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4일‘다문화 여성과 함께하는‘인삼쿠킹 클래스’’를 여성회관에서 운영했다.
충청북도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여성단체 회원 10명과 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10명, 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5명 등이 참여했다.
우리지역 대표특산물 인삼으로 쿠키를 만들고 인삼음료를 시음하는 등 인삼으로 간식을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완성된 먹거리를 보건소와 돌봄시설에도 제공했다.
협의회 관계자는“이번 행사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결혼이주 여성분들께는 요리활동으로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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