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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과 환경문화시민연대 예산군협의회가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 업사이클링 교육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과 환경문화시민연대 예산군협의회가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 업사이클링 교육
[세종타임즈]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월 5일 발달장애인 13명과 환경문화시민연대 예산군협의회 14명이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환경교육 및 업사이클링 물품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생태교육센터 위드와 연계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재활용과 새활용에 대한 차이점, 업사이클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또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폐자원인 양말목을 활용해 도어벨, 키링을 제작하며 폐자원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바꾸는 체험을 했다.
새활용이란 부산물, 폐자재와 같은 쓸모 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예술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 시키는 재활용 방식이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환경문화시민연대 예산군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예산군내에서 환경정화활동으로 플로깅, 환경교육, 친환경물품제작 활동 등을 하고 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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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흥면, 3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로 자원 순환에 ‘앞장’
예산군 대흥면, 3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로 자원 순환에 ‘앞장’
[세종타임즈] 예산군 대흥면은 대흥농협 주차장에서 대흥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제정한 자원 순환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17개 각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논, 밭 등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 고철, 캔, 농약 빈병, 투명 페트병 등 숨은 자원 30여톤을 모으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소문영 협의회장은 “생활 속 무심히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대흥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가 항상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흥면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대흥면 생활환경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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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4회 예산황새축제 1만60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성료
예산군, 제4회 예산황새축제 1만60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황새권역영농조합법인이 주최·주관한 제4회 예산황새축제가 전국 제일의 친환경 생태체험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예산황새공원에서 개최된 제4회 예산황새축제에는 체험 및 관람객 1만6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는 황새 야생방사를 시작으로 비공개 지역에서 황새를 탐방하는 ‘황새야 어디있니’, 황새먹이인 미꾸라지 잡기체험, 습지체험, 황새옷 입고 황새처럼 날아보는 ‘짚라인’, 스탬프 투어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구워먹는 ‘황새에 꼬치다’, 친환경 벼를 직접 탈곡해서 쌀 도정까지 직접체험 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무엇보다 천연기념물 황새와 친밀감을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날 열린 예산황새 방사행사는 주요 내빈 20여명과 지역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초중등 학생 24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예산군 지역 음악인들의 클래식 공연과 스폐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황새, 자연 그리고 인간의 상상’을 주제로 한 마술공연은 많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야간에 진행된 반딧불이 체험도 큰 인기를 끌었다.
둘째 날은 벌룬버블쇼가 펼쳐져 어린이들의 즐거움을 더했고 ‘예산황새 전국 그림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48명의 어린이에 대한 시상식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아울러 축제장 한편에서는 황새 권역 마을의 친환경 농특산물 및 친환경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산황새축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황새를 통해 자연과 사람의 공생의 중요성을 대한민국에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더 알차고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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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석 맞이 성수품 충남도 합동단속 실시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남도와 함께 9월 4일부터 27일까지 먹거리 안전확보를 위해 원산지 표시 불법행위 등 농·축·수산물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및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늘어나는 돼지고기, 쇠고기, 냉동조기, 한과 특산품 선물세트 등 제수용품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특별단속 사항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충남도와 함께 올바른 농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원산지 취약지역 중점 점검, 영세업소 현장 홍보·교육을 병행하겠다”며 “원산지 표시 자율정착, 인식강화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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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
예산군,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청 부군수실에서 김성균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군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부군수를 포함한 5명으로 3명의 관계 공무원과 위촉직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의료급여일수의 연장승인에 관한 사항 의료급여법 제24조에 따른 대지급금 및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처분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의료급여사업과 관련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해 회의에 부치는 사항을 심의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서비스를 보장한다.
이날 위원회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보장 체계 강화를 위해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한 토론과 함께 57건의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에 관한 안건을 심의 및 의결해 대상자들이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군은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7번의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477건의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및 조건부 연장 승인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으며 의료급여수급자의 병·의원 이용의 불편을 덜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성균 위원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의료급여일수가 절실히 필요한 의료급여수급자 42명이 의료급여 혜택을 적기에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수급자의 진료비 부담 경감 및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심의가 충실한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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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르신 무료교통카드 발급 대상 확대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대중교통 이용 약자의 안정적인 이동권 확보와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10월 16일부터 예산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대상을 기존 75세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 적용한다.
군은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 이용요금 지원 시행을 앞두고 9월 11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발급 희망 어르신은 신분증과 반명함판 사진 1매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어르신은 10월 16일부터 예산군 농어촌버스 및 공공형 버스를 1일 3차례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환승도 1시간 이내 1회에 한해 가능하다.
또한 1일 3차례 이상 버스를 이용할 경우 일반 교통카드와 같이 편의점 등에서 충전해 사용이 가능하며 카드를 분실하거나 카드가 훼손돼 재발급을 받는 경우 수수료 5500원이 부과되고 이 경우 현금 충전액은 돌려받을 수 없다.
아울러 카드를 타인에게 빌려주고 적발되면 1년 동안 카드 사용이 중지되며 관외 지역으로 주소를 옮겨도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공약사항중 하나인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교통카드 발급사업을 시행하게 돼 어르신의 이동 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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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문예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박해미의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 공연
예산군문예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박해미의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 공연
[세종타임즈] 예산군문예회관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된 ‘박해미의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 공연을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에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박해미의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는 한 남자가 쓴 연애편지가 카페 라비앙로즈로 잘못 보내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배우 박해미가 직접 사랑과 삶의 아픔이 있는 ‘한여인’이 돼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는 특별한 내용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스타 박해미와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우지원과 최수형, 하은섬 등이 출연해 뜨겁고 강렬한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오랜 친구를 만난 것처럼 관객과 자유롭고 편안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모두가 사랑하는 노래를 함께 부르게 된다.
이를 통해 공연장이라는 한 공간에 있는 모두의 마음이 모이는 편안한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어느 때보다도 따뜻하고 화려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 예매는 9월 18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전화,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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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기념관, 9월 12일부터 ‘추사고택 일원 옛 사진’ 전시
예산군 추사기념관, 9월 12일부터 ‘추사고택 일원 옛 사진’ 전시
[세종타임즈] 예산군 추사기념관은 오는 12일부터 ‘추사고택 일원 옛 사진’을 전시한다.
추사기념관은 지난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59일간 추사고택 일원 옛 사진 및 자료 공모전을 진행하고 다양한 사진을 수집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추사고택 일원 정화사업을 진행한 1976년 이전의 모습을 선봬 추사고택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추사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모든 것이 풍족하지 않았던 시절을 대상으로 해 어려움이 컸지만 홍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취지에 맞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며 “추사고택의 옛 모습을 함께 감상하면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추사기념관은 2023 특별기획전 ‘추사 예찬’을 오는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개막할 예정이며 특별기획전은 추사를 흠모하는 개인 소장가들의 소장품 중 개방도가 낮은 유물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유물들은 기획전 종료 이후에는 다시 개인 소장가들의 수장고로 돌아가는 만큼 전시 이후에는 다시 접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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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의 날 맞아 첫 ‘청년의 날 행사’ 개최
예산군, 청년의 날 맞아 첫 ‘청년의 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2023년 예산군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처음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기념하고 있다.
특히 예산군 청년의 날 행사는 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며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의 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지역 청년 예술인의 노래, 댄스, 래핑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오전 11시 30분에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청년표창 기념사 및 축사 청년선언문 낭독이 이어진다.
또한 식후행사로 청년 동아리공연과 미니게임을 진행하고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청년정책부스 홍보부스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밖에도 다양한 부스를 방문하고 받은 스탬프를 통해 추억의 뽑기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청년의 날 행사인 만큼 관내 청년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문화행사를 통해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과 함께 발전하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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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 내열린 관광 오디오 해설 프로그램 제작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 내열린 관광 오디오 해설 프로그램 제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봉수산자연휴양림 내 곤충생태관과 수석전시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오디오 해설 가이드 시스템을 구축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휴양림을 즐길 수 있도록 열린 관광 해설프로그램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린관광 환경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당초 예당관광지, 대흥 슬로시티, 봉수산자연휴양림의 시설개선 사업은 지난 6월 완료했으나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열린관광 지점별 콘텐츠 및 정보제공 강화를 위해 올해 12월까지 사업연장 승인을 받았다.
주요 추가사업 내용으로는 예당호 촉감모형도 제작 예당호 쉼하우스 내 무장애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대흥 슬로시티 공연장 개선 봉수산자연휴양림 내 오디오 해설프로그램 제작 관내 관광지 무장애 데이터 전수조사 등을 계획 중이다.
이번에 제작하는 오디오 해설 프로그램은 곤충생태관과 수석전시관 등 총 2편이며 휴양림을 찾는 관람객이 전시실과 휴양림 주차장에 비치된 정보무늬를 찍으면 해당 오디오 해설 프로그램이 연동돼 열린관광 환경 조성사업 개요, 봉수산자연휴양림 시설 설명 등을 포함해 곤충생태관과 수석전시관의 전시 내용, 관람 시 참고사항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별도의 문화관광해설사나 여행가이드 없이도 관광객이 직접 휴대전화를 활용해 쉽게 안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추후 군은 문화관광 홈페이지에도 오디오 해설 프로그램을 게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별도의 장비나 장치 없이도 봉수산자연휴양림과 관련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오디오 해설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관광객에게 더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