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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 외신 프레스 투어, 청양 정산고 취재
행안부 주관 외신 프레스 투어, 청양 정산고 취재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외신 프레스 투어가 지난달 29일 정산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청양군 정산 초·중·고 탁구부는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 지원사업을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사업으로 발굴해 전국 최초로 모금액을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탁구 지망생들이 전국에서 유입되는 등 행정안전부 지방소멸위기 우수 대응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공유하기 위해 외신 프레스 투어를 추진했다.
이날 마이니치신문 외 3개 매체 6명의 외신 기자단과 인플루언서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 15명이 방문해 정산중·고등학교 탁구부 선수들의 훈련모습을 관람하고 탁구부 학생과 코치들을 인터뷰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학령인구가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정산초·중·고 탁구부에 탁구 지망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매우 고무적”이라며“내년에도 부족한 훈련용품 및 전지훈련비 등을 지정 기부로 모금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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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974년부터 2001년까지 지역 변화 한눈에
청양군, 1974년부터 2001년까지 지역 변화 한눈에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974년부터 2001년까지 지역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계열 정사영상 구축사업을 마쳤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계열 정사영상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산된 항공 기록물을 디지털 영상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으로 산림청이 보유한 아날로그 항공사진 593매를 확보, 446도엽을 영상보정 작업과 충남도 합동 검증을 거쳐 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구축된 영상을 통해 과거 토지이용 파악, 도시계획 등 행정자료로 우선 활용하면서 군민들에게 추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시계열 정사영상은 물론, 과거 항공사진들은 충청남도 공간정보포털에서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상 구축사업을 통해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연도별 항공사진으로 지역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며 “행정업무, 학술연구자료, 토지 관련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편리한 공간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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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맛집 여기 어때?”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스마트청양 맛집 추천 이벤트’를 통해 2024 최다 추천 맛집 7개소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청양군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최다 추천 맛집은 총 98개소 추천을 받아 선정된 7개 업소로 △요멍 △오부세 △도삼판 △청양파스타 △미지수 △윤돈카츠 △한가네어죽이다.
이벤트에는 총 244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개인 SNS에 해시태그을 게시한 뒤, 해당 SNS 링크를 네이버폼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7개 맛집은 청양군 공식 SNS와 군정 소식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될 예정이며 각 맛집에는 ‘2024 최다 추천 맛집’ 현판이 전달될 예정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선정된 맛집들이 더욱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군의 우수한 음식 문화가 퍼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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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제2회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
청양군, 2024년 제2회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을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존 21개 공급업체, 82개 답례 품목에 대해 답례품 지속 공급계약 건에 대해 심의하고 신규 답례품 8개 품목에 대해 실물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심의 결과, 신규 답례품 향진주 쌀, 흑백목이버섯, 프리미엄 꿀스틱, 맥문동차 등이 선정됐으며 2025년부터 21개 공급업체에서 89개 품목을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공급하게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공개되며 최종 선정된 업체는 다음 달 초 공급 계약 진행 후, 내년 1월 1일부터 답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고품질의 청양군 답례품을 제공해 매년 청양 사랑 기부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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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만들기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청양군, 마을만들기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행정 및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관계자 2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올해 초고령화, 인구감소, 양극화 등 급변하는 농촌 마을 현실에 맞춘 제2기 마을 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지난 9월 25일 있었던 중간 보고회에는 청양군 제1기 마을 만들기 성과와 과제를 통해 전략과제를 도출했고 최종 보고회에서는 도출된 과제를 바탕으로 비전과 목표, 전략별 추진과제, 행·재정 계획과 성과지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종 보고회에서는 ‘자치와 협동으로 농촌 재생을 선도하는 마을만들기 모델 구축’ 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1기 과제 개선을 통해 읍면 주체 육성 △농촌소멸 대응 선도사례 도출로 주민 정책체감도 제고 △농촌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거점공간 100% 활용 등의 방향과 전략이 제시됐다.
‘이보다 앞선 지난 22일 용역사에서는 공동체 한마당 타운홀 미팅을 통해 마을 만들기 추진 전략에 대한 주민 선호도 조사를 발표했다.
조사에서는 △읍면 내 다양한 조직의 협력 △읍면별 실행법인 설립·운영 △읍면 행정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무원 교육 강조 △한계마을의 맞춤형 지원 △읍면소재지 거점공간과 마을회관을 연결하는 복지시스템 강화 등이 표를 받았으며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가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청양군은 최종 보고회를 기점으로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기존 사업을 융복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현실적인 계획으로 인구감소와 노동 인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자”며 “마을 만들기 지원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정비한 청양인만큼 이번 계획을 통해, 청양군 마을 만들기를 고도화해 농촌정책을 바로 세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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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올해보다 34명 증가한 총 2,36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4곳에서대한노인회청양군지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수행하며 노인공익활동사업·노인역량활용사업·공동체사업단 3개 분야 37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 기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직역연금수급자가 원칙이며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실업급여 수급 후 90일 이내 재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 희망 시, 필수 서류인 주민등록등본 1부, 통장 사본 1부를 지참해 청양군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가운데 한 곳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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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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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최적지 청양, 찾아가는 교육으로 도시민 정착 지원
귀농귀촌 최적지 청양, 찾아가는 교육으로 도시민 정착 지원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지역맞춤형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을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시민들에게 청양군이 귀농귀촌 최적지임을 알리고 체계적인 정착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진행됐으며 32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다.
교육생들은 청양군 대표 작물 재배 교육, 우수 선도농가 방문, 지역 문화탐방 등을 포함한 총 32시간의 이론 및 현장교육에 참여해 귀농귀촌의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쌓았다.
이번 교육은 청양군으로의 전입 비중이 높은 대전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이다.
특히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나서 구체적인 귀농귀촌 사례를 강의하고 선배 귀농귀촌인들과 교육생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청양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현실적인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청양군의 매력과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도시민이 청양에서 안정적인 제2의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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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 군정 접목
청양군,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 군정 접목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8일 청양군 주니어보드 성과 보고와 ‘젊은 세대-군수와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주니어보드는 청년정책 결정 기구로 군정 발전 및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주목표로 한다.
주니어보드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문제해결력 향상 워크숍, 창의적 사고 교육, 군정 현안 과제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한 팀별 사례조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하는 방식 개선 △공무원 이탈 현상 방지 대책 △생활인구 증가 방안 △청양군 정착 인구 증가 방안 등 팀별로 주어진 과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발표에서는 제한된 청사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유휴공간 예약제, 신규 공직자 적응을 위한 SNS 익명게시판 등 발표자들은 각 과제별로 실현 가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했다.
주니어보드 성과 보고에 이어 ‘젊은 세대와 군수님과의 토크 콘서트’도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평소 군수에게 궁금했던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내놓으며 군정에 젊은 피를 수혈하는 시간이었다는 평가이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주니어보드에서 제안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70%가 현재 추진되고 있다”며 “이번에도 소중한 제안들이 현실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적극 검토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조직이 혁신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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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체육회 한광석 회장, 충남시군체육회협의회 회장 당선
청양군체육회 한광석 회장, 충남시군체육회협의회 회장 당선
[세종타임즈] 청양군체육회는 한광석 회장이 충청남도시·군체육회장협의회 회장에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충청남도시·군체육회장협의회는 회장과 부회장 등 새 임원진을 선출하고 지역 체육 현안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6일 예산군청에서 개최됐다.
한광석 회장 등을 포함한 새 임원진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 동안 충남도체육회와 도내 15개 시·군체육회 간 협의와 소통의 창구로서 충남 체육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당선된 한광석 청양군체육회장은 “충청남도 15개 시·군 체육회를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충남도와 시군간 소통으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도민체전을 비롯해서 각종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청양군 체육발전에 많은 기여와 함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충남체육회 협의회장 당선을 온 군민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양군체육회에서는 올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복싱 외 14개 종목 56건의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했고 4만 2천여명이 청양에 방문해, 3백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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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내려갈수록 희망온도는 올라간다
기온이 내려갈수록 희망온도는 올라간다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6일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간담회를 갖고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개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중모금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청양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목표액 1억6천만원을 모금할 계획으로 모금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 이웃에게 온정과 나눔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가 다시 돌아왔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온기 가득한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양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청양군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12월 10일 10시,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현장 모금 행사를 개최해, 성금 접수, 사랑의 열매 달아 주기, 성금 전달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물품 및 성금 기부 문의는 청양군 통합돌봄과 희망복지팀,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202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