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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7년 연속 국제숙련도시험 먹는물분야 전 항목 적합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수질검사실은 미국환경자원협회가 실시한 먹는물 분야 중금속류, 음이온류, 유기화합물 등 총 17개 항목 검사에서 전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아 국제적 수준의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수질검사실은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지정한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 으로 지난 2004년 지정되어 천안시민의 먹는물에 대한 안정성과 수질개선을 위한 검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박종구 급수과장은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환경자원협회는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시험기관인정협의체가 인정한 환경분야 국제숙련도 평가기관으로 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을 향상하고 분석결과의 국제적 신뢰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전 세계 시험·검사기관의 참가 신청을 받아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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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구청 겨울철 맞이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정비 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남구청은 겨울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도시미관 제고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교통안전시설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통상 겨울철에는 강설 및 노면 결빙에 따른 차량 사고가 늘어나 차선분리대나 시선유도봉 등 교통안전시설물의 파손 빈도 역시 같이 증가하는 한편 2차 사고 역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속한 잔해물 철거 및 수거가 중요하다.
이에 동남구청에서는 교통량이 많은 9개 동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를 상시 순찰하면서 파손된 차선분리대와 시선유도봉 철거 작업을 집중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맹영호 구청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도로 및 주택가 주변의 도시미관 제고를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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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애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사용 교육’ 최초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4일 장애 여성 청소년의 행복권을 위한 ‘월경용품 사용 교육’을 최초로 실시했다.
시는 이날 특수학교인 나사렛새꿈학교에서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천안인애학교에서 두 차례고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장애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경용품 사용에 관한 올바른 정보 및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용 방법을 배우고 신체에 대한 긍정적 가치를 높여 장애 여성 청소년의 행복권을 높이고자 했다.
월경용품 사용 교육은 △올바르고 적절한 사용법 △월경용품 사용 체험 △월경 중 위생관리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월경용품의 사용 교육 실시로 장애 여성 청소년의 건강 관리를 돕고 월경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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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전점검의 날’ 맞아 민관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천안중앙시장에서 ‘연말 민관합동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천안시, 지역자율방재단, 천안중앙시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점포주와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화재예방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주요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주요 안전수칙은 △외출 시 난방기구 전원 확인 △전열기 주위 쉽게 타는 물건 주의 △문어발식 콘센트 점검 △낡은 배선과 피복 점검 △가스 밸브 확인 등이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선제적인 예방 점검과 화재 대피 요령 숙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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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위한 착한일터 상생협약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2일 천안시노동복지회관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5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착한일터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직산 부영, 청솔 LG.SK, 광명, 불당대동다숲, 백석아이파크이다.
천안시비정규직지원센터와 천안시노사민정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착한일터는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5개 아파트는 근로기준법 준수, 고용안정, 휴게시간 보장, 휴게공간 마련, 인격적 대우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영한 천안시비정규직지원센터장은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와 어렵고 소외된 취약계층 근로자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 가며 노동 가치가 빛나고 노동자가 존중받는 천안시를 위해 앞으로도 취약계층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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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만 1954농가에 기본형 공익직불금 159억 지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159억원을 1만 1,954 농가에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 농가 중 소농직불금 대상자는 3,561명으로 총 46억원을 받았으며 면적직불금 대상자 8,393명은 총 113억원을 받게 됐다.
천안시는 17가지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통해 실경작 여부, 농외소득 등을 검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직불금 지급으로 경기 불황과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농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안정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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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서 ‘최우수기관상’
천안시, 충남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서 ‘최우수기관상’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충청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방세 체납 압류재산 공매대행 활성화를 통해 고액·고질 체납액을 일소하고 시군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평가는 공매대행 활성화를 위한 공매대행 의뢰 우수 부문과 공매대행 회수실적 증가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천안시는 이번 평가에서 1년간 체납액 28억 8,000만원에 대해서 부동산 43건을 공매를 의뢰해 공매대행 의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체납처분의 마지막 절차인 공매뿐만이 아닌 독촉 및 압류 등 체납징수를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은 결과”며 “앞으로도 고액·고질 체납을 해소해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 및 안정적인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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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스마트도시 조성한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3일 서울디지털재단과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김태형 천안시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기술 교차 실증 △도시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 협력 △행정 분야 인공지능 모델 개발 협력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하게 된다.
서울특별시 출자출연기관인 서울디지털재단은 포용적 스마트도시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분야 정책연구 및 컨설팅, 스마트도시 관련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지원, 디지털 기술 및 스마트도시 분야 국제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과 발전을 위해 스마트도시 분야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전국에서 스마트도시 체감률이 가장 높은 혁신적인 스마트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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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도 자율주행 가능해진다…‘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
천안서도 자율주행 가능해진다…‘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연구용역’을 통해 구간을 선정하고 지난 8월 국토부에 신청 이후 현장실사와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고시됐다고 설명했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도심에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연구·시범 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 일부 면제,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구역이다.
천안시 시범운행지구는 KTX 천안아산역과 제3 일반산업단지까지 편도 5.9㎞ 구간이다.
시는 불당상업지구, 천안시청, 백석농공단지의 버스정류장을 연결하는 노선형 정기운행 셔틀 서비스를 제공해 산업단지와 KTX천안아산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노선형 정기운행 셔틀버스는 버스정류장을 활용해 정해진 시간에 운행하는 여객 운송 서비스다.
시는 향후 주민 수용성, 교통 효과 등을 고려해 2029년까지 도심권에 자율자동차 기반 대중교통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능형교통체계와 자율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의 연계를 위해 신호 개방 등을 사전에 준비하고 있었다”며 “지역산업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자율자동차 운행을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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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희망의 등굣길 책가방 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3일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책가방 세트를 불당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불당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학교라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아동들이 차별과 편견의 시선에서 벗어나 경제적 어려움이라는 벽 앞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희망찬 마음을 담아서 책가방 세트를 준비하고 전달했으며 아이들의 설레는 첫 시작을 응원했다.
박상찬 위원장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이 희망 가득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근혁 동장은 “매년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뜻깊은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시는 불당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불당1동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당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