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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종합터미널 교통약자편의시설 점진적 개선
예산군, 예산종합터미널 교통약자편의시설 점진적 개선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및 이동편의 향상을 위해 예산종합터미널 주출입구 2개소에 자동문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 1992년 건축돼 노후화된 예산종합터미널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 개선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터미널을 이용하는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자동문을 설치했다.
특히 다수의 차량 승·하차가 이뤄지는 주출입구에 자동문을 설치해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 배려했다.
군 관계자는 “터미널을 이용하는데 미흡하고 불편한 사항들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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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사업 추진
예산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외식·급식업소의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유통업체에서 구매,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업소를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이는 최근 중국의 김치 종주국 주장과 김치 제조의 위생불량 논란으로 소비자의 불안이 높아진데 따른 조치로 군은 연말까지 관내 음식점, 학교, 어린이집, 병원 등을 대상으로 국산 김치 자율표시 인증과 국산김치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적합업체에 대해 인증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증을 희망하는 음식점, 급식업소, 기관 등에서는 신청서와 국산김치 사용 증빙서류를 군청 농정유통과 또는 대한민국 김치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는 신청서를 토대로 심사를 거쳐 국산 김치 자율표시 업소를 지정해 인증마크를 교부한다.
인증 기간은 1년이며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는 해마다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 인증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가 국산 김치 소비기반을 확대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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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생명존중 약국 31개소 지정으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예산군, 생명존중 약국 31개소 지정으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관내 총 39개 약국 가운데 31개 약국을 생명존중 약국으로 지정하고 지역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우울증 등 정신건강을 상담할 수 있는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보건소는 전문성을 가진 약사를 생명지킴이로 위촉하고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참여 및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며 약국 이용자 누구나 우울 선별검사를 할 수 있도록 약국에 ‘마음 검사지’도 비치한다.
특히 자살고위험군 발견 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상담 및 치료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한다.
관내 생명존중 약국은 예산읍 예산삼선약국 온누리이화약국 한빛약국 우리네약국 이대약국 쌍송약국 조은약국 늘푸른약국 나무약국 굿모닝약국 솔약국 삼거리약국 행복한약국 예산제일약국 예산종로약국 건강백세약국 명문약국 평화약국 명성약국 시민약국 인화당약국 다정약국 시내온누리약국, 삽교읍 삽다리약국 수정약국 부곡약국, 덕산면 덕산약국 정다운약국 읍내약국, 고덕면 소망약국 한내온누리약국 등 31개소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군만이 아닌 국가적 문제인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약국의 생명지킴이 역할에 기대가 크다”며 “우울하다고 느끼거나 주변에 자살 위험 징후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가까운 생명존중약국이나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꼭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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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개방·공유 공공자원 ‘공유누리’에서 손쉽게 확인하세요
예산군, 개방·공유 공공자원 ‘공유누리’에서 손쉽게 확인하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민 편익증진을 위해 맞춤형 공공시설을 즉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는 공공개방자원 통합플랫폼 ‘공유누리’를 대대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공공기관이 개방하는 회의실·체육시설·주차장 등 자원을 검색, 예약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 플랫폼으로 지난해 3월부터 서비스되고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안내 정보는 위치·편의시설·시설규모·예약사이트 등이며 사용자가 더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공유지도 서비스를 함께 지원한다.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개방하는 시설과 물품 등을 국민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올해 공공자원 개방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신규 자원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정비해 개방·공유 공공자원 총 1118개를 해당 서비스에 등록했다.
안내 서비스 품목으로는 올 초 방역물품 등록을 시작으로 관내 공영 주차장 현황, 농기계 임대 물품, 휴양림·캠핑장 등이 완료됐고 현재 등록 준비중인 무더위 쉼터와 전기차 충전소, 공중화장실, 각종 교육·강좌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유자원 정보를 발굴 등록해 군민을 위한 섬김행정 서비스를 한 차원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공공 자원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제공과 신속한 시스템 관리에 나서겠다”며 “또한 시스템 활용도 제고를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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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청 홈페이지에서 ‘추사홀 일정’ 확인하세요
예산군, 군청 홈페이지에서 ‘추사홀 일정’ 확인하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청 홈페이지 내에 추사홀 일정을 새롭게 등록하고 월별 예약 현황을 게시함으로써 이용 군민의 편익을 도모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그동안 추사홀 사용 희망자는 예약 가능여부를 전화로만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번 홈페이지 내 추사홀 일정 등록을 통해 사용자 누구나 이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추사홀 일정은 홈페이지 내 ‘소통과 참여’-‘행사일정’을 클릭해 확인이 가능하며 각 월별 예약현황을 게시해 사용자 편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개관한 군청 추사홀은 각종 문화 프로그램 및 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는 등 군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과 청사관리팀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8∼2021년 총 464회, 약 7만3500명이 추사홀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이용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추사홀은 직원 월례모임과 관내 다양한 기관·단체의 주요행사와 교육은 물론 전국청소년·대학생연극제 전국청하백일장대회 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 등 전국단위 행사를 다수 유치하면서 군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공적 모임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추사홀은 청사관리팀의 전문 기술 인력이 음향과 조명 등을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부터는 정기적인 소독 실시와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심각 단계 시 모든 행사를 취소하는 즉각적인 대응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청 추사홀 개관 후 예산군민뿐 아니라 전국의 많은 분들이 추사홀을 활용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사홀 이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사관리팀으로 문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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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자원봉사센터,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 참전유공자 감사키트 전달
예산군자원봉사센터,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 참전유공자 감사키트 전달
[세종타임즈]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 62명을 대상으로 감사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훈에 보답하며 후손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화여자고등학교 학생 62명이 감사편지를 쓰고 성인 자원봉사자가 식료품 및 간식을 담은 감사키트를 만들어 자원봉사거점캠프 상담가들이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낙규 센터장은 “6·25 참전 유공자께 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준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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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율방재단,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예산군 자율방재단,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신용배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4개 민간단체 및 12개 읍·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재난 대비 활동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재단은 상반기동안 읍·면별 자체회의를 통한 활동계획을 세우고 총 262명이 참여해 17회에 걸쳐 배수로와 무한천변 위해물질 제거 등의 사전예찰활동 및 응급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회의에서는 폭염, 풍수해 등 자연재난 대비 재해취약지역 사전예찰활동, 군민행동요령 홍보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무더위쉼터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등 정기적인 예찰활동 계획을 논의하며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기로 했다.
신용배 자율방재단장은 “올해는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실정에 밝은 읍·면별 자율방재단원을 확대 구성했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재난대비 장비 사전 점검 및 인력 지원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재난예방 활동으로 지역 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 최전선에 있는 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올해도 지역사회 재난 예방에 참여하고 계신 예산군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안전한 여름을 나기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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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업 보조사업 지원농가 사후관리로 ‘보조금 누수’ 막는다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1일부터 7월 2일까지 2주간 농업보조사업 지원농가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하며 보조금 누수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후점검 대상은 국비·도비·군비 농업 보조사업 지원 후 10년 이내 시설 및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계장비다.
사후관리는 농정유통과 각 분야별 담당자가 현장답사 및 서류 조사를 통해 실시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점검 내용은 당초 사업목적대로 사용 여부 양도·교환 또는 대여 및 담보 제공 여부 운영이 미흡하거나 미사용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 중 신규 완료된 보조사업에 대한 관리대장을 신규 작성하고 보조사업 안내판 및 스티커 등을 부착해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별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과 발전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며 규정에 맞지 않는 사업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 등에 의거 보조금 회수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보조사업자의 처분보다는 보조사업의 부정부당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실시하는 점검인 만큼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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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난해 호우 피해 항구적 재해복구 마무리 위해 총력
예산군, 지난해 호우 피해 항구적 재해복구 마무리 위해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해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대규모 호우피해를 입은 관내 지역 및 시설에 대한 항구적 재해복구사업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군은 집중호우로 사유시설 2807건 18억원, 공공시설 245건 176억원 등 총 3052건, 194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군은 사유시설의 경우 풍수해·농작물재해보험 지급을 제외한 1243명을 대상으로 총 18억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으며 공공시설 239건에 대해 558억원을 투입해 재해복구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이달 10일 안전관리과장 주재로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복구사업 현장 239개소에 대한 부서별 복구사업 추진 상황, 문제점 등을 협의했으며 6월까지 235개소 복구사업을 완료하고 미완료 기능복구사업 3개소는 금년 하반기 중 완료, 개선복구사업 2개소는 2021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과 편안한 생활을 위해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하고 완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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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도 예산편성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 추진
예산군, 2022년도 예산편성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을 오는 7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공모는 2022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군민참여를 적극 확대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예산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 참여예산 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참여예산 제안방’에 등록하거나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고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군 전반에 파급효과가 있는 사업 생활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밀착 공익사업 군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 한 해 동안 추진 가능한 사업을 접수한다.
단 일부 지역·단체·개인에 국한된 사업이나 특정단체 및 개인 지원, 특정 제품 판매 목적 사업, 대규모 투자사업, 행사·축제성 사업, 타 기관 소관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하게 되며 의회 의결을 거쳐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최종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 “재정민주주의 실현과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산군정을 위해 이번 주민참여예산 공개모집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군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을 비롯해 예산군 발전에 큰 힘이 될 참신하고 독창적인 사업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