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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 1층 전시관, 제3회 예민해 동아리 전시회 ‘하하하展’
예산군청 1층 전시관, 제3회 예민해 동아리 전시회 ‘하하하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3회 예민해동아리 ‘하하하’ 전시회가 오는 7월 1일부터 예산군청 1층 전시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예민해’는 ‘전통민화’를 사랑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예산문화원의 문화학교 민화반을 시작으로 2019년 결성됐다.
예민해는 ‘전통민화’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색채를 느껴보며 생활공간 곳곳에 장식되고 소품으로 이용할 수 있는 민화를 만들어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민화에서 찾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테마는 ‘하하하’로 ‘하하하’ 웃을 수 있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소망하며 연꽃 아래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전통민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재현한 작품으로 같은 도안의 그림도 회원마다 해석한 개성있는 색감을 보는 것이 이번 전시의 매력이라 할 수 있으며 민화에서 연꽃은 청렴과 어진정치, 군자, 자손번창 과거급제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남선, 김미예, 정은경, 양현옥, 우수지, 안명애, 윤성미, 서지현, 이찬영, 오세자, 전보라, 이정화, 민주홍 작가 등이 참여하며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및 예산문화원 민화강의와 한국민화협회 충남지부장으로 활동중인 김세미 작가가 지도를 맡고 있다.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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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대추방울토마토’ 홍보 판촉행사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농협 울산유통센터에서 예산군연합사업단, 예산농협과 함께 대추방울토마토 성출하기를 맞아 ‘예산대추방울토마토 홍보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직거래를 통한 가격제고 및 출하 분산에 따른 가격안정과 판로 확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예산대추방울토마토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추방울토마토는 GAP인증과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 인증을 받은 농산물로 APC시설을 통해 자체관리 기준에 따라 9브릭스 이상으로 공동선별과 상품화 과정 등을 거쳐 출하된다.
이번 판촉행사는 총 11일간 농협 울산유통센터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는 행사기간 중 높은 품질의 대추방울토마토를 2kg 한박스 당 6500원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촉행사가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판매량이 증가할 경우 행사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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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유 행복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예산군, 예산&유 행복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유 행복센터 건립공사’를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원으로 2020년 기본계획수립용역에 착수해 2021년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했다.
총사업비 117억원이 투입되는 예산&유 행복센터는 예산읍 석양리 298번지 일원 복합문화복지센터 내 연면적 3338.6㎡,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어린이놀이터, 직업체험관, 어린이 소극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구성원의 행복을 위한 문화복지시설공간으로 2023년에 착공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예산&유 행복센터 설계용역’ 사업자 선정의 공정하고 신속함을 위해 지난 3월 조달청에 설계공모를 의뢰해 총 7개 업체가 참가한 결과, ㈜건축사사무소 휴먼플랜에서 제출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동선·공간 계획 및 내·외부 어린이 놀이공간의 배치 및 연계가 우수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군은 이번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건물이 완공됐을 때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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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집중호우 전·후 축산농장 관리 당부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집중호우에 따른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로 축산농장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 집중호우는 단순 시설피해뿐만 아니라 질병을 확산시켜 가축의 생산성을 떨어뜨릴 수 있어 농가가 경각심을 갖고 관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집중호우 전 축산농가는 축대가 무너지지 않도록 보수 및 침수되지 않도록 정비하고 바람이나 비로 인한 누전 등 사전예방으로 축사 화재를 예방해야 하며 사료는 비를 맞지 않는 곳으로 옮겨 놓는 등 철저한 사전예방이 필요하다.
아울러 사후관리로는 철저한 가축 사료관리를 통해 좋은 품질의 농후사료와 풀사료를 조금씩 자주 먹이고 비타민 및 광물질을 신선한 물과 함께 별도로 공급해야 하며 곰팡이로 인한 변질과 부패가 없는지 자주 살펴야 한다.
또한 사육환경관리로는 축사 안으로 바람이 잘 통하게 주변 장애물 옮기고 송품팬을 틀어 습도를 낮춰야 하며 충분한 양의 마른 짚을 깔아 주고 사육밀도를 낮춰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침수된 부분은 즉시 물을 빼내고 축사 내부를 구연산 등으로 소독해야 하며 축사외부 및 소독조, 차량, 사료조, 음수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소독 및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집중호우 전·후 철저한 농장관리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에서는 주의를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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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
예산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중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보수·신축 지붕 수리 보일러실 수리·신축 도배·장판 교체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군비 3500만원으로 예산읍, 삽교읍, 신양면, 덕산면, 봉산면, 광시면, 오가면 총 10가구를 선정해 마루공사, 보일러 설치, 도배·장판, 지붕 처마공사 등을 완료했다.
군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구 내에서 해결할 수 없는 주거에 대한 욕구를 해결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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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행정리 지적·임야도 제작 및 배부
예산군, 행정리 지적·임야도 제작 및 배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효율적인 대민행정 구현 및 마을 이장 기초행정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각 마을 행정리에 누구나 쉽게 우리 마을 토지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행정리 지적·임야도를 제작 및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정리 지적·임야도 신규 제작은 그동안 각 마을에 비치된 기존 마을 도면이 낡고 손상됐으며 토지 분할과 합병 등 토지이동에 따른 변동사항이 많아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기존 마을 도면조차 없는 마을은 주민이 마을 지적도를 열람 및 발급하기 위해 직접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 21일 봉산면, 신암면, 대술면을 시작으로 지적·임야도 제작을 시작했으며 7월 초까지 관내 모든 행정리에 대한 지적임야도 제작 및 배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정리 지적임야도 제작 및 배부로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마을회관에서 위치 정보나 지목 현황 등을 쉽게 알 수 있어 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 이장들의 기초 행정업무효율 상승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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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 결정 고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을 결정해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관내 주요 농축산물의 급격한 시장 가격 변동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조성됐으며 안전기금 운영과 최저 가격은 안정기금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지난 23일 군은 안정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농축산물 최저가격을 여름무 467원 겨울무 618원 봄배추 530원 겨울배추 635원 쪽파 3902원 홍고추 3482원 수박 1768원 딸기 6606원 오이 2509원 꽈리고추 4127원 등으로 각각 결정했다.
또한 관내 작년 11월 최저가격 이하로 떨어진 겨울무 계통출하 농가에 대해 기금 지급을 결정했다.
안정기금은 주요 농산물인 배추 등 8개 품목에 대해 주출하시기별 가격하락에 의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최저가격 이하로 떨어진 경우 이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며 군은 2018년부터 과채류의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위해 322여 농가를 대상으로 안정기금 3억여원을 집행했다.
군 관계자는 “농가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예측 가능한 농업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의 지급을 확대 시행하고 안정적인 농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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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시미관 개선 위한 천변로 경관조명 가로등 설치사업 추진
예산군, 도시미관 개선 위한 천변로 경관조명 가로등 설치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기존 천변로의 노후된 가로등을 예당호 출렁다리 및 국밥거리와 연계한 특색 있는 경관 가로등으로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변로 주철가로등 노후화로 조명 밝기가 어두워 보행자·운전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예당호 출렁다리 및 국밥거리와 연계한 특색 있는 경관조명 가로등으로 교체해 안전한 보행환경 및 밝은 거리를 조성했다.
군은 2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천변로 1.7㎞ 구간 내 노후화된 주철 가로등 38본을 경관조명 가로등으로 교체했다.
특히 군은 이번 경관조명 가로등 설치에 따라 군민의 안전 강화는 물론 특색 있는 경관조명으로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및 국밥거리와 연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도시미관 개선 효과도 거두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여건을 감안한 특화된 조명시설 설치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안전하고 밝고 환한 도시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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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슬로시티 ‘짚공예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전통 잇는다
예산군, 슬로시티 ‘짚공예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전통 잇는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슬로시티예산군주민위원회 주관으로 사라져 가는 전통 짚공예의 전승을 위해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대흥슬로시티 방문자센터 회의실과 619 대흥역 강당에서 마을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짚공예 체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상들의 얼이 서려있는 짚공예를 예산 슬로시티의 대표 공예품으로 자리잡게 하고 관내 짚공예 장인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짚공예 1급 지도사 3명이 강사로 나서 직접 시범을 보이는 가운데 진행한다.
짚공예 프로그램은 군에서 슬로시티주민위원회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일환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20여명의 수강생이 신청했다.
사라져 가는 전통을 잇는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은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특히 대흥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새끼를 꼬고 짚공예의 기초를 배워 눈길을 끈다.
특히 김영호 짚공예 강사는 협동조합 느린손 회원들과 협업으로 의좋은형제공원 일원에 대형 황새와 붕어를 짚공예로 만들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달팽이미술관내에 짚공예품을 상시 전시하는 등 전통을 잇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복현 슬로시티주민위원회 회장은 “슬로시티는 빠르고 복잡한 시대의 흐름과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이가 찾아와 심신을 회복하고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를 친숙하게 느끼고 다른 분야의 전통 문화도 보존·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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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최단기간 최다 관광객 방문 최고 기록 인증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최단기간 최다 관광객 방문 최고 기록 인증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가 국내 최단기간 최다 관광객 방문 최고 기록을 인증 받았다.
군은 지난 10월 28일 예당호 출렁다리 500만번째 방문객에 대한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한국기록원에 최고최다 기록 인증을 신청해 지난 24일 최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기록원은 군이 제출한 방문객 현황과 센세텍코리아의 통계에 기반해 이번 기록을 인증했으며 예당호 출렁다리는 전국 200여개의 출렁다리 중 국내 최장 기록은 깨졌으나 최단기간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출렁다리로 한국기록원에 기록됐다.
이는 지난 8년간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한 황선봉 군수와 군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로 분석되며 특히 천연 자연자원이 많지 않은 충남 내륙에서 자치단체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관광을 선도한 모범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군은 올해 하반기 모노레일 준공, 워터프론트 조성, 2023년 착한농촌체험세상 준공 등 앞으로도 예당호라는 특별한 자원을 바탕으로 더 많은 관광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관광콘텐츠 구성 등 오감만족 관광 조성에 힘써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갈 방침이다.
202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