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수도과, 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고령농가 돕기 위해 구슬땀 흘려

강승일

2022-05-06 08:34:52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수도과 소속 직원 20여명은 6일 응봉면 송석리 과수농가를 찾아 봄철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여성농가 증가,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인력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봄철 농번기 적기 영농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수도과 관계자는 “농촌일손 부족이 날로 심화되고 있어 예산군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직원들이 서툴지만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적극 실시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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