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2일 도원이엔씨 컨소시엄과 홍성군 신청사 건립공사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도원이엔씨 컨소시엄에서 수의계약 참여, 5월 충청남도 기술제안서 평가, 12월 충청남도 실시설계 심의, 2025년 2월 공사비 적정성 검토를 완료했으며 최종 가격협상을 통해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9월 신청사 기공식 이후 10월에 착수한 우선시공분 공사는 현재 마무리 단계이며 이번 계약 체결로 홍성군 신청사 건립사업은 본 궤도에 올라 정상 추진될 전망이다.
앞으로 홍성군과 도원이엔씨 컨소시엄은 시공방법, 자재수급 등 여러 사안들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공사의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신중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그동안 우여곡절을 거쳐 본공사 계약이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 건립되는 신청사가 향후 100년 이상을 바라보며 홍성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신청사는 공사비 776억원, 연면적 24,020㎡,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2027년 상반기 내 준공 및 청사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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