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의료원, 치매 인식개선 전통시장 캠페인
청양의료원, 치매 인식개선 전통시장 캠페인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일 청양시장 일원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노인들이 많이 찾는 장날에 맞춰 치매 인식개선의 중요성,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담은 인쇄물과 홍보 물품 배부와 함께 진행됐다.
치매 인식개선 사업은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면서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치매 환자나 가족의 대응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매년 증가하는 치매 환자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와 국가가 함께 극복해야 과제”며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한 체계적 관리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5
-
청양의료원, 정신건강 인식개선 전통시장 캠페인
청양의료원, 정신건강 인식개선 전통시장 캠페인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일 청양시장 일대에서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보건의료원 소속 정신 보건 담당자와 전담 인력들은 시장을 방문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와 인쇄물을 배부하면서 현수막을 통해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 자살 예방 상담 전화를 홍보했다.
‘119’처럼 가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변경된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는 자살이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번호로 ‘한 명의 생명도, 자살 제로 구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의료원 3층에 있으며 ▲정신건강 상담 및 선별검사 ▲정신질환 진단자 사례관리 및 치료비 지원 ▲중증 정신질환자 주간 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김상경 원장은 “오늘 캠페인은 군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마음이 힘들 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보건의료원 내 정신건강의학과를 적극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4-02-05
-
청양군,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신청자 접수
청양군,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신청자 접수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먹거리 종합계획 출하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청양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신청자를 접수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신청 서류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접수하며 사업 시행 기간은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2개월이다.
군은 2024년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대상 농산물 55품목과 해당 품목의 기준가격을 결정하고 지난달 4일 군청 누리집에 고시했다.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는 푸드플랜 관계시장에 출하하는 중소농가의 품목별 생산비 등 소득 보장을 목표로 추진되며 기준가격 대비 시장가격이 7일 이상 하락하는 경우 일반농산물은 차액의 80%, 친환경 농산물과 군수 품질 인증 농산물은 차액의 100%를 지원하는 제도다.
군은 보상금 산출의 기준이 되는 도매시장 가격과 푸드플랜 관계시장의 농산물 판매 현황을 매월 조사해 분기별로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군은 시기별 기준가격을 전년도 33품목에서 12품목 늘린 45품목으로 확대, 푸드플랜 출하 농가의 공정한 시장가격을 유지하고 농민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도모한다.
또 2023년도 55품목 중 52품목은 유지하고 푸드플랜 유통시장 공급 상위·역점품목을 반영해 3품목을 제외하는 대신 3품목을 추가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가 푸드플랜 출하 농가의 예측 가능한 수익을 기대하게 하고 농업 경영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는 등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5
-
청양군, 명절 기간 과대포장 행위 점검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세트 등 과대포장 행위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청양군이 대형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포장 기준과 분리배출 표시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 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점검 기간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8일까지이며 군과 한국환경공단의 합동 조사로 이뤄지고 있다.
단속 대상은 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 의약외품류, 의류, 전자제품류, 종합제품 등으로 제품을 포장했을 때 빈 곳이 10~35% 이해야 하며 포장 횟수는 품목별 2회 이내여야 한다.
군은 과대포장 의심 제품에 대해 전문 기관에 검사를 의뢰하고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과대포장은 자원 낭비와 쓰레기 발생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만큼 각 유통업체의 자발적이고 정확한 포장재 사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02
-
청양군, 정산면에서 5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청양군, 정산면에서 5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일 정산면 행복마을터에서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강식에 이어 3~4기 과정에서 도출한 정산면 서정리 도시 재생 활성화 계획과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연수 시간을 가졌다.
5기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3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8차례 과정으로 운영되며 군은 도시재생사업 콘텐츠 개발과 함께 지속 가능한 운영관리를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도신 도시건축과장은 “정산지역의 성공적인 도시 재생을 위해서는 지역을 잘 아는 주민 스스로가 사업을 이해하고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5기 과정을 통해 협력적 재생 사업의 기틀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02
-
청양군, 설명절 상하수도 긴급 출동반 운영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하고 안전한 민생분야 종합 대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맑은물사업소를 통해 명절 기간 상하수도 관련 긴급 출동반을 운영, 비상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명절 연휴에 가족과 친지 방문 등 평소보다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물 사용량이 늘어 단수나 누수 발생 가능성이 높고 하수도 막힘 사고도 잦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아직은 혹한기인 만큼 마을상수도나 계량기 동파등 피해 예방을 위한 상하수도 시설 사전 점검과 관리 강화가 필수적이다.
명절 기간 상수도 불편 신고는 상수도팀, 하수도 불편 신고 하수도팀이 담당한다.
오수환 소장은 “명절 연휴 기간 상하수도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비상근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2
-
청양군,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 기기 지원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가정용 감량 기기 설치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실제 거주민을 대상으로 1가구 1대 지원 원칙이며 감량 기기 구매·설치 비용의 50%,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기는 건조, 발효, 소멸 방식으로 감량률이 높은 품질 인증 제품이어야 하며 하수도로 배출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방법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군은 예산 범위 안에서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사업비는 1,950만원, 모두 65가구를 대상으로 연중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에 따른 환경오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02
-
청양군, 기업지원 사업 홍보 인쇄물 제작
청양군, 기업지원 사업 홍보 인쇄물 제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내 기업들의 좋은 경영 환경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인쇄물을 제작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2일 군에 따르면 인쇄물에 담긴 주요 사업은 ▲기업체 기반 시설 지원 ▲근로자 주거비 지원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운영 ▲제조업체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중소기업 지식재산 지원 ▲기업체 육성 지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기업체 기반 시설에 대한 군 지원 비율을 최대 70%에서 80%, 지원 한도를 1개 기업체 2,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한도는 기업체 당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렸고 근로자 주거비 월세 지원을 50%에서 60%로 확대했으며 기업체 당 최대 10명으로 제한한 인원 한도를 삭제했다.
제작된 인쇄물은 군내 농공단지 관리사무소와 군청 행복민원실, 각 읍면에 비치하고 기업들의 주요 행사 때에도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인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2
-
청양 공동근로복지기금 706명에게 40만원씩 지원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지역 공동근로복지기금이 설 명절을 앞두고 31개 중소기업 근로자 706명의 복지비로 1인당 4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2일 청양군에 따르면 공동근로복지기금은 2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법인을 설립하고 도와 군의 공동출연과 정부지원금을 합한 재원으로 근로자들의 복지 격차 완화와 노동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제도다.
청양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충남도 4호 법인으로 지난해 32개 업체가 공동으로 설립한 도내 최초 단독법인이다.
청양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지난해 추석 공동기금 5억 4,080만원을 바탕으로 32개 기업 685명에게 복지비를 지원했다.
한편 군은 3년간 8억 4,000만원을 출연해 근로자들의 열악한 복지환경을 개선하는 등 행정 재정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정난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참여해 준 중소기업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의 임금과 복지 격차 등 노동시장 양극화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2
-
청양군, 설맞이 사회적 기업 제품 판촉
청양군, 설맞이 사회적 기업 제품 판촉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설맞이 사회적 기업 제품 판매행사를 열어 1,9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2일 군에 따르면 행사를 통해 판매된 상품은 군내 사회적경제 기업, 지역활성화재단 입점 기업, 장애인기업 등이 생산한 87가지이며 코리아나 화장품 판매행사를 병행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참여기업은 모두 33곳으로 지역 농특산품, 한과 꾸러미, 장류 꾸러미 등을 판매했으며 구매 영수증 추첨 이벤트를 가미해 묘미를 더했다.
행사 중 협동조합 ‘청양의 봄, 청춘’은 청양구기진 제품 40상자를 구매한 후 어려운 군민을 위해 청양군에 전달하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청양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은 현재 71곳으로 먹거리, 돌봄,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4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 사업은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판로구축 지원 ▲사회적경제 기업 고도화 지원 ▲‘고향 올래’ 사업 ▲주민 심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 등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품질과 디자인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어 소비자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지역활성화재단 등 관련 조직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사회적경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