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황계·신대지구 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예산군, 황계·신대지구 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 수도과는 지난 5일 신양면 황계리, 광시면 관음리 마을회관에서 황계·신대지구 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마을이장과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계·신대지구 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에 대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총 90억원이 투입되는 국비 보조사업으로 국비 70%를 지원받아 하수처리시설 설치 관로매설 5.6㎞ 배수설비 176가구 등 내용으로 진행되며 오는 2023년까지 정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악취와 해충 제거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각 가정의 개인정화조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지하수 및 예당저수지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의가 중요하다”며 “관 매설 등 사업추진 시 주민 통행불편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
-
예산군,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인당 10만원 지급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 가족에게 한시적으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씩 지원돼 4인가구라면 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 복지급여 수급 계좌로 지급될 계획으로 대부분 대상자는 별도 신청할 필요가 없다.
단, 현금급여를 지급받지 않는 일부 저소득 주민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통장사본 제출 등 신청이 필요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지원금은 8월 24일 지급될 예정이며 소득하위 88% 이하 국민에게 25만원씩 지급되는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되고 중복 수급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관내 4700여명의 주민에게 지급될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이 수급가정의 가계부담 완화와 소비여력을 높이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8-06
-
예산군, 제19회 예산군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향토문화 선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수여할 ‘예산군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군민상은 문화교육 사회봉사 농업 효행·의좋은형제 특별부문 등 총 5개 분야에서 수여된다.
추천 대상은 관내에 5년 이상 거주했거나 거주하고 있는 자 또는 단체 가운데 문화교육 부문은 창작과 문화예술 활동, 교육 및 육영사업 등 지역사회개발과 선양에 공헌한 자에게, 사회봉사부문은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거나 지역사회 발전 또는 체육진흥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한다.
또한 농업부문은 농업발전에 공헌한 자, 효행·의좋은 형제 부문은 부모를 공경하는 효성이 지극한 효자, 효녀, 효부 및 의좋은 형제로 다른 사람의 본보기가 돼 칭송을 받는 자에게 주어진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예산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 또는 재외동포 중 군의 명예를 선양한 자에게 군민상을 수여할 수 있도록 특별부문을 추가했다.
추천 방법은 군 단위 관계기관 단체의 장이나 읍·면장 또는 지역주민 30명 이상의 추천 등이 있으며 지역주민 추천의 경우 관할 읍·면장의 의견서를 첨부하면 된다.
추천기한은 이달 25일까지로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우편 접수의 경우 마감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수상자는 예산군민상위원회 심사를 통해 결정되고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32회 예산군민체육대회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1-08-06
-
예산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
예산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자 지난 5일 충남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기존 특례보증과 별도로 1억원을 추가 출연하며 하나은행에서도 1억원을 출연해 총 2억원을 출연하게 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24억원을 1개 업체당 3000만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며 보증기간은 최장 5년이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영업점 또는 지역 협약 금융기관인 하나은행에 특례보증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6
-
예산군-SK에코플랜트, 신암 조곡지구 신규 산단 조성 위한 양해각서 체결
예산군-SK에코플랜트, 신암 조곡지구 신규 산단 조성 위한 양해각서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SK에코플랜트와 예산군이 함께하는 신암 조곡지구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선봉 예산군수와 SK에코플랜트 이형원 에코비즈니스 부문장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신암면 조곡리 일원에 140만6000㎡ 규모로 약 2600억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특히 조곡지구 신규 산단에는 미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으며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헬스케어, 수소전기차 부품산업과 연관된 첨단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은 특수목적법인 지분 참여 인·허가 등 행정지원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국·도비 확보 등에 적극 나서게 되며 SK에코플랜트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인·허가 승인 개발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 단지조성 공사 수행 등 상호 역할에 대해 성실의 원칙으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조곡지구 신규 산업단지는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수도권 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과의 접근성으로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췄다.
군과 SK에코플랜트는 2025년까지 산업단지 인·허가 승인, 토지보상, 단지조성, 용지분양을 완료할 예정이며 산단이 완료되면 5400여개의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과 3조6000억원 생산유발 및 1조2000억원 부가가치유발 등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는 등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신암 조곡지구 신규 산단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산업형 관광도시가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원 SK에코플랜트 에코비즈니스 부문장은 “이번 협약으로 조곡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며 “SK에코플랜트가 ESG 경영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친환경적이고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6
-
황선봉 예산군수, 제76주년 광복절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유족에 대한 위문을 실시했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 6일 신양면에 거주하는 한철수 독립유공자의 유족과 예산읍에 거주하는 김운배 독립유공자의 유족을 각각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한철수 애국지사는 1894년에 태어나 3·1운동에 동참했고 1919년 4월 6일과 4월 8일의 충남 청양군 운곡면 일대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됐으며 1919년 4월 26일 청양헌병분견소에서 이른바 ‘보안법 위반’으로 태 70도를 즉결처분 받고 정부는 이를 기려 2019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김운배 애국지사는 1919년 4월경 당시 충남 아산군 선장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해만세시위를 벌이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돼 태 40도를 처분 받았으며 정부는 공훈을 기려 2021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현재 군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25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삼일절, 광복절 등에 군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주기적으로 위문을 실시하면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광복을 위해 애쓴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의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과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일 유족 위문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25명의 유족을 찾아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06
-
예산군,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안전점검 실시
예산군,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한 안전점검을 오는 13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3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군은 별도의 점검반을 통해 시설 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 정상작동 및 기계기구의 접지상태 복합수신기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 및 피난통로 확보 여부 가스누출경보기 작동상태 및 가스누출 여부 등이다.
군은 안전점검을 통해 생활 속 안전사고 및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문화 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당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5
-
예산군, 언어소통 서비스 제공하는 ‘글로벌 소통가’ 눈길
예산군, 언어소통 서비스 제공하는 ‘글로벌 소통가’ 눈길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해외입국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소통가’ 사업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소통가 사업은 다문화 이주민들이 주축이 돼 기관이나 개인 요청에 따라 직접 출장을 나가거나 유선으로 언어소통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예산군 글로벌 소통가는 통·번역 양성교육과 상담통역교육을 이수한 10개 언어, 16명이 활약 중이다.
글로벌 소통가들은 지금까지 외국인가정, 학교, 경찰서 등 관공서에서 통·번역 등 소통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가격리자 관리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글로벌 소통가들이 자국 언어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안내 및 모니터링,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무자격체류 외국인 등에 대한 방역관련 유의사항 설명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점차 단계 상향되는 위기상황에서 ‘글로벌 소통가’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동참하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소통가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5
-
예산군, ‘모바일 안심번호 서비스’ 도입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공무원이 개인 휴대전화를 사무실 행정전화처럼 이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안심번호 서비스’를 8월부터 도입한다.
모바일 안심번호 서비스는 스마트폰 전용 앱을 이용하면 개인 휴대전화번호 대신 행정 전화번호를 표시해주는 서비스로 공무원이 출장 중이나 근무시간 외 민원인과 통화할 경우 개인 전화번호가 노출되지 않게 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군 공무원들은 개인정보 노출 걱정 없이 민원인과 안심하고 통화할 수 있게 되며 민원인은 행정전화번호로 전화하면 현장에 나가있는 공무원에게 바로 연결돼 더 효과적인 양방향소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군은 그동안 빈번한 출장으로 인해 모바일 업무환경 필요성이 증가하고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 등 근무시간 외에도 민원인과 소통할 일이 많아지는 상황을 감안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모바일 안심번호 서비스’ 이용환경을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안심번호 서비스가 직원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하고 민원인에게 신뢰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5G시대에 발맞춰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만족하는 스마트 행정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5
-
예산군 공직자 5명,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증 취득
예산군 공직자 5명,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증 취득
[세종타임즈] 예산군에 근무하는 공직자 5명이 올해 상반기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4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2021년 제29회 정수시설운영관리사 3급’ 시험에 수도과 소속 직원 8명이 도전해 5명이 최종 합격했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정수시설의 규모에 따라 대통령령이 정한 기준에 의해 배치돼야 하는 법정 인력이나, 군은 지역 내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자격을 갖춘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군은 현재 2개의 정수장을 운영하고 있어, 1급 1명, 2급 1명, 3급 3명 등 총 5명의 정수시설운영관리사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며 이번 시험 합격으로 3급 3명의 기술 인력을 확보하게 돼 한층 성숙된 기량으로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안정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군에서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훈련비 전액 지원, 전문 강사를 초빙한 특강지원 등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수도과 업무 특성상 교대근무 등 어려운 여건임에도 수개월간 현장실무와 이론학습을 병행한 결과 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해당 자격증은 수처리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운영, 정수시설 수리학 등 총 4과목으로 객관식 시험과 주관식 시험을 모두 합격해야 취득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현장 교대근무 등 어려운 여건에도 공직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는 열정으로 현장 실무와 이론학습을 병행해 값진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현장 근무자에 대한 정수시설 운영 능력강화를 통해 군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