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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군민 맞춤형 개인 운동 교실 운영, ‘내 근육량 알고 맞춤 운동 지도받기’
청양군, 군민 맞춤형 개인 운동 교실 운영, ‘내 근육량 알고 맞춤 운동 지도받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체력 증진을 위해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 ‘개인운동 교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운동처방사의 전문 지도를 통해 체성분 및 부위별 근력 측정을 진행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법을 제공한다.
또한 혈압·혈당 검사와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만성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영양 상담까지 함께 지원해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의료원 운동처방사는 “본인의 체력을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잘못된 운동을 지속하면 근육 손상이나 자세 변형 등 다양한 근골격계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정확한 측정과 올바른 운동 방법을 통해 부상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경 의료원장은 “노후에는 연금보다 근육량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근육량을 유지하면 스스로 식사·청소·목욕 등 일상생활 능력이 향상돼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진다 보건의료원 체력단련실은 상시 개방돼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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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새마을회,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 추진
청양군새마을회,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새마을회가 지난 18일 화성면사무소에서 ‘2025년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양군 거주 어르신과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이끄는 집단 상담이 열렸으며 케이크와 테라리움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웃음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청양군새마을회는 그동안 환경정화 활동, 소외계층 지원, 나눔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발 벗고 나서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지역 행사, 봉사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해왔다.
이번 사업 또한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에서 주민의 심리적 돌봄과 지역사회 결속을 강화하는 실질적 계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인석 청양군새마을회 회장은 “전문 상담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케이크·테라리움 제작을 통한 나눔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청양군의 공동체 의식을 더욱 굳건히 다질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 역시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소외감과 우울감을 덜고 서로를 보살피며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 5일까지 청양군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면사무소 회의실, 복지관 등에서 이어진다.
이번 기간동안 어르신과 학생, 새마을회원 등 700여명이 참여해 케이크 400여 개와 테라리움 300여 개를 제작해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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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웃음 담은 홍보영상… 청양 칠갑타워 기대감 고조
아이들 웃음 담은 홍보영상… 청양 칠갑타워 기대감 고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다음달 개관을 앞둔 ‘칠갑타워’를 중심으로 청양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칠갑타워와 스카이워크는 청양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관광 인프라 사업으로 수려한 칠갑호의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관광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총 6층 규모로 조성된 칠갑타워는 칠갑호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비롯해 △미디어 영상관 △관광 캐릭터 ‘청양이’ 포토존 △지역 특산품 및 관광 굿즈 판매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또한 칠갑타워와 연결된 스카이워크에서는 발 아래로 펼쳐진 칠갑호의 물결을 감상하며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수상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1층으로 내려오면 칠갑호 수면 위를 가로지르는 수상 보행교를 거닐며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군은 지난 18일 칠갑타워에서 관내 유아·어린이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밝고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담은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아이들은 미디어영상관에서 실감 나는 영상을 관람한 뒤, 직접 그린 그림이 스크린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라이브 스케치’를 체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과 환한 미소는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돼 향후 칠갑타워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칠갑타워를 인근 칠갑산 관광단지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체류형 관광벨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칠갑산 자연휴양림, 고운식물원,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등과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광객이 머물며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종합 관광코스로 조성해 청양 관광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앞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칠갑타워를 중심으로 머무는 관광, 즐기는 관광을 실현함으로써 청양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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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힘쎈충남 365X24 어린이집’ 운영
청양군, 2025년 ‘힘쎈충남 365X24 어린이집’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올해 1월부터 변화하는 보육환경 속에서 취약 시간대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24시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힘쎈충남 365X24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은 충남도의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 의 일환으로 평일 야간·새벽과 주말·공휴일에도 시간제 보육을 지원한다.
부모의 근무시간, 긴급 외출, 갑작스러운 상황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돕는 것이 목표다.
이용 대상은 충청남도에 주소지 또는 직장을 둔 보호자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이다.
운영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예약 방법은 운영기관인 미소어린이집 전화 예약 또는 충남도 아이키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가능하다.
현재 운영기관은 청양읍 소재 미소어린이집 1곳으로 접근성이 좋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김돈곤 군수는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군의 중요한 책무”며 “앞으로도 맞춤형 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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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을 잇는 ‘2025년 어린이 문화교류’, 성황리에 마무리
도시와 농촌을 잇는 ‘2025년 어린이 문화교류’,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와 함께 진행한 ‘2025 자매도시 어린이 문화교류 프로그램’ 이 서울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농 간 상호이해와 지역 간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2일 청양군 초등학생 25명은 영등포구를 방문해 △과학 △방송 △해양 안보를 주제로 한 다양한 도시 문화 체험을 즐겼다.
참가 어린이들은 오전에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첨단 과학기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원리와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오후에는 서울 여의도 KBS 본관을 방문해 뉴스 스튜디오, 라디오 부스, 오픈 홀 등을 견학하며 방송 제작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용산구 서울함공원에서 해군 퇴역함정 내부를 둘러보고 해양 안보와 국방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 한 명은 “서울에서 과학, 방송, 군함까지 한 번에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특히 뉴스 스튜디오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아본 경험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문화교류는 미래 세대가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청양군과 영등포구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과 영등포구는 199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특산물 직거래, 인적 교류, 문화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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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신속 대응을 위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정비
청양군, 신속 대응을 위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정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일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주민의 위치 찾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주소정보시설은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도로명판 등으로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긴급 출동을 지원하는 핵심 시설물이다.
군은 매년 1회 이상 일제 조사를 실시해 설치상태와 훼손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주소정보시설의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망실·훼손된 시설물을 중심으로 기초번호판과 도로명판 약 200여 개를 9월 말까지 교체할 계획이다.
정비 이후에도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해 낙하 위험이 있거나 즉시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신속히 보수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관계기관과 협업해 오는 9월 말까지 등산로 등 13개 지점제 LED 기초번호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미 4월에는 노후 건물번호판 2,459개를 교체했고 8월초에는 신규 사물주소판 201개를 설치 완료했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정비 이후에도 상시 점검을 통해 주소정보시설을 안전하게 유지하겠다”며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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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청권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 관광지 입장권 할인
청양군, 충청권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 관광지 입장권 할인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5일부터 2026년 연말까지 충청권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1만원 이상 영수증을 제출하면 관내 제휴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할인 적용 대상은 충청권 내 주요 고속도로에 위치한 휴게소로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서천공주고속도로 이용객이 해당 휴게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제휴 관광지 입장 시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주요 관광지인 △어린이백제체험관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 고운식물원은 입장료 50% 할인, △알프스마을 여름 물놀이장 △겨울철 얼음 분수축제 입장료 20%를 할인한다.
강희선 관광진흥과장은 “청양군은 ‘관광도시 조성의 해’ 와 충남 방문의 해를 연계해 주요 관광지와 민간 시설의 입장료 할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이 청양을 찾고 머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올해를 ‘관광객 500만 시대 개막’ 으로 선언하고 주요 축제와 관광지 연계,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휴게소 이용객 할인 혜택 역시 관광객 유치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군은 교통 거점과 관광 자원을 긴밀히 연결해 더 많은 방문객이 청양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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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청권 유일 청년친화헌정대상 5년 연속 수상
청양군, 충청권 유일 청년친화헌정대상 5년 연속 수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두며 청년정책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며 정책·입법·소통 분야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청년 참여기구 운영, 청년 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등을 종합 평가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시상한다.
군은 2021년 ‘청년의 해’ 선포를 계기로 청년 정책을 본격화했다.
정책 파트너인 청년네트워크와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하며 청년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있다.
청년활력공간 ‘청년LAB’, 청년셰어하우스 ‘블루쉽하우스’, 청년창업공간 ‘누구나가게’ 등 거점 공간을 조성해 주거·창업·교류 기반도 마련했다.
온라인 플랫폼 ‘청양연화’를 통해서는 정책과 일자리, 행사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주니어보드 발대식, 청년의 날 축제, 청년 토크콘서트, 찾아가는 청년 페스티벌 등 10회 이상의 청년 행사를 개최했으며 정신건강 서포터즈, 청년도전지원사업, 대학생 인턴십, 일자리 박람회 등에 600여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청양군은 △창업·일자리 지원 △주거 지원 △문화활동 △복지정책 등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주거·일자리·문화가 균형을 이룬 종합 지원정책으로 청년 유입과 지역 활력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함께살아U, 내일이U센터 등 대규모 청년 인프라를 조성 중이다.
또한 자체적으로 93개 지표로 구성된 청년 통계를 작성해 정책의 근거를 강화하는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해 왔다.
김돈곤 군수는 “5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은 청년이 살고 싶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군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미래 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청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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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공요금 체납 가구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추진
청양군, 공공요금 체납 가구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대전 모자 사건을 계기로 관리비·임차료·가스요금 체납 등으로 생계 위기를 겪고 있는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체납 가구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활동을 8월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주거비, 관리비, 에너지 요금 등을 제때 납부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한 주거 불안과 단전·단수 등 2차 위기에 노출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
군은 이러한 위기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기 위해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공공·민간 임대료 체납 △아파트 관리비 장기 체납 △ 전기·가스·수도 요금 체납 등의 정보를 단서로 선제적 발굴과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장,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지역 인적망과 협력해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가구가 제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읍면 맞춤형 복지팀이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등 민관서비스를 연계해 일상 회복을 돕는다.
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체납은 단순한 경제적 어려움을 넘어 복합 위기의 신호일 수 있다”며 “군민 누구도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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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그룹다채로운, 제4회 정기연주회 ‘법고창신’ 성황리 개최
타악그룹다채로운, 제4회 정기연주회 ‘법고창신’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의 대표 타악 공연단체인 타악그룹다채로운이 주최·주관한 제4회 정기연주회 ‘법고창신’ 이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0년 창단된 타악그룹 다채로운은 전통 타악을 기반으로 사물놀이, 판굿, 대북합주, 창작 퍼포먼스, 장단 등을 다양한 공연 종목을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품을 꾸준히 연구해 온 전문 연주단체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 ‘법고창신’은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무대는 전통 타악의 깊은 울림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장대한 울림의 대북합주 △역동적이고 힘찬 진도북춤 △흥겨운 웃다리 사물놀이 △감미로운 국악가요 △화려한 사물판 굿 등 다채로운 무대로 이어졌다.
이번 공연은 청양군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타악그룹다채로운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며 전통문화의 계승과 지역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역시 완성도 높은 연출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임상혁 대표는 “함께 호흡해 준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타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청양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