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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풍수해 대비 복구시스템 훈련 실시
예산군, 풍수해 대비 복구시스템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신속한 응급복구체계 구축을 위해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설담당부서 및 12개 읍·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복구시스템인 국가재난관리시스템 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서는 지난해 8월 호우 피해 사례를 참고해 12개 읍·면 공공·사유시설에 대한 실제 피해물량을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입력했으며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수립 절차, 재해대장 작성방법 등 숙달훈련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해 8월 3052건, 총 19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발 빠른 대처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이 군에 캠프를 차리고 피해상황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거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622억원의 복구비를 확보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풍수해 대비 복구시스템 훈련을 통해 미흡한 점을 사전에 보완하고 재난업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신속·정확한 응급복구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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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공도서관, 여름방학 문화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공공도서관, 여름방학 문화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 공공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여름방학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산군립도서관은 오는 7월 31일과 8월 1일 이틀간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떡과 빵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학년은 쌀가루를 이용해 바람 떡을 만들고 고학년은 고구마와 감자를 이용해 빵을 만들며 농산물의 중요성과 활용성을 이해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삽교공공도서관은 유아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그림책 독서 후 월남쌈과 스콘을 만들어보는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밴드’ 앱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도서관에서 요리 재료와 독서 활동지를 수령해 각자 가정에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초등 3∼4학년의 경우 삽교도서관을 방문해 고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기록의 역사를 익히고 점토판에 아동이 직접 기록을 남겨 가마에 구워 보관해보는 대면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프로그램 운영 전후로 철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강사와 참가자 모두 마스크를 쓰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7월 20일 오전 9시부터 28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행사-참가신청 메뉴에서 접수할 수 있고 전화 접수는 불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 중 프로그램 운영일 기준 2주 이내 해외방문자 및 당일 37.5도 이상 발열이 있는 자는 참가가 불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기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피로를 느낄 관내 어린이들이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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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암 치료 독려 위한 힐링 자조모임 운영
예산군보건소, 암 치료 독려 위한 힐링 자조모임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암 환자의 심리지지 및 암 치료 독려를 위한 힐링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자조모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중이며 참여자가 각 가정에서 스칸디아모스 나무액자를 만들고 키우면서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자조모임 참가자들은 암 환자 모바일 밴드에 결과물을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는 등 자유로운 소통에 나서고 있다.
한 참여자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 보건소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아쉬웠는데 이번 자조모임은 원하는 시간에 참여할 수 있고 여러 사람과 밴드를 통해 마음을 공유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치료는 수개월 또는 수년이 걸리는 만큼 암환자들이 중간에 치료를 중단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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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5회 충남청소년연극제 성료
예산군, 제25회 충남청소년연극제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제25회 충남청소년연극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와 한국연극협회 충남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 심사로 진행됐으며 여러모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충남지역 6개의 학교에서 참가해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했다.
이번 연극제는 전국청소년연극제 충남 예선대회로 진행됐으며 군에서는 예화여자고등학교의 ‘화염’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천안월봉고등학교 ‘갈색의 책’ 금상 예화여자고등학교 ‘화염’, 드리미학교 ‘사랑을 주세요’ 은상 충남외국어고등학교 ‘기억속에 피는 꽃’, 서령중학교 ‘우리가 어른이 되기 위해서 거쳐야하는 수백가지 방법’, 안면고등학교 ‘직업체험 가는날’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부문에서는 최우수연기상 최하영, 윤서현 우수연기상 최희진, 장서연 장려상 윤다희, 신혁수, 송치환, 남하은, 박유선, 이정혁이 각각 수상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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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분기 신청 접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7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충남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분기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장이며 근로자의 월 임금 22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가입이 돼 있어야 한다.
단, 사업주 및 사업주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인 근로자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임금체불 사업주, 지원요건 충족을 위해 인위적으로 고용을 조정한 기업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 지원대상자는 자동 신청되나 근로자 신규채용 또는 퇴사 등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변경신청이 필요하다.
충남 사회보험료 사업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자 보험료 선납 후 분기별 신청을 통해 서류 심사 후 보험료를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충남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고용위축을 방지하며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 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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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개편된 거리두기 시행’ 특별 방역 지도·점검 실시
예산군, ‘코로나19 개편된 거리두기 시행’ 특별 방역 지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 개편된 거리두기 시행’과 관련해 지역 확산방지를 위한 대중교통시설 등에 대한 방역 지도·점검을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특별 방역 지도·점검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발생자 수가 평균 1500명 내외로 급증하는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통행정팀장을 비롯해 총 4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은 예산종합터미널 및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업체, 물류시설을 방문해 차량방역 실시여부 전세버스 전자출입명부 시행 여부 운수종사자 및 이용객 마스크 착용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지도 11건 및 현장시정 4건 등의 조치를 완료했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농어촌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이나 시설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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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장 좋은 복지는 일을 통한 복지이다”
예산군, “가장 좋은 복지는 일을 통한 복지이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가장 좋은 복지는 일을 통한 복지’라는 슬로건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의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사업 운영, 자활참여주민 교육, 자활사례관리 상담, 자산형성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0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 받은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를 통해 폭넓은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단으로는 착한 손세차 희망나르미 예산장터국수 황새예당호 편의점 행복일터 부품조립 깔끔이청소 자활도우미 인력파견 등 총 9개 사업단이 있으며 현재는 66명의 참여주민이 사업단에 참여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받고 있다.
또한 ‘황새예당호 편의점’은 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 인근에 위치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예산장터국수’는 예산의 특산물인 국수를 대표 메뉴로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아 건강하면서도 깔끔한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충 및 경로당으로 정부양곡을 배송하는 ‘희망나르미’ 사업은 올해 하반기 자활기업으로 창업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군은 지난해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7명이 희망·내일키움과 같은 목돈마련 통장에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자립과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입기간 3년 동안 본인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적립해 목돈으로 돌려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군은 올해 희망키움통장 4명, 내일키움 7명이 신규 가입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자활사례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대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와 참여자의 경제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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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2분기 154억원 달성
예산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2분기 154억원 달성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예산군연합사업단이 산지 유통역량 강화와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올해 판매 목표액인 300억원중 154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인 118억원 대비 36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며 3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분기 154억원이라는 판매실적 달성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시장 속에서도 다양한 판매처 확보와 비대면 판매 등을 통한 마케팅 활동, 산지조직의 규모화 및 조직화, 산지 유통시설 확충 등 유통역량을 강화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판매실적의 증가는 농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 달성으로 이어졌으며 예가정성은 ‘산지유통종합평가’에서 도내 1위, 전국 3위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한 소비자 선호 공동브랜드로 성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2016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과 함께 출범한 예산군연합사업단은 8개 지역농협과 1개의 품목농협으로 구성된 통합마케팅조직이며 15개 품목 25개 공선출하조직을 육성해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253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300억원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앞으로도 전문화된 공선출하조직 육성을 통한 농가 조직화 및 출하물량의 규모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나서는 한편 대형유통업체와의 교섭력을 높여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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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보부상촌, 5월에 이어 6월도 ‘흑자’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5월에 이어 6월도 ‘흑자’
[세종타임즈] 예산군 내포보부상촌이 5월에 이어 6월에도 흑자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예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포보부상촌은 2020년 7월 24일 개장했으며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일부 적자를 기록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운영사의 노력과 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 수덕사와 같은 관내 관광지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올해 설 명절을 기점으로 방문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내포보부상촌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루고 특히 어린자녀를 둔 젊은 부부의 방문이 매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찾기 좋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시설이 마련돼 있고 내포보부상촌이 군의 대표적 관광상품인 스탬프투어에도 포함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내포보부상촌에 따르면, 지난 5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등 공휴일 이틀에만 각각 3800명, 3100명이 방문하는 등 5월과 6월 중 총 4만2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약 2천800만원의 수익을 올리면서 2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내포보부상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개장 1년을 앞두고 2달 연속 흑자라는 유의미한 실적을 낼 수 있어 예산군과 방문객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라는 새로운 국면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내포보부상촌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라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해 운영하고 있으니 방문객들께서도 시설 이용시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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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올해도 물놀이시설 ‘미운영’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올해도 관내 어린이물놀이시설과 바닥분수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미 운영이 결정된 시설은 예산 제9호 어린이공원 제14호 어린이공원 무한천체육공원 군청 천백년광장 봉수산자연휴양림 등 물놀이시설 5개소와 예산읍 분수광장 애향공원 홍예공원 삽교근린공원 등 바닥분수 4개소다.
물놀이 시설은 주로 유아와 어린이가 이용하는 특성상 거리두기와 마스크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가 어렵고 특히 어린이의 경우 백신 접종도 어려워 감염병 확산 우려가 큰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답답할 군민들을 위해 물놀이시설을 일부 제한적으로라도 운영하고자 검토해왔으나 최근 변이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에 결국 지난해처럼 미운영을 결정하게 됐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한 결정인 만큼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