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년 권익증진 힘 합친다
청년 권익증진 힘 합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재단법인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충남청년센터가 도내 청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도는 26일 도 청년센터에서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 김장미 충남청년센터장, 시군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년정책 정보 공유 및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등 청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에 적극 협조한다.
구체적으로는 청년지원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협약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청년지원사업의 다각화, 청년센터 종사자의 능력개발, 역량강화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 협조, 기타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다각적인 상호협력방안 모색 등 다양한 협력 사항을 담았다.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재단 및 중앙청년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충남청년센터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도내 청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6
-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 대응 ‘만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6일 천안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도와 시군 보건소,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등 신종·재출현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위기 상황별 조치계획을 토론하고 단계별로 실제 수행하면서 문제점을 미리 논의·정비해 실제 상황 시 현장 대응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도는 이날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훈련 대상자를 5조로 편성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한 도우미를 배치해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가상의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조기 인지 초기 대응 전파 방지 예방 관리 위기 소통 등 영역별 조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수행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발생 상황별, 대응 주체별 주요 역할을 파악하고 직접 수행하면서 고위험군 능동 감시-신고-검체 채취-이송-환자·접촉자 관리 등 단계별 대응 방안을 숙지했다.
또 감염병 정책과 최신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대응 전략, 관련 특강 등 다양한 이론 교육도 받았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예측할 수 없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군 대응요원의 전문성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수시로 체계를 점검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6
-
중대재해예방 지역별 힘 모은다
중대재해예방 지역별 힘 모은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당진시 소재 9개 사업장이 충남노사민정공동선언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5개 시군 사업장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공동선언을 이행하기로 한 것의 후속사업으로 천안시, 홍성군에 이어 3번째 지역별 실천협약이다.
이날 당진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와 당진시, 천안고용노동지청, 당진시 사업장 노사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해 공동선언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와 당진시는 안전한 일터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며 안전컨설팅 및 안전교육, 휴게실 설치, 안전물품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천안고용노동지청은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안내서를 작성해 보급한다.
이와 함께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재난상황과 안전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사는 중대재해·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사업장내 위해위험요인 관리를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활동 등 안전보건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안전한 노동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과 작업장 개선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조모연 도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작년에 충남에서 사고로 사망한 분들이 57명이나 되는 등 안전에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장진시 실천협약에 참여한 각 사업장에 감사하고 안전한 일터 실현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노사민정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 공동선언 중대산업재해 예방 릴레이 켐페인 지역별 사업장 실천협약 산업안전보건 및 노동법 교육 안전한 일터 실현 홍보영상 송출 등을 추진 중이다.
2023-09-26
-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 구축’ 국회서 군불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국내 자동차부품기업의 안정적인 미래자동차 전환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충남도가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 구축’에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강훈식 국회의원, 아산시,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기관, 기업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 방안과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종합 시험·평가 기반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차량용 융합반도체 공공파운드리 구축방안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방안 기조발제와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와 전문가들은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안정적인 미래차 전환을 위해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 생태계 완성과 고등자율주행 상용화 지원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 지사는 “자동차산업은 도심항공교통을 비롯한 새로운 이동 수단이 출현하는 ‘모빌리티 혁명’의 가장 큰 도전에 직면에 있다”며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기회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일환으로 97%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차량용 반도체 공공파운드리 구축과 고등자율주행 실현을 위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예정부지 조기 선정을 위해 축구장 250개 규모에 달하는 178만 5000㎡ 부지를 아산에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조발제와 토론에서 각계 전문가들은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 구축 방안과 육성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차량용 융합반도체 공공파운드리 구축 방안’ 발제는 이조원 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장이,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 방안’은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이 발표했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한 토론은 김기현 호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두 번째 발제는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기술연소장이 맡아 진행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차량용 반도체 공공파운드리 구축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의 필요성과 다양한 추진 전략 등을 제시했다.
도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국회와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가 충남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자동차부품산업은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위기가 될 수도, 큰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며 “자동차부품산업이 흔들리지 않고 변화의 옷을 안정적으로 갈아입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2023-09-26
-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충남TP,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기관탐방 프로그램 제공
26일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 재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26일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 재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업과 청년의 만남을 통한 상호 인식개선 사업인 ‘희망이음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충남테크노파크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이날 탐방에서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소개 및 홍보 영상 시청 탈탄소화,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산업 체험 기관 담당자의 사업 안내 채용과 관련된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충남테크노파크 이효환 자동차센터장은 “미래차 산업은 디지털혁신 생태계 조성에 가장 중요한 산업”이라며“이번 탐방을 계기로 지역 학생들이 갖고 있는 미래차 산업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고 교과서 너머의 실제 현장을 체험함에 따라 미래를 보고 꿈을 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의‘희망이음 프로젝트’사업은 기업탐방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채용행사 지원 취업캠프 등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3-09-26
-
공무원, 유교문화의 선비정신을 잇다
충남도인재개발원과 함께 신규 공무원 160여 명 대상으로 교육연수프로그램 「유람일지(儒覽日誌)」운영
[세종타임즈]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선비문화’를 통해 공직자의 행복한 삶을 안내하는 강의·답사체험 프로그램‘유람일지’를 지난 9월 21일 충남·세종 신규 임용 공무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한유진의 공직자 대상 교육연수 프로그램‘유람일지’는 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유무형의 유교문화유산 강의, 전시 체험, 공연, 다도, 답사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한유진과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자로 입문한 신규 공무원 160여명이 유교문화 속 가치를 통해 현재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치유하고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행복한 공무원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세부적으로‘유교문화활용법’, ‘선비의 樂’, ‘선비의 生’, ‘선비의 茶’‘로 구성됐으며 한유진의 한옥연수원 및 전시실 등과 논산 지역 유교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참여한 신규 공직자들이 자연스럽게 선비정신을 체험하며 자기 삶의 방향과 다짐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박정언 한유진 K-유교활용부장의‘유교문화활용법’강의는 미래세대의 소통 방안으로 K-유교문화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주제로 펼쳐져 나와 우리, 전통과 현재의 소통에 대한 새로운 생각의 전환점을 마련해줬다.
해금연주자인 금모래의‘창가에 눈 녹인 바람’등 시조를 국악 퓨전 재즈로 편곡한 해금병창 공연과 한옥연수원에서의‘다도’체험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고품격 문화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세계문화유산인 돈암서원, 국가민속문화재 명재고택, 충남유형문화재 종학당 등 논산 지역의 대표적인 유교문화유산을 답사했으며 김선의 돈암서원 원장과 명재고택 윤완식 종손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상세한 해설과 함께 문화재에 깃든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정재근 한유진 원장은“공직자의 길에 이제 막 입문한 여러분이 수기치인하는 선비정신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느끼며 현대 공무원의 행복한 삶과 공적 가치 실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유진은 공무원 전문 교육연수프로그램‘유람일지’를 이후 진행되는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의 신규과정 · 정예과정에서도 협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3-09-26
-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 참여, ‘우수기업 2개사 발굴’ 새로운 출발 응원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 참여, ‘우수기업 2개사 발굴’ 새로운 출발 응원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창업실 윤수영매니저가 퍼실레이터 역할로 하나금융그룹에서 운영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업 내용은 지속 가능한 지역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전국 거점 대학과 하나은행이 업무협약을 맺고 평가를 통해 선발된 창업코치 및 퍼실레이터가 지역 내 거점 대학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대학교 중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맡게된 윤수영매니저는 한국전통대학교로 교육 신청한 창업기업 21개팀 중 5개팀을 맡아 코칭하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기업은 총 8회차 교육을 수료하고 발표심사를 통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2개팀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데, 그 중 윤수영매니저가 코칭한 5개 기업 중 2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술빚나래심리책방휴양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개 기업은 추가 지원금·전국 성과공유회 진출·제주도 워케이션 기회를 얻는다.
윤수영매니저는 충남 부여군에서 지원하는 ‘청년창업공간’인 부여 청년창고’를 활용해 사업아이템에 대한 가설 검증 및 발표평가 준비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 15개 시군에 청년창업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에게 지역 내로 한정되어 있는 네트워크를 도 내로 확장하고 충남 로컬창업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며 청년창업가들의 사업 지속가능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2023-09-26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나만의 각인 아크릴램프 만들기’ 교육 진행
나만의 각인 아크릴램프 조명 코딩 과정 포스터 (사진=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0월 16일 ~ 10월 17일 오후 4시~오후 6시에 2023 충남창업마루나비 팹랩 메이커 클래스 “나만의 각인 아크릴램프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레이저커터 활용 및 아두이노 코딩 교육을 통해 나만의 각인 아크릴램프를 제작해보는 과정으로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센터가 주관한다.
레이저커터를 활용해 아크릴램프를 제작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충남창업마루나비 4층에서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제작한 결과물 및 수료증 제공과 함께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해당 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며 참가신청은 10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레이저커터 활용법 및 아두이노 교육을 통해 창업가의 메이커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스타트업에게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6
-
서울대병원 의사가 서산서 ‘심뇌혈관 진료’
서울대병원 의사가 서산서 ‘심뇌혈관 진료’
[세종타임즈]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인 서산의료원이 심뇌혈관센터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 서부권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이 센터에는 특히 서울대병원 소속 의사 6명이 근무, 도민 의료서비스 강화가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서산의료원은 26일 원내 본관 1층 로비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일종 의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는 도내 의료 공급 부족으로 타 지역 유출이 많은 심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28억원을 투입해 설치했다.
규모는 342㎡로 혈관조영촬영실, 처치 및 회복실, 집중 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의료장비는 혈관조영촬영장치, 초음파 촬영기, 심전도기, 혈액응고측정기, 산소포화도측정기 등 18대를 구비했다.
운영 인력은 총 11명으로 서울대병원이 파견한 순환기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의사 6명과 자체 인력 1명 등 총 7명의 의사가 근무한다.
진료 범위는 급성 심뇌혈관질환 의심환자 1차 응급진료 및 환자 분류 관상동맥 조영술·성형술 뇌동맥혈전제거술 경피적 풍선혈관성형술 등이다.
또 권역심뇌혈관센터 등과 핫라인을 구축, 중증 및 응급수술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전원도 실시한다.
도는 중장기적으로 이 센터가 복지부 지정 지역심뇌혈관센터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센터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서울대병원 의사를 추가로 확보하며 진료 범위도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은 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태흠 지사는 “심뇌혈관질환은 골든타임 내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르는 만큼 제때 응급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동안 서산, 태안 등 서부권 환자들은 관외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했다”며 “이번 심뇌혈관센터 설치로 적절하고 빠른 의료 서비스가 가능해져 도민 생명을 보호하고 의료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성일종 의원은 “심뇌혈관센터 개소는 우리 지역의 의료공급망 확충에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은 평소 건강한 사람도 갑작스럽게 걸릴 수 있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도내 인구 10만명 당 심근경색 사망자 수는 2020년 기준 26.7명으로 전국 19.2명에 비해 7.5명 많고 뇌경색 사망자는 16.4명으로 전국 14.6명보다 2.1명 많다.
도내 심혈관질환 전문의 수는 100만명 당 2.8명으로 전국에 비해 크게 부족하고 뇌졸중질환 전문의는 전무한 상황이다.
2018년부터 3년 간 도내 뇌졸중, 심근경색 환자의 3시간 이내 응급실 도착 비율은 각각 48.1%, 46.6%로 나타났다.
2023-09-26
-
충남테크노파크,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중간보고회 개최
지난 25일 충남TP 종합지원관에서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행사 대행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충남테크노파크)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5일 충남TP 종합지원관에서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행사 대행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충남도청, 산학연 전문가, 대행 용역사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용역대행사로부터 국제포럼 개회식 운영, 홍보, 국내외 수소에너지 연사초청 및 발표주제 등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국제포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개최되며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탄소중립경제로 변화하는 힘쎈 충남, 수소에너지로부터’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충남TP 전영노 에너지센터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포럼 준비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해 보다 내실 있는 포럼이 되도록 앞으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