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기간 내 주정차 허용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관내 불법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됨에 따라 주차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이루어진 결정으로 음성군 전체에서 실시된다.
군은 이번 한시적 허용으로 위탁의료기관을 찾는 군민의 주차 편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이 기간에도 어린이 보호구역과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앞,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등 주민신고제 구역은 기존과 같이 허용되지 않는다.
음성군 관계자는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층이 예방접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줄어들기 바라고 한시적 주정차 허용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어르신들의 주정차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그대로 유지되는 단속구간은 각별히 주의해 과태료 부과 등의 피해를 보는 주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5
-
음성군, 도내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 2년 연속 수상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충청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0 회계연도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충북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지방세 징수와 체납액 최소화 실적, 체납액 정리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도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발됐다.
이와 함께 지방세 징수와 세수 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세정과 박한용 주무관과 구자훈 주무관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음성군은 지방세입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그에 따른 체납액도 매년 증가하는 실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징수 여건임에도 납기 내 납부 홍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부동산 경매, 채권압류 등을 실시하는 등 지방세입 증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이번 장려상 수상은 2019 회계연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징수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납부시책을 적극 도입해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5-25
-
음성군, 맹동면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 ‘순항’
음성군, 맹동면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 ‘순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민체육센터는 맹동면 동성리 내 9천986㎡ 부지에 국비 30억, 도비 48억, 군비 102억 등 총 180억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천949㎡ 규모로 건립 중이다.
특히 지난해 건축 설계 공모로 당선작을 선정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등 각종 건축물 예비인증을 받았으며 이용자들이 장애물에 의한 불편을 겪지 않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20%이며 오는 9월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시설로는 체육관 수영장 체력인증센터 GX룸 다목적실 북카페 등으로 구성해 주민의 생활체육 요구에 적극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규 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인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를 목표 기간 내 준공해 부족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스포츠 복지 혜택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5
-
조병옥 음성군수, 다문화 이주민 플러스센터 방문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조병옥 음성군수가 25일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지역생활에 필요한 정부의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음성군 다문화 이주민 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를 격려했다.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게 안정적 사회적응을 위한 지원사업이 확대되어 왔지만, 서비스가 유형별·부처별 따로 이뤄져 상당 부분 혼선이 있었다.
이에 음성군은 다문화이주민 플러스센터를 조성해 한 곳에서 외국인 등록 체류기간 연장 체류 자격 변경 등의 출입국·체류 서비스 고용허가 서비스 범죄예방과 상담서비스 통·번역 상담 교육 문화 서비스 등을 제공해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한국 생활 편의성을 크게 증진했다.
음성군 다문화 이주민 플러스센터는 음성군 외국인 지원센터 3층에 있으며 법무부 청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음성경찰서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 등 통합 업무지원을 위해 총 1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외국인 지원센터에 이어 도내 최초로 운영하는 다문화 이주민 플러스센터가 우리 군에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한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거주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음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
진천군,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5일 진천경찰서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던 수업이 대면 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학생들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우석대학교 내 건물 5개동 화장실 20개소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이날 합동점검에서 불법 촬영이 중대한 범죄임을 알리고 불법 촬영 행위 사전 차단과 예방을 위한 홍보물도 배부하는 등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합동점검과 별도로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불법 촬영 탐지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무료 점검과 탐지장비 대여를 희망하는 건물주와 관리자는 군청 여성가족과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우석대학교 관계자는 “다수가 이용하는 학교 내 화장실의 불법 카메라 설치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으나 합동점검반의 점검을 통해 불안감이 해소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불법 촬영 점검과 홍보활동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불법 촬영 근절과 여성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
진천군, ‘마마우먼’ 재능기부교실 운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마마우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재능기부교실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마마우먼 프로그램은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여성들을 위한 전문강사 양성 직업교육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초 인터넷 접수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경력단절여성은 강사양성 수업에서 습득한 전문적인 기술로 문화교육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토피어리 만들기’ 재능기부교실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15일 첫 수업을 진행해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지역축제가 개최될 경우 체험부스를 마련해 재능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 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재능기부로 성취감과 자신감을 채울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교육시간을 통해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5
-
진천군, 찾아가는 소비자 권익증진 행사 성료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진천군, 한국소비자원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다수의 기업들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내부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 소비자·법률 상담 장수사진 촬영 한방진료 등이 진행됐으며 백곡천 둔치에서 진행된 외부 행사에서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자동차·가전제품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령 소비자의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피해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소비자 법률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LG생활건강은 참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자생한방병원에서는 무료 한방진료 서비스를, 현대·기아·르노삼성·한국지엠·쌍용 등 자동차업체와 삼성·LG·쿠쿠·쿠첸 등 가전업체는 무상점검과 함께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한국석유관리원에서는 가짜석유 무상 분석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24개 회원사는 공기청정기, TV 등 48종의 물품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부담을 갖고 있던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5
-
생거진천 대표쌀, 내년부터 알찬미로
생거진천 대표쌀, 내년부터 알찬미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급변하는 쌀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벼 계약재배 품종을 알찬미로 변경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외래 벼품종을 국산화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한 정부보급종 단계적 감축에 발맞춰 고품질 벼 계약재배 품종을 기존 추청미에서 알찬미로 교체했다.
이번 교체에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지역 농업인대표, 쌀전업농 회원, 지역농협 조합장, 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우수품종 선정 식미평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날 평가회에는 진천 지역에 대한 재배적응성이 좋을 것으로 분석된 알찬미 진수미 청품 미호 삼광1호 새일품 등 국내육성 신품종 6종이 제시됐으며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알찬미가 최다득표를 얻었다.
알찬미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 내병성을 갖춘 품종으로 쌀이 맑고 투명한 특징을 갖고 있다.
군은 고품질벼 계약재배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내년부터 관내 주소지를 둔 벼 재배농가 중 농협양곡진천통합미곡종합처리장, 진천군쌀가공협회와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하고 실제 벼 수매를 실시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알찬미 수매실적에 따라 조곡당 5,000원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벼 계약재배 품종 변경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고품질 쌀로 인정받고 있는 생거진천쌀이 더 놓은 평가를 받길 기대한다”며 “지역 벼 재배 농가에서도 대표 품좀 변경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2021-05-25
-
제천시보건소, 쓰리 GO 이벤트 진행
제천시보건소, 쓰리 GO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매년 5.31.은 WHO가 담배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제천시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금연 독려 및 제천시 관내 금연구역 홍보를 위해 “3 GO 이벤트”를 진행한다.
3 GO는 꽁초 줍고 인증하고 건강잡고의 3가지 미션을 뜻하며 길거리 환경개선을 위해 담배꽁초 줍기 금연구역 홍보를 위한 금연구역 사진인증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걷기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5월 24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되며 워크온 어플을 통해 사진 및 걷기 미션 인증이 가능하다.
3개의 미션을 모두 성공한 300명에게는 자외선 차단 양산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신체활동이 떨어지고 있는 시기에 걷기와 금연홍보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 참여로 시민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25
-
제천시, 관내 모든 관광지에 방역안심콜 확대 도입
제천시, 관내 모든 관광지에 방역안심콜 확대 도입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전화 한 통으로 간단히 출입기록을 등록하는 ‘방역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관광지까지 확대한다.
제천시관광협의회는 지난 23일 관내 모든 관광지에 KT 방역안심콜 서비스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요 대상은 관내 야영장 61곳, 관광 체험시설 33곳, 관광택시 21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관광안내소 등 총 200여 곳에 달한다.
방역 안심콜은 KT와 지자체가 공동 운영하고 개인정보 유출 방지, 감염병 역학조사 등에 활용되는 방역 안전 서비스로 지난 4월 선정된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주관한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이용비용은 제천시관광협의회에서 부담한다.
또한 협의회는 방역안심 앞치마 도입, 음식 덜어먹기 집게 도입 사업 등 방역 안전여행을 위한 방안을 지속 검토·추진 할 예정이다.
김태권 회장은 “본격적인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선제적 방역 대응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방역에 모범이 되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