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이 도내 공공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자 대상 제1기 교육을 마무리했다.
도 인재개발원은 27일 도 산하 7개 공공기관 소속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한 제1기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을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제2기 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은 도 산하 공공기관 신입 직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 및 기초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올해 처음 운영하는 교육 과정이다.
총 2기로 나눠 2주씩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국·도정 시책, 직무 윤리, 예산·회계, 보고서 작성법 등 총 26과목으로 구성했으며 교육 참여자는 50여명이다.
이를 통해 신규자들은 도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갖추고 도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공적 마음가짐 및 핵심 직무능력을 효율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제2기 공공기관 실무자 과정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민에 대한 공공서비스의 강화를 위해서는 도내 공공기관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을 비롯해 공공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을 확대 편성·운영할 계획”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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