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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새로운전북’ 가을 매력 대결
포스터(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전북도가 양 지자체 상생 발전 및 가을 여행 명소 홍보를 위해 누리소통망 협업 이벤트를 추진한다.
‘힘쎈충남×새로운전북, 가을을 잡다’를 주제로 기획한 이번 이벤트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양 지자체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동시 진행한다.
충청남도 인스타그램 계정, 전라북도 인스타그램 계정 각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올가을 충남·전북 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와 각 지자체만의 가을 매력 등을 댓글로 남기면 되며 두 지역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민이 직접 거주하는 지자체의 매력을 홍보하는 대결 방식으로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총 100명에게 충남·전북 지역 농특산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주향 도 대변인은 “경기도와의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업무 협약에 이어 금강을 사이에 둔 전북과도 상생 발전 협약을 맺으면서 지방시대 초광역 협력의 축을 마련했다”며 “충남·전북의 발전을 위해 온라인 소통부터 하나하나 디딤돌을 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전북과 지난 16일 상생 발전 업무 협약을 맺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새로운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한 바 있다.
김태흠 지사와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백제역사문화권 활성화 및 종교 성지 순례 연계화 관광자원 연계 상호 홍보 및 지역 약초산업 발전 노력 탄소중립 실천, 수소 및 에너지 산업 육성 공동 협력 초광역 기반 확충 협력 상생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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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보다 먼저 불을 끄는 소방대?
화재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태안소방서 대표팀인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도내 자위소방대防隊)의 화재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태안소방서 대표팀인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위소방대는 화재발생 시 해당 기관이나 사업장 등에 소속된 직원들이 역할을 분담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체 구성된 조직으로 119 도착 전 초기 대응을 통해 대형화재 확산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 26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열린 경연에는 도내 각 소방서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대표팀이 참가했다.
위험물 공장, 요양시설, 물류센터 등 대규모 시설의 관계자들인 참가자들은 발표대회를 준비하면서 쌓은 이론과 그동안 안전관리 실무를 통해 습득한 경험을 토대로 실력을 발휘했다.
우승팀인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는 자위소방대 대원의 적절한 임무부여를 통해 화재 초기대응 및 인명대피 등 일련의 과정을 침착하게 수행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가 우수상을, CJ대한통운 목천점, 한화갤러리아 ㈜센터시티, ㈜비츠로셀 3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뒤를 이었다.
김상식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한 모든 참가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충남소방도 도내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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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투비유니콘, 지역인재 육성 ‘협력’
대학전경(사진=충남도립대)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충남 아산시 소재 에듀테크 기업인 ㈜투비유니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립대 최정태 대외협력관은 김용찬 총장을 대리해 26일 ㈜투비유니콘 회의실에서 윤진욱 대표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인재의 현장실습 및 인턴 채용 등 취업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및 기술 인프라를 상호 활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투비유니콘 윤진욱 대표는 “도내 소재 기업으로 충남의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인력 및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콘텐츠 개발 협력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충남도립대는 도내 소재 기업의 인력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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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신규자 역량 강화 ‘박차’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이 도내 공공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자 대상 제1기 교육을 마무리했다.
도 인재개발원은 27일 도 산하 7개 공공기관 소속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한 제1기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을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제2기 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은 도 산하 공공기관 신입 직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 및 기초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올해 처음 운영하는 교육 과정이다.
총 2기로 나눠 2주씩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국·도정 시책, 직무 윤리, 예산·회계, 보고서 작성법 등 총 26과목으로 구성했으며 교육 참여자는 50여명이다.
이를 통해 신규자들은 도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갖추고 도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공적 마음가짐 및 핵심 직무능력을 효율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제2기 공공기관 실무자 과정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민에 대한 공공서비스의 강화를 위해서는 도내 공공기관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을 비롯해 공공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을 확대 편성·운영할 계획”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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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 체험교실’ 재미에 가치를 더하다
지난 5월부터 이달 말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환경 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이달 말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환경 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 기간 상대적으로 과학체험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의 소학급 학교를 포함해 도내 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14차례에 걸쳐 보건환경 연구분야에 탄소중립을 연계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의 탄소 저감화를 위한 저탄소 모델인 화이트바이오 실습 청정하수 실천방법 기후위기와 모기매개 감염병 탄소중립을 위한 비건식품 체험 인체 온실가스 배출량 체험 등이다.
이와 함께 생명존중의 의미, 나와 타인을 지키는 방법, 자살의 정의 및 징후 탐색 등 자살예방교육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체험교실이 과학에 관심을 갖고 기후환경 위기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2018년부터 보건환경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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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계대표자대회’ 개최지 충남 예산 알렸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 600여명에게 내년 세계대표자대회 개최지인 충남 예산의 매력을 알렸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지난 26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회식에서 ‘2024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에 세계한인경제인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개최지 홍보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충남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세계대표자대회가 개최될 예산 스플라스 리솜의 시설 및 주변 관광지 등을 소개했다.
대회가 개최되는 예산군은 예산 출신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잡고 예산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와 삽교곱창 특화거리 사업, 삼국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전국적인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유 실장은 “67개국에서 모국을 위해 열심히 고군분투하시는 월드옥타 회원분들을 충남에서 꼭 다시 만나 뵙고 싶다”며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향이자 1100년의 역사 향기가 가득한 예산군에서 열리는 내년 세계대표자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세계대표자대회는 전세계 월드옥타 회원과 국내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가 모이는 국제적 행사로 그동안 도는 증소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예산군과 함께 유치 활동을 벌여왔다.
내년 대회는 4월 중 3박4일간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월드옥타 회원과 국내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수출상담회와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투자협약, 관광 투어 등이다.
1981년 창립된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는 67개국에 142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정회원 7000여명과 차세대 회원 2만 6000여명이 소속된 단체다.
회원 상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세계적 한민족 경제공동체를 지향하며 모국의 무역 증진과 해외시장 진출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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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정책 및 관리 방안 머리 맞대
26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 에서 ‘도로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6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 에서 ‘도로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한국도로협회는 급격히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로정책 공유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서비스 제공방안 마련 등을 위해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는 윤여권 도로철도항공과장을 비롯한 도, 시군 도로업무 관계공무원 및 한국도로협회 등 7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 전환기, 도로의 미래는? 스마트 건설의 비전과 최근 동향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을 활용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전략 도로 분야 신기술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는 ‘모빌리티 전환기, 도로의 미래는?’으로 명지대학교 김현명 교수가 주재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정의 및 도로의 역할, 도로 정책 방향 등을 설명하며 자율주행,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 등을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의 선제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두 번째 주제는 ‘스마트 건설의 비전과 최근 동향’으로 한국도로공사 정종홍 팀장이 발표했다.
스마트 기술 및 건설분야 글로벌 동향, 스마트 건설 활성화 정책, 고속도로 스마트 건설 기술 적용 사례 등의 내용으로 스마트 건설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세 번째 주제는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을 활용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전략’으로 국토안전관리원 김동주 실장이 발표했다.
최근 시설물 붕괴 사례, 도로시설물 첨단관리 기술 개발 현황, 도로시설물의 선제적 유지관리 방안 등의 내용으로 맞춤형 첨단관리 시스템과 첨단기술 활용 지원 시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 도에 적극 참여하도록 설명했다.
네 번째 주제는 ‘충청남도 지자체 ITS 국고지원사업 중 도로교통 디지털 트윈 구축방안’으로 공주대학교 이선하 교수가 발표했다.
지자체 ITS 사업 소개, 도로교통 디지털 트윈 구축 사례, ITS 국고 지원사업 신청 및 추진방안 등의 내용으로 지자체별 ITS관련 법정계획 수립으로 교통현안을 파악하고 개선방안 수립 후, 국비 보조 사업 신청 등을 통해 도로교통 현안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 주제는 ‘도로 분야 신기술 소개’로 한국도로협회 유동민 실장이 발표했다.
도로 분야 최신 기술, 스마트 안전 관련 기술, 도로교통박람회 참여 기관 기술 등의 내용으로 한국도로협회의 역할과 지원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윤여권 도로철도항공과장은 “도로는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기반시설로 미래를 내다보는 도로정책과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도로 관리시스템 운영 등 새로운 혁신과 도전이 필요하다”며 “고속도로 국도 등 국가 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 미래 사업인 ITS, 자율주행, UAM 등 도로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들이 발 빠르게 변화해 관련 산업과 기관이 충남도에 투자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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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충남도립파크골프장 만든다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기본구상 및 사전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건립 추진 중인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기 위한 밑그림이 나왔다.
도는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기본구상 및 사전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강관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청양군과 대한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최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은 지난 3월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이 ‘대한파크골프협회 충남도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건립을 본격화 했다.
이 협약은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으로 서울에 있는 대한파크골프협회를 이전하고 사무실과 교육센터, 108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신축·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용역은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의 부지와 경기장 배치 방안, 시설 규모 및 배치, 경관, 사업비, 운영 방안 등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이다.
용역 최종 결과를 구체적으로 보면, 전체 부지 면적은 18만 7013㎡로 잡았다.
전국 파크골프장을 분석, 18홀 당 2만 6000㎡ 이상의 면적을 적용했다.
전체 부지 가운데 파크골프장 용지는 16만 4391㎡, 건축시설 8947㎡, 주차장은 승용차 223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7213㎡, 완충녹지는 6462㎡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각종 대회 시 버스와 승용차 5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 1만 4213㎡를 별도로 확보했다.
파크골프장은 36홀 씩 3개 면으로 나누고 각각의 특색을 갖춘 코스로 구성할 계획이다.
각 홀에는 페어웨이와 벙커 등을 두고 경기장 곳곳에 티하우스와 파고라 등을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노년층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 클럽하우스와 교육센터, 주차장 등은 중앙부에 배치했다.
클럽하우스·교육센터 내에는 교육장과 스크린파크골프연습장, 헬스장, 근력 측정 및 운동 처방실, 사우나, 상담실, 휴게편의시설 등을 설치한다.
교육센터에서는 연간 1만 3000여명이 지도자·심판 자격 검정을 받고 5000여명이 지도자 보수교육과 심판 연수를 받게된다.
교육센터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시니어 헬스, 댄스, 요가, 파크골프 교육, 스크린파크골프, 주말 체육활동 등을 제시했다.
또 파크골프장 외곽에는 옛 구봉광산 등을 알 수 있는 역사전시관과 판매시설도 설치한다.
사업비는 230억원, 운영 인력은 프로그램 운영, 코스 관리 등 15명으로 잡았다.
파크골프장 운영에 따른 연간 수입은 46억 600만원으로 지출은 11억 4400만원으로 산출했다.
하루 평균 이용자는 1800명으로 계산했다.
강원도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 1일 평균 이용자가 600명인 점을 감안했다.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 유발 450억원, 부가가치 유발 187억원, 고용 유발 192명 등이다.
도는 앞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공유재산 심의 등을 거쳐 내년 7월 첫 삽을 뜨고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강관식 국장은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은 노년층 체육복지 확대를 통한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폐광 지역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건립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전국 최고 파크골프장 문을 조기에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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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도약, 충남기업인과 함께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종합 대상을 차지한 천안시 소재 제닉스사 배성관 대표, 부문별 수상 기업인, 관계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기업 시상 및 유망 중소기업·모범장수기업 지정서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와 중소기업중앙회, 도 중소기업연합회는 도내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표창 대상은 중소 제조업체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세수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 등이다.
제닉스사는 2010년 설립된 반도체 장비 관련 제조업체로 기업 건실도, 지역 기여도, 경영·기술 부문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종합 대상에 이어 경영 대상은 아산 ‘케이엠티엘에스’, 기술 대상은 논산 ‘대한이앤씨’, 장수 대상은 홍성 ‘광천원김,창업 대상은 홍성 ‘겟블루’가 받았다.
우수기업인상은 당진 ‘이엔이텍’ 등 5명, 모범노동자 표창은 천안 ‘마이크로컨텍솔루션’ 신동진 팀장 등 13명,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은 천안 ‘O.N’ 권오남 대표 등 4명, 충남중소기업연합회장상은 보령 ‘스마트정보기술’ 임강혁 과장 등 3명이 수상했다.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정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올해 유망 중소기업에는 아산시 소재 ‘아라’ 등 16개 기업이 지정됐다.
2020년부터 선정하고 있는 모범장수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창립 30년 이상 된 향토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시책으로 올해는 홍성군 ‘백제’ 등 4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에는 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1.0% 추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형식 부지사는 “중소기업은 지역경제와 민생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중소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고 지방세수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며 “각종 금융지원과 경영지원 등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향상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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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개최
26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사진=충남테크노파크)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26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충남도와 보령시가 주최하고 충남TP가 주관하는 행사로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충남도의회 김명숙 위원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윤석진 원장, 단국대학교 안순철 총장, 충남TP 서규석 원장을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 기업,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경제로 변화하는 힘쎈 충남, 수소에너지로부터’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소에너지 관련 정책과 국제 수소 산업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연설 특별연설 업무협약 국내외 수소산업 정책 현황 발표 및 토론 수소에너지 기술동향 및 기술개발 현황 발표 및 토론 충남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 방안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는 기조연설에서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 그 후 1년’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 이후 지난 1년간 이뤄낸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계획들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블룸버그의 애널리스트 션 길마틴은 ‘Hydrogen Promise Real, Though Still in Early Innings’을 통해 수소가 앞으로 열어갈 사회에 대해 연설했으며 SK E&S의 권형균 부사장은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수소의 역할과 국내 수소 사업 추진 현황’을 주제로 특별연설에 나섰다.
특별연설에 이어 충남 수소산업 육성과 신기술개발 및 인재양성을 위한 8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진행된 세션 1에서는 ‘국내·외 수소 산업 정책 현황’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대한민국 수소산업 육성 현황 및 방향 영국의 수소 개발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수소에너지 기술동향 및 기술개발 현황’ 세션에서는 수소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의 과제 수소에너지 기술 현황 녹색수소 확대를 위한 로드맵 전기분해 동향과 수소 로드맵 탄소중립으로의 전환 한국중부발전 수소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수소터빈발전 소개 및 수소밸류체인 상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충남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 방안’ 세션에서는 충남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 특화 수소전문인력 수소 인재양성 방안 등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실시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포럼 개최를 통해 국내외 수소에너지 분야의 전문가와 수소에너지 관련 정책과 국제 수소산업 동향을 논의하고 기술을 공유했다”며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1주년을 맞은 만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 포럼은 2016년부터 시작되어 충남의 수소에너지 현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2023-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