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청년의 건강한 한끼 위한 ‘원데이 밀 클래스’ 운영
천안시, 청년의 건강한 한끼 위한 ‘원데이 밀 클래스’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요리 경험이 적은 대학생과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원데이 밀 클래스’ 와 ‘원데이 밀 먹키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원데이 밀 클래스는 전문 강사로부터 요리를 배우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직접 한 끼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미리 준비하는 식사 제작법을 익히고 균형 잡힌 식단 구성 방법을 배우게 된다.
클래스는 소규모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강사와 밀접하게 소통하며 요리에 대한 기초부터 응용까지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대학생 시험 기간을 맞아 ‘원데이 밀 먹키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시험 준비로 바쁜 대학생들에게 간편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학업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먹키트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안서이음을 더욱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7
-
천안시,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 신청제’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에 주민점검 신청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 신청제는 지역 주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결과와 위험 요인 해소방법 등을 공유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재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이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가능하며 소송 시설물, 관리주체가 있는 시설과 정확하지 않은 개인정보, 내용 등으로 신청 시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5-03-17
-
천안시, 성실납세·우수중소기업 등 92개 법인 세무조사 유예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성실·유공납세법인과 우수중소기업 등으로 선정된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한다고 17일 밝혔다.
세무조사 유예는 성실한 납세와 우수한 기업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유예 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기업 등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사회에 공헌이 있거나 세무조사를 받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신고·납부한 법인이다.
올해 세무조사 유예 대상은 2023~2025년에 선정된 성실·유공납세법인, 기업인대상, 가족친화 우수기업, 고용창출 우수기업, 유망중소기업, 장애인 고용우수기업, 모범장수기업 등 총 92개 법인이다.
신규로 선정된 세무조사 유예 대상 법인은 충청남도가 선정한 법인 20개를 포함해 총 39개 법인이며 앞으로 2~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한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성실·유공납세법인과 우수중소기업 등으로 선정된 법인에 대해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를 통한 간접 지원으로 지역기업으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하고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7
-
조규홍 복지부 장관, 천안시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방문…애로사항 청취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7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등대의집과 체험홈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등대의집은 거주시설과 함께 거주시설 퇴소 후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3개소의 체험홈을 운영하고 있으며 37명의 발달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조규홍 장관과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천안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체험홈 거주자와의 면담 등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조규홍 장관은 “정부 차원에서 장애인복지 향상과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석필 부시장은 “등대의집 종사자분들의 헌신 덕분에 천안시 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3-17
-
천안시,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 배치
천안시,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 배치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안전 강화를 위해 시 전체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 1명씩 총 31명을 배치했다.
안전요원 배치는 최근 증가한 악성 민원과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요원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근무하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즉각 대응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민원실 내 CCTV, 비상벨 시스템, 경찰과의 협업 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또 앞으로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응급 대응 교육과 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천안시는 안전요원 배치 확대가 시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무원의 업무 환경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6개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을 시범 배치·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7
-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 5분발언 통해‘천안시 야외운동기구 비가림시설 설치 ’ 제안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 5분발언 통해‘천안시 야외운동기구 비가림시설 설치 ’ 제안
[세종타임즈] 천안시의회는 박종갑 의원이 14일 열린 천안시의회 2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내 공원 및 녹지 공간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에 대한 비가림시설 설치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천안시민들은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야외운동기구는 접근성이 높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체육시설”이라며 “그러나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는 날에는 미끄러움으로 인한 안전 문제, 여름철에는 강한 직사광선으로 인한 불편함 등으로 인해 운동기구의 활용도가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다른 지자체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비가림 시설을 도입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죽전체육공원에 비가림 시설을 갖춘 복합운동기구를 설치했으며 금천군과 양구군도 비가림시설을 도입해 시민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비가림 시설 설치 시 △도시 미관을 고려한 디자인 적용 △친환경 소재 활용 △투명 지붕을 통한 채광 확보 △태양광 패널 활용 △벤치 및 쉼터와의 결합 등을 제안하며 단순한 차양 설치를 넘어 공원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예산과 행정적 현실을 감안해 “이용률이 높은 공원이나 취약 계층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시범적으로 설치한 후, 시민들의 반응과 실효성을 분석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비가림 시설 설치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천안시가 다른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고 우리 시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비가림 시설을 도입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야외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3-14
-
엄소영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본회의 통과
엄소영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본회의 통과
[세종타임즈] 천안시의회는 엄소영 의원이 발의한 ‘천안시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14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가 빈곤 아동이 복지·교육·문화 등의 분야에서 차별을 받지 않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빈곤예방 및 지원에 필요한 △조사 및 연구 △복지·교육·문화 지원사업 △상담 및 자립 지원사업 등이다.
천안시는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해 미국의 헤드스타트나 영국의 슈어스타트의 일환인 국가 아동복지사업인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12세 이상 19세 이하의 아동 뿐만 아니라 절대적 빈곤이 아닌 질병과 정서장애, 주거환경 등 다양한 상대적 빈곤가정 및 기초수급에서 제외되는 차상위 빈곤아동의 문제점이 대두되면서 지역사회의 지원과 관심이 요구되어 왔다.
엄소영 의원은“사각지대에 있는 빈곤아동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천안시 아동이 차별없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14
-
권오중 의원“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저층주택 집수리 지원 조례 제정
권오중 의원“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저층주택 집수리 지원 조례 제정
[세종타임즈] 천안시의회는 제2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권오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노후된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집수리 지원계획 수립 △집수리지원구역 지정 △재정 및 행정 지원 △전담조직 및 자문단 구성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권오중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천안시 저층주거지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집수리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천안시는 저층주거지 거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천안시의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 비율은 13.7%로 전체 주택 수 약 24만 8천여 호 중 34,085호가 해당된다.
2025-03-14
-
천안시 문성동, 민원 유도선 설치… 주민편의 증진
천안시 문성동, 민원 유도선 설치… 주민편의 증진
[세종타임즈] 천안시 문성동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원 안내 유도선은 민원 유형별로 색상을 다르게 적용해 민원인이 한눈에 해당 창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노란색과 보라색은 복지 민원, 빨간색은 증명서 및 서류 발급 민원, 초록색은 총무팀으로 이어진다.
한 민원인은 “바닥 안내선으로 원하는 민원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김청수 동장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개선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4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읍면지소 중심 과학영농 서비스 추진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읍면지소 중심 과학영농 서비스 추진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읍면지소를 중심으로 과학영농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센터는 고령화로 차량 이용이 제한되는 농가들이 늘어남에 따라 접근성이 높은 읍면지소에서 병해충 진단과 토양분석 등을 제공하는 ‘읍면지소 과학영농서비스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천안 성거입장지소에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지원을 받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신속 토양분석기술을 도입했다.
이 기술을 통해 2주 이상 걸리던 토양검정 결과를 지소에서 1~ 2일 만에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센터는 농업 생산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원활하게 제공함에 따라 농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농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농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영농서비스를 개선하고 다양한 농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과학영농장비를 활용한 병해충 진단 및 시비 처방을 받을 수 있는 틀을 마련해 농업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