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의회,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 지원 구체적 해법 모색
충남도의회,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 지원 구체적 해법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결성한 연구모임 운영을 연장하고 심층적인 해법 모색에 나선다.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교육 환경조성 연구모임’은 24일 충남도의회 3층 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의 문제 유형에 따른 개입 및 지도방법, 부모교육 등에 대한 매뉴얼 연구를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에게 적합한 교육환경 조성 및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연구모임 대표는 전익현 의원이, 간사는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정준모 실장이 맡았다.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 전·현직 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18명이 참여하며 남서울대학교 김은실 교수, 광주교육대학교 손현동 교수, 서천교육지원청 김병관 교육장이 연구활동에 힘을 보탠다.
전익현 의원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 게임중독 문제를 겪는 청소년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학업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지난해 6개월의 연구활동으로는 부족함을 느껴 1년간 연구활동 연장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연구활동은 보다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연구 결과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법을 도출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2023-03-24
-
충남도의회, 전국 최초 ‘섬 인식교육 조례’ 제정 추진
충남도의회, 전국 최초 ‘섬 인식교육 조례’ 제정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도내 섬에 대한 인식수준을 높이고 지역사랑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는 편삼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남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충남에는 유인섬 34개, 무인섬 252개가 있다.
도내 섬의 총면적은 15만9268㎢로 1만5555명이 섬에 살고 있다.
전국 최초로 제정이 추진되는 이번 조례안은 섬 인식교육 활성화 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섬 인식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하고 섬 인식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질수 있도록 섬 관련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편 의원은 “조례가 통과되면 충남도내 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육과 체험, 힐링을 위해 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멸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제343회 임시회 기간 심의된다
2023-03-23
-
충남도의회, 노후주택 수도관 개량사업 지원 추진
충남도의회, 노후주택 수도관 개량사업 지원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내 노후 수도관 개량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도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최광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노후주택 수도관 개량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조례안은 노후주택 수도관 개량사업의 지원대상 개량사업 보조금 지원의 우선순위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노후주택의 경우 수도관 또한 노후된 채 방치되는 사례가 많아 녹물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왔다.
이에 주택 수돗물의 수질 개선을 위한 노후 수도관 개량사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최광희 의원은 “충남 내 노후 수도관으로 급수되는 수돗물로 인해 도민의 건강권이 위협을 받아왔다”며 “조례가 제정되면 생활이 어려운 세대와 주택 수돗물의 수질 문제가 심각한 세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4월 4일 열리는 복지환경위원회 2차 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3-03-23
-
충남도의회 “학교내 언어폭력 예방·바른 언어 사용 장려”
충남도의회 “학교내 언어폭력 예방·바른 언어 사용 장려”
[세종타임즈] 학생들의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바른 언어사용 습관의 형성을 돕기 위해 충남도의회가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내 언어순화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조례안은 학교 언어순화 지원과 확산을 위한 활성화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바른 언어 사용을 위한 권장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에서 학교의 장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 외에도 언어순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나 캠페인 등을 실시해 홍보와 참여 유도를 할 수 있는 조항도 담았다.
박 의원은 “학교현장에서 욕설과 비속어 사용 등 언어폭력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학교문화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안이 학교내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함양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제343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3-03-23
-
충남도의회 “능력·자질 갖춘 여성리더 체계적 양성”
충남도의회 “능력·자질 갖춘 여성리더 체계적 양성”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여성리더의 활동 증진을 통해 성평등 사회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이지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여성리더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여성리더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책 개발·추진 여성리더 관련 실태조사 여성리더 역량 강화 교육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도민이 여성리더 관련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여성리더의 정보 공유 및 교류 확대 등을 위한 교류모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다.
이지윤 의원은 “여성 역량강화 사업과 정보 활용으로 우수한 능력과 자질을 갖춘 여성리더가 체계적으로 양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리더 육성을 위해서는 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가치 확산 및 여성주의 리더십 육성 교육 등 지역 차원의 정책사업 발굴과 이를 제도적으로 보장할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제343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3-03-23
-
충남도의회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 힘 모은다”
충남도의회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 힘 모은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대·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기획경제위원회 김명숙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속가능한 충남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해 마을, 학교,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속가능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했으며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사업과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충남마을교육공동체 광역지원센터’ 설치와 운영의 근거를 마련했다.
김명숙 의원은 “정부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이어 올해 초 ‘인구감소지원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인구감소 문제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교육공동체를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문제에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역의 애착심을 높여 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것”이라고 조례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교육을 매개로 생활환경을 같이 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주민이 지역의 교육·경제·문화 등의 가치를 공유하며 삶과 연결된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광역과 기초간 유기적인 협업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1대에서부터 도의회 연구모임을 통해 꾸준히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을 이어왔으며 연구용역과 입법활동을 연계해 결과물을 만들어 오고 있다.
2023-03-23
-
충남도의회, 영·유아 부모교육 개선 및 지원 방안 연구
충남도의회, 영·유아 부모교육 개선 및 지원 방안 연구
[세종타임즈] 수요자 중심의 유아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해 결성된 충남도의회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이 올해는 부모 교육을 중심으로 한 연구를 진행한다.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은 21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영·유아 교육기관과 학부모를 위한 효율적인 부모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모임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 대표는 홍성현 의원이 맡았으며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맹상복 회장이 간사를, 신순옥 의원, 신한철, 안종혁 의원 등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 회장 등 모두 19명이 참여했다.
이 연구모임은 수요자가 만족하는 맞춤형 유아교육 지원으로 저출산 현상을 해소하고자 2022년 결성했다.
2022년 하반기에는 유아교육을 중심으로 영유아 기관의 방과 후 운영 과정 정책에 대해 발전 방안 및 과제를 제시했으며 2023년에는 부모교육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첫 회의에서 유치원 부모교육 운영현황과 운영에 대한 문제점 및 학부모 요구사항 등을 분석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모임의 대표인 홍성현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이 영유아가 행복하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부모 역할 및 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관에서 양질의 부모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는 마중물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21
-
충남도의회 ‘충남형 프랜차이즈’ 지원 방안 모색
충남도의회 ‘충남형 프랜차이즈’ 지원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세계로 뻗어가는 충남 프랜차이즈 육성을 위해 21일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의 발족식을 열고 연구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안종혁 의원을 비롯한 충남도의원과 유력 프랜차이즈 기업, 전문가 등 14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충남지역 내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의 성장요인과 저해요인 ‘충남형’ 프랜차이즈 지원방안 모색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종혁 의원은 “충남의 제조업 중심의 산업육성을 넘어 K-컬쳐와 함께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관련업계, 전문가와 함께 충남의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분석해, 충남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세계로 뻗어가는 충남의 프랜차이즈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
충남도의회, 아산시 교육지원경비 중단 철회 요구
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최근 일어난 아산시의 교육지원경비 예산 집행 중단에 대해 우려의 뜻을 표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아산시가 학생들의 교육지원경비 예산을 일방적으로 중단한 것은 교육기본법, 지방교육자치법을 무시한 행태이며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을 어긴 행위”며 예산집행 중단 처리를 촉구했다.
박 시장이 집행을 거부했거나 조정을 요구한 교육관련 예산은 크게 6가지, 총 13억9300만원 규모다.
이 중 8억9300만원은 집행을 거부했고 5억원의 농어촌 방과후학교 지원 예산은 2000만원의 금액조정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부항목으로는 상수도비용, 충남행복교육지구, 교육복지투자우선지원금,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운영지원, 통학차량 임차비 지원 등이 해당한다.
교육위원회 구형서 부위원장은 “아산시에서 그동안 지원해 오던 교육경비를 일방적으로 취소·중단하는 것은 미래의 주체인 학생들을 포기하는 것이요,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며 “충남교육청의 교육재정안정화기금은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기금으로 적립하도록 충남도의회에서 심의·의결한 사항으로 기초단체인 아산시에서 마치 잘못된 것처럼 문제제기할 사항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박정식 의원도 “지역주민들을 대표하는 아산시의회와 소통하지 않는 것은 의회의 권한과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고 주권자인 아산시민과 학부모들에게, 더 나아가 220만 충남도민에게 실망을 안겨준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교육위 위원들은 “‘예산 집행 중단이 시민을 위한 행정’이라는 논리는 이치에 맞지 않을뿐더러 학생도 시민이고 도민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3-21
-
충남도의회, 폐교 활용을 통한 충남교육과 지역발전 연구
충남도의회, 폐교 활용을 통한 충남교육과 지역발전 연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폐교를 활용해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폐교를 이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2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편삼범 의원이 연구모임 대표를, 합덕여자중학교 양형우 주무관이 간사를 맡았고 도의회 신영호 의원과 당진시의원, 대학교수 등 모두 12명의 회원이 함께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모임은 학교와 학생,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폐교 이용 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농촌과 섬의 폐교를 활용해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회원들은 첫 회의에서 충남교육청 폐교 재산 활용 현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방법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실시했다.
편삼범 의원은 “이 연구모임을 통해 폐교 이용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충남의 지역 실정에 맞는 폐교 활용 방안을 모색해 충남교육과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