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어촌으로 한걸음 더… 충남 제10기 귀어학교 성료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2일 연구소 내 귀어학교에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제10기 귀어학교 교육생 24명의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귀어학교는 4주간 수산업에 대한 기초 이론 교육과 함께 어촌살이캠프 체류형 현장체험 교육으로 진행되며 졸업기준은 총 교육시간 중 80% 이상 출석해야 한다.
이날 졸업식은 노광헌 수산관리과장과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 기념영상 시청 및 모범 교육생 표창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 교육생 표창 수여식에서는 임춘화 씨와 김양곤 씨가 각각 도지사 표창과 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귀어학교는 올해 수료자를 대상으로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2급 자격증 과정과 선외기 자가정비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배 귀어인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현장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도록 간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현재 어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어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귀어·귀촌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신규 귀어인력이 보다 효율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2
-
공공 계약 전문성·투명성 높인다
22일 도 인재개발원에서 도·공공기관 계약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진행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2일 도 인재개발원에서 도·공공기관 계약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지방계약제도 주요 개선사항 설명 지방계약법령에 의한 계약 실무 및 감사사례 계약 업무 질의응답 등 실무 위주로 추진했다.
이날 강사는 전 행정안전부 회계제도 과장 등을 역임한 계약 분야 전문가로 교육 대상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계약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공공 계약 시 전문성을 높이고 계약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계약 추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2
-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제8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 성료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9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지난 22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도내 문해학습자 및 문해교사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성인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해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로 진흥원과 도내 문해교육 기관 및 단체가 공동주관해 개최됐다.
개막식에서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참석해 문해학습자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시상식에 이어 수상자 시낭송은 배움을 통해 변화된 삶을 살고 있는 문해학습자의 기쁨의 소감이 담겨 듣는 이에게 감동을 줬다.
그 밖에 디지털 체험존 세이펜 체험존 교복체험 및 네일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많은 참석자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운영됐다.
한편 이번 한마당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는 도지사상 ‘아산시 김경순 학습자’, 도의회의장상 ‘서천군 전옥순 학습자’, 도교육감상 ‘홍성군 김정숙 학습자’가 수상했으며 문해교사 대상에는 도지사상 ‘예산군청 전수자 문해교사’, 도의회의장상 ‘부여군청 이옥분 문해교사’, 도교육감상 ‘태안군청 최연희 문해교사’가 영예를 안았다.
2023-09-22
-
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 ‘공직진출 상아탑’ 명성
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 ‘공직진출 상아탑’ 명성(사진=충남도립대)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가 매년 학년 정원의 60% 이상 공직자를 배출하면서 ‘공직 양성의 상아탑’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에 따르면 개교 이래 222명의 공직자를 배출했다.
구체적으로 최근 5년만 보더라도 2019년 23명, 2020년 23명, 2021년 23명, 2022년 20명, 2023년 11명 등을 기록했다.
토지행정학과 학년 입학 정원이 35명인 점을 고려할 때 60% 이상 공직에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정부부처부터 광역·기초단체 등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처럼 토지행정학과가 공직 명문으로 등극하게 된 이유는 맞춤형 교육을 실천한 덕분이다.
지적산업기사 특강을 비롯해 공무원 특강, 전문가초청 특강 등을 진행하며 공직진출 노하우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지적세미나와 스마트국토엑스포, 드론콘퍼런스, 공간정보콘퍼런스 등 현장 교육을 통해 전공 역량을 함께 강화해 왔다.
여기에 더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부터 충남도립대가 국가기술자격 인증시험장으로 지정되면서 지적기사 자격증 취득이 한층 유리해졌다.
앞으로 국가에서 추진하는 지적재조사 관련 공무원 및 공공기관, 대기업 사원을 지속적으로 선발할 계획이어서 취업의 기회는 더욱 커질 것으로 토지행정학과는 내다봤다.
김용찬 총장은 “우리대학 토지행정학과는 첨단실무교육을 토대로 토지행정 및 지형공간정보 산업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수시 1차 모집을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하며 토지행정학과는 35명을 모집 중이다.
2023-09-22
-
치유농업 전문적 기술 지원 ‘박차’
22일 기술원에서 충청남도치유농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일 기술원에서 충청남도치유농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청남도치유농업자문단은 도내 치유농업 육성·발전을 위한 전문적인 기술 지원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한 자문위원은 이애경 단국대 교수 이석범 충남광역치매센터장 이숙 단국대 교수 이상진 충남사회서비스원 서비스지원실장 김도윤 마음두레 대표 원종남 충남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박민근 한국치유농업협회장 김성열 충청남도농촌체험연합회장 이옥희 농촌진흥청 총괄팀장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등 10명이다.
교육, 의료·보건, 사회복지, 사회서비스, 치유농업 등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로 선임했으며 임기는 2년간이다.
자문단은 치유농업 추진계획 수립 및 발전방안 도출, 치유농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방안 제시, 치유농업 프로그램 적합성 및 효과 검증 등 치유농업 전반에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치유농업은 타 분야와의 연계·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교육, 의료·보건, 사회서비스 등 여러 분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충청남도치유농업자문단을 통해 농업인 교육 및 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유농업 운영 담당하는 김창희 도 농업기술원 생활농업팀장은 “충청남도 치유농업의 영역 확장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자문단과 소통하며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2
-
충남선수단 전국체전 종합5위 다짐
22일 논산시 충남체육고등학교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영범 도 체육회장, 김지철 도교육감, 체육관계자, 선수단 등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 체육의 힘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1년간 훈련에 매진해 온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도 대표 선수단이 종합순위 5위 달성을 다짐했다.
도는 22일 논산시 충남체육고등학교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영범 도 체육회장, 김지철 도교육감, 체육관계자, 선수단 등 3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선수단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거둔 종합 5위의 성적을 되돌아보고 출전 보고 및 단기 수여에 이어 결의문을 낭독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회를 준비하며 수없이 많은 땀을 흘려온 선수단에게 “충남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멋진 승부를 펼쳐 충남의 힘을 전국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며 “도민과 함께 여러분의 승전보를 기다리겠다”고 응원했다.
이어 “도는 전국체전 입상자가 받는 메달포상금을 지난해부터 인상했고 올 1월에는 도청 테니스팀, 체육회 세팍타크로팀을 창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스포츠 기반시설 구축 등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음달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남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총 49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도는 선수 1293명, 임원 585명 총 1878명의 선수단을 꾸려 전종목에 참가한다.
도는 현재 도청 8팀 77명, 시군청 26팀 238명, 체육회 6팀 44명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 중이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전국체육대회 상위권 목표 달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2
-
추석맞이 로컬크리에이터 선물세트 백화점 판로 지원
아름드리1호점(사진=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양한 지역 창업 기업의 성공적인 판로 지원을 위해 2023년 추석을 앞두고 갤러리아 백화점 아름드리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선물세트 판매는 아름드리 1~4호점에서 오는 9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아름드리는 지역 창업 기업의 상품 판로지원을 위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담기업 한화가 만든 갤러리아백화점 식품관에 위치한 숍으로 2015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와 함께 갤러리아 센터시티 식품관에 1호점, 갤러리아 타임월드 식품관 2호점, 갤러리아 광교 식품관 3호점, 갤러리아몰 4호점을 개소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 판매를 위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월 8일에 아름드리 2호점과 9월 12일에 아름드리 1호점, 3호점의 상품을 점검했다.
서산 옛향기방앗간의 참기름·들기름과 당진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의 매실한과, 그리고 홍성 별식품의 조미김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고 특히 서산의 생강한과와 청양의 구기자 한과, 최근 신규 입점한 부여은산착한표고농원의 건표고버섯세트의 판매량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반적인 2023년 추석 선물세트 판매 현황은 온라인 매출이 늘고 있다는 점 또한 눈여겨 볼 수 있다.
2023-09-22
-
‘잇슈창고 대평리 364 농부시장’ 참여농가 모집
홍성잇슈창고 대평리364 농부시장 참여농가 모집 웹포스터(사진=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월 5일까지 ‘홍성잇슈창고 대평리364 농부시장’에 참여할 지역 농가 20팀을 모집한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충남센터가 주관하는 ‘대평리 364 농부시장’은 소비자와 지역농민 및 청년창업자가 직접 만나는 농산물 직거래 행사로써, 10월 21일 22일 양일간 홍성잇슈창고 실외 마당에서 열린다.
밴드 초청공연, 참여주민 선착순 음료제공, 잇슈창고 입주기업 청년창업자의 시제품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잇슈창고는 5일까지 참여신청서 접수를 통해, 20개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대평리 364 농부시장’ 참여 농가에게는 판매부스 및 기자재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농가소득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홍성에 주소를 둔 지역 농민으로 직접 생산한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즉석식품 등을 판매할 수 있다.
또한, 잇슈창고 실외 마당에는 오서산을 바라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취식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잇슈창고 농부시장에는 홍성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2023-09-22
-
백제 in 백제, BIB콘서트, K-POP과 해외 유명 연예인들과 가을밤 음악으로 수놓다
성시경(사진=백제문화제재단)
[세종타임즈] 오는 23일 충남 공주시, 부여군 일원에서 13년만에 개최되는‘2023 대백제전’에서 백제문화제재단은 신규 콘텐츠인 BIB콘서트를 선보인다.
BIB콘서트는 Baekje in Baekje 콘서트의 약자로 과거 동아시아 교류 강국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 부여 일원에서 K-POP스타와 과거 백제교류국 유명 가수와 공연을 통해 교류 강국의 영광을 재현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오는 2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는 대백제전 개막식과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로스 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와 아이돌 그룹 드림노트. 베트남의 국민여동생으로 불리는 장미의 공연이 펼쳐져 개막식의 품격을 더한다.
10월 8일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는 대한민국 발라드의 양대 산맥 김범수, 성시경, 그리고 태국의 유명 아이돌 가수 콥터 파누왓이 공연이 펼쳐져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밤을 음악으로 수놓는다.
백제문화제재단은 “이번 BIB콘서트로 대백제전의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감동을 줄 수 있도록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2023 대백제전’은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충남 공주시·부여군 일원에서‘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023-09-22
-
감성 만족, 백제의 순간을 담은 ‘2023 대백제전’ 미디어아트관 : The Door
공주1관(사진=백제문화제재단)
[세종타임즈] 백제문화제재단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개최되는‘2023 대백제전에서 현대적인 변화를 시도한 미디어아트관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객의 능동적인 참여가 가능한 미디어아트의 유행을 반영해 대백제전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아트관을 선보인다.
백제 부흥기의 중심이었던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무령왕이 꿈꿨던 백제의 찬란한 모습'과‘백제금동대향로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3개의 거대한 돔 형태 전시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1관은 입장과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전시 테마를 소개하는 인트로덕션 존으로 꾸며지며 아나몰픽 효과, 프로젝션 맵핑 등 다채로운 연출로 구성된다.
2관에서는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되며 3D 영상과 공간 조형이 조화를 이루어 관람객들이 백제문화의 섬세함과 예술적 감각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메인 미디어아트관인 3관에서는 돔 천장을 활용한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착시효과를 증대시켜 시공간을 초월하는 스토리텔링으로 백제의 과거와 미래를 나타내는 공간으로 완성된다.
백제문화제재단은 "‘2023대백제전’미디어아트관은 백제 역사의 순간과 모습을 디지털로 새롭게 표현해 대백제전이 세계로 향하는 창문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행사 기간 동안 차질 없이 미디어아트관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