.
미접종 430명은 입원 중, 예진상 보류, 부재중 등의 사유로 나타나 추후 별도 접종일정 수립 후 진행된다.
군은 5월 6일부터 1차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부터 순차적으로 2차 접종을 시작해 5월 21일까지 2차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오는 11월까지 18세 이상 인구의 70%인 3만1459명을 접종완료 할 방침이다.
군은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공직자와 민간단체와 함께 민관이 한마음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군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편의를 위해 마을별 버스를 운행하고 보건 인력이 버스에 탑승해 접종 후 일어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처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마친 한 어르신은“군에서 버스로 접종센터와 집에까지 데려다 줘서 편하게 접종할 수 있었다 대기시간도 짧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센터도 넓고 쾌적하게 꾸며서 지루하지도 않았다 군에서 이번 백신 접종에 많은 노력을 한 게 보인다며 고생한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옥천군체육회 및 자원봉사자 20명과 접종 및 행정인력 50여명이 현장에서 백신접종과 행정업무를 도왔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옥천군이 원활히 백신접종을 진행할 수 있는 이유는 의료진과 공무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백신접종을 도운 옥천군체육회 등 유관 민간단체들의 도움이 컸다”며“지역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1차 접종을 마친 대상자들은 2차 백신접종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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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364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364번 확진자가 지난 3일 오후 10시 12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364번 확진자는 3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음성364번 확진자는 음성36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기침, 가래,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자가격리 중 검체 채취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군 보건소는 확진자를 추후 병상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현장행정의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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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과수화상병 방제 가상훈련 실시
괴산군, 과수화상병 방제 가상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발생에 대비해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을 위해 지난달 30일 과수화상병 방제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가상훈련은 농가의 화상병 발생 접수 이후 식물방제관으로 구성된 직원을 중심으로 의심주 채취 진단 통제선 설치 과수 수령확인 등 현장 대응과 손실보상금 지급 서류 작성까지 모든 일련의 과정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초에 과수화상병 차단·방제를 위해 사과·배 전 과원 정밀 예찰조사와 진단키트를 활용한 읍면별 현장진단을 실시했고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식물방제관을 3명에서 19명으로 증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충주, 음성, 제천 등 인근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된 만큼 우리 군에서 화상병 발생 시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며 “과수농가들은 과원 출입 시 작업자와 농작업 도구를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의 이동을 차단해 달라”고 말했다.
국가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나무에서 잎의 가장자리에서 잎맥을 따라 흑갈생 병반을 보이고 줄기 끝부터 시들기 시작해 주로 지팡이 모양으로 굽는 증상을 보이며 꽃과 열매 등에서 균액이 흘러나오는 증상을 나타낸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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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추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지원사업’의 공모 참여를 위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주택·공공건물·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역 에너지자립 기반을 확충하고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기반을 구축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70억원의 사업비에 태양광 주택 500가구, 축사 10개소, 공장 7개소, 비영리시설 5개소, 상업건물 10개소, 지열 50가구, 태양열 10가구 등을 목표로 5개 면에서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사업 참여자는 사업비의 20%만 자부담하면 되고 마을회관, 경로당, 마을창고 등의 공동시설은 사업비가 전액 지원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4일까지 해당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연간 1245톤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와 가구당 50만원가량의 에너지 비용 절약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친환경에너지 확대를 통한 ‘유기농업군’ 이미지 강화뿐만 아니라 신재생설비에 대한 주민의식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괴산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농촌 마을 및 복지시설 등에 큰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고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전기요금 절감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욱 많은 에너지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공모사업을 준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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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사랑택시 탑승자 부담액 인상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사랑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으로 탑승자 부담액을 1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사랑택시는 농어촌 버스 미운행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와 복지증진을 위해 군이 2015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유류비 인상과 물가상승에 따른 요금 현실화 및 사용횟수 증가 그리고 농어촌 버스 사용자 및 도내 다른 시·군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현재 사랑택시가 운행 중인 7개 읍·면, 22개 마을 주민들은 읍·면 소재지까지 사랑 택시를 이용하려면 1인당 15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운행횟수는 1일 3회로 제한하고 탑승자 부담액을 제외한 차액을 군에서 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유류비 인상과 물가상승에 따른 요금 현실화 및 버스 이용자와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요금을 인상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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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한우농가 맞춤형 종합컨설팅 추진
보은군 한우농가 맞춤형 종합컨설팅 추진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3일 보은읍 금굴리 금굴농장에서 보은군한우개량연구회원을 대상으로 개량, 번식, 사양, 환경, 질병 등 5개 분야에 대해 현장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축산과학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사전에 접수를 받아 현지 방문시 전문컨설팅을 실시해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우개량연구회 관계자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번식 및 환경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돼 도움이 많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홍은표 소장은 “축산농가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축산농가 애로기술 해결로 농가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