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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직업소개사업 지도·점검 나선다
홍성군, 직업소개사업 지도·점검 나선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법 외국인 고용과 미등록 업체의 직업알선행위 등이 증가함에 따라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6월 15일부터 관내 직업소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및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관내 유료직업소개사업을 등록하고 영업하고 있는 직업소개사업자 대상으로 사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무등록 사업자에게는 등록요건 및 절차 등을 안내해 등록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기간 내 2회 이상 적발된 무등록 직업소개사업자에 대해서는 경찰서에 수사의뢰를 하는 등 강경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직업소개소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해 올바른 직업알선문화 정착과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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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3회 연속 우수시설 선정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3회 연속 우수시설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 2020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우수시설에 선정되는영예를 안았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전국 144개의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총 6개 영역을 평가했으며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6개 영역 모두 ‘A등급’으로 상위 5%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이번 평가는 복지관은 이번 평가로 2014년, 2017년, 2020년 3회 연속 우수시설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장애인복지관의 우수시설 선정은 복지관 직원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복지관과 긴밀하게 연계 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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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행복전달 도시락 왓슈’ 참여업체 모집
홍성군, ‘행복전달 도시락 왓슈’ 참여업체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취약계층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단과 양질의 먹거리를 전달하는 ‘행복전달 도시락 왓슈’사업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행복전달 도시락 왓슈’사업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홍성요리학원, 홍주제과기술학원과 혜전대학교 외식창업조리과에서 만든 도시락을 청년봉사단 잇슈에서 배달하는 민관협업 사업이다.
‘왓슈’는 지역발전을 이끌 초석인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식단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의 활발한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도시락 외에 다양한 먹거리를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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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문화공유공간 프로그램 운영 지원 ‘문화터’ 공모
홍성군, 문화공유공간 프로그램 운영 지원 ‘문화터’ 공모
[세종타임즈]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사업단은 문화공유공간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문화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터’란 주민 문화공동체가 형성되는 터전이라는 뜻으로 홍성군 내에 조성된 기존 문화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역사·문화·체험 교육 등 다양한 공익적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터’로 선정된 문화공간은 최대 500만원의 지원을 받으며 시민 네트워크 활동 및 전시·행사·공연 등 공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단에서는 주민들이 손쉽게 문화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장소에 대한 SNS 홍보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사업단에서 구축한 시민공유공간·청년공유공간·도시농업문화공간 등과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역관광추진조직의 거점 관광 플랫폼 ‘터-무늬’와의 협업을 통해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이용할 수 있는 홍성군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화터의 공모대상은 관내 문화공간을 운영하는 개인 및 단체로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각 읍·면마다 자리 잡은 기존의 문화공간들을 ‘문화터’로 재발견하고 군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문화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홍성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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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증제 시행
홍성군, 2021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증제 시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적극적인 신규 인력 채용으로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2021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찾는다.
신청대상은 홍성군에 소재하는 기업으로 2021년 5월 31일 기준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중 회사채에 대한 기업신용평가등급 CCC+초과 상용근로자 고용증가율이 10%이상인 기업이다.
군은 서류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결정을 거쳐 1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는 인증패와 근로자복지 지원금 1,000만원이 수여되고 인증 후 2년간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유예 등 재정적·행정적인 지원을 받는다.
이번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7월 16일까지 제출서류를 홍성군청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으로 신규채용이 부담되는 상황임에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원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하기 좋은 홍성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군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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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 홍주의병의 대마도 유배일기, 홍성으로 오다
병오 홍주의병의 대마도 유배일기, 홍성으로 오다
[세종타임즈] 충절의 고장 홍성군이 홍주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조명하고 호국정신을 되새기고자 병오 홍주의병에 참여했던 문석환 선생의 ‘마도일기’를 유물공개구입을 통해 수집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주역사관은 유물공개구입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와 관련한 55점의 유물을 수집한 가운데, 1906년 병오 홍주의병 당시 의병지도부에 있던 문석환선생이 일제에 체포돼 대마도로 유배를 떠났을 당시 작성한 ‘마도일기’를 수집했다.
‘마도일기’는 이미 2003년 독립기념관에서 공개된 적이 있는 유물로 현재 독립기념관 소장본과 문석환 선생과 같이 대마도 유배를 갔던 유준근 선생 후손의 소장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독립기념관 소장본은 대마도에서 순국한 최익현 선생의 유해가 귀환한 직후인 1907년 1월부터 문석환 선생이 석방되어 귀국하는 1908년 10월 까지 남긴 기록이지만, 이번에 수집된 마도일기는 1905년 음력 10월 21일 을사늑약 체결부터 1906년 지티재 봉기를 거쳐 같은 해 9월 5일까지의 내용으로 홍주의병에 참여했던 의병장들의 유배생활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대근 역사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국난극복의 상징인 홍주의병과 관련한 유물수집과 활발한 연구로 홍주의병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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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주민목소리 반영’ 어린이 물놀이시설 들어선다
내포신도시, ‘주민목소리 반영’ 어린이 물놀이시설 들어선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청의 수부도시이자 혁신도시로 지정된 홍성 내포신도시 내에 지역주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어린이 물놀이시설이 들어선다.
10일 홍성군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내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조성하기로 결정, 신리천공원 내 9억 9,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945.6㎡규모의 물놀이 시설을 조성한다.
군은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터널, 워터샤워 등의 물놀이 체험공간과 그늘막, 목재스탠드, 데크쉼터 등 휴식공간을 마련해 가족단위 주민들과 아이들 함께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어린이 물놀이시설은 이달 말 착공에 들어가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군은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주민참여형 시설을 조성하고자 지난 2월부터 주민참여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4차례 회의를 거쳐 설계에 반영했으며 앞으로 물놀이시설 운영 시에도 위원회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최인수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은 “어린이 물놀이장이 아파트단지 및 학교 인근에 위치한 근린공원에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방문 가능해 언제든지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며 특히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공공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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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직자 대상 ‘온라인 청렴골든벨’ 개최
홍성군, 공직자 대상 ‘온라인 청렴골든벨’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자 이달 1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청렴골든벨’을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번 대회를 행정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 근무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식을 향상시키고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퀴즈풀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 직원은 설문조사를 통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 등 15개의 OX 문제를 시간제한 없이 풀면 되며 대회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청렴홍보물이 제공된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공직자 대상 청렴 골든벨을 비롯해, 행동강령 위반신고 모의훈련, 직급별 청렴교육 등 실효성있고 효과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새로운 시책들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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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하절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 지도·점검
홍성군, 하절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 지도·점검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7월 초까지 하절기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수질오염의 영향이 높은 하천지역의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여름철 집중호우 시 폐수 및 가축분뇨 등 환경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등의 환경오염행위가 사전 차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 및 가축분뇨 무단방류 등 수질오염행위 여부 폐수 등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행위 가축분 및 퇴비 야적·방치 여부 최종방류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사업장에서 하절기에 취약점을 면밀히 사전 점검해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해주길 바라며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등을 무단 배출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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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역사 홍주의 발자취 ‘홍주읍성’ 정비사업 ‘박차’
천년역사 홍주의 발자취 ‘홍주읍성’ 정비사업 ‘박차’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홍주읍성 서문지 정밀발굴조사에 착수하며 홍주읍성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홍주읍성 내부와 덕산통 사거리를 연결하는 통행로로 사용되고 있는 홍주읍성 서문지 오관리 31-2 일원 340㎡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 2020년 3월 옹성과 체성을 중심으로 복원이 진행된 북문지 문루에 대한 고증을 명확히 하고 홍주읍성의 보존·정비 및 학술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발굴조사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맡아 문화재 현상변경 및 발굴 허가 등 관련 절차 이행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09년도 서문지 일부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서쪽 체성 및 옹성 일부를 확인했으나 제한된 범위만 조사되어 서문지 전체에 대한 파악은 하지 못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정밀발굴조사를 토대로 북문지와 비슷한 구조를 지녔던 서문지를 확인해 북문지 문루 고증을 위한 근거 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천년의 역사를 지닌 옛 홍주의 발자취이자 지역 역사문화관광자원인 홍주읍성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유구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내포신도시 조성과 청사이전으로 원도심 공동화 문제가 예상됨에 따라 청사가 이전한 자리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홍주읍성과 연계한 역사문화광광자원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