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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AI와 여성’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 2회차 성료
천안시, ‘AI와 여성’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 2회차 성료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 2회차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인공지능과 여성’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 특히 챗GPT 등 최신 인공지능 도구를 실생활과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서 작성, 정보 검색, 일정 관리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용법을 배우며 복잡한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한 설명도 이어져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실제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과 사례를 접하며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인공지능 시대에는 기술의 발전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는 총 4회차로 운영되며 3회차 강의는 ‘여성 독립운동가 발굴 사례’를 주제로 오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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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소득 보훈가족에 밑반찬 전달하면서 위기 상황 모니터링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저소득 보훈가족 17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며 위기 상황을 모니터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보훈가족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매월 2~3회 대상 가정을 정기 방문해 밑반찬 3종과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균형잡인 영양을 섭취 할 수 있도록 밑반찬 질을 개선하고 선호 배송시간 반영하는 등 대상자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반찬 지원을 받는 한 국가보훈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직접 장을 보거나 요리를 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반찬을 챙겨주니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만족도는 88%로 나타났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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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녕 선생 서거 제85주기 추모제 천안서 열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큰 어른이자 독립운동가인 석오 이동녕 선생의 서거 제85주기 추모제가 13일 천안 석오이동녕기념관에서 열렸다.
추모제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서문동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상임 대표,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올리고 이동녕 선생의 서훈 1등급 상향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천안에서 태어난 석오 이동녕 선생은 1919년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으로 대한민국의 국호를 결정했으며 임시정부 국무총리, 대통령 대리, 국무위원회 주석으로 독립운동을 펼치다 1940년 중국 쓰촨성 치장 임시정부에서 서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2022년 이동녕 선생의 건국훈장을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상향하기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며 “선생의 생가와 기념관이 있는 천안과 유해가 모셔진 효창원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전개한 서명운동에 7만명이 넘는 시민이 동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이동녕 선생의 공적을 재조명하고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생의 업적을 이어가고자 하는 뜻깊은 움직임”이라며 “이동녕 선생을 추모하는 뜻을 하나로 모아 서훈 상향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 이동녕 선생의 손자 고 이석희가 기증한 선생의 유품 24점을 분석해 지난해 도록 단행본을 발간했다.
올해 단행본을 전자책으로 발간했으며 천안시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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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 독거어르신 영양간식 전달
천안시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 독거어르신 영양간식 전달
[세종타임즈] 천안시 광덕면은 12일 행복키움지원단이 ‘독거어르신 영양지원 도우미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시추모공원의 후원을 받아 독거어르신 40가구에 매달 간식과 반찬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백설기와 망고푸딩, 밑반찬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박복순 단장은 “매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영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행복키움지원단과 추모공원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단원분들의 온정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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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쌍용어린이집, 개원 30주년 맞아 후원금 기탁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은 12일 쌍용어린이집 교직원 7명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후원금 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쌍용종합복지관 방과후 공부방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미경 원장은 “쌍용어린이집이 30년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쌍용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방과 후 공부방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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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천안’ 단원 모집
천안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천안’ 단원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4월 6일까지 ‘꿈의 무용단 천안’의 단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천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 천안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용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역량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사업은 올해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융합교육을 통해 ‘여럿이 같이, 여럿이 가치’를 실현시킬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2007년생~ 2018년생 아동·청소년으로 3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전 과정은 무상으로 지원되며 오는 4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30회차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천안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꿈의 무용단 SNS 내 온라인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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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종량제물품 통합관리시스템에 카드결제 도입
천안도시공사, 종량제물품 통합관리시스템에 카드결제 도입
[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종량제판매소는 종량제물품 통합관리시스템에 카드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종량제판매소는 매년 3,900만장의 종량제봉투와 대형폐기물 배출스티커, 공사장 생활폐기물 마대를 1,400여 개 지정판매소에 공급하고 있다.
그동안 계좌이체만 가능했던 종량제물품 통합관리시스템에 가상계좌 입금 기능에 이어 카드결제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하면서 고객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신광호 사장은 “카드 결제 도입으로 소상공인이 대부분인 지정판매소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이용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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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8일부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온라인 수업 52시간, 현장 실습교육 46시간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 취득 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천안시 거주자 20명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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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임산부·영유아 위한 영양음식 선보여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임산부·영유아 위한 영양음식 선보여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12~ 14일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영양음식 조리시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기준중위소득 65% 미만 임산부와 빈혈, 저체중 등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매달 감자와 달걀, 검정콩 등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충식품을 활용한 조리시연도 선보이고 있다.
이달에는 검정콩스프레드와 토마토달걀볶음, 감자를 갈아넣은 봄동된장국을 만들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소장은 “앞으로 사업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상담, 조리시연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야의 영양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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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7일까지 재해 취약지 등 안전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재해 취약지 및 대규모 공장건축 허가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지성 폭우에 대비해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종택 전략산업국장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지난해 재해 발생지 4곳, 재해 발생 우려지 15곳, 대규모 공정건축허가지 8곳 등 27곳을 집중 점검한다.
이종택 국장은 지난 11일 지난해 옹벽 봉괴 지역과 제2종근린생활시설 부지 조성 등 신규 재해 우려지를 찾아 재해 발생지 조치 사항과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살폈다.
지난해 재해 발생지의 경우 재해 발생에 따른 인접지 피해 방지 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사후 안전 관리 및 복구 공사 진행 사항과 추가적인 재해발생 우려 요소 등을 점검한다.
재해 발생 우려지를 대상으로는 배수로 우수유출저감시설, 침사지, 우수·토사 유출 처리시설 설치, 구조물 설치 등의 여부를 확인한다.
연면적 5,000㎡ 이상의 대규모 공장건축허가지의 경우 침하, 기울어짐 등 건물의 구조적 안전과 안전시설 설치 상태, 가설구조물 설치관리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시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 시공자에게 즉시 시정하도록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명령하고 결과를 재점검할 계획이다.
또 건축사협회와 측량협회, 읍면동 행정복지센태에 재해점검 협조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종택 전략산업국장은 “해빙기에 따른 동결 지반 융해로 시설물 강도가 약해져 각종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