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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 올해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아동권리보장원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권리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모든 정책이 아동 관점에서 수립·시행되도록 지원하는 절차로 중앙부처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하하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바꿔보면 알아요’ △어린이집 장애아 통합반 운영 컨설팅 및 치료사 지원 등을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이 꿈꾸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펼친 다방면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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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법원 부지 ‘천안신부 행복주택’ 착공…2027년 입주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동남구 신부동 옛 법원 부지에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천안신부 행복주택’ 건설공사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신부동 72-16번지 일원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양치훈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복주택은 국토교통부가 대학생, 사회초년병, 신혼부부 등을 위해 소규모 주택을 지어 공급하는 사업이다.
천안신부 행복주택은 총사업비 1,212억원을 투입해 동남구 신부동 옛 법원 부지 1만 4,727.3㎡에 지하 2층, 지상 20층, 587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차량 140대 수용 가능한 공영주차장도 함께 조성되며 2027년 6월 준공해 하반기 입주할 예정이다.
천안신부 행복주택은 민간 사업자가 시공을 맡아 2021년 2월 착공했으나, 공영주차장 설치 등 사업계획 변경 관련 협의로 9월 공사가 중단됐고 중단 기간이 길어지자 시공사가 지난해 4월 공사를 포기했다.
이후 지난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6월 시공사 선정, 지난달까지 기존 건축물 철거공사를 완료하는 등 착공 준비를 마쳤다.
시는 천안신부 행복주택이 향후 근로자·청년층 인구의 유입을 촉진하고 인근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시장은 “주거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공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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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넘버원산업개발, 중앙동 취약계층에 이불, 베개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중앙동은 지난 4일 인테리어 업체인 넘버원산업개발이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및 경추배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중앙동에서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 확인 및 한파관리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전종선 대표는 "추위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상문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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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읍행복키움지원단, 4분기 간담회 개최
성거읍행복키움지원단, 4분기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4일 4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4년 추진 사업 평가 및 내년도 사업 계획,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영규 단장은 “단원님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활동으로 올해 추진한사업들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매진해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성거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석교 성거읍장은 “올 한 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거읍에서도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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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천안공장, 천안시복지재단과‘상상나눔 On-情’ 전개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타임즈] KT&G 천안공장은 5일 천안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2024 KT&G 상상나눔 On-情’ 행사를 천안시복지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KT&G천안공장은 2017년부터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6,0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은 김장김치 약 10,200kg과 난방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이어 김장나눔 봉사활동이 전개됐으며 봉사활동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저소득가정, 독거어르신 등 약1,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대경 공장장은 “동절기 후원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데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T&G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매년 후원을 통해 천안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식생활 지원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KT&G는 연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나눔 On-情’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본사,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적극 동참해 전국 곳곳에서 김장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등 약 20억원 규모의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모은 ‘상상펀드’를 활용하고 있다.
한편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되어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하고 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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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포럼 개최
천안문화재단,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B에서 ‘2024 천안문화재단 문화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화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예술인의 사회적 역할’ 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지역 문화예술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예술가, 현장 활동가, 공무원, 시민,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청운대학교 연극예술학과 박칠순 교수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참여 사례와 천안의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청소년문화공동체 ‘품’ 심한기 대표는 두 번째 발제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예술인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 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발제에 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지정토론이 진행돼 주제에 대한 안건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으로 이날 토론에는 △호서대학교 문화영상학부 정우식 교수 △단국대학교 예술학부 김병진 교수가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천안문화재단의 지식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연초 연구가 필요한 한가지 주제를 선정해 전문가 자문, 시민공모전, 포럼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재단 사업에 반영하는 문화예술 신규 정책 사업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관내·외 문화예술 전문가와 실무자,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것이다”며 “시민에게 감동받고 행복주는 문화예술도시를 구현할 천안시 문화예술 발전에 대해 함께 의견을 모으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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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ESG경영 실무자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천안도시공사, ESG경영 실무자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4일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문화재단, 천안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경영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공사를 비롯한 4개 기관은 ESG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실시, 자원공유, 합동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ESG경영 실무자 협의체에서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사업의 효과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과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천안시에 기반을 둔 4개 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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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함께 있다, 꿈을 잇다’ 개최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함께 있다, 꿈을 잇다’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자립데이 ‘함께 있다, 꿈을 잇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자립데이’는 지역사회의 협력 속에서 성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로 △전시회 및 체험부스 △운영 성과보고 △꿈드림 수료식 △장학금 전달식 △연주회 등으로 진행됐다.
임영재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있어서 가능했기에 가능했다”며 “계속 성장해가는 청소년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취업지원, 직업·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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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방한복 100벌 전달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초원그린타운 아파트 비정규직 경비·청소 노동자에게 방한복 100벌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천안시와 천안시 비정규직지원센터는 기후변화에 민감한 근로자의 한파 대응 강화를 위해 매년 비정규직 근로자 100명에게 혹한기 대비 방한복 등 산업안전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주미유통과 브레인MRO도 초원그린타운 아파트 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해 바나나맛우유 300개, 빵 300개를 천안시 비정규직지원센터에 전달했다.
박종소·김효열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날씨에 실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한 비정규직지원센터장은 “방한복이 한파에 취약한 실외근로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보다 나은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민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천안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을 비롯해 옥외 노동이 많은 노동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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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두리장애인복지회와 무료 생활방역 지원 확대
천안시, 두리장애인복지회와 무료 생활방역 지원 확대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4일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두리장애인복지회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생활방역 서비스 지원사업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리장애인복지회의 생활방역 서비스 지원사업 대상자가 취약계층과 경로당에서 사회복지시설로 확대된다.
사회적기업인 두리장애인복지회는 2020년 7월부터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경로당을 방문해 무료로 생활방역 업무를 지원해왔다.
고준희 두리장애인복지회장은 “협약을 통해 위생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도 방역소독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두리장애인복지회의 도움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방역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