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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랑의 가위손에 행복 열매가 주렁주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숨어있는 시민들의 따뜻한 활약상을 소개하며 일상의 감동과 더 가까운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시는 월간예성 6월 화제의 인물로 한기순 봉사자를 소개했다.
한기순 씨는 지난 1996년부터 25년 동안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이·미용 봉사에 힘써 왔다.
미용실 손님으로 찾아온 장애인복지관 직원의 제안에 뜻깊은 인연을 이어왔다는 한 씨는 매번 복지관을 방문할 때마다 40여명에 가까운 인원에게 미용 봉사를 해오고 있다.
한 씨는 “나를 기다려주는 분들과의 선약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복지관에 가는 날에는 다른 약속도 잡지 않고 집안에 큰일이 있을 때도 뒤로 미룬 적도 있다”며 “이제는 복지관 아이들이 가족 같아서 오히려 내가 복지관에 가는 날을 기다리게 된다”고 담담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봉사활동 기회가 조금 줄어든 상황에 많은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다들 거리두기도 잘 지키고 백신도 빨리빨리 맞아서 마스크를 벗고 활짝 웃는 얼굴로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며 “조금 답답하고 아쉽기는 해도 코로나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은퇴 후에도 손에 가위를 쥘 수 있는 한, 이·미용 봉사는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도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우울해지기 쉬운 시기에 한기순 님 같은 봉사자들이 있어 지역사회의 온기를 잃지 않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숨어있는 영웅들에게 빛을 비출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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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통합의학센터 ‘충주위담통합병원’개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양·한방, 대체의학의 장점을 접목해 질병을 치료하는 ‘충주위담통합병원’이 15일 개원식을 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천명숙 충주시의회의장, 정윤숙 보건복지부 국장, 이진용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위담그룹 최서형 회장과 지역의 기관 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충주시 수안보면 수안보로 129 일원에 자리한 충주위담통합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160억원을 지원받아 건립된 중부권 통합의학센터로 총사업비 278억원을 들여 시설면적 8,718㎡, 지하 1층 지상 3층 134병상 규모로 설립됐다.
주요 진료과목은 한방내과, 침구과, 가정의학과로 내시경, CT 및 X-ray, 초음파, 경락 기능검사, 통증 감각 기능검사 등 검사센터가 있으며 아쿠아 마사지, 명상치료, 아로마테라피 등의 치유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온천이 있는 병원으로 충주만의 특화된 온천수를 활용한 수치료실이 마련돼 있어 환자들은 수안보온천의 물로 온열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야외 온천욕도 가능하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보건복지부와 기재부를 지속적으로 설득함에 따라, 마침내 통합의학센터가 개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함께 노력해주신 충주시 공무원과 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통합의료 연구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에도 앞장서 중부권을 대표하는 양·한방통합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리 지역에 한방·온천 치료와 연계한 의료기관이 들어와 충주시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충주위담통합병원 개원은 올해 개통되는 중부내륙선 철도와 수안보온천, 충주호, 하늘재 등 힐링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며 충주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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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국 최초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자연재난 부서 훈련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가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15일 충북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연재난과 직원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도상 훈련’을 했다.
지난해 유례없는 최악의 집중호우 피해를 경험해, 수해 피해 당시 업무 처리 방법을 공유하고 서로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훈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악의 피해 상황을 가정했고 개인별로 도상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협업부서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인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는 데 가장 중점을 뒀다.
또한 ‘팀’중심에서 ‘과’중심으로 재난관리 전환 상황관리, 응급복구, 피해조사 등 대응과 복구 동시 가동 피해 극심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先선포 건의 등을 훈련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자연재난을 효과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별 임무와 역할을 더욱 확실히 숙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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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부권 통합의료센터 개원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에서 중부권 첫 통합의료센터가 문을 열었다.
충청북도는 15일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책임질 첨단병원 ‘충주위담통합병원’의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서승우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천명숙 시의회 의장, 도의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충주위담통합병원은 양방과 한방, 대체보완요법의 장점을 살려 통합 진료와 치유프로그램을 전문 재활 치료와 병행해, 일반 병원과 차별화한 새로운 통합진료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충주위담통합병원은 연면적 8,71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통합검사센터, 통합진료센터, 통합치료센터, 통합치유센터 등 4개 센터를 갖췄다.
한방내과 침구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4개 과목을 진료하며 특실, 1인실, 2인실, 4인실 등 총 134병상을 운영한다.
주요 시설로 통합치료 클리닉 치유센터 교육연구시설 등이 있고 이곳에서 통합의학진료서비스와 통합의학 교육 및 연구, 홍보 등을 수행한다.
주변에 월악산과 수안보 온천이 있어서 자연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유의 질을 높이고 도내 지역 간 의료서비스 불균형 격차를 해소해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약재 등은 도내에서 나오는 한약재와 유기농산품으로 50% 이상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개원식에 참석한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숭고한 사명감으로 최상의 섬김 의료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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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 참여를 통한 상생충북’민·관합동 정책포럼 개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민·관이 함께 충북도정 주요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2021년 민관합동 정책포럼”이 6월 15일부터 3일간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민관합동 정책포럼”은 도민이 함께 참여해 도정에 반영할 정책을 토론하는 자리이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도정 정책자문단이 주관하는 행사로관 중심에서 벗어나 민이 주도하는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전 모든 분야가 한자리에 모여 진행되었던 기존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3일 동안 5개 분야별로 도정정책자문단, 시민단체, 공무원 등 30명 정도가 모여 방역수칙 준수하에 소규모로 진행된다.
첫날 오전 10시 기후환경분야를 시작으로 주거복지, 문화예술, 복지, 청년 분야의 정책제안별로 진행된다.
총 33개 단체가 제안한 20개 과제를 중심으로 제안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제안된 과제는 향후 충북도청 소관부서별로 추진 타당성, 시의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도정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포럼에 참석해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정책과 아이디어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충북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제안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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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들봉사단’, 취약가구 주거위생개선을 위해 또 한 번 도움의 손길
‘좋은이웃들봉사단’, 취약가구 주거위생개선을 위해 또 한 번 도움의 손길
[세종타임즈]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봉사단체 ‘좋은이웃들봉사단’은 지난달에 이어 6월 11일 제천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관리 중인 사례관리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가구주의 장기 입원으로 인해 청소 및 관리가 되지 않아 생활환경이 극도로 비위생적인 상태였으며 쓰레기 및 온갖 해충이 창궐해 자칫하면 주변 가구에도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제천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좋은이웃들봉사단에 다시 한 번 도움을 요청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좋은이웃들봉사단 봉사자 8명과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직원, 제천시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집안 곳곳에 쌓인 채 방치된 쓰레기와 부패한 음식물 청소, 해충 사체 제거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인 조치를 해 위생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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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분 자동차세, 6월 30일까지 꼭 납부하세요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를 총 46,385건에 53억 8362만원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지난 1월, 3월에 선납한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되고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의 경우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며 금융기관에 방문 또는 CD/ATM기로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번호, 신용카드, 앱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앱을 통해 모바일 고지서를 신청한 사람은 스마트폰 ‘간편결제’를 통해 지방세를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도입에 따라 ‘지방세입계좌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가산금 부과,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체납처분을 받게 되니 기한 내 납부를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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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천시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2021 제천시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역 관광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매력을 발굴해 낼 ‘2021 제천시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제천시의 우수한 관광지와 자연경관, 일상 활동, 축제 등이며 사진 및 영상으로 출품 가능하다.
또한 제천의 상징성, 신규 포토존 및 자연절경, 도심관광 등이 우대사항으로 제안됐다.
총 상금은 900만원으로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등 총 27점을 시상한다.
제출 기한은 2021년 10월 31일 까지이며 인화된 사진을 직접 제출하거나 USB, 이메일 등의 형태로 제출 할 수 있다.
제천시관광협의회 김태권 회장은 “그동안의 사진공모전은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다에도, 홍보로 잘 이어지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수상작을 모든 국민들이 쉽게 볼 수 있고 비상업적 용도 내에서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공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상 작품은 11월 시상식 이후 제천시청 및 제천시 사진 DB에 공개되며 내년 2월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로비에 특별 전시된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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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 대기 차로 확보 요구
제천시,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 대기 차로 확보 요구
[세종타임즈]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운전자가 차에 탄 채로 물건을 살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이용률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매장을 드나드는 차 비중이 높아져 교통체증, 보행안전 위협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제천시에서도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이용률이 크게 늘어 진입하려는 차량행렬이 한 차선을 가로막고 있어 주행하는 일반 차량들의 교통흐름을 방해 및 추돌사고 위험, 교통혼잡 등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발 빠른 안전대책을 위해 민·관 합동회의를 개최했으며 스타벅스 및 해당 건물주 측에 교통혼잡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요구, 최종 대기차로를 약20m 설치하는 계획으로 도로점용 등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이용으로 인해 보행안전 및 교통안전에 심각한 위험으로 민원이 속출해, 스타벅스측에 교통혼잡을 해결할 수 있는 대기차로를 설치해 개선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며 “금번 대기차로 설치 공사로 인한 감독을 철저히 해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도로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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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아열대스마트농장 조성사업 충북 기반조성사업 선정
제천 아열대스마트농장 조성사업 충북 기반조성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의 아열대스마트농장 조성사업이 지난 5월 27일 개최된 2021년 제1차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1년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선정됐다.
아열대스마트농장 조성사업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47.68억을 투입해,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내 부지에 아열대스마트온실, 아쿠아포닉스,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의 청정식물원, 자생식물원, 항노화건강식물원, 기능성특화소득원, 산지식물원과 함께 제천식물원을 구성할 예정이다.
제천 아열대스마트농장 조성사업은 북부권 유일의 식물원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연 2회의 휴 자연치유행사와 시내권 관광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관광객들이 도심에서 즐기며 체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2021년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선정 과정에서 전문가 컨설팅과 부서협의를 통해 사업내용의 타당성과 추진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사업의 최종 선정을 통해 제천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