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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모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청년정책 발굴에 참여할 제3기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6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란 청년정책의 수혜자인 청년이 직접 정책 발굴·추진과정에 참여하고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청년 참여기구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천안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18~39세를 모집한다.
신청서 및 관련 서류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천안시청 청년담당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선발 시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청년정책 관련 행사 참석 △지역 청년교류 활성화 △청년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천안시는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한 위원에게는 참석 수당을 지급하며 우수활동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청년정책네트워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포털 다모아 또는 천안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순 청년담당관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길 바라며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함께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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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천안의 사계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2024 천안의 사계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24 천안의 사계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19점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천안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질 좋은 사진을 시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진전은 ‘2024 천안의 사계’라는 주제로 열렸다.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천안의 주요 명소와 야경 등 풍경 사진을 비롯해 천안시민의 삶과 일상을 담은 사진 등 414편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석기철 씨의 ‘산성의 아침맞이’를 대상으로 뽑았다.
석 씨는 흑성산성 망루에서 내려다보는 목천뜰의 가을 아침을 시간대별로 촬영했다.
고요한 새벽부터 붉은 여명이 올라오는 동틀 무렵, 산성 주변의 수목과 잔잔한 운해 사이로 강렬한 빛이 스며드는 가을아침의 소경을 파노라마 기법으로 담아냈다.
최우수상은 ‘천안 빛의 다리’라는 작품을 제출한 곽지연 씨와 ‘젊음, 열정 그리고 천안’을 제출한 박상진 씨, ‘불새 구름 속 산성의 가을아침’을 제출한 김미경 씨가 받았다.
당선작은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학과 교수 등 5명의 외부 심사위원의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공모전 결과는 천안시청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선작은 천안시 공식 소통 누리망 서비스와 여러 홍보 매체를 통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창수 홍보담당관은 “천안시 거주자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 많은 분들이 사진 공모전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당선작들은 추후 천안시 홍보에 적극 활용해 천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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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 1월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모금
천안시, 내년 1월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모금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천안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천안을 가치있게’라는 표어와 함께 충남 전체 210억 4,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다.
지난해 천안에서는 47억 600만원이 모금됐으며 62억 4,200만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생계비, 월동난방비, 명절지원비 등으로 사용됐다.
모금은 가족 구성원이 매달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가정’을 비롯해 기업의 임직원이 매월 약정한 후원금을 급여에서 자동 공제해 정기적으로 나눔에 참여하는 ‘착한 일터’,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개인 1억원 이상 고액기부 ‘아너소사이어티’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천안시는 지난 2일 신안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으로부터 1억원의 성금 기부를 받으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익명을 요청한 시민은 천안시청 복지정책과에 성금을 전달하며 “자신도 부자는 아니지만 평생에 한 번은 꼭 기부를 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기부자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로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될 예정이다.
성금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 자동응답시스템, 지로 계좌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천안시 복지정책과 또는 천안시복지재단041-903-4478),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접수하면 된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천안시복지재단은 기부 참여 독려를 위해 오는 19일 천안시청 로비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순회 모금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이 장기화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아지고 있다”며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시민분께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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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담1번가·시청앞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청당1번가’ 와 ‘시청앞’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한 구역에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신규 지정된 청당1번가 골목형상점가는 천안세무서 인근 109개 점포로 구성됐으며 시청앞 골목형상점가에는 시청 맞은편 율곡스퀘어 건물 일대 147개 점포가 속해 있다.
이들 지역은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되면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각종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이 가능해졌다.
또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상업기반시설, 상인교육 및 지역주민과 협력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앱으로 카드연계 등록 사용 시 월 200만원 한도 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2월까지 골목형상점가 점포에서 천안사랑카드로 결제 시 사용 금액의 5% 추가 캐시백으로 돌려받는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소상공인 또는 상인단체는 천안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다섯 번째, 여섯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청당1번가와 시청앞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청당동·불당동 골목상권의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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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온담, 신방동 나눔냉장고에 사랑의 빵 정기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카페 온담은 유기농 재료로 만든 빵을 신방동 행정복지센터 나눔냉장고에 꾸준히 기탁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카페 온담은 신방동 지역아동센터는 물론 신방동 나눔냉장고에 엄선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든 유기농 빵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탁해 오고 있으며 신방동에는 한 달에 두 번씩 정기 후원할 예정이다.
양수정 대표는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을 베풀고 싶다”며 “좋은 재료를 듬뿍 넣어 만든 사랑과 정성 가득한 빵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원진 신방동장은 “신방동과 카페 온담이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따뜻한 나눔을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소중한 뜻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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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2동 차암2통, 연말연시 이웃사랑 희망나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부성2동은 4일 차암2통 주민일동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문표 차암2통 통장은 “힘든 시기에도 주민들이 이웃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전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차암2통 주민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차암2통 주민들은 2018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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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방문형공동대응팀 4분기 정기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은 4일 ‘2024년 4분기 방문형 공동대응팀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성환읍 맞춤형복지팀 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을 맞아 위기를 겪고 있는 대상자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안내하고 독거노인 생활지원사가 관리하는 대상자를 연계해 실질적 보호체계를 강화했다.
송재오 읍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가 더욱 강화될 것이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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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 방문형공동대응팀, 2024년 4분기 간담회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부성1동은 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형공동대응팀과 4분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맞춤형복지팀과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가 참석해 취약계층과 노인이 대상이 되는 보건·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서비스 대상자 정보 공유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재선 동장은 “겨울철 독거노인에게 안전과 안부 확인이 중요한 만큼 생활지원사분들의 세심한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필히 살피고 보살피는데 같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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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2024년 충청남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도 충청남도 농촌지도사업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매년 15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한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실적,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확산 실적,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실천 실적 등 13항목 28지표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상사업비 30백만원을 확보했다.
최종윤 소장은 “올해 기후변화 등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전 직원이 노력해서 이뤄낸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에 발맞춰 스마트농업 기술보급과 지역특색농업 추진을 통해 농촌진흥사업 다각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의 시상식은 오는 24일 충청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진행 예정이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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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안인모‘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 운영
천안중앙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안인모‘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 중앙도서관은 오는 10일 작가와의 만남 안인모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를 위한 내 생애 첫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시민과 임산부가 함께 클래식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안인모 작가는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구가로 콘서트 가이드를 하고 있으며 ‘클래식이 알고 싶다’ 1, 2편과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 등을 출간했다.
이번 강연은 책 속에 녹여낸 휴식과 위로에 필요한 그림과 클래식을 작가의 설명과 함께 음악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안인모 작가의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현장 접수도 받는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