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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日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 촉구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황선봉 예산군수는 22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톤을 2023년부터 30여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결정에 따른 철회를 촉구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황선봉 군수는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은 우리나라 국민의 생명과도 직결된 문제로 전 인류 및 지구 생태계에 치명적인 위험을 가하는 행위”며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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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술면주민자치위원회, 휴가철 대비 꽃길 제초작업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대술면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꽃길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자치위원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산정교차로를 시작으로 대술면 중심지까지 800m 구간의 꽃길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방의수 위원장은 “면 중심지에 조성한 꽃길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풀을 제거해 주민들의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대술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사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술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초작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수 대술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나서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술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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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귀농인의 현장기술 지원 ‘앞장’
예산군, 귀농인의 현장기술 지원 ‘앞장’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21년 귀농귀촌 수료자 3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귀농인 현장기술지원은 코로나19로 귀농귀촌 교육이 비대면으로 이뤄짐에 따라 단점을 극복하고 귀농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면서 귀농인과 소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귀농 초기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현장방문을 통해 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귀농인이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가운데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기술지원 통해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신뢰받는 농촌지도사업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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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족자원 보호 및 어업인 소득증대 위한 뱀장어 방류
예산군, 어족자원 보호 및 어업인 소득증대 위한 뱀장어 방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일 예당호의 어족자원의 보호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예당저수지 낚시 대회장에서 뱀장어 33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는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에서 실시한 전염병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10cm 이상의 건강한 치어다.
뱀장어는 강과 바다를 오르내리며 산란을 하는 어종이지만 하구둑이나 댐 등의 건립으로 어도가 차단되면서 방류사업을 추진하지 않으면 내수면에서 멸종될 위기에 처한 어종이다.
이에 군은 고부가가치 어종인 뱀장어 치어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어족자원을 유지 및 증가시킬 계획이며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동안 토속어류에 대한 무분별한 남획과 외래어종의 습격 등 서식환경의 악화로 내수면 수산자원이 많이 줄어있는 가운데 이번 방류는 어업인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 생태계는 물론, 토속어종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붕어, 동자개, 다슬기 등 토속어류에 대한 방류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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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양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교육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각계각층의 양성평등정책 공감대 형성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관내 희망하는 학교와 기관 등을 대상으로 연중 이뤄지며 강사를 배정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현재까지 금오초등학교, 덕산초등학교 등 학교와 유치원 분야에서 599명의 학생 및 직원들이 양성평등교육을 수강했으며 군은 점차 더 많은 군민들이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6개 학교 및 유치원에서 학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이 진행됐고 5개의 학교 및 기업에 강사를 파견해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생활 속 성 평등을 실현하고 군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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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대회리 사면정비공사 완료
예산군, 예산읍 대회리 사면정비공사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사면붕괴 위험이 있는 예산읍 대회리 사면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예산읍 대회리 한일연립 뒤편 사면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일부가 흘러내리면서 붕괴위험이 커 주민 불안과 불편이 많은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사면안정화 및 판넬옹벽 설치공사를 올해 4월 착공해 이달 20일 준공했다.
황선봉 군수는 “주민안전 및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비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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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공계약 문자알림으로 행정 신뢰성 높인다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이달부터 군이 발주하는 모든 공사·용역·물품 등 공공계약에 대해 계약체결부터 착공·준공, 대금청구, 대금지급 단계까지의 관련 서류를 안내해주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기존에는 계약 업무를 하는 담당자가 메일 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각 단계별 관련 서류를 안내해 일부 정보가 누락되거나 계약진행 상황을 여러 차례 안내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 1월 계약 상대자에게 실시간으로 계약 내용과 필요한 서류 등을 문자로 안내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재무과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이달부터 본청, 의회, 사업소 및 읍·면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공계약에 적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계약 문자알림 서비스로 계약 관련 내용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문자로 안내해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민원인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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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문화재 활용사업 전문가 초청 컨설팅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 문화재청 활용사업 공모를 위한 전문가 초청 컨설팅을 21일 개최했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생생문화재 고택 종가 향교·서원 산사 등 다양한 분야의 활용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활용단체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수행단체와 의견을 통해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문화재 활용사업 전문가가 사업계획부터 예산편성 등 사업 전반의 컨설팅을 통해 활용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자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석한 임덕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는 “활용사업 맞춤형 컨설팅이 필요한 상황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예산군에 감사드린다”며 “타 지자체도 예산군과 같이 컨설팅을 통해 공모를 한다면 활용사업의 선정될 기회가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를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점에서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문화재 활용사업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통해 공모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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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 구내식당, 충남 공공기관 국산김치자율표시 ‘1호’ 인증
예산군청 구내식당, 충남 공공기관 국산김치자율표시 ‘1호’ 인증
[세종타임즈] 예산군청 구내식당이 지난 19일 충청남도 공공기관 중 1호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 지정 업소로 인증을 받는 등 예산군이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유통업체에서 구매해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업소를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군은 이번 충청남도 공공기관 최초 구내식당 1호 인증을 시작으로 관내 공공기관, 음식점, 병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오는 8월까지 관내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 인증업소를 145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증을 희망하는 음식점, 급식업소, 기관 등은 신청서와 국산김치 사용 증빙서류인 국산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또는 김치 재료 구매내역 등을 군청 농정유통과 또는 대한민국김치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는 신청서를 토대로 심사를 거쳐 국산 김치 자율표시 업소를 지정해 인증마크를 교부하게 된다.
인증 기간은 1년이며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는 해마다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 인증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이 충남 공공기관 1호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 지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공공기관부터 국산김치 소비촉진에 솔선수범하고 군민의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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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지성 호우 행동요령 적극 홍보
예산군, 국지성 호우 행동요령 적극 홍보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예보 없이 발생하는 국지성 호우가 빈번함에 따라 행동요령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국지성 호우란 비가 내리는 시간과 관계없이 총강수량이 많고 예보가 어려우며 단시간 내 특정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 현상을 말한다.
최근 기상상황을 보면 예보도 없이 비구름이 발달하거나 특정지역에 짧은 시간대에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7월 16일 오후 9시 대흥면에 30분만에 42㎜가 내렸고 19일 오후에는 예산읍에 10분만에 20㎜가 내렸다.
다행히 호우로 인한 피해는 없었으나 대처할 시간도 없이 비가 내려 군민 스스로가 사전에 국지성 호우 행동요령을 숙지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군은 군민들에게 다음의 다섯 가지 행동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첫째, 실시간 기상상태 확인하기. 기상청 ‘날씨 알리미’ 앱을 통한 초단기 강수예측, 위험기상 정보 등을 확인하고 외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예산군 재난안전포털-안전해U 생활안전지도를 통해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나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 산사태 위험이 있는 지역 등을 미리 파악하고 위험지역 주변 접근은 삼가야 한다.
셋째, 집에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한다.
폭우로 인해 갑자기 물이 불어나 침수피해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하수구와 배수가 막혀 빗물이 흘러나가지 못해 고이거나 역류해 침수 위험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위험요인은 사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넷째, 집중호우 시 위험한 지역은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갑작스럽게 불어난 강물, 폭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주변은 조심하고 논에 물이 들어오거나 빠지는 좁은 통로인 물꼬 확인은 절대 금한다.
다섯째, 침수 예상 시 마을회관, 학교 등 임시주거시설로 신속하게 대피하고 재난상황등을 예산군 재난 제보앱을 통해 제보하거나 119,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예산군 재난안전상황실로 즉시 연락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에는 대기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짧고 강한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읍·면 및 마을단위에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평소에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와 관련해서는 과하다고 느껴질 만큼 철저한 예방 및 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