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산업체 집단급식소 단속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50인 이상 이용하는 관내 산업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기온상승과 장마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여부 식재료 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여부 원산지 표시 여부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여부 등이다.
또한 군은 이번 단속에서 급식 대기 시 1m이상 거리두기 여부, 식사 시 띄어앉기 여부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1회 조리한 음식으로 다수가 취식하는 형태인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등의 발생에 취약한 환경인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집단급식소에 대한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14
-
예산군, 기초젠더거버넌스 4차 분과회의 실시
예산군, 기초젠더거버넌스 4차 분과회의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3일 2021년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 4차 회의를 진행했다.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는 청년리더와 민간위원,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성평등 정책 협력체계 운영을 통해 지역여건에 적합하고 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지난해 분과위원회는 위원 역량강화와 군 정책의 성주류화를 실현시키기 위한 내포보부상촌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총 19건의 정책을 담당부서에 제언했으며 19건 제언 중 완료 3건, 추진 중 7건, 장기검토 9건의 답변을 받았다.
이날 회의는 차유미 위원장과 함께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를 이끌어갈 부위원장 2명이 선출됐으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올해에도 다양한 정책 제언을 통해 여성과 남성의 차별적 관계를 완화·개선시키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또한 이날 분과회의에서는 지난 3차 회의 당시 진행된 CPTED 현장 모니터링 및 앞으로의 운영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곳곳에는 많은 성 불평등이 존재하고 있다”며 “이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위원의 다양한 의견이 모여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는 절차가 성 평등으로 가는 하나의 발판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14
-
예산군,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 위한 발대식 개최
예산군,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 위한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3일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마을주민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실시하는 2021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6월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 마을 모집공고 후 평가를 통해 선정된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깨끗한 마을가꾸기는 농촌마을이 생활·영농폐기물 방치, 축사 악취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령화 등 인구감소로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인식에서 출발해 자발적인 참여의지와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농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 각 마을은 월 1회 이상 마을에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꽃과 묘목을 식재해 경관을 조성하는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마을 주민들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서로 화합해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4
-
예산군, ‘가족친화인증’ 하반기 종료 앞두고 ‘재인증’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올해 하반기 종료를 앞둔 ‘가족친화인증’ 재인증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한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인증 기간 최대 5년이 종료됨에 따라 재 인증을 추진키로 했다.
인증항목은 관리자의 관심 및 의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활용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가족친화 경영 직원 만족도 직원 인터뷰 등이며 심사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 평가가 이뤄진다.
군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정시 퇴근하는 ‘가족사랑의 날’ 운영과 유연근무 시스템, 가족휴양시설, 직장어린이집 운영, 부모님과 효도여행 및 자녀와의 추억여행 지원, 임신직원 편의용품 지원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는 등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실현을 통해 일하기 좋으며 일하고 싶은 예산군을 만들어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4
-
예산군 추사기념관, 추사학당 수강생 作 ‘민화특별전’ 개최
예산군 추사기념관, 추사학당 수강생 作 ‘민화특별전’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 추사기념관에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추사기념관 앞마당과 1층 로비에서 추사학당 수강생들의 민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추사고택팀에서 운영하는 추사학당은 후학 양성에 큰 힘을 쏟은 추사 선생의 정신과 학문적·예술적 가치를 계승하고자 2015년 예산읍 추사의 거리에 건립됐다.
학당은 건립 이후 꾸준히 군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전통 문화 계승 및 추사 선생의 업적을 이어나가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추사학당의 상반기 강좌는 총 9개로 진행됐으며 강좌명은 대금, 한국화, 어반스케치, 추사서예, 문인화, 코바늘, 추사민화, 도자기, 추사체 이다.
그중 추사민화 수강생의 작품을 모아 이번 특별전을 개최하게 됐다.
추사학당 관계자는 “민화는 민중 속에서 태어나고 같이 호흡하면서 내면에는 독특한 미의식이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추사학당 수강생들의 작품에 표현된 추사 선생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추사기념관 앞마당에서 민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며 추사기념관 1층 로비에서는 민화 작품을 토대로 제작된 머그컵, 도마 등 생활 소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이 개최되는 추사기념관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방문객은 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관람이 가능하다.
2021-07-14
-
예산군, 코로나19 단계 격상에 따라 업무보고·순방 등 전격 취소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및 충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에 따라 업무보고와 순방 등 예정된 주요 행사를 취소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당초 14일 군청 추사홀에서 2021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업무보고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격 취소를 결정했다.
또한 황선봉 예산군수는 하반기를 맞아 읍면을 순방하며 당면한 사업의 추진상황 등을 살필 계획이었으나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 역시 취소했다.
다만 군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수립하는 가운데 예정된 각종 건의 및 주요사업 추진, 업무 공유 등에 공백이 없도록 더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하반기 군은 대내외 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미래전략을 설정하는 가운데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예당호와 덕산온천 권역 핵심 관광자원 인프라 확충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에 나서고 정주여건 개선 및 쾌적한 환경 조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프로젝트와 광역교통망 확충 국책사업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봉 군수는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대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군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모든 주요행사의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군민을 위한 모든 사업이 공백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과 섬김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14
-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별빛 상담’ 실시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별빛 상담’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야간상담인 ‘별빛 상담’을 오는 22일부터 실시한다.
별빛 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학교수업 및 직장생활로 상담 이용의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 및 부모를 위해 진행되며 12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안의 어려움 및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별빛 상담과 함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여름방학 기간에는 지문적성검사를 활용한 진로 프로그램 및 가족성격 이해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2021-07-13
-
예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청소년 서포터즈단 역량강화 교육
예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청소년 서포터즈단 역량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소년 서포터즈단’ 역량강화 교육 및 자치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서포터즈단은 지난 5월 22일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선정됐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의 성 인지 감수성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서포터즈단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성폭력에 대해 학교와 지역에서 예방 및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수영 양성평등 전문강사가 나서 양성평등을 주제로 일상생활과 미디어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던 성 역할의 고정관념과 차별 사례를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가치관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청소년 서포터즈단과 적극 소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3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12기 마을대학 수강생 모집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12기 마을대학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마을리더 양성 교육과정인 제12기 마을대학 수강생을 오는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2기 마을대학에는 총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교육과정은 8월 11일부터 주 1회, 4시간 교육으로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대학은 마을만들기를 접하지 않은 마을리더 및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이끌어 갈 신규리더를 양성하는 교육이며 마을리더로서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장설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제12기 마을대학은 마을만들기의 이해 마을에서의 지역리더의 역할 마을만들기 사례 공동체 문화복지 프로그램 우수마을 선진지 견학 마을에서의 갈등관리 농촌공동체의 가치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운영 사례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 초과 시 초과된 인원은 13기 마을대학으로 자동 접수될 예정이며 제12기 마을대학 신청 및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복마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7-13
-
예산군, ‘예산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 ‘예산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2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문제를 해결하고자 결식우려아동의 가정에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산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한국바스프㈜ 임윤순 대표, 꿈해비타트 백진우 대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부사장이 참석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결식제로’를 위한 지역 단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황 및 돌봄 공백 등으로 충분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지역 내 아동 50여명을 발굴하게 된다.
또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인 한국바스프는 발굴된 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지원 사업비를 마련하고 사회적기업 ㈜꿈해비타트가 밑반찬 제조와 배송을 담당하며 지속적인 식단관리와 아동 모니터링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10개월 간 진행되는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대상 아동들이 공백 없이 지속적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제도 편입 및 급식지원 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게 된다.
황선봉 군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통해 결식우려 아동을 미리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아동이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