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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개발행위 허가 건수 지난해 비해 감소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올해 허가한 개발행위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상반기 개발행위 허가 건수는 총 203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218건과 비교해 6.8%인 15건이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년간 개발행위 허가 건수는 2018년 452건, 2019년 464건, 2020년 420건으로 적은 폭의 등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개발행위 허가는 유형별로 주택 허가 관련 75건 근린생활시설 61건 태양광발전시설 25건 우량농지 부지조성 10건 기타 허가 32건 등 총 203건이다.
특히 주택허가 관련 개발행위 허가 협의 사항은 지난해 상반기 84건에서 올해 상반기 75건으로 지난해보다 9건이 감소한 반면, 근린생활시설은 33건에서 61건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태양광발전 시설은 51건에서 25건으로 2배 이상 감소했으며 나머지 우량농지 부지조성, 야적장 부지조성 등 개발행위허가는 비슷하거나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개발행위 허가 시 허가기준에 따라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속히 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라며 “개발행위로 인한 민원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사업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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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문예회관, 청년 윤봉길이야기 ‘역사의 제단’ 공연
예산군문예회관, 청년 윤봉길이야기 ‘역사의 제단’ 공연
[세종타임즈]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8월 7일 오후 3시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매헌 윤봉길의사의 서사극인 '역사의 제단'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1년 군 자체 기획공연’이자 제38회 대한민국 연극제 대통령상 수상작품으로 관내 연극 단체가 예산 출신 인물인 매헌 윤봉길 의사의 삶을 다룬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공연 내용은 매헌 윤봉길 의사의 본명인 남산 ‘윤우의’의 청년시절을 담고 있으며 해설자를 통해 서사적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극의 초점은 상해임시정부 김구의 주도적 정치적 상황과 연결돼 있으며 마지막 목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독립에 대한 결연함과 기세가 강인하고 결기에 차 있던 25세의 피 끓는 ‘청년 윤우의’의 삶이 재조명된다.
예매는 오는 7월 2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인 4매까지 직접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예산군민에 한해서만 예매 및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에 따라 관람인원은 200명으로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 방안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우기,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 전화 체크인, 음식물 섭취 금지, 환호성 및 육성 응원 금지,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금지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공연을 관람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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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추가 모집
예산군,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대규모 점포, 유흥주점, 단란주점, 사행업소 등은 제외된다.
예산사랑상품권은 군에 지정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군은 7월부터 12월 말까지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집중 모집기간’을 설정하고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가맹점 등록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해부터 ‘카드형 예산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해 예산군민, 관광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군은 모바일 예산사랑상품권을 도입해 이달부터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QR키트를 가맹점에 방문해 배부·설치하고 있으며 7월 이전에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신청한 사업장의 경우 QR결제와 관련한 별도 추가 등록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신규 가맹점 신청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과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맹점 등록은 예산사랑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내 착한 소비를 장려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예산사랑상품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소상공인께서는 집중 모집기간 내 가맹점 등록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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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예산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1일 예산산업단지협의회 대회실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군은 신생아 및 산모 케어를 위한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통한 지역인재 고용촉진을 목표로 사단법인 예산산업단지협의회와 컨소시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임산부 요가 지도자 양성과정 지게차운전기능사 양성과정 로더운전 기능사 양성과정 기중기운전 기능사 양성과정 등 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료식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과 임산부 요가 지도자 양성과정 등 2개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12명의 수강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업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고용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감소 억제와 출산율 향상을 통한 인구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수료생들은 지방 소멸도시 극복을 위한 산모·신생아 맞춤형 전문가로 자리매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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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생생한 VR체험장 이용객 ‘인기 폭발’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생생한 VR체험장 이용객 ‘인기 폭발’
[세종타임즈]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사 일대기를 그린 가상현실 체험장이 관람객의 집중적인 관심과 호평을 얻는 등 대표 관광지다운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상현실체험은 가상세계를 실제상황처럼 경험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은 기념관을 관람한 후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숭고했던 윤봉길의사의 발자취를 다시 되새겨 볼 수 있다.
특히 가상현실 체험에서는 윤 의사의 일대기를 퀴즈로 풀어보고 한인애국단 가입과 의거 전 선서과정, 홍커우 공원의 물통폭탄을 던지는 생생한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재미와 교육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윤봉길의사기념관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체험자를 대상으로 6월 주말동안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94% 이상이 ‘가상현실체험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체험 전과 후 윤봉길의사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됐다는 응답이 88%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VR 체험객들은 ‘아직 생소하고 실감나는 체험에 즐거웠어요’, ‘게임을 통해 윤봉길의사에 대해 재미있게 알 수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진짜 같아서 생각보다 무서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체험이 다소 어려운 상황이지만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과 체험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윤봉길 의사의 민족 독립을 위해 희생한 짧지만 찬란했던 생애를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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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日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 촉구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황선봉 예산군수는 22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톤을 2023년부터 30여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결정에 따른 철회를 촉구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황선봉 군수는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은 우리나라 국민의 생명과도 직결된 문제로 전 인류 및 지구 생태계에 치명적인 위험을 가하는 행위”며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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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술면주민자치위원회, 휴가철 대비 꽃길 제초작업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대술면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꽃길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자치위원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산정교차로를 시작으로 대술면 중심지까지 800m 구간의 꽃길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방의수 위원장은 “면 중심지에 조성한 꽃길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풀을 제거해 주민들의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대술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사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술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초작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수 대술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나서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술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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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귀농인의 현장기술 지원 ‘앞장’
예산군, 귀농인의 현장기술 지원 ‘앞장’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21년 귀농귀촌 수료자 3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귀농인 현장기술지원은 코로나19로 귀농귀촌 교육이 비대면으로 이뤄짐에 따라 단점을 극복하고 귀농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면서 귀농인과 소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귀농 초기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현장방문을 통해 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귀농인이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가운데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기술지원 통해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신뢰받는 농촌지도사업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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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족자원 보호 및 어업인 소득증대 위한 뱀장어 방류
예산군, 어족자원 보호 및 어업인 소득증대 위한 뱀장어 방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일 예당호의 어족자원의 보호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예당저수지 낚시 대회장에서 뱀장어 33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는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에서 실시한 전염병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10cm 이상의 건강한 치어다.
뱀장어는 강과 바다를 오르내리며 산란을 하는 어종이지만 하구둑이나 댐 등의 건립으로 어도가 차단되면서 방류사업을 추진하지 않으면 내수면에서 멸종될 위기에 처한 어종이다.
이에 군은 고부가가치 어종인 뱀장어 치어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어족자원을 유지 및 증가시킬 계획이며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동안 토속어류에 대한 무분별한 남획과 외래어종의 습격 등 서식환경의 악화로 내수면 수산자원이 많이 줄어있는 가운데 이번 방류는 어업인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 생태계는 물론, 토속어종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붕어, 동자개, 다슬기 등 토속어류에 대한 방류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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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양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교육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각계각층의 양성평등정책 공감대 형성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관내 희망하는 학교와 기관 등을 대상으로 연중 이뤄지며 강사를 배정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현재까지 금오초등학교, 덕산초등학교 등 학교와 유치원 분야에서 599명의 학생 및 직원들이 양성평등교육을 수강했으며 군은 점차 더 많은 군민들이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6개 학교 및 유치원에서 학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이 진행됐고 5개의 학교 및 기업에 강사를 파견해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생활 속 성 평등을 실현하고 군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