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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과 방정민 주무관, 전국 유일 축산기술사 합격
홍성군 축산과 방정민 주무관, 전국 유일 축산기술사 합격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24년 132회 축산기술사시험에서 홍성군청 축산과 방정민 주무관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기술사시험은 고도의 기술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술자격으로 매년 1회 시행되며 논술형 주관식 필기 시험과 구술형 면접 시험으로 평가한다.
축산기술사 출제범위는 가축육종, 번식, 영양, 생리, 사양, 사료작물, 초지, 가축생산 및 축산 경영에 관한 사항에 대한 전문지식으로 매우 광범위하다.
또한 전국에서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자격 검정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1988년 시행 이래 자격증 취득자가 2023년 기준 191명, 필기 합격률이 평균 20%를 기록할 정도로 취득하기 쉽지 않다.
이번에 합격한 방정민 주무관은 2008년 홍성군에 입사한 16년차 축산직 공무원으로 업무의 전문성과 축산현장 이해의 폭을 넓혀 축산농가와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시험에 도전했다.
방 주무관은 2021년 최초 시행된 ‘축산환경 컨설턴트’자격을 취득하고 농식품부 지정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아울러 축산악취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에 기여해 2021년 홍성군 적극행정 공무원에 선정되고 2022년 적극행정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올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개보수 공모 선정에도 기여하는 등 전문성을 한층 발전시키며 전국 유일 축산기술사 자격증 취득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방정민 주무관은 “업무와 병행하며 시험 준비를 하는 것이 쉽지 않았으나 축산관련 전문 서적, 최근 이슈 등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공부했다”며“축산분야 최고 권위인 축산기술사에 걸맞는 자질과 실력을 갖춰 전국 제1의 축산군인 홍성군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축산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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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탁월한 글로벌 리더십으로 지방외교 ‘순항’
이용록 홍성군수, 탁월한 글로벌 리더십으로 지방외교 ‘순항’
[세종타임즈] 이용록 홍성군수의 탁월한 글로벌 리더십이 중국 전장시에서도 빛을 발하며 홍성군 지방외교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과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전장시가 15일 우호협력관계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며 상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방문은 전장시의 초청으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이뤄졌으며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장재석 홍성군의회 부의장 등 9명의 방문단이 구성됐다.
방문단은 14일 전장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지며 양 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 15일에는 전장시장과 회담을 개최해 향후 교류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우호협력관계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홍성군과 중국 전장시는 무역·문화·관광·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문화예술 등의 교류사업 발굴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자매도시 협약 체결을 목표로 적극적인 교류를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일본 오부시와 자매도시 관계 추진 합의를 이끌어 낸 데에 이어 이번 전장시와의 협약에서도 자매도시 결연을 명시함으로써 이용록 군수의 탁월한 지방외교 능력이 주목받고 있다.
이로 인한 홍성군의 국제적 저변과 위상 또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과 전장시는 2020년 우호협력관계 협약을 체결한 이래 적극적으로 교류범위를 확대하며 우호관계를 증진해왔다”며“향후에도 양도시가 각 지역의 장점과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를 추진한다면 상호이익이 되는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장시는 중국 장쑤성 중부, 장강 하류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는 인구 320만의 공업도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며 현재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사료진열관이 자리하고 있는 유서 깊은 도시이다.
이번 홍성군의 전장시 방문은 향후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활성화에 강력한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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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 호응도 높아
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 호응도 높아
[세종타임즈] 홍성군에서 홍성군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해 운영하는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홍성 금마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총 69명이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해 체계적인 폐기물 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홍주성 역사관 체험학습실에서 환경교육을 수강하고 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재활용품 파봉작업을 체험하며 생활폐기물의 억제·감량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금마중학교 구창회 교사는 “이번 견학프로그램으로 홍성군에서 발생된 쓰레기가 어떤 과정을 통해 처리되는지 이해하게 됐고 좋은 환경 교육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는 쓰레기를 덜 버리고 잘 배출하는 실천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진행될 견학 프로그램에 관내 유·초·중·고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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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기 청년 네트워크 위원’ 모집
홍성군, ‘제2기 청년 네트워크 위원’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24일까지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청년정책 실현을 위해 ‘제2기 홍성군 청년 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으로 선정되면 매월 정기회의에 참여해 일자리·경제, 주거복지, 문화·예술 등의 분과를 구성,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또한 청년 간 커뮤니티 형성, 정보교류, 교육·성과공유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홍성군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서류는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방문 제출 및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5월 제1기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시작으로 워크숍, 충남 15개 시군 청년네트워크 교류, 청년 정책 제안 분과회의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1기 활동기간은 1년으로 다소 짧아 위원들의 소속감이 떨어지고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기간 소요로 정책제안 실적이 저조했음을 감안해 2기는 2024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2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홍성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홍성군이 든든한 청년 정책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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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 ‘홍성스카이타워’ 준공식 개최
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 ‘홍성스카이타워’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새롭게 조성한 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 ‘홍성스카이타워’가 13일 준공식을 갖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홍성스카이타워는 총 높이 65m 초대형 규모의 전망대 시설로 천수만 해안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타워 상층부에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파노라마 뷰와 함께 스릴 만점의 걷기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RGB 특수조명이 설치되어 야간에도 환상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용록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홍성군 관광환경의 대변화를 알리는 홍성스카이타워 준공식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홍성 관광산업이 대한민국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스카이타워는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남당항 야간경관명소화사업, 속동스카이브릿지조성사업 등 다양한 관광개발사업도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홍성으로 불러모을 전망이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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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알면 편리한 ‘주소정보시설’ 홍보 강화
홍성군, 알면 편리한 ‘주소정보시설’ 홍보 강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위급상황 시 알아두면 편리한 국가지점번호판과 기초번호판등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소정보시설물’ 적극 홍보에 나섰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 총 6종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을 의미한다.
군은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주소체계가 확대된다.
에 따라 새로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사용 방법과 활용 등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강화했다.
이러한 홍보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와 함께하는 역사인물축제’에서 지역주민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모니터 2대를 이용해 사물주소와 국가지점번호판을 이용할 경우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파악으로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짐을 안내하는 동영상을 방문객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송출했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위치파악에 도움이 되는 사물주소판과 국가지점번호판, 기초번호판 등에 대한 주민 인식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군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영상송출 관련 매체를 활용해 지속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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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행복한 자녀를 기를 수 있는 창의·인성의 비밀’ 특강 개최
홍성군, ‘행복한 자녀를 기를 수 있는 창의·인성의 비밀’ 특강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0일 홍성문화원에서 아동의 창의적 성장을 위해 학부모, 교육 관련기관 및 단체, 아동시설 종사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자녀를 기를 수 있는 창의·인성의 비밀’이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한국 창의교육의 대가인 성균관대학교 아동·청소년 학과 최인수 교수가 진행했으며 ‘학부모의 행복한 자녀를 기르기 위한 자녀 양육 태도와 방법’, ‘창의·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에서의 실천과 연결된 창의성의 발견과 몰입’, ‘행복한 가정 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청강자들과 소통하며 유쾌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작년에 실시한 창의교육을 듣고 창의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번 특강도 듣게 됐다”며“아이와 행복하게 가정에서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양육방법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강의에 높은 호응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특강이 창의·인성 양육에 대한 관점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교육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홍성군 창의센터를 통해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창의교육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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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쌀 적정생산·신기술 보급 총력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쌀 적정생산·신기술 보급 총력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쌀 수급안정과 벼농사 최신기술 보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가루쌀 직파재배 교육 및 신기술 연시회’를 개최해 개최해 가루쌀 재배기술 교육과 레이져 무논정지기 현장시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갈산농협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관계자와 지역 관심농업인 80여명이 참석했다.
가루쌀은 일반 쌀과 달리 쌀알 구조가 성글고 물러 쌀가루 제조가 쉽고 건식제분이 가능해 가공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앙시기가 6월 하순으로 다른 동계작물과 안정적으로 이모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늦은 이앙 시기로 인한 분얼 부족, 고온기 육묘 관리 어려움 등의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 생력화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직파 재배를 올해 시범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직파재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술요인 중 하나인 논의 균형작업을 잡기 위한 레이져 균평 및 기존 써레작업이 결합된 무논 정지 신기술이 시연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실에 노동력 절감 기술인 직파재배가 현장에 빠르게 적용되도록 노력하겠다”며“가루쌀 등 다양한 신기술 도입과 보급으로 미래 농업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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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에 선제적 대응 ‘눈길’
홍성군,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에 선제적 대응 ‘눈길’
[세종타임즈] 우리나라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새로운 사회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홍성군이 선제적 대응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율이 2022년 기준 750만 2천 가구로 전체의 34.5%에 해당하고 2050년에는 39.6%에 이르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 1인 가구 역시 2018년 17,534세대에서 2023년 20,308세대로 5년 만에 16% 이상 급증했다.
1인 가구 증가 원인으로는 청년층은 ▲진학·취업으로 인한 독립 ▲비혼·결혼 지연, 중장년층은 ▲비혼·이혼 ▲맞벌이 ▲자녀교육, 노년층은 ▲자녀와의 단절 ▲사별 등이 주요 원인이다.
이들 대부분이 일상생활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고 취업, 실업, 고령, 은퇴, 주거안전, 건강과 우울 등 생애주기에 따른 불안정성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은 빈곤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건강 악화, 심리적 위축과 외부와의 단절, 결핍 등 사회적 고립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1인 가구의 증가는 특수하고 단기적인 현상이 아니라 앞으로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체감도와 호응도를 향상할 수 있는 수요에 맞는 사업운영이 필요하다.
이에 홍성군은 2021년 ‘홍성군 1인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2023년 ‘홍성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정책적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이전까지는 한시적이거나 취약계층 대상으로 제한적이었던 1인 가구 사업을 지난해부터 홍성군가족센터를 주축으로 청년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대상자 발굴 및 수요 확인, 교육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 네트워크 확대 등으로 군내 1인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인식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홍성군가족센터에서는 청년·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사회경제적 특성과 수요에 대응하는 건강한 독립생활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일상, 정서 돌봄 나눔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해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모임 활동 지원, 독립생활 지원, 생애설계 프로젝트, 교육·여가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과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지원하고 1인 가구 등록제, 찾아가는 커뮤니티, 1인 가구 창작 실험실, 먹거리 돌봄, 로컬여행, 지역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1인 가구는 성별, 생애주기, 혼인상태, 거주지역, 소득, 직업 등의 여러 요인에 따라 다양한 특성이 존재하고 지역별 분포와 특성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있다”며“홍성군에서는 다양한 복지인프라와 연계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적극적으로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보편 계층에는 삶의 질을 보장하고 취약가구로 전환되지 않기 위한 예방적 차원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군의 선제적인 1인 가구 통합 지원책은 새로운 가족 유형에 대한 적극적인 포용과 사회통합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1인 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정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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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이용록 군수, 공약실천 최우수 달성
‘홍성’ 이용록 군수, 공약실천 최우수 달성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15년 이후 9년만에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민선8기 이용록 군수의 소통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홍성군은 공약이행 완료율 54%, 목표달성율 99%를 기록해 전국 평균 완료율 34%, 목표달성률 89% 보다 월등히 높은 이행완료 및 목표달성을 보여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특히 이 같은 성과 이면에는 이용록 군수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약이행에 매진한 노력이 있었다.
민간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분과회의, 전체회의,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공약 이행에 만전을 기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군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이라며“이번에 받은 우수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 더욱 열정적으로 공약 이행에 전념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율, 목표달성율,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 일치도분야 등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아울러 홍성군은 2015년 이후 9년만에 다시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민선8기 군정 핵심인 100대 공약사업 이행에 만전을 기했음을 인정받게 됐다.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