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예당호 모노레일 관광객 유입 효자 노릇 ‘톡톡’
예산군 예당호 모노레일 관광객 유입 효자 노릇 ‘톡톡’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지난 10월 8일 개통한 예당호 모노레일의 1개월간 운행을 분석한 결과 예당호 관광객 증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행 분석 결과 1개월간 총 탑승인원은 3만5266명으로 성인 2만9602명, 청소년 519명, 어린이 4802명, 기타 343명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65세이상은 749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모노레일은 예당호 수변경관을 열차에 탑승한 채 편하게 관람할 수 있어 걷기 불편한 어르신 및 유아 동반 단체와 가족 여행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당호 모노레일은 오전 9시부터 매시간 정각에 30분 단위로 평일 2대, 주말 3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탑승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동절기인 2월까지는 저녁 8시까지 운행한다.
또한 저녁 6시 이후 야간 운행 탑승인원은 총 3527명으로 모노레일 야간경관조명 및 출렁다리 경관조명과 음악분수, 레이저 쇼 등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예당호 인근 카페, 음식점, 대중교통 이용객 수도 증가하는 등 야간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과 함께 시작된 우리 군 가을축제에도 많은 관광객 방문이 이어졌고 야간관광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경관조명 및 미디어아트 등 특색있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착한농촌체험세상 전망대, 워터프론트 무대조성 등 예당호 모노레일과 연계한 불꽃축제와 음악공연 등을 통해 예당호를 중부권 최고의 명품 관광지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17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군민팸투어 ‘예산 어디까지 가봤니?’ 참가자 모집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군민팸투어 ‘예산 어디까지 가봤니?’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예산군 군민팸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민팸투어 ‘예산 어디까지 가봤니?’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군민과 함께 예산군 내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마을 경관과 관광프로그램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2022년 예산군 군민팸투어는 ‘예산 어디까지 가봤니?’를 주제로 지금이 제철이다 6학년 같이가자 옛 추억의 7080 총 3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이번 군민팸투어는 회의를 통해 선정된 대술면 시산리 덕산면 대치리 신암면 오산리 대술면 마전리 신양면 덕의정 귀곡커뮤니티센터 응봉면 갈대꽃커뮤니티센터 6개 마을에서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참가 신청은 예산해봄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우리 군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마을 경관과 관광프로그램들을 군민이 함께 공유하고 각 마을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11-16
-
예산군, 2023년 고추비가림재배시설지원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3년 고추비가림재배시설지원사업을 이달 25일까지 신청·접수한다.
고추 비가림재배시설 지원사업은 고추 자급률의 지속 하락과 잦은 기상이변에 따른 생산량 감소에 대비하고 고추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고추비가림재배 시설하우스와 관수시설, 환경관리시설이 포함되며 200평 기준 총사업비 1452만원이 지원된다.
시설 완공 후 5년간은 고추 재배 목적에 한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나 의무사용 기간 중 연작장해 방지 또는 가격하락에 따른 재배 포기 등의 사유 발생 시에는 타 작물 재배가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며 군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지원 자격 및 요건에 따라 사업취지 및 목적에 맞는 신청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품질이 뛰어난 예산고추의 둔갑 및 판매를 방지하고 고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신규 시책으로 고추농가에 포대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군 고추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1-16
-
예산군, 2023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예산군, 2023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세종타임즈] 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4차 예산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군은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에 앞서 시행계획 TF팀 구성, 관련 교육, TF회의, 7개 실무분과회의, 주민공고 실무협의체 검토를 거쳐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의좋은 복지도시 예산’을 목표로 6개 추진전략 7개 중점사업 35개 세부사업과 4개 발전전략 8개 대표과업 16개 세부사업을 수립했다.
이날 심의는 야외마스크 해제 등 일상회복 전환 이후 처음 개최된 회의로 참석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시행계획은 제5기 예산군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수립된 첫 계획인 만큼 민관이 협력해 군민 전체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11-16
-
예산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 전 군민 참여 지진 대피훈련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의 일환으로 15일 12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관내 읍면 소속 직원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발생에 따른 비상상황을 대비한 대피 훈련으로 실제 지진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훈련은 관내 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실내방송 및 경보사이렌으로 상황전파 대피유도 실내·외 대피 지진 대응 행동요령 교육 등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안전관리과와 예산읍이 합동으로 실시한 훈련에서는 예산읍 주교1리 마을회관에서 직원 및 주민, 예산읍자율방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발생 시 대피훈련 외 지진대응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등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배양하는데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를 비롯한 각종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 및 교육 등을 통해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6
-
예산군 삽교읍 수암산 공중화장실, ‘제24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동상
예산군 삽교읍 수암산 공중화장실, ‘제24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동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삽교읍 수암산에 위치한 수암산 안내센터 공중화장실이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장실문화시민연대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고속도로 휴게소, 터미널역, 공공기관 등 전국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검증을 통해 선발된다.
1차 서류 심사에는 전국의 41개소 공중화장실이, 2차 현장평가에서 27개소가 각각 통과했고 이중 삽교읍 수암산 공중화장실은 최종 동상을 수상했으며 충청도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기관은 예산군이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삽교읍 수암산 안내센터 공중화장실은 내포 사색길과 법륜사에 위치해 방문객들의 해우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고즈넉한 외부 디자인으로도 호평을 얻고 있다.
이종욱 삽교읍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문화에 일조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삽교읍 내 공중화장실을 청결히 유지해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1-15
-
최재구 예산군수,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최재구 예산군수,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은 일제강점기에 나라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다 목숨을 잃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는 날이며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14일 3명의 독립유공자의 유족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최재구 군수는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이 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조국의 광복을 위한 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5
-
러시아·중국 야생 황새, 천연기념물 황새의 고장 ‘예산군’ 찾다
러시아·중국 야생 황새, 천연기념물 황새의 고장 ‘예산군’ 찾다
[세종타임즈] 러시아와 중국 등지에서 거주하던 천연기념물 야생 황새 50여마리가 황새의 고장인 예산군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경 겨울 철새인 황새 무리가 예산군 광시면 예산황새공원 주변을 찾았으며 이번 황새 무리는 러시아와 중국 등지에서 추위를 피해 남하하던 중 예산군에 다다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예산황새공원 황새 연구팀은 “황새 무리가 월동 지역을 찾는 과정에서 서식이 적합하고 안전한 장소를 찾아 중간 기착지인 예산군에 내려앉은 것으로 보인다”며 “황새 무리 대부분이 2년생 이하의 유조로 지난해와 다르게 예당호 주변 습지, 예산황새공원 사육동 위에 앉는 등 이례적인 모습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동북아시아에 주로 분포하는 황새는 러시아와 중국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주로 번식하지만 멸종위기 1급의 희귀종으로 한·일 양국에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황새 연구를 추진 중이다.
황새 복원사업은 문화재청과 예산군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성공적인 황새 복원으로 2015년에 첫 황새 야생 복귀를 추진해 현재까지 105개체의 황새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특히 2016년부터는 방사된 황새들이 짝을 지어 107개체의 황새가 자연에서 증식됐으며 현재 120여 개체가 야생에서 생존하는 것으로 관찰됐고 생존하는 야생 황새는 국내뿐만 아니라 러시아·중국·대만 지역에서도 서식하고 있다.
아울러 예산군 광시면은 지난 2010년부터 황새생태농업연합회 등 친환경 농업 협회를 중심으로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며 황새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시면 대리 윤병묵 이장은 “농민들이 정성으로 친환경 농사를 지으며 황새 복원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야생 황새 무리가 찾아온 것 같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2022-11-15
-
예산군, 우리동네 명소 ‘무한천 체육공원’ 둘레길 걷기 행사 개최
예산군, 우리동네 명소 ‘무한천 체육공원’ 둘레길 걷기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2일 무한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우리동네 명소 둘레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국립예산치유의 숲 둘레길 걷기, 9월 봉수산 휴양림 무장애 숲 둘레길걷기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된 것으로 지역민과 걷기동아리 회원 등 400명의 사전 신청을 받아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예산 무한천 체육공원 어린이놀이터를 출발해 억새풀이 무성한 하천을 따라 예산외곽도로까지를 걷고 다시 놀이터로 돌아오는 등 왕복 총 5㎞를 걸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이 필요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및 어르신 요리교실 참여자, 가족100세 건강대학 졸업생, 걷기 동호회, 걷기운동마을 참여자 등 각종 보건사업과 연계 추진해 걷기행사 효과를 극대화 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바로알기 책자 및 각종 홍보 전단지 배부 및 안내를 통해 건강상식을 전달했으며 추첨을 통해 스마트 워치와 마스크를 경품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횟수가 거듭될수록 주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가족 참여자가 많아지는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리 동네 명소 둘레길을 알리는 건강 걷기 행사 및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1-14
-
예산군, 민선8기 정책방향 맞춰 조직개편 단행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민선8기 주요정책 및 역점 추진시책의 성공적인 추진과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군은 과 분리, 부서명칭 변경, 팀 신설 및 통폐합으로 기존 1담당관 2국 15과 2직속기관 3사업소를 1실 2국 16과 2직속기관 2사업소로 개편한다.
먼저 군은 노인, 장애인 비율이 유사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고 부서장 통솔범위가 과다한 주민복지과를 조직 전문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주민복지과와 가족지원과로 분리하고 복지대상별 생애주기를 고려해 기존 교육체육과 청소년팀을 가족지원과로 이관한다.
부서 명칭의 경우 군민식별 용이성, 관장 기능 대표성 및 사무 기능강화를 위해 기획담당관을 기획실, 도시재생과를 도시건축과로 각각 변경한다.
또한 총무과 새마을규제개혁팀→새마을공동체팀 인구청년정책팀→인구정책대응팀 주민복지과 복지기획팀→복지정책팀 재무과 과표팀→재산세팀 환경과 미세먼지대응팀→대기관리팀 농정유통과 급식지원팀→학교급식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식량작물팀으로 총 7개 팀의 명칭을 변경한다.
신설 팀은 기획실 의회법무팀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 농정유통과 먹거리지원팀 도시건축과 공공건축TF팀 공공시설사업소 복합문화관리팀 등 총 5개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 업무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단조성TF팀을 정규조직화 하고 이외에도 조직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팀 이관 및 팀 통폐합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예산군의회 제286회 임시회에서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한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심의를 통과했으며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조직개편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군은 정부 공무원 정원 동결 및 기능인력 재배치 의무화 방침에 따라 본청 및 사업소, 읍·면 기능 쇠퇴·감소 분야를 발굴해 정원을 감축하고 현안사업과 격무·기피부서 등 신규 소요분야로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달라진 정부 정책과 행정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5대 군정목표인 군민중심 열린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 살고싶은 명품농촌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