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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인기
옥천군‘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인기
[세종타임즈] 옥천군의 결혼이주 여성대상의 한식조리사 자격증 과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운영을 맡고 있는 옥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한식조리사 자격증 과정을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옥천통합복지센터 3층 요리실습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은 지난 4월 5일부터 시작해 매주 월, 화요일 운영되며 오는 8월 3일 까지 총 36회기 과정으로 필기와 실기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센터는 수업에 참여하는 결혼이주여성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모든 수강생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에 성공해 한국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트남 출신 수강생 김지연 씨는“평소 듣고 싶었던 한식조리사 수업이었음에도 그간 실습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부러움의 대상이었지만, 통합복지센터로 이전하면서 좋은 환경에서 자격증 취득을 위해 수업을 받고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며“한식조리사 자격증 과정은 내국인도 어려워하는 과정이라고 들었지만, 취업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꼭 좋은 성과를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용환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의 경제활동을 돕고자 이주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며 “ 수업이 종료되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코칭 서비스”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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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로컬푸드직매장, 개장 2주년 성장 가도 달려
옥천로컬푸드직매장, 개장 2주년 성장 가도 달려
[세종타임즈] 개장 2주년을 맞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2년 동안 총 매출 64억원을 달성하고 지난해 대비 18억 증가했고 방문객은 총 27만 5400여명이며 지난해 대비 5만 6814명이 증가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참여농가도 300호로 지난해 대비 60호가 증가했고 판매품목 또한 550종으로 지난해 대비 50종이 늘었다.
소비자 회원은 8,095명으로 지난해 대비 2,595명이 증가했다.
이러한 직매장의 성장 요인은 옥천푸드 인증제 등 농산물 안전성 확보, 딸기 9브릭스 등 당도측정 진열판매로 고품질 과수 선별 판매, 엽채류 진열기간 1박 2일 등 신선품 판매, 인증제 등 농산물 안전성 확보, 안전하고 위생적인 HACCP 인증 시설 등이 손꼽힌다.
또한 개장 후 지속적으로 민간위탁운영단체 및 생산자, 소비자 등과 회의 개최 등으로 소통하면서 지역농산물 생산과 소비의 균형을 맞추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 지원했다.
이재창 농업기술센터소장은“지난해부터 제기된 당근, 양파 등 기본 품목 부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참여농가 수시 상담, 기획생산 지도, 상시 현장 출장 등으로 폼목 확보에 노력했다”말하며 “올해 2월에는 기획생산팀 사무실을 설치 지원해 다품목 안정 공급체계를 조기 구축해 내년에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친환경 및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정적 판매처 확보와 신선하고 건강한 주민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월 민간위탁 운영자로 옥천살림협동조합을 선정하고 2019년 5월 30일 정식 개장했다.
군은 오는 5월 30일 개장 2주년을 맞이해 사은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식초청행사는 모두 생략하고 사은행사만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장 2주년이 되는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소진 시까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매고객 기념 홍보품 증정, 감자 등 할인판매, 두 돌떡 나눔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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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6개 소모임 선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여성소모임 활성화 추진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군은 ‘2021년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을 공모해 최종 6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지역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여성활동가를 발굴·양성해 여성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여성인재 양성 일·생활 균형 가족친화도모 여성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전문동아리 등 4개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결과, 8개 소모임이 응모했으며 그중 6개 소모임이 선정됐다.
올해는 두런두런 미선향 솜씨맘씨 어쩌다 여성 자주감자 젊은 느티나무 등 6개 소모임이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군은 모임별로 최대 2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여성들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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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친환경 대학단옥수수 조기재배 현장평가회 개최
괴산군, 친환경 대학단옥수수 조기재배 현장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괴산군 칠성면 농업 현장 실증연구시험포에서 ‘친환경 대학단옥수수 조기재배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대학단옥수수는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괴산군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발한 품종이다.
군은 지난 2월 농촌진흥청과 대학단옥수수 통상실시권을 체결해 종자의 생산과 공급권리를 획득했다.
또 지난해 0.6㏊ 실증재배에 이어 올해는 3.6㏊로 재배면적을 확대해 실증재배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이중 1.1㏊를 친환경 재배하고 있으며 0.1㏊는 친환경 하우스 재배를 통한 조기재배의 가능성을 시험해왔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괴산지역 친환경재배의 가능성 검토와 재배기술 노하우 축척, 그리고 조기재배를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의 가능성을 평가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농업현장에서는 종자, 육묘업체와 친환경재배 농업인등 다양한 관계인들이 참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조기 재배한 옥수수의 경우 전량 백화점에 높은 가격에 사전 계약돼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평가회를 통해 대학단옥수수의 친환경 재배와 조기재배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기술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우수한 종자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함께 그린뉴딜의 성공을 이끌어 괴산경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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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몽도래언덕 운영 본격화
괴산군, 몽도래언덕 운영 본격화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청년문화공간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조성 중인 ‘몽도래언덕’이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몽도래언덕 운영 및 관리 조례안’과 ‘민간위탁 동의안이’ 제298회 괴산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으며 이에 따라 다음달 16일까지 관리위탁 운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몽도래언덕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괴산읍 소재 구 궁전모텔 일대를 ‘젊은이들이 꿈을 그리러 오는 언덕’이라는 뜻의 ‘몽도래 언덕’으로 만들어 청년 문화공간을 창출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37억원을 투입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군은 내진보강을 비롯한 건물 리모델링이 완료된 구 궁전모텔을 청년창업지원센터,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위탁관리 운영자를 7월까지 확정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인근 농협창고는 10월까지 리모델링해 카페, 공연장 등 청년 및 주민 중심의 신활력공간으로 조성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괴산유통센터일원의 공원을 정비해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몽도래언덕 유지관리협의회 심의를 통해 위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과 능력을 갖춘 법인를 선정해 조성목적에 맞는 젊은 문화 및 지속가능한 청년발전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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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약용작물 산업관리사 자격증 교육생 전원 취득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약용작물 산업관리사 자격증 교육생 전원 취득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실시한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교육에서 참여한 교육생 15명 전원이 약용작물 산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약용작물 산업관리사 과정은 약초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약용작물의 종류와 분류, 개별 특성과 효과 등을 익히고 한의학의 음향오행 및 오장육부와의 상관관계를 배우는 교육 과정으로 한국약용작물교육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자격 취득 후에는 건강관리와 건강보조식품 개발은 물론 판매·유통까지 연계할 수 있으며 분야로는 한방전통차, 건강원, 약선, 천연염색, 전통주, 향장, 발효식품 등이 있다.
박유순 생활자원팀장은 “현재 약용작물은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화로 이어지고 있다”며“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건강이 중요한 시기에 약용작물 전문인력 육성의 초석을 다져 기쁘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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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발급 체험 운영
청주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발급 체험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발급 체험을 운영한다.
시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편리성 체험을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청,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본인서명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본인이 직접 서명하고 기재한 내용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제도다.
사전에 등록할 필요 없이 발급할 때마다 본인이 서명만 하면 되는 것으로 전국 시·군·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분증을 제출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이처럼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제도 인식 부족으로 이용실적이 저조해 제도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청주시에서는 무료발급 체험을 통해 본인서명 제도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제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누구든 무료발급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체험용으로 발급된 확인서는 공식적인 서류로 사용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을 통해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제도를 직접 체험해 이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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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접수 시작
청주시,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접수 시작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대상자를 신청받는다.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TV보급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
단,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시·청각장애인용 TV 수령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추진하고 있다.
시·청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방송매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방송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자막방송, 수어방송, 화면해설방송을 편리하게 시· 청취할 수 있게 개발된 TV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대상은 저소득층인 보건복지부 등록 시·청각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로 소득, 장애정도, 연령 등 우선보급 기준에 따라 선정해 보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288대가 보급됐고 현재까지 청주시에 보급된 시·청각장애인용 TV는 총 1876대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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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수 청주부시장, 중앙부처 국비 챙기기 분주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임택수 청주부시장이 25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및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임 부시장은 행안부 최복수 재난관리실장과 면담을 통해 금계지구 배수로 및 취수보 정비공사 급경사지 보강사업 흥덕구 제설창고 이전사업 등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특교세 53억원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교부세과를 방문해 대성로 확장공사 청주서원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가마교차로 확장공사 등 청주시 교통 문제 개선 및 문화·건강 복지 수요 해결을 위한 현안특교세 60억원 교부를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실 및 경제예산심의관실을 차례로 방문해 수소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강내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사업 등 6건에 대한 사업별 예산반영의 시급성을 적극 설명했다.
임 부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청주시 성장 동력에 대한 재원확충을 위해 선제 대응 차원에서 현안사업에 긴급한 재원 확보를 위한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정부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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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오송산지유통센터 출하현장 방문 격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25일 청주시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수박 첫 출하 현장을 방문해 재배농가와 유통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원생명수박은 올해 오송읍 지역 66ha에서 2240톤 생산예정으로 26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생산량의 대부분을 GAP인증을 받아 출하하므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청주시 명품 농산물이다.
또한, 오송읍 미호천 주변의 풍부한 수원지에서 재배돼 색이 선명하고 당도가 뛰어나며 농산물 품질관리원 특등기준인 11Brix보다 높은 11.5Brix이상만 선별 출하하고 있어 매년 소비자에 명품수박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 시장은 “청원생명수박이 청주의 대표 작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재배농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원생명수박이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