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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6번째 자립준비청년 독립 응원 ‘첫 걸음, 첫 집들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19일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독립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6번째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집들이’의 주인공은 가정위탁 보호종료 후 첫 독립생활을 시작하는 20세의 사회초년생 청년이다.
현재 아르바이트와 취업 준비를 하며 사회로의 첫 출발선에 서 있다.
첫 독립을 축하히기 위해 천안시는 물품지원비 50만원을 지원했으며 천안시복지재단은 독립생활지원금 100만원, 1사1그룹홈 회원들은 생필품, 김, 주방식기, 타올 등을 함께 전달했다.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사업은 사회적으로 독립하는 자립준비청년과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인적자원 등을 연계해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 내 안전망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지속으로 청년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집들이 주인공인 자립준비청년은 “이번 집들이 지원으로 필요했던 침대와 가전 등을 살 수 있게 되면서 자립정착금을 모을 수 있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에 덕분에 어떤 일이든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집들이 사업’을 통해 천안시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건강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이들의 현실적인 필요와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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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구구조변화 행정력 강화…공직자 ‘인구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9일 봉서홀에서 인구구조변화에 대한 행정 대응력 강화를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천안시 공무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위해 천안시 다둥이 가정인 7남매 워킹맘 김소정 씨의 사례공유와 연예계 대표 다둥이 방송인 정성호의 인구 주제 종합 토크쇼 등으로 이뤄졌다.
천안시 대표 다둥이 맘인 김소정 씨는 ‘엄마는 가정의 경영자’라는 주제로 7남매 가정의 일상을 공유하며 다둥이 가정의 소중함과 일과 가정 양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실장이 ‘인구변화의 이해와 공직자 인식개선’ 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단체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변동과 인구 위기 현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이 공무원의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 전환과 공감대 형성에 중요한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인구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선도적인 시책발굴을 통해 인구문제를 적극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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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학대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위원회 위원, 아동학대 분야 전문가, 관련 업무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방행정발전 연구원의 아동학대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보고에 이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책 제언과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충남 최초로 지난 7월 이번 연구용역에 착수한 후 18세 미만 아동 1,125명, 일반 성인 553명, 신고의무자 380명 등 총 2,058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또 현재까지 아동학대 현황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천안시 아동학대 실태에 대해 분석했다.
연구원은 시민 인식조사와 아동학대 현황을 바탕으로 △위기아동 발굴 및 조기개입 강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내실화 △피해아동 신체적 및 정서적 회복지원 강화 △재학대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시스템 강화 △아동학대 대응 인프라 및 협력 체계 강화 등 관련 정책을 제언했다.
천안시는 이번 아동학대 실태조사 결과와 보고회에서 언급된 정책 제언 내용 등을 2025년 아동학대 예방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아동학대 실태조사 결과를 향후 아동학대 예방 정책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연구용역의 결과가 단순한 보고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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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순회모금… 참여 줄이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9일 천안시청 로비에서 연말집중모금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순회모금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천안시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기관단체와 기업,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보고 사랑의열매·복지재단 로고 전달, 아너소사이어티가입식, 전달식, 자율모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순회모금 행사에서는 인셀덤충남아너소사이어티가 1억 2,000만원을 기탁했으며 한일콘크리트 2,000만원, 활림건설 2,000만원,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8개의 기관·단체가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천안시에 거주 중인 익명의 기부자는 1억원 이상 기부를 통해 ‘아너소사이어티’ 45번째 회원이 됐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천안지역 위기가정,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실시한다.
성금 기부 참여는 전화, 지로 계좌 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복지정책과 또는 천안시복지재단,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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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의 생활체육시설 ‘천안반다비체육센터’ 개관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타임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통합형 생활체육시설 ‘천안반다비체육센터’ 가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19일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천안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이재관·이정문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임원, 종목단체별 임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08억 4,000만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193.12㎡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은 수중재활운동실, 다목적체육실, 헬스장, GX실, 상담실, 측정실, 커뮤니티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 부설주차장도 함께 개장했다.
천안시는 시설이용자 편의 증대와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330㎡에 주차면 수 55면 규모의 부설주차장을 조성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장애인 여러분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역량을 집중하고 적극적인 장애인체육 활성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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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투어, 만족도 94.2%·추천 98.8%
천안시티투어, 만족도 94.2%·추천 98.8%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94%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시티투어 이용객 4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2.3%가 ‘매우 만족’, 31.9%가 ‘만족’ 으로 답하면서 94.2%의 만족도를 보였다.
천안 시티투어 추천 의향 질문에는 응답자의 98.8%가 추천 의향을 밝혔다.
이용객 성별은 여성이 66.2%로 남성 33.8%보다 많았다.
이용객 연령은 60대 이상이 50.5%로 가장 많았고 30~40대 23.6%, 50대 16.2%, 20대 이하 9.7% 등의 순이었다.
거주지는 서울·경기·인천이 44.2%를 차지했고 천안 거주자 36.1%, 대전·세종·충청·강원 12%, 부산·경상·제주 7%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3회 이상 방문경험자가 50.7%로 집계됐으며 처음 방문한 이용객은 28.5%를 기록했다.
시티투어를 알게 된 경로는 지인을 통한 경우가 37.3%, 천안시 누리집 25.7%, 기타 17.8%, 누리소통망 13.4%, 인터넷카페 5.8%로 뒤를 이었다.
천안을 방문할 때 전철 등 열차를 이용한 이용객이 41.6%로 가장 많았으며 자가용 26.8%, 기타 21.7%, 고속·시외버스 7.1% 등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2.6%는 코스별 시간 배분 적절 여부는 적절하다고 답했다.
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는 이용객 수요에 발맞춰 코스의 다변화를 시도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천안시는 연령·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코스 개발을 통해 내년 3월부터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연령과 거주지에 대한 세분된 마케팅과 코스 다변화로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시티투어 재방문율과 지인 추천 비율도 함께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설문조사는 시티투어 탑승자를 대상으로 기존의 종이 설문 외에 큐알코드 설문을 추가 병행하면서 지난해 대비 응답자 수가 42.5% 증가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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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는 18일 봉명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을 돌아보며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추진할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취약계층 맞춤형 물품지원 △명절 지원 사업 △김장김치 및 열무김치 나눔 △여름철 삼계탕 및 겨울철 난방용품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노인 1인가구가 많은 동 특성을 반영해 △홀몸어르신 결연 안부확인 △생신상 및 야쿠르트 지원 △어버이날 사랑 나눔 등의 특화사업을 별도 추진하고 있으며 홀몸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저소득 가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서 지원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마카롱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연령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2025년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에서는 이웃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이를 실천하는 방법들도 함께 논의했다.
심영섭 단장은 “한 해 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주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용동 봉명동장은 “항상 봉명동과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내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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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주민자치위원회 총무분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방동 주민자치위원회 총무분과는 18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신방동에 기탁했다.
성금은 신방동 주민자치위원회 총무분과에서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신방동을 만들어보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정연옥 위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렵게 지내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원진 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해 주신 성금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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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 4분기 간담회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8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4분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도에 진행될 사업 △중앙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중앙동 나눔냉장고 운영 △행복키움지원단 활성화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의견들을 나눴다.
장윤곤 단장은 “단원들의 많은 참여로 올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2025년에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홀몸어르신 행복밥상 전달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상문 중앙동장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도 추진사업을 차질없게 준비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중앙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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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성2동, 하반기 방문형 공동대응팀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원성2동은 18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방문형 공동대응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맞춤형복지팀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3명이 참석해 방문형 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위기상황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원성2동 주요 복지사업인 △온택트 한끼나눔 마켓 △긴급지원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서비스대상자 사례공유 △복지자원 연계·지원 등 서비스 안내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성경 동장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위기가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을 주기 위해 애써 주시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방문형서비스 공유 체계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원성2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