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26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의 지목을 받아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6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의 지목을 받아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진행 중이다.
김 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내 농수축산물 구매로 도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추석을 맞아 도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 중이다.
도는 충남 농특산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농사랑을 통해 추석 할인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26일에는 내포신도시 내 한국방송 부지에서 ‘추석맞이 충남 큰 장터’도 개최했다.
2023-09-26
-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대교뉴이프와 ‘맞손’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서면을 통해 대교뉴이프와 교류와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충남도립대)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와 대교뉴이프가 노인돌봄 등 사회서비스 분야 강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서면을 통해 대교뉴이프와 교류와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균수명이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더 나은 사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단순한 돌봄 서비스에서 벗어난 전문적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재학생 현장실습은 물론,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참여 및 취업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어 예비 작업치료사 교육 참여를 돕고 작업치료 및 인지치료 학술분야 연구 참여와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작업치료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정보공유하고 충남지역 공공돌봄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찬 총장은 “대교뉴이프는 2027년까지 전국 278개 센터 운영을 목표로 노인돌봄과 케어에 전문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며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뉴이프는 대교그룹에서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브랜드를 구축하고 시니어 케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별도 설립한 법인이다.
2023-09-26
-
충남TP-베트남 롱안성과 협의회 추진
25일 베트남 롱안성 응우옌 탄 하이(Nguyen Thanh Hai) 당위원회 부당서기를 비롯한 10인과 협의회를 가졌다(사진=충남테크노파크)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가 25일 베트남 롱안성 응우옌 탄 하이 당위원회 부당서기를 비롯한 10인과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테크노파크 종합지원관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기술단지 모델링 관련 협의를 위한 자리로 충남TP와 롱안성 사업 소개를 진행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3-09-26
-
충남신용보증재단, 2023년 대백제전 성공을 위한 30억원 규모 저금리 자금 지원
충남신용보증재단, 2023년 대백제전 성공을 위한 30억원 규모 저금리 자금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막한 2023년 대백제전의 성공을 위해 공주시와 부여군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저금리 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보증한도는 1인당 최대 5천만원 이내로 운용되며 충청남도에서 1년간 3.3%의 이자를 지원받게 되어 고객이 부담하는 실질금리는 2%대로 저금리 자금 수요가 높은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두중 이사장은 “공주시와 부여군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에 적극 노력해 13년만에 열리는 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와 문화유적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금신청은 은행이나 충남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 직접 신청하거나, 은행 앱과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2023-09-26
-
충남소방,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충남119 종합상황실 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대형화재 예방 및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133건의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4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133건 중 49건이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도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만 5000여명과 소방장비 726대를 동원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중점 사항으로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 강화 신고 폭주 대비 종합상황실 수보대 증설 및 연휴기간 응급의료 상담 강화 기차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력 전진배치 재난사고 대비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도내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상황 발생 시 우월한 소방력 동원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상식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연휴 기간 부주의에 의한 화재와 예초기 사고 등 안전사고가 많은 시기인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충남소방도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추석 연휴를 위해 빈틈없는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6
-
도로 위 흉기 ‘과적차량’ 단속 강화
설본부는 연말까지 도민과 교량 및 지방도 구조 안전을 위협하는 운행제한 과적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건설본부는 연말까지 도민과 교량 및 지방도 구조 안전을 위협하는 운행제한 과적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속은 국토관리사무소, 시군, 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화물차량 통행이 빈번한 산업단지 주변 노선과 대형공사장·골재채취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축중량 10톤 총중량 40톤 초과 너비 2.5m 높이 4.0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이며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올해는 지난 9월 기준 7929대를 검차해 190대를 적발,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도 건설본부는 단속강화와 함께 과적근원지 방문 및 홍보활동을 병행해 위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과적차량의 도로 운행은 도로파손의 가속화 뿐 아니라, 사고 발생시 인명피해를 동반한 대형사고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단속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6
-
금강자연휴양림으로 초대한다
금강자연휴양림 내 숲속의집과 산림휴양관이 새단장을 마쳤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금강자연휴양림 내 숲속의집과 산림휴양관이 새단장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숙박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998년 준공돼 노후된 숲속의집과 산림휴양관 새단장 사업을 추진, 최근 사업을 마무리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숙소 내부는 최신 호텔식 리모델링 기법을 도입해 고급스럽고 심플한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개선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효상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노후화된 숙박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것”이라며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자연휴양림은 1997년 개장한 이후 해마다 20만명 이상의 관광객과 도민이 방문하고 있는 곳으로 야영장, 카라반, 캐빈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황토메타길 등 건강 산책로를 갖춰 이용객들의 힐링 공간으로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23-09-26
-
주민자치·갑질 예방 등 무료 수강하세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도민의 지식 함양을 돕기 위해 매달 도민 사이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도민 사이버교육은 11개 분야 600여 개 과정이 있으며 도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세부 분야는 도정 핵심 리더십 자기혁신 경영기법 정보화 자격증 인문·교양 건강관리 외국어 제2외국어 취미로 구성했다.
청각장애인의 학습 편의를 위해 지난해 교육 수요가 높았던 14개 과정을 대상으로 자막 기능도 추가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도민의 수요가 높았던 과정으로는 온라인 주민자치학교 청렴 반부패 캠페인 갑질 예방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청탁금지법 4대 폭력 예방 교육 등이 있다.
수강 신청은 도민 사이버교육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피시 및 모바일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민 사이버교육 내실화를 위해 진행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호응도가 높은 콘텐츠를 배치할 예정”이라며 “도민 의견을 지속 수렴해 사이버교육 운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6
-
추석 연휴 낚시어선 안전점검 실시
추석 명절 긴 연휴와 가을철 성어기가 맞물리며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추석 명절 긴 연휴와 가을철 성어기가 맞물리며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도내 낚시어선 978척으로 지역은 보령 대천항, 오천항, 서산 삼길포항, 당진 장고항, 서천 홍원항, 홍성 남당항, 태안 신진항 등 낚시어선 출조가 많은 주요 항·포구이다.
도는 시군, 해양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해 새벽 출항 전 안전시설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항목은 구명조끼 착용 안전시설·통신장비 비상대응 요령 안내 출항 전 안전수칙 안내 승선자 명부 작성 및 신분증 대조 확인 등이다.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며 낚시어선 이용객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수칙 준수 안내와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낚시어선 어업인 및 이용객도 출항 전 자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26
-
추석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을 ‘추석 연휴 응급진료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환자 치료 및 일반 환자 진료를 위한 비상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우선 연휴 기간 도와 각 시군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등의 정상 진료 여부를 점검하고 병원·약국 이용 안내,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 후송 조치 등을 취하며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16곳과 응급실 운영 병원 5곳이 24시간 상시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한다.
이와 함께 지역 의사회 및 약사회 협조를 통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 747곳과 약국 434곳을 지정·운영한다.
아울러 보건소·보건지소 등 공공의료기관 48곳에서도 자체 진료를 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응급의료 전용 헬기의 긴급 출동체계도 점검해 명절 기간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은숙 도 보건정책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응급진료를 하는 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원·약국 정보, 응급상황 발생 시 상황별 대처요령은 응급의료 포털인 ‘이-젠’과 스마트폰 어플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각 시군구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202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