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주말체험프로그램 ‘추억의 봉선화 물들이기’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주말체험프로그램 ‘추억의 봉선화 물들이기’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주말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중에 있다.
주말체험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에 2회차로 진행되고 있다.
주말체험프로그램 충남 도내에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 회차당 50가정씩 온라인으로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현장접수도 매 회차 10가정씩 받고 있어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가족들에게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에서는 주말체험프로그램으로 추억의 봉선화 물들이기를 진행하고 있다.
가족들이 함께 봉선화를 직접 따고 물들이는 체험을 통해 부모님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고 자녀들에게는 색다른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내포자연놀이뜰 실내, 실외 곳곳에서 체험들이 함께 이루어지며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개인전시놀이체험 신청방법은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 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마이페이지에서 신청을 확인할 수 있다.
2024-07-29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2024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현장 체험 연수 방문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2024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현장 체험 연수 방문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주최한 ‘2024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 연수생들이 현장 체험 연수를 위해 7월 26일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체험 연수를 통해 교육 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의 실내외 5개 체험동을 비롯한 교육환경을 탐방하고 전시 및 기획프로그램에 대해 들여다보며 유보통합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미래유아교육 방향성을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노혜진 자연놀이뜰 부원장은 인사를 통해 “올해 유보통합 시작을 함께 이뤄나가며 유아교육의 미래가 밝은 현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했다.
참여 연수생들은 “충남도내에 이렇게 멋진 자연환경을 갖춘 체험 기관이 있어 좋고 유아들과 자주 방문할 예정이다”, “1급 정교사 연수에서 체험 학습을 오니 더 뜻깊다” 라며 이야기를 전했다.
앞으로도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에서는 교사들이 인성교육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2024-07-29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집중호우 후 감염병 감시망 강화
풍수해 감염병 발생 대비 촘촘한 안전망 가동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감염병 유행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감시 및 안전망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태흠 지사는 지난 22일 열린 제6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를 받은 후 "풍수해로 인한 도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수해발생 지역에서는 하수관거 범람 등으로 인해 오염된 식수를 통해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관감염증과 같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풍수해 관련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 및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조치를 강화했다.
연초부터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감염병 38종에 대해 외부 숙련도 평가에 참여하고 신속진단을 위한 시약도 충분히 확보해 환자 발생 시 빠른 진단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또한, 도 및 15개 시군과의 대응체계를 항시 유지하여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물 웅덩이 등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모기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 및 일본뇌염에 대한 감시망도 강화했다.
밀집된 환경으로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될 수 있는 임시거주시설에 대해서도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운영 중이다.
최근 백일해 및 백일해와 유사한 근연종이 동시에 유행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기술이전을 완료하여 검사 의뢰 시 신속한 분석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홍수 발생 시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설치류 등의 소변 배설물이 물속으로 유입될 수 있다"며 "벼 세우기 등 수해복구 작업 시 직·간접 노출로 인한 감염이 우려되므로 보호복과 장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집중호우 후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예방 조치와 대응책을 마련하고 철저히 운영하고 있다.
2024-07-29
-
충남도, '문화·관광으로 부강한 충남' 실현 위한 56개 시책 발굴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문화·관광으로 부강한 충남’ 실현 및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56개의 시책을 발굴, 내년부터 중점 추진한다.
충남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국 소속 부서장, 산하 공공기관 본부장, 정책자문위원과 대학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문화체육관광분야 시책 발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 및 공공기관의 시책 보고에 이어 참석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시책별 실효성 확보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발굴 시책은 △충남문화잇슈 25선 △충남 콘텐츠 스타트업 거점 조성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사업 △내포신도시 스포츠타운 조성 △신 광역관광개발 등 국가정책 및 공약과 연계한 사업 등이다.
도는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시책을 정교히 가다듬고 세부 계획을 수립해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정부 제안을 통해 국가 시책화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송 국장은 “올해 초 문체부 주요 업무 계획 분석과 도 차원의 대안 마련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앞으로도 행정력을 결집해 발굴한 시책이 실현되고 도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문화·관광 분야에서 충남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충남도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도내 문화와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여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시책 발굴과 더불어 충남도는 지속적으로 문화와 관광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도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다.
2024-07-26
-
충남도, 제3기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감정노동자가 행복한 충남 실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3기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위원회는 노동환경 개선 및 권익보호를 위해 당연직 위원인 정명옥 도 일자리기업지원과장과 김선태 도의원을 비롯해 인권·노동분야 전문가 1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위촉장 수여 및 도 노동권익센터의 권리보호 사업 추진 현황 보고에 이어 내년 시행하는 ‘3개년 감정노동자 노동환경 개선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정책 방향은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제도 등 이행력 확보 △보호 및 지원 강화 △점진적 인식개선 확산이다.
도는 감정노동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3개년 개선계획 수립을 위해 위원회를 기반으로 향후 별도의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전담팀은 앞으로 정기회의와 수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도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제와 점진적인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2018년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감정노동자 보호법’이 도입된 이후에도 여전히 폭언, 갑질 등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며 “감정노동자가 행복하게 일하는 충남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위촉식과 정기회의는 충남도 감정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감정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여 도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감정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일터에서의 폭언과 갑질을 근절하여 더 나은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2024-07-26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팁스 프로그램 연계 프라이빗 IR 운영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기적으로 프라이빗 IR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7월 31일 3회차를 맞이하는 프라이빗 IR은 팁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창업기업들의 투자 유치와 R&D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충남센터의 IR 프로그램은 팁스 홈페이지와 홍보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창업지원 유관기관의 추천도 받고 있다.
내부 검토 후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IR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 기업 대상으로 센터 내부 심사역들이 투자 검토를 진행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며 센터 연계 투자 및 팁스 프로그램 추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고 있다.
충남센터는 지난 4월 모태펀드의 지역 창업 초기 펀드에 선정됐으며 6월에는 충남혁신 그래비티 창업 초기 투자 조합을 결성했다.
이 투자 조합을 기반으로 충남 지역 초기 투자 펀드를 운영하고 정기적인 IR 프로그램을 추진해 우수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충남 지역의 투자 확대와 생태계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충남센터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하반기에도 매달 정기적인 IR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내 우수 창업기업들이 투자와 지원을 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강희준 센터장은 "정기적인 프라이빗 IR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충남 지역의 벤처 창업 투자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6
-
충남도 농업기술원, 제17회 충청남도 농업인 정보화 대회 개최
충남 농업인 정보화 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6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제17회 충청남도 농업인 정보화 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AI와 농업의 만남, 미래를 지배하다’를 슬로건으로 온라인 판매를 펼치고 있는 농업인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가 농업인들은 이번 행사에서 최신 정보화 기술 강연을 듣고, 온라인 판매 최신 동향을 파악하며 실제 농산물 온라인 유통판매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보화 농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기관상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조직화, 컨설팅, 교육 지원 등 정보화 분야에서의 우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정보화 농업인 경진대회는 라이브커머스 등 4개 분야로 나눠 지난 3월부터 시작되어, 최근 최종 심사를 거쳐 23명의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 분야에서도 온라인 판매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선도적인 정보화 농업인들의 경우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제작, 블로그 활용 등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며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정보화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들이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온라인 판매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충남 지역의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춘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더 나은 소득 창출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07-26
-
충남도, 환경정책 미래포럼 개최로 탄소중립 실현 논의
탄소중립 조기실현 전문가 의견 듣는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기후위기로 인한 국내외 여건변화, 기술발전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한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와 충남연구원은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환경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중부권 미세먼지 연구센터, 권역형환경보건센터 등 환경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기후환경분야별 정책 이슈와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환경정책 추진 전략과 현안 해결을 위한 토론회로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한국기계연구원 최연석 박사는 ‘스티로폼 폐기물을 활용한 기름 추출 기술 적용’을 주제로 충남형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서해권 스티로폼 순환경제 기술 적용 및 실증단지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및 탄소중립 실천가게 활성화 지원 △기후테크 산업 육성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추진 △이끼를 활용한 ‘그린카본클러스터’ 조성 추진 등 도의 탄소중립과 기후환경 정책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자동차 및 인프라 확대 보급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조성 △폐플라스틱 물리적 재활용 시범사업 △초순수 플랫폼센터 조성 추진 △상하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한 집중 투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지방하천 관리체계 개선 △소규모 지방하천 환경정비 △충청권 생태관광센터 조성 등 분야별 미래 환경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에 대해 토론했다.
구상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충남연구원과 정책협의체를 구축해 도가 기후환경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도출한 내용을 검토·반영하는 자리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순환경제 사회 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등을 통해 미래 환경정책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충남도는 환경정책 추진에 있어 전문가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환경 정책을 추진하며, 도민들의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2024-07-26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Batch 4기 나비밋업데이 성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Batch 4기 나비밋업데이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 2024년 CHANGeUP NAVIgation Batch 4기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비밋업데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비밋업데이는 batch 4기 운영 계획, 센터 투자 프로세스 및 팁스 프로그램 안내 등 킥오프 오리엔테이션으로 운영되며 사업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11개 기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을 통해 소속감과 유대감 강화는 물론 창업기업 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인사이트 및 노하우 공유를 위해 선배 기업과 투자자의 특강을 진행했다.
선배 기업으로는 충남센터에서 발굴하고 추천해 7월 딥테크 팁스에 최종 선발된 아썸닉스 정우열 대표가 진행했으며 투자자는 투자 활동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변화하고 있는 그래비티벤처스의 정주용 부대표가 진행했다.
강희준 센터장은 “도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업의 성장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센터는 투자 역량 강화에 다방면으로 노력해, 지난 3월에 모태펀드 지역 창업 초기펀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며 “충청권역 내 강력한 힘을 가진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유망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초기 투자를 진행하며 도내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CHANGeUP NAVIgation Batch 4기 프로그램은 팁스 운영사인 충남센터에서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성장 가속화 지원 및 스케일업 기반 구축을 위한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기업은 팁스 인큐베이터 입주 연계, 먼데이오피스아워, 사업화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 받고 IR 피칭을 거쳐, 센터 직접 투자 및 팁스 R&D 연계 등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2024-07-26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충청남도청년센터, ‘청년, 충남을 팔아라 프로젝트’ 추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충청남도청년센터, ‘청년, 충남을 팔아라 프로젝트’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충청남도청년센터가 지난 4월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거점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된 후, 5월 국무조정실·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공모한 2024 지역특화청년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충남을 팔아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청년이 창업가 또는 후계자인기업을 지원해 청년들의 도내 정착을 돕고 초기 창업가들의 대형유통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청남도청년센터는 지난 6월 11개사를 선정하고 MOU를 체결했으며 이들은 향후 신규 채용 시 청년 고용을 우선 고려하기로 했다.
이어 7월에는 전문가상담회를 개최해 대형유통바이어 1:1 매칭상담, 수출 희망국가별 맞춤형 상담, 표시사항 법적기준 사전검토 및 1:1 대면 컨설팅, 고객 및 유통사 MD에게 가장 지적을 많이 받는 포장 디자인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위한 상세 페이지 제작 또한 지원한다.
경쟁이 매우 치열한 온라인 유통 상황을 고려해 초기 창업자가 온라인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푸드스타일리스트와 전문 사진작가를 섭외해 촬영한 사진을 상세페이지 제작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며 온라인 채널 입점은 10월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참여 청년 창업가 전원이 본 사업에 높은 만족도를 느끼고 있었다”며 “특히 초기 기업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인 표시사항 법적기준 점검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이 마주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운영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8월 개소한 충청남도청년센터는 충청남도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탁해 운영되고 있다.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