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자활사업 참여주민 대상 직무교육 추진
예산군, 자활사업 참여주민 대상 직무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2일 예산지역자활센터 내 교육장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식재료관리사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가식품을 통한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한국문화교육지식원 라움의 배서진 강사를 초빙해 식품위생 및 안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효과적인 식품 안전관리 등 전문성을 높여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 모두가 진지한 태도로 교육에 임했다.
교육 수료 후 치러진 자격시험에서는 총 20명이 식재료관리사 민간자격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예산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현재 10개 사업단을 운영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자활사업 참여주민 대상으로 직무 및 소양, 취업역량 강화교육 등을 진행해 참여주민의 자립 역량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2022-11-23
-
예산군, 2023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변경 신청·접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내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대상자의 사업 변경 신청을 오는 12월 8일까지 접수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농지의 형상 및 면적에 따라 규산질, 석회질, 폐화석을 3년 주기로 무상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신양면, 광시면, 대흥면, 응봉면, 덕산면, 봉산면 2025년에는 고덕면 신암면 오가면에 공급될 예정이다.
변경 대상은 23∼25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접수 기간에 신청한 사업대상자 중 2023년 공급 대상자로 비종변경, 농업경영체 승계, 신청포기 등 사유가 발생한 농가다.
변경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기한 내 해당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토양개량제 공급신청서에 경작 농지 현황 및 공급 희망 월, 비료의 종류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력 증진을 통한 우수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토양개량제 적기 살포가 필요하다”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 및 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3
-
예산군, 교통안전실무협의회 구성·운영 업무협약식 개최
예산군, 교통안전실무협의회 구성·운영 업무협약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김동락 예산경찰서장, 문추인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승흥 예산국토관리사무소장, 박중호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자 20% 줄이기 목표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은 교통안전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분기별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개최해 예산군 교통안전을 위한 기관 상호간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군이 이처럼 교통안전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교통안전을 지키는 이유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20년 13명에서 지난해 22명으로 대폭 증가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각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이다.
교통안전실무협의회는 앞으로 예산경찰서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관련 데이터 분석을 통해 취약요인 및 해결과제를 도출하고 타 기관은 도출된 해결과제 해소를 위해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조체계 구축으로 위험도로 선형계량 및 교통사고 잦은 곳 구조개선 등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역 주요기관이 참여하는 교통안전 실무협의회 구성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교통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예산을 다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2022-11-23
-
예산군,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
예산군,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1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본격적인 대응체제를 갖춘다.
군은 대책기간 중 대설 특보가 발효되면 12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효율적인 도로제설을 위한 인력과 장비·자재 확보를 통한 제설 전담팀 가동, 민.관.군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기상특보 시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 유지 한파 대비 TF팀 구성으로 취약계층 보호 및 한파쉼터 운영 터널 진출입로와 교량 등 상습결빙구간 집중 관리 제설장비·인력·제설자재 사전 확보로 신속한 초동제설 체계 유지 수도 동파 대비 긴급복구반 편성·운영 PEB, 아치판넬 등 인명피해 우려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농·축산 시설물 사전 점검 등이 있다.
이외에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대설·한파 대응 행동요령 홍보 읍·면 자율방재단 활용 마을 제설반 구성 등 자발적으로 함께 눈을 치우는 제설작업 문화 정착을 통해 대설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교통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지난 14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기간을 운영해 제설재 비축관리를 위한 제설 전진기지 확보 및 겨울철 재해우려지역, 한파저감시설 등 시설물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도로적설 및 노면결빙 등 교통 취약구간과 시가지 제설대책을 강화하고 재난취약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으로 현장중심 재난대비 체계 구축에도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사전점검을 철저히 한 만큼 빈틈없는 안전관리 대책 수립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3
-
유니세프 아동의회 및 예산군아동참여위원회, 최재구 예산군수를 만나다
유니세프 아동의회 및 예산군아동참여위원회, 최재구 예산군수를 만나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2일 유니세프 아동의회 소속 아동의원 2명과 예산군아동참여위원 3명이 최재구 예산군수를 만나 아동 마음건강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아동의 마음건강 정책 제안서’ 등을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의회는 어린이들의 의견을 정책에 더욱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전개하는 국내 아동권리 증진 사업의 하나로 아동권리 주제를 스스로 정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아동의 의견과 제안을 정책결정권자, 미디어, 중앙정부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 180명의 아동의원이 아동의회 3기로 구성돼 있고 군에서는 2명의 아동이 활동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니세프 아동의회 3기 아동들이 마음건강이라는 주제로 가족 또래 심리·정서문제 성적·진로 자존감 핸드폰·SNS 과몰입을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6개의 정책을 제안문에 담아 최재구 예산군수에게 전달했다.
유니세프 아동의회 6개 제안 정책은 긍정적인 양육과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족 지원프로그램 마련 따돌림, 학교폭력 등 아동의 마음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 학교, 지역사회의 적극적 협력 아동의 마음건강 인식증진을 위한 홍보와 교육에 투자 마음건강 문제를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문화 조성 아동의 스트레스 해소를 도울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지원책 제공 휴대폰, SNS 등 과몰입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 개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등이다.
또한 예산군 아동참여위원회 분과장 3명도 이날 회의에 함께 참석해 1년 동안 아동참여위원들의 정책활동을 통해 도출된 4개의 정책제안서를 함께 전달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유니세프 아동의회의 마음건강에 대한 아동들의 깊은 문제의식과 적극적인 의견 개진, 예산군 아동참여위원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제안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전달받은 정책을 꼼꼼히 검토해 앞으로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할 때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3
-
예산군,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실시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예산지역자활센터 신축사업은 지난 10월 해당 사업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에 신청한 바 있으며 지역자활센터 신축은 예산읍 예산리 592-18 부지에 연면적 99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33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이 홍문표 국회의원과 사전 협의를 거쳐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선정 과정에서도 홍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선정의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센터에는 자활근로 사업장, 교육장, 회의실,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더욱더 집약된 공간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내년도 상반기 공공 건축기획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2024년 준공 및 이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신축되는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가 우리 지역 복지 증진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터전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센터 신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3
-
예산군, 2023년도 본예산 8344억원 편성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첫 본예산으로 2023년 예산안 8344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7628억원보다 716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군 예산규모의 83%를 차지하는 일반회계가 6947억원으로 올해보다 237억원이 증가했으며 재원으로는 지방세 654억원 세외수입 187억원 지방교부세 2882억원 조정교부금등 251억원 국·도비보조금 2939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특별회계는 61억원이 증가된 381억원, 기금은 418억원이 증가한 1015억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공공질서 및 안전 예산이 34억원 증가한 223억원 환경예산이 267억원 증가한 964억원 사회복지예산이 54억원 증가한 1643억원 농림해양수산예산이 46억원 증가한 1339억원 국토및지역개발예산이 46억원 증가한 370억원이다.
특히 군은 2023년 본예산이 민선 8기에서 편성된 첫 본예산인만큼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의 군정철학을 예산안에 담아냈다.
민선 8기 공약 추진을 위한 예산으로 301억원을 편성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보훈관련수당 33억원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건립 30억원 소상공인특례보증 확대 및 예산사랑상품권 상시할인판매 27억원 축산악취 개선사업 25억원 어르신목욕비 및 이미용비 확대지원 12억원 등이며 지난 7월 초도방문 때 주민들의 건의한 사업 또한 60개 사업에 121억원이 편성돼 주민들이 당면한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뒀다.
역점사업 중 하나인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사업으로 청년스마트빌리지조성사업 32억원 출산육아지원금 8억원 청년일자리 관련사업 4억 6천만원 결혼축하금 2억원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이자지원 등 청년지원사업 1억 6천만원 청년마을활동가제도 1억 5천만원 예산사랑근로자적금우대금리지원 4천만원 예산군구직자면접비지원 1천만원 전입세대지원 7천만원 출산지원 5천만원 등이 편성됐다.
농림분야 주요 예산으로는 기본형공익직불제 302억원 충청남도농어민수당 108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 44억원 등이 편성됐으며 농촌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0억원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4억원 등 살고 싶은 명품농촌을 만들기 위한 예산이 편성됐다.
또한 정주여건의 기초가 되는 상·하수도시설확충 및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예산읍2단계하수관거정비사업 214억원 예산정수장확충사업 70억원 내포신도시주변지역하수관로정비사업 64억원 덕산지구농어촌지방상수도확충사업 50억원 대술지구농어촌지방상수도확충사업 43억원 등이 꾸려졌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한 충남신용보증재단출연금 12억원, 중소기업특례보증출연금및보증료지원 4억원도 편성됐으며 산업단지 내 원활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제2일반산업단지공업용수도사업 16억 예산농공단지활력있고아름다운거리조성 9억원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공업용수도사업 5억 예당2일반산업단지공업용수도사업 2억원 등도 편성됐다.
지역경제활성화의 한 축인 관광개발예산으로는 예당호착한농촌체험세상 37억원 덕산온천휴양마을조성사업 20억원 추사서예창의마을조성사업 18억원 예당호반문화마당조성사업 9억원 등이 편성됐다.
또한 재난·재해예방을 위한 예산으로 지석고인돌천정비사업 45억원 용굴천지방하천정비사업 34억원 시왕천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31억원 만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17억원 예산천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13억원 등이 편성됐으며 사회안전망확충을 위한 사업으로는 기초연금 653억원 노인일자리및사회활동지원 63억원 장애인활동지원사업 47억원 영유아보육료지원 32억원 방범CCTV신규설치 13억원 대상포진백신및접종시행비 11억원 군민안전보험및자전거보험가입 1억원 등이 편성됐다.
한편 2023년 본예산은 제287회 군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4일 의결된다.
군 관계자는 “2023년 본예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발을 맞추면서 한편으로는 지역경제활성화, 주민정주여건 개선, 사회안전망 강화 및 재난재해예방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며 “본예산이 확정되면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2
-
예산군, 여성돌봄노동자 소진방지 위한 ‘마음돌봄 힐링-Day 행사 개최
예산군, 여성돌봄노동자 소진방지 위한 ‘마음돌봄 힐링-Day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군청 추사홀에서 ‘여성돌봄노동자 소진방지를 위한 마음돌봄 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분야 직접돌봄서비스분야 돌봄노동자 중 여성노동자 비율이 전체 노동자의 81%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대도 점점 고령화됨에 따라 열악한 근무환경과 감정노동 등 스트레스 노출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군은 여성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돌봄노동자들을 위한 여성폭력예방캠페인과 업무 스트레스 및 우울감으로 인한 자살예방홍보 캠페인, 심신의 안정을 위한 꽃차 전시 및 시음행사,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군은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정과 돌봄 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돌봄노동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돌봄환경 개선 등을 논의할 수 있도록 돌봄관련 전문가, 돌봄시설 대표, 여성돌봄노동자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저출산 초고령사회가 심화되는 가운데 돌봄에 대한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돌봄의 가치를 다시금 되짚어보고 앞으로 행정에서도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2
-
예산군, 2022년 여성친화기업 3곳 시설환경개선 및 양성평등 교육 완료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2년 여성친화기업 3곳에 대한 시설환경개선과 양성평등 교육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여성의 취업 여건과 인식개선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의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3곳을 선정하고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선정된 3개 기업은 ㈜리빙키친, 이앤에스㈜, 의료법인모두온의료재단이며 여성 직원의 복리후생을 위한 여성전용 휴게실 및 화장실을 설치하고 편의용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성평등주간기념이 있는 지난 9월에는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는 등 인식개선 확산 및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정시퇴근 및 일·가정양립을 위한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직원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여성친화기업 관계자는 “아직 여성친화기업으로 부족한 면이 많지만 여성친화기업인증을 기회삼아 여성인재를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2
-
예산군, 2023년도 개별주택 특성 조사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개별주택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내년 1월까지 지역 내 단독·다가구주택 및 주상복합건물 2만1273호에 대한 개별주택 특성 조사를 추진한다.
특성 조사는 1개반 4명으로 편성된 조사반이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확인한 후 현장을 방문해 특성조사표와 도면을 토대로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증·개축 여부 등 주택 및 토지 특성 23개 항목에 대한 전수 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군은 주택 특성 조사가 마무리되면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주택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종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민들에게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조사를 철저히 실시하겠다”며 “조사원의 현장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