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석오 이동녕 선생 재조명 학술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석오 이동녕 선생의 독립운동 추가공적을 재조명하는 학술회의가 18일 천안시청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이동녕 선생은 천안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임시정부 국무총리, 대통령 대리, 국무위원회 주석으로 활약하던 중 중국 충칭시 치장에서 서거한 독립운동가이다.
이번 학술회의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의 축사에 이어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소장이 ‘이동녕의 생애와 독립운동의 의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이동녕선생의 독립운동을 국내, 만주, 임시정부 3시기로 나누어 주제발표를 한다.
첫번째 주제발표는 이성우 충남대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원이 ‘석오 이동녕의 한말 국권회복운동’, 두번째 주제발표는 박성순 단국대 사학과 교수가 ‘서간도 독립운동기지 건설과 이동녕’, 세번째는 황선익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가 ‘이동녕과 대한민국임시정부’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또한, 이동녕 선생의 추가공적을 국내, 만주, 임시정부 3시기로 나누어 독립운동사 전공 박사 7명이 발표·토론하는 전문가 학술회의다.
선생은 국내는 물론 만주, 연해주, 중국을 무대로 활약하시며 평생을 조국의 개화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으로 임시정부를 이끌고 지켜낸 큰 어른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독립운동 공적에 비해 저평가되어 건국훈장 2등급 대통령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서훈 상향을 통한 적절한 예우가 필요하다.
이에 2022년 12월 1일 천안시는 서훈 상향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해 선생의 생가와 기념관이 있는 천안, 유해가 모셔진 효창원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서명운동 전개해나가고 있으며 7만여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독립유공자 이동녕선생의 공적을 재조명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술회의에서 독립운동 추가공적이 발굴·논의되어 서훈 1등급 상향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0
-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제11회 2024 댄싱Y 모집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제11회 2024 댄싱Y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8일까지 ‘제11회 천안시청소년댄스동아리 경연대회 2024 댄싱Y’ 참가 동아리를 모집한다.
천안시청소년댄스동아리 경연대회 2024 댄싱Y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초중고등부문 댄스동아리 경연대회로 오는 11월 2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8~19세의 3인 이상 청소년으로 구성된 모든 장르의 댄스동아리이며 총 18팀이 온라인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주도적인 동아리 활동 참여 및 동아리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천안시, ‘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업무의 복잡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김백헌 강사가 교육을 맡아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실태조사, 감사 지적 사례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조용재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천안시립합창단, 제95회 정기연주회 개최
천안시립합창단, 제95회 정기연주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립합창단이 오는 17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5회 정기연주회 ‘천안&전주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천안시립합창단과 전주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교류음악회로 두 단체의 고유한 색채와 개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주시립합창단이 북유럽합창, 현대합창 등 감미로운 목소리로 연주회의 문을 열고 현재 경희대학교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유병엽 교수의 트럼펫 연주가 더해져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천안시립합창단이 한국합창과 미국 민요, 흑인영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2024-10-10
-
청년 소통·문화공간…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 개소
청년 소통·문화공간…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 개소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8일 청년 소통·문화공간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을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대학 관계자 및 학생회장, 청년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청년센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개소식은 청년 사회자들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청년예술가 공연, 테이프 자르기 및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청년센터 내부 공간은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꾸며졌다.
설문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았던 북카페, 문화공간, 회의공간으로 구성됐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안서동 일대 골목 탐방과 배워유 등 청년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청년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특별한 공간 ‘안서동의 오아시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이 청년들의 소통 공간이자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천안이 ‘파크골프 중심지’로 거듭난다…레저시설 조성 속도
천안이 ‘파크골프 중심지’로 거듭난다…레저시설 조성 속도
[세종타임즈] 천안이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천안시가 시니어 생활체육 인구 증가에 발맞춰 파크골프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파크골프가 대중화하면서 천안지역 내 파크골프 회원 수는 2021년 1,150명에서 올해 1월 기준 2,068명으로 3년 새 79.8% 증가했다.
이에 시는 기존 풍세·한들 파크골프장 등 54홀 규모의 임시구장을 비롯해 내년까지 정식구장 3개소를 확충해 126홀로 규모를 넓힌다.
현재 운영 중인 풍세·한들 파크골프장 등 임시구장의 일평균 총 이용자 수는 1,000명을 넘어섰다.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 정식구장인 풍서천 파크골프장도 열흘 만에 일평균 250명의 파크골프 이용자들이 찾고 있다.
시는 풍서천 파크골프장에 이어 내년까지 정식구장인 백석동·성남면 파크골프장이 연이어 준공되면 기존 시설과 별도로 연간 20만명 이상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두 달간 시범 운영하는 풍서천 파크골프장은 15억 5,000만원을 투입해 풍세면 풍서리 일대 2만 6,725㎡ 부지에 18홀로 조성됐다.
다음 달 준공 예정인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풍서천 파크골프장에 이어 두 번째 정식구장으로 지역 내 최대 규모인 36홀로 조성된다.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사용 종료된 백석동 쓰레기매립장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다.
전국에서 최초로 도심권 쓰레기매립장을 활용해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례다.
시는 국비 10억원을 포함 97억원을 들여 백석동 574번지 일원 5만 7,242㎡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클럽하우스, 스타트하우스, 화장실 등 9동의 부대시설을 건립한다.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잔디 보호 등을 위해 내년 4월 정식 개장한다.
시는 또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18홀 규모의 성남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성남면 대화리 376번지 일원 4만 7,092㎡ 부지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화장실, 음수대 등의 부대시설을 건립한다.
천안시는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따른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파크골프장의 관리·운영 방향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정식구장인 풍서천·백석동·성남면 파크골프장 운영을 천안시 산하기관인 천안도시공사에 위탁하고 풍서천·성남면 파크골프장은 무료로 개방,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파크골프가 시니어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만큼, 파크골프 인구 증가를 예측해 시설 확충, 시설 유지 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대회 규모의 정식구장 개장으로 급격히 늘어나는 파크골프 인구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또한 천안이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대회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공약 이행 촉구…서명 31만명 참여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공약 이행 촉구…서명 31만명 참여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조속 이행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31만여명이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원종민 천안시 기획경제국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이행 촉구 서명운동을 추진한 결과 시 전체 인구의 45%에 해당하는 총 31만 4,136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 충남지역 공약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2022년 4월 균형발전 지역공약으로 확정·발표했으며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산비행장에서 열린 ‘제15회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공약을 재확인했다.
천안시는 윤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충남도·단국대·오스템임플란트㈜·충남치과의사회와 공동유치 업무협약 체결, 지역 국회의원과 협조체제 강화, 국회·중앙부처 간 이견 조율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그 결과 11년 만인 지난해 12월 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국비 2억원이 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비로 반영됐다.
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조속 이행을 위해 교통의 요충지인 천안아산KTX역 인근 R&D집적지구에 설립 부지 1만 93㎡를 매입했다.
이 부지는 치의학 산업체 대부분이 소재한 수도권 접근성과 전국 어디나 2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췄으며 즉시 착공이 가능하다.
또 천안은 대학병원, 해외 우수 연구소와 연구 인력, 바이오 기업,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고 치의학 연구개발과 줄기세포 조직재생 분야 치의학 관련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국내 의료기기 생산 1위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도 천안에 3,700여억원 규모의 치과용 의료기기 등 생산공장과 의료시설을 건립할 예정으로 치의학 분야 연구개발과 산업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견된다.
원종민 국장은 “천안은 수도권 인접한 접근성, 국토 균형발전 등을 모두 충족하는 최적지”며 “서명을 통해 확인된 시민들의 간절함과 염원을 바탕으로 정부를 설득해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 가을맞이 온기 나눔 밑반찬 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8일 취약계층 15가구에게 가을을 맞이해 온기 나눔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갑작스럽게 쌀쌀해진 날씨에 온기 가득한 반찬을 먹으며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해 전달했다.
또한,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밑반찬으로 청국장, 두부조림, 각종 나물무침 등을 조리하고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매번 밑반찬을 직접 들고 오시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늘 기다려진다”며 “전달해 주시는 반찬에 마음까지 든든하다며 안부를 물어주시고 염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진영 단장은 “갑자기 변화된 날씨에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취약계층이 염려되었으나, 직접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행복키움지원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근혁 불당1동장은 “서늘한 날씨에 외롭게 지내시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매월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든든한 한끼나누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10-08
-
천안시 북면행복키움지원단, 사랑의 고구마 나눔 행사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북면행복키움지원단은 8일 사랑의 고구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일에 수확했던 고구마를 1주일간 건조해 취약계층 대상에게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했다.
송인한 단장은 “단원분들이 손수 정성스럽게 키운 고구마를 이웃주민분들에게 드린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북면장은 “바쁜시기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에 참여한 행복키움지원단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힘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은 2023년부터 매년 약150평의 휴경지에 고구마를 심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2024-10-08
-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 ‘맛나만나 영양키움’밑반찬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은 8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3월부터 실시한 ‘맛나만나 영양키움 반찬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직접조리한 고단백 영양반찬 4종과 제철과일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고물가로 장보기가 힘들어 끼니를 대충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매월 정성가득한 따뜻한 반찬을 전달 해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숙자 단장은 “매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함께 모여 균형잡힌 영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 건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섭 동장은 “단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