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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위험 수목 제거 실시
예산군, 2023년 위험 수목 제거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산림 재해로 인한 군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위험 수목 제거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집중 호우나 강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주택과 건물 등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사전 제거해 군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며 군은 하반기 5000만원을 투입해 추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청 및 12개 읍면에서는 군민이 직접 제거하기 어려운 위험 수목을 수시 접수하고 있으며 수목 위치, 장비 진입 가능 여부, 현장 조사 확인과 작업 시급성 등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2018년부터 해마다 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2억원을 투입해 제거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군민의 불안 및 불편을 크게 해소했다.
군 관계자는 “위험 수목 등 산림 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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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일반산단 인근 대기질 모니터링 실시
예산군, 예당일반산단 인근 대기질 모니터링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해 9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고덕면 소재 예당일반산단 주변 마을인 상장1리와 몽곡2리 마을의 대기환경을 모니터링한다.
이번 측정은 1, 2분기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 실시되며 예당일반산단의 대기오염물질로 영향을 받는 인근 마을 주민 요청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대기질 측정에 이용되는 대기측정 차량은 버스에 먼지,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산소포화도,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오존, 황화수소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탑재한 시설이며 안정적인 전기공급이 가능한 민원 현장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 실시한 두 차례의 측정에서는 예당일반산단으로 인한 주변 마을의 대기오염을 확인할 수 없어 산단 내 대기배출 사업장이 적정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3분기 예당산단 주변 마을 대기질 모니터링을 통해 분석된 자료를 산단 내 사업장 지도·점검에 활용하고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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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도 생계급여 지원기준 역대 최대 인상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 생계급여 지원기준이 역대 최대 규모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생계급여 지원기준을 4인 가구 기준 올해 대비 13.16%로 역대 최대 규모로 인상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은 4인가구 기준 올해 162만289원에서 2024년 183만3572원으로 생계급여 1인가구 급여액은 올해 62만3368원에서 2024년 71만3102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맞춤형 급여체계로 전환된 2015년 이후 역대 최고 증가율로 결정됐으며 이는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생계급여 선정기준 상향이 함께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2024년도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2017년 이후 7년만에 기준 중위소득의 30%에서 32%로 상향했으며 이를 통해 사각지대 해소와 동시에 최빈곤층의 생활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4년 선정기준 확대의 세부 내용으로는 생계급여 1인 62만3368원→71만3102원, 4인 162만289원→183만3572원 의료급여 1인 83만1157원→89만1378원, 4인 216만386원→229만1965원 교육급여 1인 103만8946원→111만4222원, 4인 270만482원→286만4956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수급받기 위해서는 가구 소득인정액 선정기준을 충족하면 되며 각 가구별 실제 지원되는 생계급여액은 선정기준액에서 해당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차감한 금액이다.
군 관계자는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7년만에 상향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되는 만큼 생활고를 겪는 우리 지역 저소득 주민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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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새로운 내 일 하나된 예산’ 일자리박람회 개최
예산군, ‘새로운 내 일 하나된 예산’ 일자리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윤봉길체육관에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023 예산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심화된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간극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서로에게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찾기 위한 자리이며 지역 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21개의 우수기업체가 참여해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 희망자는 예산군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구인 업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 기업체와 면접을 보고 받은 참여 확인서를 운영본부에 제출하거나 행사 이후 군청 일자리팀에 제출하면 3만원의 면접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 면접비는 1인 1회로 제한된다.
또한 군에 거주하는 만 19∼64세의 국가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구직자는 1인 2회 최대 10만원 한도 내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기업 인사담당 현장면접 고용노동부 천안고용지청 예산고용복지센터,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 등 10여개 취업 전문기관의 청년, 중장년, 여성, 노인 등 분야별 맞춤 상담과 정보제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바리스타 체험 등 직업체험 부스 운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상담 퍼스널컬러 등이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지속적인 취업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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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사랑의 손길펴기회’, 예산군드림스타트에 유제품 기탁
한국야쿠르트 ‘사랑의 손길펴기회’, 예산군드림스타트에 유제품 기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2일 한국야쿠르트 사랑의 손길펴기회가 예산군드림스타트에 아동 건강을 위한 유제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한국야쿠르트 사내봉사단으로 1975년도에 결성돼 45년이 넘게 전국에 많은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유제품 기탁은 사랑의 손길펴기회 충남위원회가 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추진한 것이다.
드림스타트는 기탁받은 유제품을 영양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아동 및 또래에 비해 성장이 더딘 아동을 선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는 0∼13세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례관리 및 지원에 나서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사례관리를 희망하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가족지원과에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아동을 위해 유제품을 기탁해주신 한국야쿠르트 사랑의 손길펴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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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밴드 ‘나로’의 멈추지 않는 음악 여행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밴드 ‘나로’의 멈추지 않는 음악 여행
[세종타임즈]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꿈드림 밴드 ‘나로’가 천안시 쌍용공원에서 열린 제5회 미라골 음악제에서 식전 무대 공연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루시의 아지랑이를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결성된 나로밴드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된 밴드이며 지역 축제 및 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많은 사람 앞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게 처음에는 많은 용기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친구들과 연습하는 과정에서 행복감과 즐거움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경험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예산군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9세부터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급식지원, 건강검진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예산군의 풍경을 담는 미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며 상담 및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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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9월 17일 전시연계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9월 17일 전시연계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는 오는 17일 한국광복군 창설일을 맞아 현재 운영중인 ‘나는 한국광복군이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인 ‘한국광복군 배지만들기’ 를 운영한다.
‘나는 한국광복군이다’는 한국광복군의 창설부터 훈련, 실제 작전 활동 등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한 전시이며 지난 7월 24일부터 윤봉길의사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운영 중이다.
기념관은 전시와 함께 광복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전시 관람, 대원증 및 광복군 배지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비롯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광복절에는 4회에 걸쳐 70여명의 어린이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특히 전시 설명은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이 함께 설명을 듣고 질문할 수 있는 기회이자 광복군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지난 광복절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한국광복군 창설일을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공식 군대였던 한국광복군에 대해 널리 알리고 한국광복군이 만들어지기까지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있었다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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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 위생도 ‘매우 우수’
예산군,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 위생도 ‘매우 우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 내 6개 전 점포가 더본코리아의 위생 컨설팅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점 위생등급제도’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의 메뉴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지난 6월 30일 개점 이후 성업 중인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는 개점 한 달 만에 약 5만명이 방문하는 등 예산시장에 이어 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전국에서 삽교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음식의 맛뿐 아닌 최고의 위생적인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시장 내 6개 점포 모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음식점 위생 등급 제도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지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며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3개 등급을 지정해 공개하는 제도다.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 내 한 입점자는 “삽교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쾌적한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관리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를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업주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위생 관리 및 계도를 펼쳐 모든 방문객이 깨끗하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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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최재구 예산군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12일 일상 속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전에도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를 통해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김태흠 충남지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과 건강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는 전세계가 직면한 과제”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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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민의 삶 변화시킬 ‘새로운 시책’ 찾아 나서다
예산군, 군민의 삶 변화시킬 ‘새로운 시책’ 찾아 나서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민선8기 군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 시책 사업 등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시책은 신규 211건, 보완 44건 등 총 255건이며 민선8기 군정철학 및 공약사업과 연계한 시책도 다수 포함됐다.
군은 올해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정부와 충남도의 정책 방향에 대응하고 군민 수요에 맞는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눈여겨볼 시책으로는 예산읍 본정통거리 활성화 추진 예산군 어울림센터 조성 청년·여성 빈점포 창업공간 조성 중증장애인 안전을 위한 스마트 전등 스위치 설치 예당호 어린이모험시설 설치사업 예당호 느린호수길 테마별 코스 개발 예산상설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내포 농생명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예산군 도심 주변 친환경 호수 조성사업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사업 산불무인 감시카메라 설치사업 등이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2024년도는 민선8기 군정의 본격적인 성과가 창출되는 시기인만큼 남은 기간 시책의 면밀한 검토와 보완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고 군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에 발굴된 신규 시책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 수렴과 사업의 기대효과, 예산의 적적성 등을 검토해 타당성이 높은 사업을 우선 선정하고 내년도 예산편성과 주요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