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발전회, 10월 정례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발전회는 10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10월 천안발전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천안발전회는 천안시 소재 기관·단체·기업체 간 업무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발전회 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임태오 천안서북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 5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 빵빵데이 천안, 보이스피싱 예방, 2024 천안시민 한마음체육대회 등을 공유했다.
또 신규회원 가입 심의와 기관별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발전회를 통해 각 기관과 단체가 긴밀하게 협력하고 기관별 다양한 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1
-
천안시, 전통업소·명인 선정
천안시, 전통업소·명인 선정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장인정신으로 오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업소와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는 전통명인을 선정했다.
시는 최근 ‘천안시 숙련기술장려육성위원회’를 열고 제과점 ‘듀팡과자점’과 전통 떡 전문가 박정숙 씨, 국악인 이수연 씨를 각각 전통업소·명인에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업소로 선정된 듀팡과자점은 ‘내일이 기대되는 빵집’ 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7년간 운영되고 있다.
2018년 ‘꼬마호두’로 천안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천안시 빵소·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 등으로 지정됐다.
듀팡과자점은 앞으로 ‘꼬마호두’ 제품을 다양화하고 자녀에게 가업을 승계해 천안시를 대표하는 전통업소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전통 떡 분야 명인으로 선정된 박정숙 씨는 2005년부터 ‘민들레떡’ 대표로 활동하며 전통 떡 제품 개발과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도토리를 활용한 ‘도토리찰떡’을 상품화해 천안 대표 떡으로 발전시키고 특산품인 신고배·거봉 포도·호두를 활용한 다양한 떡을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국악 분야 명인으로 선정된 이수연 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기능보유자 묵계월 선생의 전수자로 각종 경연대회 수상, 제자 양성, 시설 방문 재능기부 활동 등 전통문화 유산 계승·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씨는 앞으로 천안시를 대표하는 국악인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공연과 강의를 통해 국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천안시는 다음 달 1일 열리는 월례모임에서 전통업소·명인 선정자에게 지정패를 수여하고 시설 개보수·기자재 구입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10-11
-
천안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K-DOG FESTIVAL’ 19~20일 개최
천안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K-DOG FESTIVAL’ 19~20일 개최
[세종타임즈] 반려동물 생명 존중 가치 확산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존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천안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2024 K-DOG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연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교육부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각종 독 스포츠 대회와 반려동물 체험부스, 전문가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천안시장배 어질리티, 디스크 독, 플라이볼 대회를 시작으로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다려·이리와·찾아줘·반려견 어드벤쳐 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건강 증진을 위한 도가, 독 피트니스, 아로마테라피 강의와 인식표 배지·아로마 해충방지제·리드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열린다.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방지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에서 동물등록 변경 신고와 행동 교정에 대한 상담도 진행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 인식개선과 동물보호, 생명 존중 가치 확산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올바른 반려 문화를 선도하는 천안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
박상돈 천안시장, 디와이엠솔루션 방문…첨단산업 육성방안 논의
박상돈 천안시장, 디와이엠솔루션 방문…첨단산업 육성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0일 천안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디와이엠솔루션을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디와이엠솔루션의 스마트팩토리 제조시스템과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첨단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디와이엠솔루션은 에너지 산업의 필수 소재인 고무와 플라스틱 컴파운드 솔루션 공급 업체로 2020년 글로벌 화학회사인 보레알리스그룹으로 편입했다.
스마트팩토리 제조 시스템은 리모트컨트롤, 공정자동화, HMI의 기술을 활용해 생산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하는 첨단 제조 기술이다.
천안시는 스마트팩토리 기술이 지역 중소기업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디와이엠솔루션의 스마트팩토리 공장은 천안시가 지향하는 스마트도시와 디지털 전환의 좋은 사례”며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첨단 산업이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0-11
-
봉명동 주민자치회, ‘제4회 부챙이마을 문화제’ 성황리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봉명동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수요일 봉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부챙이마을 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립합창단과 계광중학교 사물놀이를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와 주민의견을 수렴해 선정한 2025년 추진사업을 발표하는 주민총회도 함께 진행됐다.
봉명동 6개 초·중·고등학교 동아리팀 경연과 주민장기자랑, 팽이·딱지·제기 등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공굴리기·단체줄넘기 등 명랑운동회, 봉명동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부챙이마을 문화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세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진정한 주민참여형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집 유아들까지 참여해 앙증맞은 율동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으며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주민은 모르는 이웃과 공굴리기를 하면서 인사도 나누고 친숙해졌다며 작년과 달라진 축제 구성에 만족해했다.
윤길상 회장은 “축제에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축제에 대한 주민들 평가를 QR코드와 설문지, 보드판 등을 이용해 다양하게 들어보았으며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알차게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용동 봉명동장은 “많은 주민분들이 참석해 즐거워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그동안 문화제 준비로 고생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부챙이마을 문화제는 우리동의 가장 큰행사로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공동체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2024-10-10
-
신성기업, 천안시복지재단 2024년 누적 후원금 1000만원 달성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신성기업은 10일 시장실에서 천안시와 성거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7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하며 2024년 누적 후원금 1,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한 신성기업은 알루미늄 샷시와 창호를 제조·도매하는 기업으로 2009년부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에 적극 참여있다.
특히 임장혁 대표이사는 前법무부 법사랑 천안아산지역연합회 천안회장, 前서북경찰서 경찰발전 협의회장, 개발위원회 위원 및 명예 세무서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우수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장혁 대표는 “상반기 300만원 후원에 이어 이번 700만원 후원을 통해 2024년 누적 후원 1.000만원을 달성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금이 천안시 장애인과 성거읍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2024년 누적 후원 1,000만원 달성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드린다”며 “재단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0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 동참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농작업 재해 위험을 줄이고 농업인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은 농어업인 안전보험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한 농작업 실천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하는 홍보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센터 직원 35여명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농업인 안전 캠페인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10월부터 11월까지 가을 수확철 집중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폭염 대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농작업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재해예방기술 보급 및 현장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4-10-10
-
쯔쯔가무시증 예방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감염병을 유발하는 진드기는 보통 수풀이 우거진 곳에 존재하다가 사람이나 동물이 수풀 속을 지나갈 때 숙주에 붙어 흡혈하며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봄철 4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요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두통 등 초기 감기와 비슷하며 발진, 근육통, 림프절 동대가 나타나고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 입기 △ 야외활동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하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풀숲에 앉지 않기 △ 야외활동 후 반드시 씻고 착용한 옷은 털어 세탁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진드기 활동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10-10
-
천안도시공사, 임산부의 날 맞이 친환경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는 10일 공사 본부에서 임산부를 위한 친환경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약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산부들은 민감한 아기 피부에도 안전한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아기 젖병 세제와 설거지 비누를 제작하며 태아와 애착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사는 아동 동반이 가능한 체험으로 행사를 구성해 다자녀 임산부를 배려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아이와 함께 참여한 한 임산부는 “아이와 함께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아이에게도 동생을 위해 직접 세제를 만드는 뜻깊은 체험이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동흠 사장은 “임산부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양육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과 배려를 부탁드리고 공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아기 낳아 기르고 싶은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챙기고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천안시 서북구, 장기 방치·노후 간판 일제 정비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되고 장기 방치된 불법 간판을 일제정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제 정비 대상은 폐업·이전 등으로 장기간 노후화되고 방치된 불법 간판이며 10월 한 달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방치된 노후·무연고 간판을 전수 조사하고 11~12월에는 천안시 옥외광고협회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현장실사할 예정이다.
정비 후속 절차로 광고주 등에게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의한 제거 명령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한다.
서북구에서는 매년 불법 간판 정비를 실시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강풍 등 재해 발생 시 간판 추락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힘쓰고 있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광고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