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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우수 지방자치단체’선정
제천시,‘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우수 지방자치단체’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1년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2019년 3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0년 7월 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전국 220여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45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인증 받았다.
또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의 4개 기본 권리인 생존, 보호, 발달, 참여권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아동친화 전담조직 구성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교육 실시 조례 정비 등 아동에 대한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1년차를 맞아 아동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세워, 놀이·여가 문화 조성, 아동참여 활성화,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 등 6개 분야 18개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정책과 사업방향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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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 맞춤형 지원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가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는 밭작물 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산지 중심으로 농가를 조직화, 규모화해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생산을 유도하는 2개년 사업으로 올해는 제천과 옥천 두 곳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옥천농협은 2020년, 남제천농협은 2021년 선정되어 2년간 개소당 10억원이 지원된다.
옥천농협은 복숭아 품목에 대해 올해 2년차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복숭아 출하농가 조직화교육 및 운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산지유통시설 이용을 확대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제천농협은 1년차 사업 추진으로 브로콜리 생산농가조직 참여수를 확대하고 재배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품질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마케팅조직 중심의 시설 통합 운영을 통해 소비지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환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은 농가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농가소득 증진과 충북 원예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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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코로나19 피해 저소득 가구 한시생계지원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감소했으나 재난지원금 등 피해지원에서 소외된 저소득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한시적 생계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19년과 2020년 소득 대비 올해 1~5월 소득이 감소한 가구 중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 5천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이다.
금융재산과 부채는 따로 적용하지 않는다.
소득 비교 시점은 2019년 또는 2020년 평균 소득이나 상·하반기 소득, 동월 소득 등 신청인이 선택할 수 있다.
기존 복지제도인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피해농업인지원금 등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을 받은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단, 소규모 농가 대상 농·임·어업인 바우처를 받은 대상자는 차액분 20만원을 지급하며 교육부 소관 대학생 근로장학금도 근로에 대한 급여 성격이어서 중복수급이 가능하다.
지급액은 올해 3월 1일 기준 주민등록가구 1가구당 50만원이며 소득, 재산, 다른 제도 수급 여부 등 심사를 거쳐 6월 중 신청한 계좌로 현금 지급한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가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 또는 모바일 복지로에서 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달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신분증과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소득감소 증빙자료, 통장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가구원이나 대리인도 신청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되도록 온라인 신청을 당부드린다”며 “이번 한시 생계지원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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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보조금 건전운영 강화를 위한 특정감사 실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 감사관실은 지난 해 농업분야 보조금 특정감사에 이어 오는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영동군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분야 서비스 기반 구축에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특정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및 관리체계를 강화해 우리 도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특정분야를 선정해 보조금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청북도 보조금 규모는 총예산 5조 8,328억원 중 4조 7,685억원으로 81.5%를 차지한다.
전체 예산 중 비중이 가장 큰 사회복지분야 2조 1,910억원으로18.9%인 4,148억원이 여성·가족분야 예산에 해당하는 점을 착안해 감사를 추진하게 됐다.
금번 감사는 여성·가족분야 보조사업에 대한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 및 용도 외 사용 적발, 보조사업자 선정 및 사업 추진절차의 적정성, 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재산 관리실태, 허위 정산증빙 및 보조사업 변경승인 미이행 등에 대한 정산감독 실태, 관련법령 등 집행절차의 적정성 등에 대한 감사로 진행된다.
특히 보조금 특정감사는 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부정수급 사례에 집중하고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원인분석 및 합리적 제도개선을 마련해 적극행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수범사례를 적극 발굴해 타 시·군에도 선진행정을 전파하는 예방적 감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임양기 충청북도 감사관은 ‘금번 특정감사는 도내 여성, 청소년, 취약계층 가족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안전망 구축과 서비스 기반 조성에 도움 주는 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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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해위험 저수지 보수·보강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재해위험 저수지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
시는 매해 분기마다 농업용 저수지 165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결과 C, D 등급 판정을 받은 저수지는 보수·보강을 추진한다.
올해는 점검결과 D등급인 장골저수지 등 4곳에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우려되는 저수지 붕괴, 사면유실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누수방지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도 가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재해예방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저수지 보수·보강 공사의 주요공정을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마무리해 재난·재해 예방과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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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투리땅에 아름다운 녹지 공간 조성
청주시, 자투리땅에 아름다운 녹지 공간 조성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소규모 자투리땅 공간을 활용해 꽃과 나무를 심는‘자투리땅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조성사업으로 시는 1억여 원을 들여 이팝나무·산수유 등 교목 식재와 영산홍·화살나무 등 관목 식재들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식재 공간 사이에 벤치 등의 편의 시설을 설치했다.
소규모 쉼터 조성을 통해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올해 ‘자투리땅 조성사업’으로 조성되는 곳은 서원구 현도면 우록리 516-1 등 자투리땅 대상지 6여 곳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도시의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도 방치된 자투리땅 공간을 찾아내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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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비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올해 시작하는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비를 지원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 과정을 통해 선정된 대학으로 사업비가 지원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청년층의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이행 지원을 위해 운영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경력개발시스템 개발과 고도화, 진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3월 공모에 선정돼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최대 5년 간 운영되며 사업기간 동안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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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교육경비 8억 4300만원 청주교육지원청에 지원
청주시, 교육경비 8억 4300만원 청주교육지원청에 지원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2개교에 8억 4300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는 원봉중학교 다목적교실 신축사업비 7억 7300만원과 남성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교실 구축사업비 7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이 사업은 강우, 미세먼지 등 기후로 인한 체육활동의 제약으로부터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컴퓨터로 만든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로 학생들이 화면 속 신체 동작을 따라 하는 방식으로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위험 요소를 제거한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폭염, 궂은 날씨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설치로 갈수록 운동량이 부족해지는 학생들의 체력 향상은 물론 협동심과 인성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1회 추경예산으로 확보된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지난 4일 코로나 상황에 따라 서면심의로 개최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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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맞춤형 운전면허교실 운영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맞춤형 운전면허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단양경찰서와 연계해 다문화가정의 안정된 국내생활 정착을 돕고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운전면허교실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7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강생이 자국어로 교재를 활용해 필기시험을 볼 수 있도록 운전면허교재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충주면허시험장에서 이동PC 학과시험이 지원되어 4월28일 오전10시 12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7명이 합격 했다.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통합센터로서 단양군민전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성숙 센터장은 “운전면허필기시험을 시작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경제적 자립지원은 물론 앞으로도 시장의 수요 및 결혼이민자의 요구에 맞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파악하고 이를 센터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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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제81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6일 단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충북 11개 시·군 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1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열렸다.
이날 정례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현안문제를 협의하고 의정활동 역량제고를 위해 제반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장영갑 단양군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단양군을 찾아와주신 시·군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지방의회가 개원한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시행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앞으로 책임과 의무가 더욱 막중해질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영월군 쌍용리에 설치계획인 폐기물매립시설 조성 사업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해당 폐기물매립시설의 사업대상지는 지하에 절리와 동공이 무수한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으로 침출수 유출 시 지하수 오염 확산이 예측 불가능해 그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이는 충북 북동부와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과도 직결되는 문제로 협의회에서도 한 뜻으로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강력한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이 밖에도 ‘4차 국가철도망 계획 ‘청주 패싱’ 규탄 및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반영 촉구 결의안’,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에 따른 전문교육기관 설립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신설 촉구 결의안’, ‘모든 국민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지방선거일 변경’ 건의문’을 채택하고 제233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결과를 공유했다.
20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