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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2023년 상반기 의정 연찬회 실시
충남도의회 교육위, 2023년 상반기 의정 연찬회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023년 상반기 의정 연찬회를 열고 상반기 의정활동 결산 및 하반기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교육위 소속 위원과 직원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실시됐다.
교육위는 우선 챗GPT를 이용한 연설문·축사·인사말 작성 SNS 온라인 홍보를 위한 카드뉴스 제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국회부산도서관에서 조정권 도서관장을 만나 도서관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맞춤형 자료실과 각종 체험실을 확인했다.
교육위 위원들은 “국회부산도서관은 도서 검색 서비스가 편리하고 도서관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점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편삼범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더욱 공고히 했다”며 “위원과 직원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하반기에도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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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지역민원상담소 상담관 위촉식 개최
충남도의회, 지역민원상담소 상담관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30일 지역민원상담소 상담관 위촉식을 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 및 연임 상담관 14명 등 전체 상담관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서 충남도의회는 제343회 임시회에서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민원상담소의 ‘상담사’ 명칭을 ‘상담관’으로 개정했다.
충남도의회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도내에 18곳의 지역민원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소는 시·군별로 1개소씩 마련됐으며 천안은 3곳, 아산은 2곳을 운영 중이다.
상담소는 당연직 상담관인 도의원과 위촉직 상담관 1명씩을 배치해 운영한다.
상담관들의 임기는 1년으로 지역민원상담소 운영 관리 방문 민원인 응대 정책 건의·상담 신청접수 및 보고 입법·정책개발 활동 지원 각종 홍보물 관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조길연 의장은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하고 계신 상담관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고충과 건의사항들을 수렴해 우리 도의회에 전달해 주시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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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청년정책특위, 청년 기업인·예술인 의견 수렴
충남도의회 청년정책특위, 청년 기업인·예술인 의견 수렴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29일 충남 청년정책 대표기관인 아산 청년아지트 ‘나와유’, 충남창업마루나비, 천안청년센터,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충남음악창작소를 현장 방문했다.
이들 기관은 청년창업·취업지원, 심리상담, 콘텐츠 제작 지원, 공연활동 지원 등 활발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천안 청년정책 네트워크, 아산 청년위원회, 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 충남청년예술인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점과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지민규 위원장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서 충남 청년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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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충남도의회 교육위,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030 부산 월드엑스포’의 유치 추진 상황을 공유받고 성공적인 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
교육위원회는 28일 부산에서 부산엑스포 범여성추진협의회 사무국장을 만나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월드엑스포는 인류의 과학적, 문화적 성과와 미래상을 제시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2030 부산 월드엑스포는 2030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부산시 북항 일원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엑스포 유치에 성공할 경우 200여 개 국가에서 50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 월드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11월 말 173차 총회에서 171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투표로 결정된다.
엑스포 범여성추진협의회 충남대표인 교육위원회 박미옥 의원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위 위원들도 “세계인의 축제가 될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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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민간위탁사무조사특위 “상시 점검체계 구축”
충남도의회 민간위탁사무조사특위 “상시 점검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민간위탁사무 조사 특별위원회’는 28일 제6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8개 실·국 및 사업소 소관 민간위탁사무 지도·점검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양경모 위원장은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민간위탁사무에 대해 담당 실·국 공무원은 물론 도민을 대신하는 여러 의원님들도 다 같이 한자리에서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간위탁사무가 고유 목적과 취지, 효율성과 효과성에서 최적의 상태로 선정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상시점검 체계를 만들어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수 부위원장은 민간위탁사무의 근본 취지에 대해 언급하며 “사무의 민간위탁을 결정하게 된 첫 시작점으로 돌아가 각 업무가 과연 민간위탁에 적합한지, 효율성과 효과성에서 충분한 성과와 의미가 있는지 다시 점검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며 민간위탁사무조사 특위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충남도청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 “어느 직장에서든 마음 놓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며 부족한 공간 확보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이종화 위원은 산업경제실 일자리노동정책과 민간위탁사무 점검에서 일부 수탁기관의 결산자료 미공개와 관련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의 예·결산 결과는 누구나 확인 가능하도록 공지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무운영 위탁기관의 경우 만족도 조사나 프로그램 수요조사 등을 통해 도민의 요구에 맞는 운영을 하고 있는지 지속적인 점검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정병인 위원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지원사항이나 요청사항을 파악해 개선점을 찾는 것이 의미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백제문화단지 공공시설 관리 운영과 관련 “백제문화단지 민간위탁사무의 관리 범위와 수익금 배분 원칙, 운영 원가와 관련된 사항들을 어떤 절차를 거쳐 결정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영호 위원은 민간위탁사무 지도·점검 결과보고서와 관련해 “점검 결과를 세세히 기재하고 작성해 준 담당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도청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 “어린이집 현원이 223명으로 지난 5차 회의에서 점검한 교육청 어린이집과는 규모 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두 어린이집이 지리적으로 인근에 위치해 있고 도와 교육청 소속 직원들을 위한 시설이므로 필요하다면 두 기관의 문제점들을 함께 협의해서 개선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박정수 위원은 “각 위탁기관의 점검을 통해 위탁기관의 성과나 필요성에 대해 점검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위탁사무는 민간의 전문성이 필요한 사무이거나 효율성과 효과성 면에서 민간에서 추진하는 것이 더 유리한 경우 추진하는 것”이라며 민간위탁사무 추진의 본질을 강조했다.
한편 도 소관 민간위탁사무 지도·점검 결과는 다음달 4일 제7차 회의를 통해 점검 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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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충남도의회 2기 예결특위 오인환 위원장 선임
제12대 충남도의회 2기 예결특위 오인환 위원장 선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7일 제34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은 37표를 받은 오인환 의원이 선출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도지사와 교육감이 제출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기금 등 예산안과 결산안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위원회는 안종혁, 구형서 김도훈, 오인철, 박정수, 김선태, 박기영, 박정식, 지민규, 이용국, 이재운, 이철수, 이완식, 신영호, 이종화, 박미옥, 신순옥, 김민수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오인환 위원장은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됐는지 재원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세심한 사업성 분석을 통해 도민의 세금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상임위원회 의견을 존중하는 예결특위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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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지역 균형발전 위한 공정한 전기요금제 시행해야”
충남도의회 “지역 균형발전 위한 공정한 전기요금제 시행해야”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화력발전으로 고통받고 있는 충남지역 주민들에 대한 보상과 지역별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한 공정한 전기요금제 도입을 위해 ‘전기요금 지역거리 차등제’를 시행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27일 제34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기요금 지역거리차등제 시행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현재 우리나라 전기요금제는 용도별 전기요금제로 같은 용도라면 전국이 동일한 요금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발전·송전·배전지역 주민들은 안전, 환경, 재산, 건강 등 각종 문제를 겪으면서도 보상 없이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
김명숙 의원은 “충남의 전력자급율은 228%로 생산한 전력 절반 이상이 수도권으로 보내지고 있다”며 “생산과 소비, 공급과 수요에 있어 이토록 형평성이 안 맞는데 요금은 동일한 게 우리나라의 전기요금체계의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5년 평균 서울의 전력자급율은 7%, 경기도는 60%에 불과하다”며 “버스나 기차 요금도 멀면 비싼 것처럼 전기요금도 발전지역에서 멀어지면 당연히 더 내야한다”고 꼬집었다.
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그동안 고통을 감내해온 국민들에 대한 보상 환경오염 및 사고위험에 대비한 송전선로 지중화 발전시설 지역 인근으로 이주하거나 위치하는 기업들에 대한 전력공급 특별대책을 요구하며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전기요금 지역거리차등제를 건의했다.
김 의원은 “지난 5월 25일 국회에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통과되어 1년 뒤 시행된다 그동안 고통을 감내해온 충남의 전력 관계시설 인접 주민들에게 정당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거리차등 전기요금제 시행을 위해서는 ‘전기사업법’의 기본공급약관이 수정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충남의 모든 사람들이 앞으로 1년 동안 힘을 모아 정부와 국회를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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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345회 정례회 2022회계연도 결산 등 처리
충남도의회 제345회 정례회 2022회계연도 결산 등 처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7일 제34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33개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7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공무원 정책테마 해외연수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역소멸 대책 금산 이치대첩지 충남형 체육복지 당진 소들섬 공공기관 유치 등 충남의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을 촉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자료에 대해 계획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철저히 심사하고 사업의 명시이월 적법성 준수 등을 확인하며 결산자료에 대한 시정요구를 통해 재정 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제4차 본회의에서는 ‘충청남도 도민소통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과 ‘전기요금 지역거리차등제 시행 촉구 건의안’ 등을 처리했다.
끝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선거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인환 위원장을 선출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조길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회기를 보냈다”며 “오늘 선임된 2개의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임기 동안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346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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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담수 지원·확대
충남도의회,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담수 지원·확대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 도모와 경영 안정을 위해 선제적 지원에 나선다.
도의회는 김기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염류집적 시설하우스 담수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제345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 조례안은 다비농업 중심 경영으로 연작장해 발생률이 높아져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어려움이 증가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충남의 시설하우스 농가 담수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염류집적 시설하우스 담수 지원에 필요한 시책 및 계획이 수립 등 담수를 통한 피해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 사업을 추진하는 농업경영체 및 기관에 필요한 비용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김기서 의원은 “담수 지원사업은 충남 최대단지인 부여군에서는 이미 정착된 사업”이라며 “그동안 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담수 지원해 왔으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담수를 통해 3기작을 2기작으로 줄여 쉴 수 있는 농촌환경을 만들어야 피해가 없다”며 “담수 지원 조례를 통해 땅을 살리고 농가들의 효율을 높여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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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내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제도 구체화
충남도의회, 도내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제도 구체화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청소년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을 구체화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다.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아직 성장과정에 있는 충남의 청소년부모들이 안정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의 지원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담은 것이 골자다.
구체적으로 지원계획 수립 시 청소년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법·제도의 개선 재원의 조달 등 실질적인 지원내용이 구체적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 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도 많이 담도록 했다.
또한 기존에 하고 있는 ‘법률지원’ 사업과 관련해 조문에 정확히 명시했고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센터’의 설치에 관한 규정을 두어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방 의원은 “최근 청소년부모의 일상과 양육 과정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TV에 방영될 정도로 청소년부모는 더 이상 낯설게만 볼 것이 아니다.
다만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이를 맞이해 육아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다 보니, 많은 도움과 보호가 필요할 뿐”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충남의 청소년부모 가정에 좀 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