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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교1리 도시재생 활발한 주민 참여 ‘눈길’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주교1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주교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 생활교육’을 개최하고 옻칠 공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옻칠 공예 교육은 지난 2020년 12월에도 진행된 바 있으며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따라 주교1리 현장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체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재 실시됐다.
주교1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마을주민들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3∼4명씩 차수별로 나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옻칠교실은 용진옥 옻칠전문조형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이며 예술과 도시재생을 주제로 주민이 직접 옻칠을 활용해 개성 있는 문패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주교1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그동안 주민협의체 및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지원, 마을벽화그리기, 고추장 만들기, 송편 만들기, 목공예 교실, 뜨개교실 등을 진행하면서 마을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주교1리에 계획된 시설물 설계에 주민과 함께 참여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설물 운영을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센터는 내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설물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지역 주민들과 고심하고 있다.
시설물 구축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도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참여해 밝은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원해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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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활력창작소, 27일부터 시범 운영
예산군 신활력창작소, 27일부터 시범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3년 여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구 보건소를 활용한 신활력창작소를 완공하고 오는 27일 첫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신활력창작소 조성사업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군과 ㈜더본코리아가 지난 2018년도 지역발전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국토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료한 역점사업이다.
구 보건소 일원에 조성된 신활력창작소는 연면적 1831㎡에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동은 군민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군 평생학습관으로 활용되고 2동은 외식창업전문기관인 ‘백종원의 성공하는 외식 더본외식산업개발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군으로부터 5년간의 사용허가를 받았으며 앞으로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메뉴개발과 요식업 창업을 위한 교육 진행 등 4개 과정 55개 커리큘럼을 통해 연 26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외식창업교육 참가자를 전국단위로 모집해 예산군을 외식창업 교육의 메카로 성장시키고 우리 지역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전문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예산상설시장 내 빈 점포를 통한 창업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본코리아는 그동안 신활력창작소 조성사업을 위해 군에 직원 6명을 상주시켜 추진을 지원해왔고 창업교육을 위해 유명한 셰프까지 새로 영입하는 등 노력해왔다.
또한 예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명점포인 ‘골목양조장’ 유치, SBS 맛남의 광장 등 방송 유치, 노후시설 개조와 3개 점포 리모델링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2018년 구 보건소의 유휴공간 활용방안을 고민하던 중 예산 출신인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뜻을 합쳐 신활력창작소를 개소할 수 있게 돼 매우 뿌듯하고 감회가 새롭다”며 “신활력창작소를 통해 전국의 외식창업 참가자들이 예산에 모여 새로운 꿈을 펼치는 가운데 전국적인 롤 모델로 성장할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 구도심 활성화와 예산시장이 살아나는 ‘예산형 구도심 뉴딜 프로젝트’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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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건강꾸러미 전달
예산군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건강꾸러미 전달
[세종타임즈] 예산군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건강꾸러미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에 참여한 위원들은 중복을 맞아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 라면, 모기살충제, 참치, 파스, 마스크 등 6종으로 구성된 생필품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진회 민간위원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준비한 물품들로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자 대흥면장은 “앞으로도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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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축분뇨분석 통한 안정적 농업활동 지원 ‘총력’
예산군, 가축분뇨분석 통한 안정적 농업활동 지원 ‘총력’
[세종타임즈] 농업기술센터는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가축분뇨분석실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가축분뇨분석장비를 도입해 업무가 보다 단일화 돼 집중적인 민원처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리모델링 기간 운영이 중단됐던 분석 업무도 이달부터 재개해 가축분뇨의 부숙도, 함수율, 중금속수치, 염분수치를 분석할 수 있게 되면서 적절한 퇴비관리 및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난 3월 25일부터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축사면적 허가대상은 6개월에 1회, 축사면적 신고대상은 1년에 1회 부숙도 검사를 의무로 받아야 하며 검사결과와 가축분뇨 관리대장은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축산농가는 가축분뇨 분석 신청 시 퇴비 1㎏을 투명 지퍼백에 넣은 후 성명, 주소, 연락처, 축종, 사육두수, 면적을 적은 뒤 농업기술센터 가축분뇨분석실에 제출하면 3주 내외로 우편을 통해 결과지를 받아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부숙도 검사대상 축산농가는 적기에 검사를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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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바이오커튼 활용 돈사냄새 저감 종합기술시범 사업 효과 ‘우수’
예산군, 바이오커튼 활용 돈사냄새 저감 종합기술시범 사업 효과 ‘우수’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바이오커튼 활용 돈사냄새 저감종합기술 시법사업을 추진한 결과 악취가 90% 감소하고 민원도 대폭 줄어들었다고 2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사업장 2개소에 2억원을 투입해 바이오커튼시설을 설치하고 오존수 활용 환경관리, 안개분무를 통한 먼지물질 제거, 미생물제제 처리 등을 시행한 결과 슬러리 감소 및 분진, 냄새 물질 감소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바이오커튼은 돈사에서 배출되는 물질과 분진이 바람을 타고 밖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일종의 차폐막으로 안쪽에 오존수, 물 등을 분무해 냄새물질을 바닥에 떨어뜨릴 수 있는 장치다.
축사에서 나오는 냄새는 해당 농가가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주변을 지나는 사람이나 인근 주민들은 악취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배출되는 먼지와 냄새는 기상상태에 따라 먼 거리까지 확산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가면 신장리는 농식품부 선정 전국 10개 축산악취 개선지역으로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는 지난해보다 악취가 크게 감소해 민원발생이 거의 없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시범사업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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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개발행위 허가 건수 지난해 비해 감소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올해 허가한 개발행위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상반기 개발행위 허가 건수는 총 203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218건과 비교해 6.8%인 15건이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년간 개발행위 허가 건수는 2018년 452건, 2019년 464건, 2020년 420건으로 적은 폭의 등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개발행위 허가는 유형별로 주택 허가 관련 75건 근린생활시설 61건 태양광발전시설 25건 우량농지 부지조성 10건 기타 허가 32건 등 총 203건이다.
특히 주택허가 관련 개발행위 허가 협의 사항은 지난해 상반기 84건에서 올해 상반기 75건으로 지난해보다 9건이 감소한 반면, 근린생활시설은 33건에서 61건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태양광발전 시설은 51건에서 25건으로 2배 이상 감소했으며 나머지 우량농지 부지조성, 야적장 부지조성 등 개발행위허가는 비슷하거나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개발행위 허가 시 허가기준에 따라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속히 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라며 “개발행위로 인한 민원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사업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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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문예회관, 청년 윤봉길이야기 ‘역사의 제단’ 공연
예산군문예회관, 청년 윤봉길이야기 ‘역사의 제단’ 공연
[세종타임즈]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8월 7일 오후 3시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매헌 윤봉길의사의 서사극인 '역사의 제단'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1년 군 자체 기획공연’이자 제38회 대한민국 연극제 대통령상 수상작품으로 관내 연극 단체가 예산 출신 인물인 매헌 윤봉길 의사의 삶을 다룬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공연 내용은 매헌 윤봉길 의사의 본명인 남산 ‘윤우의’의 청년시절을 담고 있으며 해설자를 통해 서사적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극의 초점은 상해임시정부 김구의 주도적 정치적 상황과 연결돼 있으며 마지막 목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독립에 대한 결연함과 기세가 강인하고 결기에 차 있던 25세의 피 끓는 ‘청년 윤우의’의 삶이 재조명된다.
예매는 오는 7월 2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인 4매까지 직접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예산군민에 한해서만 예매 및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에 따라 관람인원은 200명으로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 방안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우기,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 전화 체크인, 음식물 섭취 금지, 환호성 및 육성 응원 금지,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금지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공연을 관람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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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추가 모집
예산군,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대규모 점포, 유흥주점, 단란주점, 사행업소 등은 제외된다.
예산사랑상품권은 군에 지정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군은 7월부터 12월 말까지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집중 모집기간’을 설정하고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가맹점 등록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해부터 ‘카드형 예산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해 예산군민, 관광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군은 모바일 예산사랑상품권을 도입해 이달부터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QR키트를 가맹점에 방문해 배부·설치하고 있으며 7월 이전에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신청한 사업장의 경우 QR결제와 관련한 별도 추가 등록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신규 가맹점 신청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과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맹점 등록은 예산사랑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내 착한 소비를 장려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예산사랑상품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소상공인께서는 집중 모집기간 내 가맹점 등록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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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예산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1일 예산산업단지협의회 대회실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군은 신생아 및 산모 케어를 위한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통한 지역인재 고용촉진을 목표로 사단법인 예산산업단지협의회와 컨소시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임산부 요가 지도자 양성과정 지게차운전기능사 양성과정 로더운전 기능사 양성과정 기중기운전 기능사 양성과정 등 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료식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과 임산부 요가 지도자 양성과정 등 2개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12명의 수강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업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고용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감소 억제와 출산율 향상을 통한 인구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수료생들은 지방 소멸도시 극복을 위한 산모·신생아 맞춤형 전문가로 자리매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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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생생한 VR체험장 이용객 ‘인기 폭발’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생생한 VR체험장 이용객 ‘인기 폭발’
[세종타임즈]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사 일대기를 그린 가상현실 체험장이 관람객의 집중적인 관심과 호평을 얻는 등 대표 관광지다운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상현실체험은 가상세계를 실제상황처럼 경험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은 기념관을 관람한 후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숭고했던 윤봉길의사의 발자취를 다시 되새겨 볼 수 있다.
특히 가상현실 체험에서는 윤 의사의 일대기를 퀴즈로 풀어보고 한인애국단 가입과 의거 전 선서과정, 홍커우 공원의 물통폭탄을 던지는 생생한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재미와 교육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윤봉길의사기념관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체험자를 대상으로 6월 주말동안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94% 이상이 ‘가상현실체험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체험 전과 후 윤봉길의사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됐다는 응답이 88%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VR 체험객들은 ‘아직 생소하고 실감나는 체험에 즐거웠어요’, ‘게임을 통해 윤봉길의사에 대해 재미있게 알 수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진짜 같아서 생각보다 무서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체험이 다소 어려운 상황이지만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과 체험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윤봉길 의사의 민족 독립을 위해 희생한 짧지만 찬란했던 생애를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