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1일부터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시작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일 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된 생계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직접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신청자를 모집한 후 가구소득과 재산 상황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신청자 222명 중 자격 제한자 23명을 제외하고 199명을 선발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25명에 비해 59% 증가한 수치이며 군은 참여자 희망을 고려해 환경정비사업, 국토 공원화 등 19개 분야 50여 사업에 배치할 예정이다.
선발기준은 접수일 현재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사람과 4억원 미만의 재산 보유자로 2024년 직접 일자리 사업 지침에 따랐다.
상반기 사업은 오는 6월 30일까지 추진하고 근무 시간은 연령대에 따라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이내, 만 65세 미만은 1일 5~8시간 이내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참여자 대부분이 노인층임을 배려해 근로자와 사업장의 안전과 중대재해 예방에 유의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의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02
-
청양군, 설 명절 운전자 안전 확보 도로 정비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귀성객과 지역 통과 운전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일부터 8일까지 도로 정비에 나선다.
1일 군에 따르면 정비 대상은 군도 15개 노선 142㎞, 농어촌도로 193개 노선 288㎞ 등 208개 노선 430㎞이다.
중점 정비 사항은 혹한과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손상된 노면 정비, 도로변 쓰레기 청소 등 환경정비, 훼손된 도로표지판과 안전 시설물 정비 등이다.
군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해 명절 기간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 설해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함, 모래주머니를 점검하는 비상 근무조를 운영하면서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 충남도청, 국토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 간 비상 연락 체계 강화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 도로 이용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1
-
청양의료원 설 연휴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환자 진료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편의를 위한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의 상시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면서 의원 5곳과 약국 11곳을 ‘문 여는 의원, 약국’으로 지정해 주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의원과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포털이나 청양군청 누리집, 보건의료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의료원 당직실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4-02-01
-
청양군, 23일까지 농업창업보육센터 입교자 모집
청양군, 23일까지 농업창업보육센터 입교자 모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귀농 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청양 전입을 돕기 위해 제3기 농업창업보육센터 입교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1일 군에 따르면 농업창업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3년에 걸쳐 사업비 22억원을 투입, 폐교이던 남양면 백금분교 개축으로 귀농인의 집과 실습농장을 조성했으며 지난 2021년 9월 개소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농업창업보육센터는 귀농을 바라는 도시민들이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머물면서 영농기술을 익히고 직접 영농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이자 교육장이다.
주거시설 8세대, 영농실습농장 2,224㎡, 농기계 보관창고와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군은 예비 귀농 귀촌인에게 주거와 영농기반 등을 마련할 때까지 필요한 거주 공간과 영농실습 농장 제공, 정착까지 맞춤형 교육으로 입교자들의 안정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규모는 현재 공실인 5세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오는 3월 입교가 가능하다.
2024-02-01
-
청양군, 2월에도 청양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이 들어 있는 2월에도 청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에 나선다.
1일 군에 따르면 판매량은 총 10억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적용되며 개인별로 월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단 법인은 할인 적용 대상이 되지 않는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23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형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 명의 핸드폰을 가지고 판매대행점을 방문하면 카드 신청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은 군내 음식점, 생필품점 등 가맹점에서만 가능하며 사용처는 군청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품권 가맹점등록은 군청 사회적경제과 또는 각 읍면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지속된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1
-
청양군, 전략 작물 직불제 지원 범위 확대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올해 ‘전략 작물 직불제’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등 탄력적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 수급 안정, 토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심는 경우 1ha당 최대 580만원을 지원하는 전략 작물 직불제와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사업을 1일부터 신청자를 접수한다.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략 작물직불금은 논에 밥쌀용 벼를 재배하지 않고 밀이나 두류, 가루쌀, 조사료 같은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 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올해는 논콩 단일 품목에서 두류 일반으로 품목을 확대하고 식용 옥수수를 신설하는 등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가루쌀과 두류 지급단가를 인상했다.
겨울철에 밀을 재배하고 이모작으로 여름철 두류 재배 시 1ha당 350만원, 이모작으로 여름에 조사료를 재배하면 48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충남도가 전략 작물 직불제 참여 농가 중 이모작 농가에 100만원을 추가 지원, 이모작으로 여름철 조사료를 재배하는 농가는 1ha당 최대 58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한은 겨울철 직불은 오는 3월 31일까지, 여름철 직불과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사업은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로 등록이 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두 차례 이행점검을 거쳐 오는 12월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유태조 농정축산실장은 “지난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전략 작물 재배 면적이 332ha에 도달했다”며 “전략 작물 직불제 기반을 통해 밀, 콩, 가루쌀 등 기초 곡물의 자급 기반을 확충하고 나아가 전문 생산단지 육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1
-
청양군, 2023 교통문화지수 개선율 전국 1위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전년 대비 교통문화지수 개선율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일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달 31일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 지난해 지수는 79.92점으로 전년 대비 0.23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평가는 교통안전 위험도를 고려해 항목별 배점을 조정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외에 부상자 수까지 반영해 국민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폭넓게 고려했다.
운전 행태는 최근 5년간 대부분 지표에서 개선 추세를 보였다.
특히 최근 3년간 제한속도 준수율, 운전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이 크게 상승하고 신호 준수율과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 또한 좋아졌다.
다만, 음주운전 금지 준수율은 전년 대비 하락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단속 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행태 또한 최근 5년간 개선됐다.
다만, 무단횡단 금지 준수율은 크게 올랐으나 횡단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은 지속 하락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통안전 행정 노력 점수도 전년 대비 상승해 지자체의 교통안전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사상자 수 점수는 하락했다.
지자체별 조사 결과 경남 진주시, 함안군, 인천 동구가 각각 1위에, 전년 대비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로 청양군이 이름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교통안전 시설 확충과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군민의 관심도와 교통문화 의식이 향상되고 있다”며 “다만,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보행자의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을 줄일 필요가 있는 만큼 관할 경찰서와 연계한 홍보와 계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1
-
학생 방학 중에도 장학금 기탁 행렬 계속
학생 방학 중에도 장학금 기탁 행렬 계속
[세종타임즈] 방학 중인 학생들이 개학을 준비하는 때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청양군민들의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청양군 전문건설협회는 지난 30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맡겼다.
전문건설협회는 군내 86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평소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희망 나눔 성금,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준공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완병 회장은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드는 데 우리 협회가 일익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6일에는 목면 신흥1리 정종삼·박월정 부부가 목면사무소를 방문해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며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올해 들어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1,876만원이며 지난해 장학회는 400여명의 학생들에게 3억원의 장학금, 4억 7,000만원의 장학 사업비를 지원했다.
2024-01-31
-
청양군, 지정 기부 고향사랑기부금 지급
청양군, 지정 기부 고향사랑기부금 지급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해 7월 폭우 피해 주민을 위해 지정 기부된 고향사랑기부금을 군내 주택 침수 45가구에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지정 기부에 참여한 서울 영등포구는 청양군 자매도시로 집중 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을 돕기 위해 최호권 구청장과 직원 214명, 전국 공무원노동조합 영등포구 지부와 함께 8월 8일 청양군을 방문해 1,700여만원을 전달했다.
또 재경 청양군향우회도 지난해 8월 지역주민의 아픔을 덜어드리고 싶다며 수해복구 지정 기탁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지난해 폭우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지정 기부를 한 영등포구청 직원과 재경 청양군 향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해 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 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맞춤형 지정 기부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1
-
청양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합동 직무교육
청양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합동 직무교육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30일 청양읍 교월리 소재 고령자복지주택 대강당에서 10개 읍면 소속 복지직과 간호직, 민간복지시설 담당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직무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군내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서비스별 주요 과업과 변경 내용을 익혀 담당자별 업무 능률을 향상하고 돌봄 창구와 수행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통합돌봄 업무 신규자 기본교육 ▲2024년 통합돌봄 주요 과업 및 변경 사항 안내 ▲자살 분야 사례관리 서비스 ▲보건·의료분야 신규사업 안내 등이다.
또한 군은 2월 중순 돌봄 대상자를 중심으로 다 직종 전문가가 모여 돌봄 계획을 검토 논의하는 지역케어회의 기본교육과 회의 모의 시연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추가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업무 담당자의 직무 관련 전문지식 함양과 동시에 민관의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협력체계가 단단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내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전국을 선도하는 표준화된 플랫폼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령자복지주택 내 통합돌봄센터와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돌봄 시스템 내실화에 집중하고 있다.
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