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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흥타령춤축제 등 대형행사서 안전 영상 송출한다
천안시, 흥타령춤축제 등 대형행사서 안전 영상 송출한다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앞으로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대형행사에서 비상 대피 등을 안내하는 안전 영상을 송출한다.
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지시에 따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화재·정전 등 비상시에 신속하게 대피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각 행사의 개최 장소와 여건 등을 고려한 안전 영상을 제작·송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시작으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한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각각 안전 영상을 상시 송출해 호응을 얻었다.
안전 영상은 착석한 좌석의 위치 및 출구, 비상대피로 소화기 위치·사용법, 압착사고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비상시 운영요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해달라’는 내용 등이 담겼다.
또 행사 성격에 맞는 에티켓과 행사장 여건 등에 따른 금지사항 등도 안내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흥타령춤축제 등 주요 행사 개최 시 행사장 여건 등을 고려해 안전 영상을 제작·송출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K-컬처박람회, 충남도민체전에서 안전 영상을 송출한 결과 관람객, 방문객 등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며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주요 행사 개최 시 관련 부서에 안전영상 제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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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 규모 확대…농협은행 3억원 특별출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농협은행이 스타트업 특례보증 3억원을 특별출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농협은행 특별출연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장희철 기술보증기금 충청본부장이 참석했다.
특례보증 특별출연은 지난해 11월 비수도권 최초로 시행한 ‘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 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그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례보증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농협은행 특별출연금 3억원을 추가해 사업 총규모는 기존 54억원에서 114억원으로 늘어났다.
이 사업은 천안에 사업장을 둔 7년 이내 창업기업에 최대 5억원 한도의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천안시가 뽑은 유망 스타트업인 ‘천안 미래 유니콘기업 C-STAR’는 최대 10억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 대상 스타트업에 △대출이율 혜택 △보증율 상향 △보증료 감면 등의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천안시는 농협은행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많은 지역의 유망 창업기업이 금융지원을 받으며 경영 안정 및 사업화 확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의 빠른 소진은 그만큼 금융기관과 보증기관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우수 스타트업이 많다는 의미가 있다”며 “천안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과 지역 성장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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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주거취약계층 정기소독서비스 본격 추진
천안시복지재단, 주거취약계층 정기소독서비스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은 주거취약계층 대상 정기소독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혓다.
정기소독서비스는 천안장로교회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게 됐으며 31개 읍면동과 노인복지관 등에서 추천받은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죽전직업재활원에서 직업재활훈련을 받고있는 장애인들과 함께 5개월 동안 매월 실내·외 살균과 살충 소독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의 사회진출을 위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장로교회는 매년 재단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범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증장애인 및 거동불편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매월 성인용 기저귀와 항균제품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기부한 바 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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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천안제로프로젝트 신진작가 2인 선발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제로프로젝트 신진작가 2인 선발
[세종타임즈] 천안시립미술관은 최근 ‘천안제로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신진작가 2인을 최종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이주와 이동이 잦은 현대인의 모습에 주목해 물리적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공동체의 형성을 시각예술로 풀어내기 위해 진행됐다.
신진작가 2인은 송신규, 박서연 작가다.
송신규 작가는 생태변화로 사라진 집과 풍경, 그리고 인한 이주와 이동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품 속 뼈대를 드러낸 건물은 유년의 집과 풍경에 대한 상실을 드러낸다.
빈 공간은 이주로 인해 흔적만 남은 빈터에 대한 소회를 나타내며 방치된 장소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박서연 작가는 ‘변신’을 나타내는 도상을 통해 고향을 떠나 새로운 땅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제시하고자 한다.
작품 속의 도상을 통해 낯선 환경에서의 정체성 혼란, 상실을 드러내며 궁극적으로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그들의 새로운 소속감에 주목해 타지에서의 삶에 주목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신진작가 2인이 전시 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방향성을 모색하는 태도가 돋보인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 송신규, 박서연 작가의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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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오는 6월 23일부터 한들문화센터 정상 운영
천안도시공사, 오는 6월 23일부터 한들문화센터 정상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6월 23일부터 한들문화센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준비와 개보수 공사 등으로 중단됐던 한들문화센터를 재개장한다.
공사는 수영장 탈의실과 샤워실 내 노후 시설물을 비롯해 수질 관리를 위한 여과기 설비를 전면 교체했다.
또 충남도민체육대회 준비로 일시적으로 제거했던 수심 안전판을 재설치했다.
헬스장 내 노후 운동기구와 바닥 매트도 교체 완료했다.
신광호 사장은 “휴장기간 동안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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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도서관, 미혼모·위기임산부 독서문화프로그램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7일 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 구세군아름드리·1308위기임산부상담 충남지역상담기관과 미혼모 및 위기임산부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미혼모와 영유아, 위기임산부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기로 했다.
도서관은 하반기부터 미혼모 및 위기임산부 대상 독서치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현주 관장은 “도서관이 책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보듬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혼모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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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행복한 아기를 위한 가족플랜 2기 수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18일 ‘The 행복한 아기를 위한 가족플랜’ 제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보건소는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신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육아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는 임신부와 보호자 25명을 ‘The 행복한 아기를 위한 가족플랜’ 2기 교육생으로 선발하고 지난 5월부터 5주간 신생아 돌봄 교육, 임산부 필라테스, 수면 교육 등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교육을 통해 아내의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 태어날 아기를 건강하게 양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부모의 영유아 건강관리 역량이 높아지고 부부가 함께하는 공동육아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비 부모의 첫걸음을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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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치매안심마을 ‘찾아가는 키오스크 체험 교육’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8일 찾아가는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충남도 디지털배움터와 협력해 치매안심마을 3개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인민원 발급, 대중교통 승차권 예매, 음식주문 등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을 통해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여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두려움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해 능동적인 사회 참여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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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악취방지 나선다…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천안시, 악취방지 나선다…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난 17일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해 부서장, 시의원, 전문가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악취확산모델링 분석과 악취분포평가 등을 통해 도출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천안-아산 경계지역의 악취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명열 국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아산시와 협력해 악취 관리방안을 마련해 실효성 있는 악취방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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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경영마스터 프로그램 성료… 중소기업 역량강화
천안시, 경영마스터 프로그램 성료… 중소기업 역량강화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7~ 18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2025 천안시 경영마스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가업승계 예정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가업승계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세무·회계·조직문화를 주제로 한 심층강의가 이어졌으며 사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절세 전략과 효율적인 세무관리 방법,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 방안 등을 교육했다.
특히 전문 세무사와 함께하는 1대 1 세무컨설팅을 통해 각 기업이 직면한 구체적인 세무 및 회계 문제 해결과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경영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관내 기업들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