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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보행육교 점검나서…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
천안시 동남구, 보행육교 점검나서…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남구는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행육교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남구는 보행육교 10곳과 육교 승강기 10대에 대해 점검한 결과 경미한 결함은 즉시 보수했으며 중장기적인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비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보강할 계획이다.
동남구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보행육교 6곳을 대상으로 차양 설치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보행육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점검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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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차 정책자문단 건설도시분과 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정책자문단 건설도시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정책자문단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내년도 시책구상 56개 사업을 공유하고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신설 및 확장공사,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은 “정책자문단의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제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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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천안시지부,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사랑장학재단은 19일 농협 천안시지부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
농협 천안시지부는 매년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조승국 농협 천안시지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농협 천안시지부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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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라리오 광장서 ‘천안포도 직거래 판촉행사’ 개최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일 신부동 아라리오 광장에서 ‘천안시 포도 직거래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포도 출하시기에 맞춰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천안산 포도를 공급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성거농협이 직접 참여해 갓 수확한 포도를 시중가 대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천안 포도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천안 포도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생산농가에는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대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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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 개최
천안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8일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천안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는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 중 교통량 감축 방안을 이행하고 경감을 신청한 15개 시설물에 대해 26개 경감 방안 이행 및 경감률 등을 심의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연면적 1,000㎡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되며 징수된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다만, 교통량감축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매분기 말 기준 다음 분기 다음 날 10일까지 이행실태보고서를 제출하면 추후 현장 조사 및 경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조례에 규정된 만큼 경감 받을 수 있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앞으로도 공정한 심의를 통해 교통혼잡을 줄여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감제도가 있는 만큼 대상자인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경감 신청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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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창업스튜디오 입주자 모집
천안시,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창업스튜디오 입주자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빈 점포 채움지원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빈 점포 채움지원사업은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유휴 점포를 창업스튜디오로 리모델링해 창업자나 소상공인에게 무상으로 임대해 공실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창업 공간은 총 5개소로 선정된 입주자는 1년간 무상으로 공간을 임차할 수 있다.
또한 분기별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임대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공고문에 첨부된 입주신청서 및 발표자료 등을 작성해 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제재 중인 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발표심사는 접수 마감 이후 10월 내 진행될 예정이며 제출할 발표자료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 지역 활성화 방안 등 심사평가표 기준에 맞춰 작성해야 한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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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부식품 제공사업 안정적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9일 천안시복지재단, 하늘샘교회와 기부식품 제공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운영 종료된 기존 기초푸드뱅크 사업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나눔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늘샘교회는 3년간 사업장을 무상 제공하며 천안시는 대상자 발굴과 행정적 지원을 총괄한다.
천안시복지재단은 사업장 운영과 투명한 기부식품 관리, 기업·단체 후원 연계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을 담당한다.
천안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1인 가구 맞춤형 식품지원과 나눔냉장고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의 실효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부식품 제공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더 안전하게 지원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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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 K-컬처박람회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9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2026 천안 K-컬처박람회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와 언론인 등 관계자 50여명이 모여 올해 3회째 개최한 천안 K-컬처박람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박람회 개최 당위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희성 단국대학교 문화예술학과 교수가 ‘천안 K-컬처박람회 지속화 방안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발표했다.
김춘식 전 충남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이광옥 백석대학교 교수, 윤평호 대전일보 기자, 전오진 천안아산 경실련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2025 박람회 성과와 과제 △개최 규모·형식·재정의 적정성 △독립기념관 개최의 장소적 의미 △향후 발전로드맵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박람회의 글로벌 참여 전략과 관람객 편의 개선 방안 등과 관련해 시민들의 질문과 제안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K-컬처박람회를 통해 한류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있다”며 “앞으로도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K-컬처를 기반으로 한 문화강국 실현’ 기조에 맞춰 2026년 K-컬처박람회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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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IOT 기술 접목해 공공건축사업 스마트 안전관리 시행한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최근 건설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정부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공공건축사업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건설현장에서 사물인터넷 기술 및 무선통신을 적용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해 공사현장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작업공간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시는 드론과 고정형 폐쇄회로텔레비전을 공사현장에 적용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 이동형 CCTV로 안전모 미착용·쓰러짐 등을 자동 감지해 안전관리자에게 전달한다.
또 가시설·구조물 변위 감지 경보시스템으로 가시설 및 주변도로 등의 붕괴위험에 대해 실시간으로 위험 경보를 전달함으로써 사전에 전도·붕괴 사고를 예방하고 스마트 안전벨트 및 스마트 안전고리 등을 공사현장에 적용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공공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인식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천안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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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령 택시운전자 ‘페달 오조작’ 고민 줄였다
천안시, 고령 택시운전자 ‘페달 오조작’ 고민 줄였다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만 65세 이상의 고령 택시 운수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고령 택시 운수종사자의 가속페달과 감속 페달 구분 오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승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를 지원했다.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비정상 급가속 시 가속페달을 무효화하는 제어장치다.
급발진을 막고 돌발 가속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령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잘못 밟는 실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는 지난해 65세 이상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차량 30대에 시범 설치했으며 올해는 시에 면허 등록된 법인·개인택시 운수종사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50명을 선정해 지원했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최근 고령 운전자에 의한 페달 오조작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승객의 안전까지 고려한 선제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