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민선8기 힘쎈충남,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에 박차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속도 낸다
[세종타임즈] 민선8기 힘쎈충남이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충청 내륙 도시민들이 빠른 시간 내에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충남 서해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청권 동서축 고속도로망의 조기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사업은 현재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한 상태이다.
보령-대전 고속도로는 약 70㎞ 길이로, 보령, 부여, 논산, 계룡을 거쳐 대전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총 3조 400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 도로가 완성되면, 현재 1시간 50분 걸리는 대천해수욕장까지의 여정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이 고속도로가 서해안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관광산업 및 물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국토교통부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논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한국형 아우토반 직선 고속도로와 같은 혁신적인 도로 계획도 검토 중이다.
김택중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은 "보령-대전 고속도로가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을 뒷받침하며, 동서축 이동 거리 및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조기 건설을 위한 행정력 집중을 강조했다.
이 고속도로는 충청권에 새로운 경제적 동력을 제공하고, 지역간 연결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2024-04-30
-
충남도,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CJ프레시웨이와 협력
‘충남 농산물 판로 확장’ 대기업과 맞손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스마트팜 산지 농특산물 등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계약재배 확대 및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와 충남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으로서 외식 및 급식업체에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으며 전국 산업체·병원 등에서 단체급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이를 활용한 메뉴 개발 등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모았다.
협약 내용은 충남산 농특산물 계약재배와 매입 확대 노력, 농특산물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 마케팅 활동 지원, 농특산물 활용 신메뉴 및 스마트농업 활성화 협력 등으로 이뤄졌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선 원예농산물 200억원 매출 달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유통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유통 품목은 양파, 감자, 마늘, 대파, 딸기, 배, 쌀 등으로 CJ프레시웨이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별 농특산물 주산지를 담은 ‘충남 농산물 지도’를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인 CJ프레시웨이가 충남의 든든한 파트너가 됐다”며 “식문화를 선도하는 CJ프레시웨이가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교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지사는 “도는 2026년까지 스마트농업 면적을 250만 평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CJ프레시웨이에서는 식재료 소비 경향을 알려주고 스마트팜 등 우리 농가는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공급할 때 상승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9
-
충남도청 공무원을 위한 드론동아리 '비행공무원' 출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드론동아리 '비행공무원'이 29일 도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제1회차 모임을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드론 운용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공공행정에 접목하여 디지털 행정혁신을 선도하는 목적으로 출범한 '비행공무원'은 지난 3월말에 출범하여, 도청 내 다양한 연령과 직급의 공무원들이 드론에 대한 공동의 관심사로 모인 순수 연구동아리이다.
이번 1회차 모임에서는 '드론의 이해와 활용 특강'을 주제로 백석대학교 무인항공센터의 최영철 책임연구원이 드론 기초 강의와 드론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드론 업무 담당자 외에도 드론을 처음 접하는 공무원들이 야외에서 직접 드론 비행을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행정업무에 드론 활용 사례를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비행공무원'은 드론 활용 홍보영상 제작, 행정 콘텐츠 토의, 드론 경진대회 참가 등 다채로운 주제로 매달 활동할 예정이다.
도 건설교통국장인 김택중은 "동아리 회원 59명이 선착순으로 모집될 만큼 충남도 공무원이 드론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동아리 회원 전체가 무인멀티콥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능통한 힘쎈 충남 공무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9
-
충남자치경찰위, 도경과 협력하여 도민 안전 강화 추진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충남도경 간담회 개최 “도민의 평온한 일상지키기” 전력
[세종타임즈]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4월 29일 충남경찰청을 방문하여 도경과 협력하여 도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치안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1기 충남자치경찰위와 도경이 협력하여 주치자 응급의료센터 개소, 스마트 안심벨 보급, 암행순찰차 지원, 지역경찰관 복지포인트 지급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또한 2기 충남자치경찰위가 출범한 후 안전 향상을 위한 주요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되었다.
뿐만 아니라 2기 자치경찰위원들은 112종합상황실 및 과학수사 부서를 방문하여 경찰신고 처리 과정 및 과학수사에 대해 직접 살펴보고 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경찰청장인 오문교는 “제2기 자치경찰위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도민 안전을 위해 더 많은 지식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원 자치경찰위원장은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하였으니, 도경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9
-
충남도지사,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 계승 다짐
“애국선열 나라사랑 정신 계승할 것”
[세종타임즈] 충남도지사 김태흠은 29일 예산군 충의사와 도중도에서 열린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제92주년 다례 및 기념행사'에 참석하며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철저히 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윤 의사의 헌신을 기리며 "상하이 의거는 평생을 독립운동에 투신한 선생의 피 끓는 마지막 독립투쟁이었다"며 "숭고한 헌신은 한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광복의 길을 비추는 빛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의료비 지원한도를 없애는 등의 정책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명예로운 삶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항일의병의 중심지인 충남에서 2027년까지 내포에 의병기념관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선생의 뜻을 받들어 더 강한 나라,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예산군수, 해군 윤봉길함 함장, 월진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순조로운 진행을 보였다.
2024-04-29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가정의 달을 맞아 맞춤형 치안 정책 추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도청에서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열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할 맞춤형 치안 정책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19일까지 8주간 어린이 보호구역 1058개소 내 교통 안전시설 관리상태를 합동 점검한 결과를 도경찰청으로부터 보고 받았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관리청과의 지속 협력을 결정했다.
이어 위원회는 다음달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도내 주요 사찰 및 주변 혼잡교차로 등 63개소에 경찰 171명을 투입하는 등 교통 혼잡 및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선제적 교통 관리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6월까지 재학대가 우려되는 고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경찰·지자체·아동보호 전문기관이 연합해 합동 점검 및 조치할 예정으로, 점검 중 아동학대가 발견될 경우 즉각 보호 조치와 함께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5월부터 6월까지 8주간 교통사고 사망 예방 활동도 추진할 것을 도경찰청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주요 추진 내용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지역 경찰 협업-교통사고 예방 순찰 강화, 지역 방송·케이블TV를 통한 홍보 활동 전개, 교차로·로터리 등 사고다발지역 현수막 게시 등이 포함된다.
이종원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목적은 주민을 위한 맞춤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는 우리 본연의 임무”라며 “앞으로도 도경찰청, 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약자 범죄 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9
-
충남창경센터, ‘2024 충남 Level Up Together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 모집
충남창경센터, ‘2024 충남 Level Up Together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5월 30일까지 충남 전략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인 ‘2024 충남 Level Up Together 오픈이노베이션’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남 Level Up Together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기업·중견기업이 우수 기업을 보유한 스타트업 등과 같은 외부 조직 및 관계자와 협업해 새로운 기술, 상품, 서비스 등의 기술혁신을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작년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참여기업 수가 3배 늘어 총 9개의 대·중견기업과 혁신기술 분야 협업사업 수행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매칭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 전략산업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3개분야 총 9개 기업 ▲탄소중립 분야 ▲모빌리티 분야 , SH Global) ▲이차전지 분야 이 참여한다.
모집대상은 대·중견기업 수요분야와 협업 가능한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선정평가 및 1대1 밋업을 통해 기술실증 대상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에 필요한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등록비 등 사업화 지원금이 최대 3,500만원 내외 지원되며 충남창경센터의 Value-Up 기업 성장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우수기업 대상 투자 및 TIPS 추천 등 후속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5월 30일까지로 지원사업 세부 사항 및 참가 접수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및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희준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충남 Level Up Together 오픈이노베이션’에 9개의 대·중견기업이 참여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유의미한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4-29
-
충남도,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마케팅 부문 우수상 수상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우수상 ‘영예’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와 한국전시산업원 주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 아래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충남도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지역 맛과 멋을 살린 홍보 마케팅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람회에서는 전국 73개 자치단체 포함 116개 기관이 참여하며 총 283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충남도는 천안시, 보령시, 금산군, 서천군 지역축제 및 관광지를 홍보하는 통합부스를 운영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통합부스에는 4만 6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왔으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 공주석장리구석기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와 우수 관광지를 홍보했다.
아기참매 캐릭터 포토존과 사진 찍어주기 이벤트는 특히 학생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송무경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수상은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충남의 우수 지역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충남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된다.
2024-04-29
-
충남도, 황도 붕기풍어제 및 대목장 신규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황도 붕기풍어제·대목장 전승 맥 잇는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26일 무형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하고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황도 붕기풍어제와 대목장'의 새로운 보유자로 박부국 씨와 송찬의 씨를 각각 인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황도 붕기풍어제는 황도 주민들이 바다에서의 안전과 마을의 평안 및 풍어를 기원하는 전통 마을 제사로, 매년 음력 정월 초에 치러지는 중요한 종교 의식이다.
이 행사는 마을의 화목과 협동을 다지는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하며, 그 원형이 잘 보존되어 왔다.
충남도는 황도 붕기풍어제의 전승과 교육을 담당할 전승교육사로 강도규 씨, 강승수 씨, 오재수 씨를 추가로 인정하여 박부국 씨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황도 붕기풍어제가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전승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편, 대목장은 전통 목조건축의 설계, 시공, 감리 등을 총괄하는 장인으로, 1982년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충남 출신의 보유자로는 이미 3명이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에 신규 보유자로 인정된 송찬의 씨 역시 대목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충남의 전통 목조건축 기술을 이어갈 중요한 인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인정은 충남의 무형문화재 보존과 전승을 위한 충남도의 노력을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도는 1990년 도 무형문화재로 ‘서천 대목장’ 보유자 정영진 씨를 인정했으며 정 보유자가 2011년 사망한 후 2019년 장운진 씨를 인정해 대목장의 맥을 잇고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장 보유자에 이어 충남 대목장의 한 축으로 인정받게 된 송찬의 씨는 1980년 국가무형문화재 대목장 고 이광규 선생을 만나 제자로 입문하면서 본격적인 대목장의 길을 걸었다.
송 씨는 40여 년간 목수로 활동하며 창덕궁 규장각, 종묘 정전 등 국보급 문화재 복원 및 보수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송 씨의 보유자 인정으로 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복수의 대목장 보유자를 인정하게 됐다.
도는 복수의 보유자 인정은 우리 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통 건축에 관한 기술과 역량이 면면히 전해지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황도 붕기풍어제와 대목장은 우리 지역 선조들의 삶의 방식과 그 가치를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무형유산”이며 “도민들이 문화적 자부심을 더 느낄 수 있도록 지역 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9
-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인형극 성공적으로 마쳐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2024 어울림공연‘해와 달이 된 오누이’문화예술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4월 16일부터 4월 27일까지 충남도내 만 2~5세 영유아를 위한 기관 및 가정을 대상으로 ‘해와 달이 된 오누이’라는 주제의 어울림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인형극은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한 체험형 공연으로, 영유아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었다.
공연은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하여 낯선 사람을 조심하는 내용을 포함한 교육적 요소도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참여한 아이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면서 더욱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4월 24일 공연을 관람한 한 교사는 배우의 연기가 탁월했으며, 아이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크게 즐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은 앞으로도 만 2~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평일에는 기관체험을, 주말에는 가족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가정은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마이페이지에서 신청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