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수 청주부시장, 중앙부처 국비 챙기기 분주

행정안전부 및 기획재정부 방문 국비 21건 반영 건의

강승일

2021-05-25 07:31:41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임택수 청주부시장이 25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및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임 부시장은 행안부 최복수 재난관리실장과 면담을 통해 금계지구 배수로 및 취수보 정비공사 급경사지 보강사업 흥덕구 제설창고 이전사업 등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특교세 53억원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교부세과를 방문해 대성로 확장공사 청주서원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가마교차로 확장공사 등 청주시 교통 문제 개선 및 문화·건강 복지 수요 해결을 위한 현안특교세 60억원 교부를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실 및 경제예산심의관실을 차례로 방문해 수소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강내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사업 등 6건에 대한 사업별 예산반영의 시급성을 적극 설명했다.

임 부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청주시 성장 동력에 대한 재원확충을 위해 선제 대응 차원에서 현안사업에 긴급한 재원 확보를 위한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정부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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