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집중호우 피해 복구 봉사활동 전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집중호우 피해 복구 봉사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8월 1일 부여군 남면 대선리 주택가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여군은 지난 7월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이에 대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도민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복구 작업을 전개했다.
이번 폭우로 인해, 대선리 주택가의 경사면 일부가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를 복구하기 위해 연구원 직원 20여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경사면에 말뚝을 박고 무너진 흙을 쌓아 올려 추가피해를 막기 위한 작업을 꼼꼼히 수행했다.
부여군수를 비롯한 부여군 관계자들은 현장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복구 작업은 경사면에 말뚝을 박아 무너진 흙을 쌓아 올리는 작업과 함께 배수로 보수, 토사 침수를 막기 위한 방수 작업까지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섰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부여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01
-
충남 출신 예술가들의 작품, 충남미술관 사전프로젝트 '산수 山水'전에서 공개
새로운 시선으로 ‘산수 山水’를 바라보다
[세종타임즈] 국내 근현대 화단을 이끌었던 충남 출신 예술가들의 작품이 충남미술관 사전프로젝트 ‘산수 山水’전을 통해 대중과 만난다.
충남도는 오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충남문화예술서울전시장에서 이번 전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7년 충남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충남 출신 예술가들을 소개하는 기획전이다.
그동안 충남 미술의 역사가 한국 미술사에 편입될 수 있도록 충남 출신 작가와 작품을 심도 있게 연구해 온 충남도는 △이상범 △장욱진 △박노수 △민경갑 작가의 작품 중 산과 강을 소재로 다루거나 자연의 조화를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인다.
1960년 이후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눠 새로운 시선으로 '산수 山水'를 바라보는 작품 21점을 소개한다. 전시 공간은 마치 산속을 거닐며 자연을 바라보듯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관람객들이 산수를 즐기고 사유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사제지간으로 알려진 이상범과 박노수의 작품으로 구성된 1부에서는 동양화의 전통적인 방식에 독창적인 화법을 더한 이들의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의 작품은 전통과 창의성을 결합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2부에서는 서양화를 기반으로 재료와 형태의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는 민경갑과 장욱진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들 작가의 작품은 새로운 시선으로 산수를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하며, 산과 강을 비롯한 자연을 새롭고 다양한 시점으로 바라보는 계기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는 2027년 개관하는 충남미술관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유엔스튜디오의 빈 판 베르켈과 국내 디에이 건축사의 협업으로 설계된 충남미술관의 모형과 3차원 영상을 전시실에 설치해 미술관의 콘텐츠 및 방향성을 소개한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의 산과 강, 자연을 보다 깊이 있게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 근현대 화단을 이끌었던 충남의 예술가를 새롭게 연구해 충남미술의 지평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10월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할 수 있는 ‘충남미술관 정체성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미술관의 건립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성공적인 미술관 개관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산수 山水'전은 충남 출신 예술가들의 뛰어난 작품을 통해 지역 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 충남미술관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1
-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북도청에서 특강
충북에서 꺼내든 ‘힘쎈충남’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일 충북도청을 찾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이날 특강에서 지난 2년간의 도정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들을 설명하며 충청권의 협력과 발전을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청도는 양반 기질을 중요시해 다른 시도와의 경쟁에서 손해를 봐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도정 체질을 역동적이고 파워풀하게 바꾸기 위해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도정 슬로건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2년간의 도정 성과로 △도정 사상 최초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 개막 △163개사 19조 3688억원 투자 유치 △방치된 도정 현안 해결 △무기발광디스플레이 등 각종 공모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밋밋한 도정에서 파워풀한 힘쎈충남으로 탈바꿈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2년 동안 김 지사는 △농업·농촌 구조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 균형발전 △저출생 극복 등 5개 중점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업·농촌 구조개혁에 대해 김 지사는 “농업에서 연 50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구조와 시스템을 바꾸고 있다”며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등 스마트팜 조성과 고령은퇴농 연금제 확대, 생활 인프라 구축 등을 설명했다.
탄소중립경제에 대해서는 “충남은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 1위의 오명을 쓰고 있는 지역”이라며 “탈석탄 에너지 전환과 산업 재편, R&D 기관 유치, 석탄화력특별법 제정 등 정부보다 5년 빠르게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아산만 일대를 최첨단 제조산업 메카인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조성해 베이밸리 권역을 세계 20위 경제권역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언급하며 “아이만 낳으면 국가가 책임진다는 기본 전제가 성립해야 한다”며 2026년 말 출산율 1.0명 이상 회복을 위한 도의 노력과 대정부 제안 등을 설명했다.
또한 김 지사는 충청권 메가시티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은 서울공화국”이라며 “수도권 면적은 남한 전체의 12%인데, 100대 기업의 90%, 의료기관의 51%가 수도권에 집중해 있고 상위 17개 대학도 서울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560만 충청 메가시티를 만들면 기업과 대학이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적극 행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치는 적극적인 의사 표현과 행동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과정으로, 행정과 공통점이 있다”며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은 공무원 여러분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김영환 지사의 도정 운영 방향에 맞춰 결과물을 만들어 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흠 지사의 특강은 충청권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도정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충남도는 도정 체질을 더욱 역동적이고 파워풀하게 변화시켜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2024-08-01
-
의미 있게 다른 2027 U대회를 준비하자
의미 있게 다른 2027 U대회를 준비하자
[세종타임즈]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5단계 조직 개편과 더불어 개막 3년 전에 즈음해 신규 직원에 대해 특강을 개최하고 3년 남은 대회 준비를 위한 방향성을 확고히 했다.
이번 특강을 위해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의미있게 다른 U-대회 준비’를 주제로 ‘최고보다 유일함’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준비임을 강조해 조직위의 업무 방향성과 합리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주문했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어떻게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지, 이러한 경쟁력을 위해 남보다 잘함보다는 남과 다름이 중요하며 이전과 다르게 생각하기와 다른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 하는 질문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특히 직원과 유관기관, 4개 시·도 등 모든 사람들과 정보공유와 활발한 소통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낸다”며 근무방식의 변화를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조직위의 대회 준비 방향성과 조직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직위는 향후에도 특강 시간을 마련해 구성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8-01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업마루나비 멘토링’ 참여 멘티 선착순 모집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업마루나비 멘토링’ 참여 멘티 선착순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0일부터 충남창업마루나비 멘토링 프로그램의 참여 멘티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충청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는 충남창업마루나비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센터의 전문가 멘토 풀을 활용해 창업 기업과 적합한 분야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지원하며 창업기업에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멘토링은 창업 관련 모든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충남센터의 멘토 풀을 기반으로 1:1 매칭된다.
약 305명의 멘토가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의 멘티는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참여자는 지정된 전담 멘토와 함께 1일 3시간, 최대 3회까지 기술 및 경영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멘토링은 충남 소재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와 제출 서류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8-01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업마루나비 전문가 멘토’ 모집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업마루나비 전문가 멘토’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8월 25일까지 충남창업마루나비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전문가 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충청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는 충남창업마루나비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기업과 다양한 전문 분야의 멘토를 매칭해 충남 도내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참여 멘토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문가 멘토 풀에 등록되며 멘티의 창업 및 사업계획, 기업 설립 등에 대한 코칭과 지도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는 활동에 따른 수당을 지급받는다.
멘토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25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 및 서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8-01
-
충남도, 백일해 예방 및 감시 체계 강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백일해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는 도내 백일해 예방 및 발생 감시를 위해 관계기관과 소통·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충남도는 최근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도내 15개 시군, 도교육청, 천안교육지원청과 '충청남도 백일해 유행 대응 관련 회의'를 열고 백일해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함에 따라 도내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비하고 지역사회 감염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2급 법정감염병인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감염되며,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비말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백일해는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2∼3주 이상 지속되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하지만,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 무증상 또는 가벼운 증상만 나타나므로 추가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이날 회의에서 충남도는 관계기관과 도내 백일해 발생 현황, 시군별 대응 현황, 초중고교 방학 기간 백일해 예방관리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접종 독려 활동을 요청했다.
앞으로 충남도는 백일해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접촉자 증상을 감시하고, 예방적으로 항생제를 투여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영유아 등 고위험군으로의 전파를 막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윤여명 도 감염병관리과장은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교 내 집단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개학 전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병의원에서 진료받고 등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에서는 1일 0시 기준 올해 누적 291명의 백일해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시군별로는 아산이 119명으로 가장 많고, 서천은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적으로는 올해 누적 환자 수가 1만 563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시도별로는 경기, 경남, 인천 순으로 환자 수가 많다.
충남도는 백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에게도 예방 접종의 중요성과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할 계획이다. 이번 대응을 통해 충남도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1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임직원 충남 논산시 수해 복구 지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임직원 충남 논산시 수해 복구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30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로 인한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충남도 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논산시 양촌면 농가를 찾아 침수된 비닐하우스 정비와 고사한 메론 수거 등 재건에 힘썻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수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작은 노력이 지역 사회의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충남도의 긴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01
-
에듀테크 기업 NHN에듀·소나기커뮤니케이션·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업무협약식 진행
에듀테크 기업 NHN에듀·소나기커뮤니케이션·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업무협약식 진행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7월 31일 에듀테크 기업 NHN에듀·소나기 커뮤니케이션과 충남 디지털 교육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충남콘텐츠기업진흥지원센터 1층 XR 스테이지에서 열렸으며 김곡미 원장을 비롯 NHN에듀 이장원 최고전략책임자와 소나기 커뮤니케이션 어윤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 협약은 세 기관이 협력적 관계망을 구축해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며 충남 지역의 디지털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세부내용으로는 디지털 및 메타버스 활용 디지털 교육 확산, 인력양성을 위한 콘텐츠 기획,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한 물적·인적자원 교류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8월부터 충남 메타버스 체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 인구 소멸지역 9개 시·군을 대상으로 NHN에듀의 학습경험 플랫폼 ‘원더버스’를 활용해 소나기 커뮤니케이션이 ‘찾아가는 메타버스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NHN에듀 원더버스 사업본부 이장원 CSO는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 AI 등 에듀테크 기술을 보유한 NHN에듀의 원더버스가 충남 지역의 디지털 교육 확산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찾아가는 메타버스 교육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어윤수 소나기 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충남의 인구소멸지역의 콘텐츠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메타버스를 통한 디지털 교육은 충남의 미래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상호 협력하면서 충남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이번 협약식의 취지를 밝혔다.
2024-08-01
-
충남도민이라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금 신청하세요
충남도민이라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금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본인 또는 부모가 충청남도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충남도민 및 그 자녀를 대상으로 2024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일정 기간 동안 한국장학재단의 일반 또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금으로 발생한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간의 이자를 자동 상환해 주는 사업이다.
접수기간은 9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정재헌 진흥원장 대행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2,722명에게 28억원을 지원을 했으며 접수자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학자금 대출을 받은 충남도민 및 그 자녀의 대출이자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