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사회복지의 날을 기억해주세요”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주간을 기념해 예산군 사회복지에 대한 소개에 나섰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최초 1999년 4월 30일 민간 단체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2000년 사회복지사업법을 개정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하고 일주일간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신설했다.
사회복지는 좁게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금전 또는 서비스 급부의 방법으로 행해지는 여러 사업들을 지칭하며 대표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원하는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장애연금 및 차상위 장애 수당과 기초연금이 있다.
넓게는 전 군민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보장 및 사회정책 등을 운영·지원하며 세부 사업으로는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어르신 이·미용권, 영유아보육료, 아동수당 등이 있다.
군은 2023년 본예산 기준 1542억9000만원의 복지 관련 예산을 편성했으며 전체 예산의 22%를 차지하고 그 중 기초연금 연 652억7100만원을 집행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처우 개선비 지원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과 사회복지박람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등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의 날 지정은 사회복지가 소외된 계층과 소수의 뜻있는 사람들만의 관심사가 아닌 전 국민이 사회복지의 대상이 되고 이에 대한 관심을 기울려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열악한 근무환경과 대우 속에서도 복지를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최일선 사회복지사의 사기진작 및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오는 9월 25일 군청 추사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23-09-12
-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건강검진 수검 이벤트 개최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건강검진 수검 이벤트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수검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3년 내 건강검진을 받은 적 없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검진은 건강상담 혈액검사 영상검사 소변검사 구강검진 등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무료 사업 추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이 이를 알지 못해 신청 및 참여가 낮아 이에 검강검진 사업을 9월 한 달 동안 진행하고 검진을 완료한 수검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3-09-12
-
예산군,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추진
예산군,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탄소 배출량 저감과 산림바이오매스 생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산 목재 및 제품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산 목재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재료로 탄소저장 효과가 타 재료 대비 우수하고 기후변화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한 소재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가속되는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국산 목재 이용문화 정착과 확산의 중요성은 더 부각되고 있다.
군은 대륙과 대륙 간 이동 시 다량의 탄소가 배출되는 수입목재의 사용을 줄이고 자국 내 자급자족을 위해 관급 자재 및 물품 구매는 물론 관내 사업추진 시 국산 목재 우선구매를 홍보하는 등 이용문화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특히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목재의 장점을 살려 벌채지 및 가로수 전정 등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지난해 완공된 미이용 자원화센터에서 가공하고 해당 목재칩을 난방 및 발전용 연료재로 대체할 수 있도록 벌채 신청인에게 더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말에는 산림사업 추진과정에서 나오는 목재를 취약계층의 연료용으로 제공하는 등 국산 목재 활용도를 더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먼저 국산 목재 및 제품이 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단계부터 설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목재이용문화 정착 및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9-12
-
예산군, 제29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 66개 수확
예산군, 제29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 66개 수확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9월 7일부터 9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예산군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좌식배구, 보치아, 론볼 등 16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진 등 총 381명이 참여했으며 역도에서 금메달 9개, 당구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총 66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등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거뒀다.
대회에 참가한 한 장애인 수영 선수는 “그동안 가족들의 응원 속에서 수영장에서 열심히 훈련했는데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그동안 땀 흘린 선수들과 도움을 주신 관계자 및 선수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장애인 스포츠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알찬 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은 현재 예산읍 석양리 소재 예산1100주년 기념관 인근에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관 건립을 진행 중이며 2026년에 완공되면 장애인에게 더 나은 체육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내년부터 열린 스포츠 리그전을 개최하는 등 장애인 체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 장애인 체육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3-09-12
-
예산군 예산읍 주교3리, 2024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선정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읍 주교3리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마을주민이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예산읍 주교3리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58% 이상이며 30년 이상 주택이 86.4%, 슬레이트 주택이 40.9%, 공·폐가 비율이 14.5%가 넘는 등 마을의 노령화, 공동화 현상이 심각한 실정이다.
주교3리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총 3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0만8367㎡에 마을 주차장 조성 보행 환경 개선사업 재해 예방 시설 도시가스 설치 주택 정비사업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을 통해 생활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군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
예산군,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모션 사업’ 선정
예산군,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모션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추진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모션 사업에 선정돼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선정됨에 따라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모션 사업 지원금으로 1600만원을 지원받아 삼국축제 기간 중 홍보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올해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체험 포토존 확대, 전문 외식사업체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제13회 대한민국 명주대상, 제2회 예산글로벌 푸드챔피언 요리대회 등을 병행 개최할 예정으로 기존 축제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지난해 기준 총 36만명이 방문했으며 도내 지역향토문화축제 3위, 세계축제협회가 주관하는 2022.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전통문화인 장터, 장터의 대표적 먹거리인 국밥과 지역 대표 상품인 국수, 가을에 피는 꽃 국화를 테마로 한 다양한 외국인 특화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군은 이번 프로모션 사업 지원금을 축제를 더 널리 홍보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홍보영상 촬영, 다국어 관광 안내 리플릿 제작 등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를 위해 사용되며 홍보물의 주요 내용은 축제에 방문한 외국인 대상 ‘관광꿀팁’ 소개 영상, 외국인 맞춤형 관광지 추천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에 이어 이와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모션 사업 지원금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예산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우리 군의 대표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널리 홍보해 K-컬처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
예산군의회, 미이용 바이오매스 시설농가 에너지 비용 절감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예산군의회, 미이용 바이오매스 시설농가 에너지 비용 절감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지난 11일 ‘예산군 미이용 바이오매스 시설농가 에너지 비용 절감 방안’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이용 바이오매스 활용을 통한 시설농가 에너지 비용절감에 관한 연구모임’에서 추진한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모임 의원과 군 농업기술센터, 4명의 민간전문가, 충남 농업기술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연구 용역을 맡은 산림에너지연구소 안병일 상임연구위원은 예산군 온실가스 감축 계획에 따른 농업분야 감축 할당량 분석 예산군 미이용 바이오매스 현황분석과 활용현황 관련 법제 분석 농가 생산비 절감에 따른 경제성 분석과 농가소득 증대 미이용 바이오매스 사례연구 및 실증적 연구 등 미이용 바이오매스에 대한 추진전략과 세부 과제를 발표했다.
연구모임은 “우선 시급한 것은 미이용 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을 위한 예산군의 현황파악과 분석이다”며 “그래야 그것을 토대로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목표 조기 달성과 미이용 바이오매스 활용을 통한 시설 농가별 농가소득 증대 그리고 환경 오염 재해 예방 효과 등의 환경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 의회는 올해 11월경 최종보고회가 끝나면 군민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9-11
-
예산군의회 심완예의원 석면위험성 경고 관리방안 마련해야
예산군의회 심완예의원 석면위험성 경고 관리방안 마련해야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에서 석면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심완예 의원이 11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구)충남방적 부지 내 슬레이트 폐공장의 석면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방안 마련을 주장하고 나섰다.
관내 석면피해 인정 및 특별유족 인정자는 올해 6월 기준 101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며 과거 석면광산과 구)충남방적공장 부지내 폐공장의 슬레이트가 주요 원인이라는게 심 의원의 설명이다.
실제로 충남도가 2019년 실시한 구)충남방적공장 주변지역 석면건강영향조사에서 16명이 석면피해를 인정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심 의원은 “다행스럽게도 구)충남 방적 부지내 폐공장의 슬레이트는 2027년까지 철거가 계획되어 있지만, 앞으로도 약 4년이라는 시간이 남아있다”며 “철거전까지 석면의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과 함께 슬레이트 철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석면의 확산 등에 대한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구)충남방적 주변 지역 석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석면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대상 건물의 슬레이트 지붕 설치연도가 오래되어 건물 노후화에 따른 석면비산 방지 대책을 요구하기도 했다.
2023-09-11
-
예산군의회 홍원표 부의장, “굴포공원을 아십니까?”
예산군의회 홍원표 부의장, “굴포공원을 아십니까?”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홍원표 부의장이 11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굴포공원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굴포공원은 지난 2020년 예산군 신암면과 당진시 합덕읍 일원의 홍수를 예방하고 하천을 주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삽교천 합덕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조성된 하상공원으로 그 면적은 9만 3,314㎡로 축구장 약 13개 크기다.
특히 해당 지역은 친수 및 복원구역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하상공원임에도 불구하고 지대가 높아서 다른 하상공원과 달리 많은 비에도 침수에서 안전한 지역이라는게 홍 부의장의 설명이다.
홍 부의장은 “하늘에서 굴포공원을 찍은 사진을 보면 공원 양쪽에 천이 흐르고 삼각형 모양의 마치 외계인이 만들어놓은 것 같은 멋진 모양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막상 굴포공원을 찾아가기 위해 인터넷이나 네비게이션을 검색해도 나오지 않고 공원 입구방향에 안내판 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홍 부의장의 자료에 따르면 공원 입구가 추사고택에서 이어지는 내포문화 숲길 22코스 인근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안내판 조차없고 굉장히 넓은 부지에 죽은 나무와 무성한 잡초사이에서는 낡은 안내판에는 굴포공원이라는 명칭조차 없었다.
끝으로 홍 부의장은 굴포공원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활용방안을 계획하기 위한 타당성 용역 추진과 함께 관리청과도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을 제안하고 이와 함께 우선 네비게이션과 각종 인터넷 포털에 검색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건의했다.
2023-09-11
-
예산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예산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11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조례안 등 17건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내용은 11일 본회의 개의 12일 상임위별 조례안 등 심사 13일 각 상임위별 예산안·기금운용계획변경안 예비 심사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이와 함께 군의회는 조례안 등 17건을 심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예산군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 등에 관한 조례안’, ‘예산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안’, 예산군 진폐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예산군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1차 본회의 2건, 2차 본회의에서는 4건을 발언할 예정이다.
이 의장은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군의 재정 여건 등을 감안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면밀하고 심도 있는 검토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