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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과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예산군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지난해까지 관내 주민등록주소를 둔 고등학교 신입생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예산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관외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중 교복을 착용하는 경우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군은 신청 편의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은 오는 22일까지 각 학교를 통해 일괄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해당 학생은 각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외 해당 기간에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군에 주소를 두고 관외 고등학교에 입학한 경우 등은 오는 5월 2일부터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원으로 지원 요건을 확인 후 5월부터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다른 기관에서 입학준비금 또는 교복지원금 등을 중복 지원받은 경우에는 감액 또는 지원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소외되는 학생 없이 관내 모든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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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건강마을 지원사업’ 참가 마을 공모
예산군보건소, ‘건강마을 지원사업’ 참가 마을 공모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다함께 건강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을주민이 건강증진사업 기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2022년 건강마을 지원사업’ 참가 마을을 모집한다.
‘2022년 건강마을 지원사업’은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되며 마을중심, 주민주도, 주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마을의 건강문제와 해결하고자 하는 건강목표를 제시해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브랜드화하고 금연, 비만, 운동, 영양, 치매 등 영역별 건강조사를 통해 마을의 불건강 요소를 도출해 해결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마을 주민회의를 통해 성별, 연령별, 건강문제별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강사와 재료비 등을 지원하며 건강증진교육 및 사업 완료 후 ‘건강마을 인증’ 현판도 부착한다.
보건소는 관내 3개 마을을 선정해 6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신청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29일까지로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마을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건강마을 선정은 공동체성, 사업타당성, 상시성, 실현가능성을 중심으로 적격 심사 후 오는 5월 중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마을당 최대 800만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으로 공모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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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예산군,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일 군청 추사홀에서 150여명의 내빈과 소방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고 대원들의 일체감을 고양시키는 한편 새로운 다짐과 도약의 기회를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으며 소방대원들은 위기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함께 다짐했다.
황선봉 군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기념하는 ‘의용소방대의 날’이 제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화재와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됐으며 현재 전국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3921곳에서 10만 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활동 중이다.
군에서는 12개 읍면 28개 남녀 의용소방대에서 700명의 대원들이 각종 화재와 사고 방역 현장 등 곳곳에서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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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신청 접수하며 약 5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149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로 생계형,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은 우선 지원되며 저감장치 미개발 또는 장착 불가 차량은 지원이 불가하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되며 성능유지확인검사에 합격한 경우 배출가스 정밀검사 또한 3년간 면제된다.
신청방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서를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환경과 미세먼지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고 군민 건강을 보호하겠다”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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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신도시 애향공원 ‘스마트 솔라트리’ 설치
예산군, 내포신도시 애향공원 ‘스마트 솔라트리’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는 친환경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내포신도시 애향공원에 스마트 솔라트리를 설치했다.
스마트 솔라트리란 태양을 뜻하는 솔라와 나무를 뜻하는 트리의 합성어로 나무 모양의 조형물과 벤치를 결합해서 만들어졌으며 스마트라는 이름답게 스스로 공기청정, 해충퇴치 및 미세먼지 집진 등의 기능과 함께 야간에는 주변 밝기를 인식해 LED조명이 켜진다.
스마트솔라트리의 다양한 기능들은 태양광에너지를 통해 구현되는데 해당 시설물의 상부에 위치한 발전장치를 통해 태양광에너지를 생산하며 별도 전기에너지가 필요 없어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하다.
내포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솔라트리 설치를 통해 공원 이용 편의 증진 및 도시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포신도시의 탄소 중립 실천 및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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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개발위원회, “지역 공공의대는 공주대 예산캠퍼스로”
예산군개발위원회, “지역 공공의대는 공주대 예산캠퍼스로”
[세종타임즈] 예산군개발위원회는 지난 7일 개발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공공의대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공공의대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공주대학교가 지역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의료시스템 강화를 위해 공공의대는 예산캠퍼스에, 부속병원은 내포신도시에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데 따라 관내 사회단체에서 환영과 지지의 뜻을 밝히면서 시작됐다.
지난 1일 예산군 새마을회에서 캠페인을 시작한데 이어 개발위원회도 이번 공공의대 유치환영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여러 사회단체들이 캠페인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이영재 개발위원회장은 “공공의대는 충남의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로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가 공공의대 조성의 최적지”고 강조하며 “지난해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확정을 이끈 우리 군민의 저력으로 공공의대 유치에도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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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2021년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예산군보건소, 2021년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2021년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 우수기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보건소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포상금으로 주민복지과에서 운영하는 관내 장난감 도서관에 12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구입해 전달했다.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는 정부에서 다양한 임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임산부가 서비스를 알지 못해 받지 못하거나 일일이 기관을 방문,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공통 제공 서비스는 엽산제·철분제 지원 맘편한 KTX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에너지바우처 표준모자보건수첩 제공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등 9종이 있다.
개별 신청 서비스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위기임신 전문상담 등 2종, 안내 서비스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출산전후 휴가급여 등 3종이 있다.
또한 군 자체 서비스로는 임산부 전용 주차증 임산부 검사 쿠폰지원 임산부 태교교실 신청 등 3종이 추가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우수기관 포상금으로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및 가정에서 구입하기 쉽지 않은 대형 장난감을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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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의료기관 협력 코로나19 확진 재택치료자 관리 총력
예산군, 지역의료기관 협력 코로나19 확진 재택치료자 관리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전국적인 오미크론 확산 추세에 따라 재택치료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주간 일평균 400여명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추세다.
코로나19 선별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들은 기초역학조사를 마치고 개별상태에 따라 입원치료 또는 재택치료 대상으로 분류해 관리되며 확진자의 90% 이상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소는 재택치료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대상으로 재분류해 격리기간 동안 재택치료를 진행 중이며 이중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지정의료기관과 연계해 1일 2회 의료기관의 비대면 상담, 진료,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그동안 재택치료자 총 1만4255명 중 집중관리군 2799명, 일반관리군 1만1456명에 대해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재택치료 의료기관 7곳, 호흡기 의료기관 11곳과 대면진료가 가능한 재택치료 의료기관 2곳을 지정 관리했다.
또한 먹는 치료제 조제가 가능한 약국 4곳을 지정해 지역의료기관과 협력하는 가운데 재택치료자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재택치료 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충남도, 보건소, 의료기관, 소방서 민간이송업체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산군은 앞으로도 재택치료 확진자의 건강관리나 치료에 소홀함이 없도록 보건소·지역의료기관·소방 등이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 복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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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중소기업 제조혁신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나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정부가 8대 혁신성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군비 1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제품의 설계, 개발, 생산, 유통 등 전 생산과정을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예산 지역에 소재한 중소제조기업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선정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에 소요되는 총사업비의 50% 내에서 신규구축은 최대 5000만원, 고도화 1단계는 최대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군비는 최대 신규구축에 700만원, 고도화 사업에 2천800만원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충남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되며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동안 예산 지역 내 70개 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첨단기술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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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재 예산사과와인㈜,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예산군 소재 예산사과와인㈜,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고덕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의 ‘추사40’과 ‘추사블루스위트’가 2022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9회를 맞은 국내 최고의 주류 시상식으로 70여명의 전문 주류 시음단이 우리술, 소주, 사케, 맥주, 위스키, 스피릿, 백주, 와인 등 전부문의 술을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해 최고의 술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예산사과와인㈜의 ‘추사40’은 우리술 비탁주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Best of 2022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추사40’은 예산사과를 증류해 프랑스의 칼바도스와 동일하게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사과증류주로 사과의 은은한 풍미가 느껴지며 바닐라향과 초콜릿향이 어우러져 끝맡이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812개의 국내외 브랜드가 참가한 가운데 344개 브랜드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식은 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는 2013년, 2015년, 2019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대한민국주류대상 Best of 2017에 선정된 바 있다.
예산사과와인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344개 대상 중에서 21개만 뽑는 Best of 2022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지역 최상의 사과를 재료로 최고 품질의 술을 생산해 예산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술 세계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