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분석결과 전국 8위·군단위 1위
예산군,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분석결과 전국 8위·군단위 1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주관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예산군이 전국 지자체 중 8위, 군단위로는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분석결과에 따르면 1위 서초구, 2위 강남구, 3위 수원시, 4위 송파구, 5위 창원시, 6위 고양시, 7위 천안시, 8위는 예산군으로 나타났다.
예산군의 브랜드평판 참여지수는 27만4974점, 미디어지수는 63만4164점, 소통지수는 125만3943점, 커뮤니티지수는 148만4765점으로 각각 나타났으며 브랜드 평판지수는 총 364만7845점으로 집계됐다.
군은 최근 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추진 중인 예산형 구도심 및 예산시장 활성화 프로젝트가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과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 등 새로운 관광명소의 개발, 덕산온천 개발과 충남방적 재활용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유치 추진과 삽교역 신설, 민자 고속도로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이 브랜드 평판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브랜드에 대한 평판조사를 실시했으며 2022년 12월 3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빅데이터 3억9691만여개를 분석해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 분석을 추진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분석 결과에서 전국 8위, 군 단위로는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예산군이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열어나가고 미래 비전과 먹거리 수립에 박차를 가해 더욱더 발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01
-
예산군보건소, 보건사업 정상화 및 발전방안 모색위한 업무보고회 개최
예산군보건소, 보건사업 정상화 및 발전방안 모색위한 업무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소 건강홀에서 보건소 및 보건지소관리 팀장, 진료소장 등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사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순서는 보건소 각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보건지소별 작년 보건업무 전반에 대해 부서별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2023년 사업계획을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2023년 보건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요 추진내용을 숙지하고 직원간의 건의 및 토의를 가짐으로써 개선방향을 논의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2023년 보건소는 주요 현안사업인 취약계층 의료지원 및 전 군민 감염병 사전예방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고령·치매환자의 환경개선 및 안전관리, 출산육아 지원금 확대로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동네 명소 둘레길 걷기 활성화를 통한 건강생활 실천등으로 주민이 안전하고 만족하는 보건사업을 실현하고자 한다.
특히 보건소는 예산군민 대상으로 70세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출산율 향상을 위해 출산지원금을 대폭 확대 지원으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3-01-31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맞춤형 프로그램 통해 “마을 속으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맞춤형 프로그램 통해 “마을 속으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심지 및 거점지사업 지원, 시군역량강화, 행복마을만들기활성화, 농촌현장포럼 마을발전계획수립, 농촌신활력플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주민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으로 마을대학, 찾아가는 마을대학, 완료지구 활성화 지원을 운영한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주민동아리 지원사업 농촌현장포럼 주민액션그룹 양성사업으로 깨끗한 마을만들기 마을공동체 유산기록 마을자치규약 만들기 6차산업 인큐베이팅으로 마을기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사업으로 소식지 제작 군민팸투어 동네방네 찾아가는 문화장터 제3회 예산군 마을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주민참여가 활발한 ‘예산해봄센터’ 공간을 활용해 관내 마을 및 단체에 적극적인 편의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주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모든 사업은 상반기 예산군 및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모집공고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농촌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관내 315개 모든 마을의 행복을 위해 주민이 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주민주도로 운영하고 마을의 특성에 맞는 사업지원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1-31
-
“임신에서 출산까지, 예산군과 함께 해요”
“임신에서 출산까지, 예산군과 함께 해요”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촘촘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결혼 후 1년 후 난임 판정을 받은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며 임신을 준비 중인 신혼부부에게 혈액검사, 소변검사가 포함된 신혼부부 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또한 자체 제작한 신혼부부 키트를 1년에 2회 지원한다.
관내 임산부에게는 임산부 등록 시 무료 산전검사 시행 엽산제 및 철분제 제공 질초음파 검사 태아 기형아 1·2차 검사 백일해예방접종 등의 관내 산부인과 연계 쿠폰 임산부 119 구급서비스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스티커 발급 임신축하선물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신이 안정된 16주 이상의 임산부에게는 요가, 모유수유 교육, 아기마사지 등의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산 시에는 출생순위에 따른 500∼3000만원의 출산육아지원금을 차등 지원하며 미역·소고기 포함 2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바구니 첫만남이용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영양플러스 보충 식품을 지원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밖에도 보건소는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 각 임신·출산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3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출산육아지원금을 확대해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0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 다섯째아 이상 3000만원을 지원하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경우 필수 거주 기준을 완화하는 등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 웃음소리가 가득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임신에서 출산까지 연결성 있는 인구증가 시책을 진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
-
예산군, 평생학습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도시 기틀 마련
예산군, 평생학습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도시 기틀 마련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평생학습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2014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2021년엔 1주기 평가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을 받았으며 변화된 시대에 발맞춰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기존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에서 영유아에서 실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배움의 도시로 변화를 맞고 있다.
2021년 9월 개관한 평생학습관은 2022년 하반기까지 91개 강좌 1000여명의 군민이 배우고 성장하는 자기개발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외국어, 노래교실, 스피치 교실 등 인문교양 프로그램 공필화, 바이올린, 드럼, 보타니컬 아트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부동산 공경매, 다이어트댄스, 플롯 등 직장인들을 위한 달빛 어울림 야간 프로그램 포포아트 미술퍼포먼스, 트니트니 키즈챔프, 뮤직팡팡 음악놀이 영유아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또한 수강생의 학습 성취감과 어려운 경제 속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바리스타 2급, 정리수납 2급,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3개의 자격증 과정을 통해 58명의 수강생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군은 평생교육의 취약 대상인 영유아와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관 초기부터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영유아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기 위해 인근 지역을 찾아야 했던 군민을 위해 체육, 미술, 음악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수강생들의 큰 만족도와 인기를 얻고 있다.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30% 이상인 군은 초고령사회로 노인들이 배움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기초, 실버 영어회화, 컴퓨터 기초교실 등 8개의 강좌를 운영해 90여명이 수강했으며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가운데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개관 3년차를 맞는 예산군 평생학습관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배움으로 하나 돼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요구에 맞는 끊임없는 교육적인 변화와 새로운 시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강좌의 개발과 발굴을 넘어서 올해부터는 강사들의 교육적인 역량강화와 지역 내 강사발굴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관이 앞으로도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발전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1-31
-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관광객 맞이 새단장으로 분주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가 본격 포스트 코로나 시기를 대비해 시설 곳곳을 새단장하는 등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사업소는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 등 20개 68억원의 주요사업을 추진 중으로 올해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 시설 개보수는 물론 환경정비, 안전점검도 발 빠르게 추진하고 편안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총사업비 56억원이 투입되는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박물관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참여형 기념관으로 조성하며 같은 부지 내에 연면적 625㎡ 규모의 교육관 신축공사도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기념관 리모델링은 전시공간 확대는 물론, 체험존·미팅룸·영유아 놀이방 등 새로운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 체류시간 증가와 이용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교육관 신축이 완료되면 이를 활용한 역사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으로 향후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을 선양할 수 있는 지역의 역사교육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가인 추사고택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가옥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조선시대 전통 방식인 한지 도배 콩댐장판 전통방식 가구 재배치 등으로 새단장할 예정이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고택이 관리 효율성 등을 위해 양지 도배와 일반 장판 등으로 유지·관리되고 있다”며 “이번 고택 정비를 통해 관람객들이 조선시대 선비들의 삶을 생생하게 느끼고 추사의 정신을 재조명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1-2022년에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지난해 10월 방문객 6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군의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음악분수는 매년 다양한 연령층의 취향을 고려한 새 콘텐츠를 추가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벽천과 야산을 활용한 레이저 빔 영상 쇼를 교차 운영해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10월 개통한 예당호 모노레일은 열차에 탑승한 채 예당호 수변경관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어 탑승객 수가 6만을 넘어서는 등 관광객 유인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광시설사업소는 출렁다리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데크 보수공사와 주변 주차장 표지판 정비, 추사고택의 재난·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CCTV 추가 설치 등의 사업으로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둔 시설물 관리를 추진한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사적지와 관광지를 유지·관리하는 부서로서 사계절 즐길거리 제공, 안전한 시설물 관리,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방문객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
예산군, 공원 및 도시숲 조성 통한 탄소중립 실천
예산군, 공원 및 도시숲 조성 통한 탄소중립 실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30억을 투자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원 재정비 및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창소근린공원과 그린숲, 3㏊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 등 도시공원과 탄소중립 도시숲을 조성했으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선제적 추진으로 2개의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올해는 지역균형발전인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의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봉대미숲 중앙근린공원 조성공사를 착수해 2025년 완료될 예정이며 현재 실시설계와 공원지정 구역에 대한 토지보상을 지속 추진 중이다.
또한, 산림형 도시공원 내 노후된 시설환경과 산책로를 정비해 공원 이용률 증진과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할 계획으로 대상지는 덕산면 읍내리에 소재한 덕산공원과 예산읍 향천리 삽티공원이다.
덕산공원은 노후된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산책로를 정비할 예정이며 삽티공원은 진입도로 생태연못, 데크시설, 친수공간 등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조성한 도시숲 및 생활숲, 미세먼지 차단숲,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도시숲법 개정에 따른 관리지표 측정·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며 도시숲의 생태적 가치와 유지관리 현황점검 등 종합적 평가를 추진해 향후 신규사업 반영, 도시숲 종합계획에 반영할 예정으로 삽티교차로 녹지대 정비, 녹색쌈지숲 보완 등 도시숲 보완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생활권 내 공원 및 도시숲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여가생활과 쾌적한 녹지환경에 대한 주민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원 및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0
-
예산군, 대기배출시설 사물인터넷 설치·운영 가이드라인 안내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제조업체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운영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있다.
사물인터넷은 각종 기기에 다른 사물 및 시스템과 테이터를 송수신 할 수 있는 센서와 통신을 사용해 테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하는 기술이며 무선 통신기술을 활용하면 사물간 상호 연결돼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현재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연간 10톤 이상인 1∼3종 대형사업장은 굴뚝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해 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그 외 연간 발생량이 10톤 미만인 4∼5종 소규모사업장은 방문 점검에 의존해 효율적인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이번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제도화됨에 따라 현장 방문 없이도 4∼5종 소규모사업장의 방지시설 등 운전상태를 원격으로 점검할 수 있게 돼 더 효율적인 환경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사물인터넷은 사업장 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그리고 사물인터넷관리시스템과 연결돼 방지시설 정상가동상태 확인과 소모품 교체주기 파악 등 자율적인 환경관리에 활용된다.
이에 군은 올해 1월 관련 자료를 게시해 관내 219개 대기 4, 5종 사업장이 2025년 6월 30일까지 대기배출시설의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을 부착 후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관제센터에 측정결과가 정상적으로 전송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인 원심력, 세정, 전기집진기에는 전류계를 설치해야하며 방지시설 중 여과, 흡착에 의한 시설에는 전류계, 차압계, 온도계를 설치해야하고 흡수에 의한 시설은 전류계와 pH계를 설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관내 대기 4, 5종 사업장의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을 2025년 6월 30일까지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협조해 환경오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
예산군, ‘생활밀착형 스마트 행정’ 도입 나선다
예산군, ‘생활밀착형 스마트 행정’ 도입 나선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AI·스마트마을방송·공공와이파이 등 첨단 스마트기술을 본격적으로 주민 생활밀착형으로 구축하는 스마트 행정 도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16억5000만원을 확보해 관내 전 마을 대상 주·보조 출입구 등 88개소의 방범CCTV 293대를 확대 설치한다.
또한 방범CCTV 중 일부를 대상으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CCTV관제센터 육안관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제요원의 관제 효율성을 높여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170개 마을에서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방송을 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이를 전 마을에 확대 보급하면 휴대전화 및 일반전화로 각종 마을 소식과 재난 정보를 편리하게 접하게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군은 공공와이파이 농어촌마을 초고속인터넷망 카카오톡 군정알림 문제차량 검색 시스템 광역 통합플랫폼 사업 등 생활밀착형 스마트 행정으로 안전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군민 누구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의 혜택을 누리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기술은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
예산군, 2023년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박차
예산군, 2023년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박차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 예당호 주변 인프라 확충 및 덕산온천 연계사업, 지역 관광자원과 대표축제 연계 등을 통해 오감만족 문화관광 실현을 위한 체험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꾀한다.
군은 최근 여가시간 증대, 워라벨 등 라이프 스타일이 변하고 한달살기 등 일생생활과 새로운 경험을 동시에 추구하는 관광 수요에 발 맞추어 체류형 관광객 증대를 목적으로 관광객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먼저 예산군은 체험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성과평가를 통해 3년간 국비를 지원 받게 된다.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은 여행자가 일정 기간 방문지역을 체류하면서 그 지역만의 문화와 역사 ‘지역다움’을 체험하고 지역민들의 삶을 공유하는 관광상품 개발 및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사업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2019년 4월 6일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작년 12월 말 기준 620여만명이 다녀가는 명품 관광지로 발돋움했으며 예당호 음악분수에 이어 작년 10월 개통한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경관조명을 갖춘 모노레일은 개장 100일차 관광객 8만여명이 다녀가며 예산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예당호 주변지역은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 전망대 등이 자리하는 예당호 착한농촌 체험세상과 반려식물 체험 및 아름다운 경관 조명이 가능한 쉼 하우스 조성, 수변무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가능한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관광사업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작년 10월 개최된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다양한 공연, 체험, 요리 경연대회 등으로 축제의 만족도를 높이며 축제기간 동안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에 3만 4,000명, 모노레일에는 1만 4,000명이 방문해 축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얻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도 축제시즌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투어 코스를 운영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군은 코레일과 연계해 예산을 방문하는 서울·경기권의 기차여행객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맞춤형 레일시티투어를 6주간 시범운영해 300여명이 이용하며 인기를 체감했으며 특히 덕산온천에서 1박을 하는 투어 일정은 일찌감치 마감되어 겨울철 온천여행 인기도 실감하게 했다.
또한 예산군의 대표적인 관광지 수덕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관광 대표 브랜드 ‘2023-2024’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2021-2022’ 한국관광100선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황새공원 선정에 연이어 이름을 올려 우리나라 대표 명품 관광지로 인정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대단위 관광개발사업의 지속 추진과 예산군만의 독보적인 역사, 문화, 생태관광자원 연계를 통해 트렌드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0